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대변인담화
10月 6th, 2008 | Author:
주체97(2008)년 10월 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패당이 진보적인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탄압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 9월 27일 리명박패당은 《정보원》과 경찰을 동원하여 서울, 부산, 광주, 경기도, 제주도 등지의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실천련대) 사무실들과 단체가 운영하는 6. 15출판사, 6. 15학원, 6. 15TV를 비롯한 25곳을 수색하고 문서들을 압수하는 소동을 벌리였다.
이날 괴뢰공안당국은 실천련대가 주체사상과 북의 체제를 찬양하고 북의 선전을 그대로 전파하였다는 당치 않은 구실밑에 이 단체 핵심간부들의 살림집까지 수색하고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전, 현직간부 6명과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부 성원을 《보안법》위반혐의로 련행하였으며 이들에게 《북의 지령》을 받아 활동해왔다는것을 인정하라고 강박하고있다.
합법적으로 활동하던 실천련대와 그 핵심들을 반통일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탄압하는것은 리명박패당의 횡포가 남조선에서 진보적인 통일운동세력을 완전히 말살하고 파쑈독재를 부활시키는 극히 엄중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6. 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는 진보적인 통일운동세력에 대한 리명박패당의 파쑈적탄압책동을 자주, 민주, 통일을 바라는 남조선인민들의 지향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는 시대의 흐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 반통일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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