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의 진짜원인은 어데 있는가
12月 29th,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2월 2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미륙군이 군인들의 자살문제와 관련한 그 무슨 《계획》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미륙군이 국립정신건강연구소와 함께 앞으로 5년동안 약 5 000만US$를 투자하여 군대에 갓 입대하였거나 훈련중인 군인들 그리고 전장에서 돌아온 군인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또한 국립정신건강연구소에 조사대상으로 된 군인들의 신체검사자료를 제공하며 연구소는 조사결과와 함께 신체검사자료를 면밀히 검토한다는것이 《계획》의 핵심으로 되여있다. 미국의 한 전문가는 이번 기간에 전투 등에 여러차례 동원된 경험이 자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연구한다고 밝혔다.
미륙군에서 자살문제가 얼마나 심각했으면 그러한 《계획》까지 발표했겠는가.
자료에 의하면 미륙군에서의 자살자수는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2003년이래 계속 증가하였다. 2007년에만도 115명이 자살하였는데 이것은 미륙군병사 10만명당 18. 1명이 자살한것으로 된다. 지난해 자살자의 대다수가 해외에 파병된 상태에 있었거나 해외파병을 체험해본 군인들이라고 한다.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하기 전에는 미륙군에서 자살률이 10만명당 10명이였는데 지난해에는 그 비률이 거의 2배로 늘어난셈이다. 올해에도 사정은 마찬가지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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