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 진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명절에 즈음하여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가 진행되였다.
마라손, 반마라손, 10㎞, 5㎞달리기로 나뉘여 진행된 이번 경기대회에는 우리 나라와 중국, 로므니아, 마로끄, 에티오피아선수들과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마라손애호가들이 참가하였다.
김일성경기장에서 6일 개막식이 있었다.
국가체육지도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회 위원장 박정근동지, 체육상 김일국동지, 관계부문, 체육부문 일군들, 평양시민들과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뜻깊은 4월의 명절에 즈음하여 진행되는 이번 경기대회에서 마라손선수들과 애호가들이 완강한 투지와 인내력을 발휘하여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경기대회 개막을 선언하였다.
노래 《사랑하노라》가 주악되는 속에 경기대회 상징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경기가 시작되였다.
신호총소리가 울리자 출발선을 떠난 선수들과 애호가들은 제정된 주로를 따라 힘차게 달리였다.
개선거리, 승리거리, 청춘거리를 비롯한 수도의 거리들을 누벼나가는 마라손선수들에게 근로자들과 청소년학생들이 손을 흔들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고무해주었다.
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박금동(남자), 전수경(녀자)선수들이 영예의 1위를 쟁취하였으며 에티오피아의 메타페리아 베켈레 기르마(남자), 우리 나라의 최일경(녀자)선수들이 2위를, 우리 나라의 전광명(남자), 에티오피아의 센베테 겔라네 불불라(녀자)선수들이 3위를 하였다.
반마라손경기에서는 우리 나라의 남, 녀선수들이 금, 은, 동메달을 쟁취하였다.
애호가들의 남자마라손경기에서는 뽈스까선수들이 각각 1, 2, 3위를, 녀자마라손경기에서는 중국 홍콩선수가 1위를 하였다.
경기가 끝난 다음 페막식이 있었다.
페막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과 애호가들에게 우승컵과 메달, 상장이 수여되였다.
제31차 평양국제마라손경기대회는 뜻깊은 4월의 봄명절분위기를 더해주고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과 뉴대를 강화하는데서 의의있는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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