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칭송, 수령흠모의 노래 영원히 높이 울려가리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 개막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아래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기상이 만방에 떨쳐지고 수도와 지방이 다같이 변하는 눈부신 변혁의 시대가 펼쳐지고있는 격동의 시기에 열리는 이번 축전은 온 나라 인민들과 참가자들의 커다란 관심과 열의를 불러일으키고있다.
각지 기관, 기업소, 공장, 농장 등의 예술소조원들이 참가하는 축전은 시, 군(련합)예술소조부류, 기관예술소조부류, 공장, 기업소예술소조부류, 농장예술소조부류로 나뉘여 진행되게 된다.
축전개막식이 10일 평양교예극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철도성녀성취주악단의 신호나팔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중앙예술단체의 예술인들과 시안의 녀맹원들, 청소년학생들이 축전참가자들을 환영하는 화려한 춤바다를 펼치였다.
축하의 꽃물결에 실려 개막식장에 들어서는 참가자들의 얼굴마다에는 수령흠모의 노래, 위인칭송의 찬가들을 더욱 훌륭히 형상하여 뜻깊은 태양절분위기를 더해주고 날로 발전하는 군중문화예술의 면모를 힘있게 과시할 열의가 어려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관계부문 일군들, 축전참가자들, 평양시민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축전조직위원회 위원장인 문화상 승정규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뜻깊은 4월의 하늘가에 높이 울려퍼질 영생축원의 노래는 사회주의조선의 영상이시며 민족만대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천만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심의 분출이라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13돐을 맞으며 성대히 진행되는 제9차 4월의 봄 인민예술축전은 어버이수령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며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조국번영의 새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갈 전체 인민의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가 그대로 아름다운 선률이 되고 흥겨운 춤가락이 되여 펼치는 주체조선특유의 대정치예술축전이라고 그는 언급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쳐나가는 총진군대오에 거세찬 활력을 더해주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축전개막을 선언하였다.
《빛나는 조국》의 노래주악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축전기발이 게양되였다.
이어 피바다가극단, 국립민족예술단, 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이 출연하는 개막공연이 있었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사설 : 과감하고 공세적인 투쟁기세에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당 제9차대회를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자
- 력사에 불멸할 혼연일체의 화폭 어버이장군님께서 인민들이 삼가 올린 편지에 남기신 뜻깊은 친필들을 숭엄히 새겨보며
- 학력이나 경력보다 중요한것은
- 총련소식
- 《지방발전 20×10 정책》 구성시병원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론 : 충천한 기세로 더 힘차게 나아가자
- 사랑과 정으로 따뜻한 사회주의 우리 집 올해의 취재길에서 만났던 아름다운 인간들의 모습을 되새기며
- 정화의 막뒤에서 로골화되는 령토강탈행위
- 해외작전지역에서 당의 전투명령을 관철하고 귀국하는 조선인민군 공병부대 환영식 성대히 진행
- 조선인민군 해외공병부대 귀국환영행사에서 하신 김정은동지의 연설
- 위대한 우리 국가의 부강발전과 우리 인민의 복리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13차전원회의 2일회의 진행
- 조선로동당은 인민의 숙원을 무조건적으로 실현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하시였다
-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방문하여 조의 표시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주요간부들 로씨야련방대사관을 조의방문
- 정치용어해설 : 당생활
-
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재중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올립니다 -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제7차대회와 재중조선인청년협회 제6차총회 진행
- 하나의 중국원칙을 준수할것을 미국에 요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