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한한 탐욕이 자본주의의 파멸을 촉진하고있다
수세기에 걸쳐 근로대중의 피땀으로 살쪄온 자본주의가 휘청거리고있다.기업들이 무리로 파산되고 실업자대렬이 늘어나고있다.자본주의경제의 《기관차》라고 하는 미국도 심각한 경제위기에 허덕이며 다시는 추서기 힘든 극한점으로 몰리우고있다.이는 자본주의의 《우월성》을 고창하던 온 서방세계를 전률케 하고있다.
로씨야인터네트잡지 《노보예 워스또츠노예 오보즈레니예》는 《서방의 위기는 계속 악화될것이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람들은 지난 수십년간 서방의 대국들이 실제적으로 무력해지고있는 많은 징후들을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지금 서방은 막다른 처지에 빠져들었다, 세상에 잘 알려진 서방의 우위에 대한 신화들이 깨여져나가고있다고 전하였다.
서방의 전문가들속에서도 《장기침체론》과 《성장종식론》, 《한계론》과 같은 비관적인 주장들이 련속 튀여나오고있다.
서방이 출로를 찾아보려고 바삐 맥을 짚어보고있지만 처방은 없다.오히려 시대의 변천과 함께 경제위기는 더욱 파국적인것으로 되고있다.오늘에 와서 그것은 매우 엄중한 사회정치적문제로 확산되여 자본주의를 밑뿌리채 흔들며 제도의 몰락을 재촉하고있다.
리윤에 대한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이 낳은 필연적인 귀결이다.
자본주의의 력사는 자본가들이 저들의 흡혈귀적인 탐욕을 위해 인간에 대한 착취와 세계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확대강화하여온 력사이다.
자본의 시초축적시기에 자본가들은 자국인민들과 식민지들에 대한 악랄한 착취를 통하여 재부를 긁어모았다.폭력적방법으로 농민들을 토지에서 떼내여 무산자로 전락시키고 류혈적인 방법으로 자본의 억압에 순종하게 만들었다.아메리카의 토착민들에 대한 살륙, 아프리카에서의 흑인사냥,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정복과 략탈로 방대한 화페자본을 축적하였다.19세기말-20세기초 자본주의렬강들은 식민지쟁탈전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의 광대한 지역을 분할하고 략탈하여 막대한 리익을 획득하였다.
제국주의시기의 국가독점자본이나 국제적으로 결탁된 다국적기업의 자본은 주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일방적인 경제적침투와 신식민주의적수탈로 배집을 불구며 비대해졌다.
그러나 많은 나라들이 외세의 지배와 예속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 자주적발전의 길로 나감으로써 자본주의는 인적, 물적자원을 계속 헐값으로 략탈하기가 어렵게 되였다.신흥경제국들이 출현하면서 자본의 침투공간은 줄어들고 《원조》와 《개발》의 미명밑에 다른 나라들을 대상으로 강행하던 예속화정책도 통하지 않게 되였다.결국 서방나라들에서 자본의 리윤률은 극도로 낮아지게 되였다.
원래 리윤률저하는 자본주의발전의 합법칙적결과이다.하지만 자본가의 탐욕에는 끝이 없으며 비대해지면 비대해질수록 더욱 탐욕스러워진다.그들은 자본의 리윤획득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실물경제에서 리윤을 얻기가 점점 더 힘들어지자 금융공간에서 리윤의 기회를 찾고 금융투기행위에 저마다 뛰여들고있다.그것이 자본주의를 더는 수습할수 없는 위기에로 몰아가고있다.
서방세계에서 1980년대중엽부터 금융업이 활발해지기 시작하면서 자본가들은 너도나도 투기에 나섰다.그전에는 은행은 은행업무에만 종사하고 투자은행은 주식거래를 하였으며 보험회사는 보험업무를, 부동산회사는 부동산업무만을 하였다.허나 금융업이 활기를 띠면서 은행이나 보험회사, 부동산회사도 마음대로 자금을 투자하여 폭리를 얻을수 있었다.경제의 세계화와 금융의 자유화로 막대한 자금이 이 나라, 저 나라 국경을 넘나들며 대상을 가리지 않고 밀려들어가 리윤을 걷어들이였다.특히 미국에 있어서 금융업은 리윤을 얻기 위한 활무대로 되였다.
1984년에는 금융업이 산업전체의 리익에서 차지하는 비률이 9.6%에 지나지 않았는데 2002년에는 30.9%에까지 이르렀다.미국은 다양한 금융공간을 리용하여 거대한 금융자산을 만들어냈다.그리고는 그 모든것을 투기행위에 들이밀었다.
월가의 자본가들은 세계경제를 좌우지할수 있다는 과대망상에 들떠있었다.탐욕의 그늘밑에서 서방경제는 치명적인 위기에 빠져들게 되였다.
지금으로부터 10여년전 금융투기는 드디여 거대한 거품경제를 폭발시키고 자본주의세계전체를 일대 혼란에 빠뜨렸다.
막대한 자금력을 자랑하던 거대은행들이 쓰러지고 서방나라들의 경제는 큰 타격을 받았다.미국에서는 제조업의 상징이라고 하던 자동차공업이 전면적인 파산에로 줄달음쳤다.강철, 전자, 화학, 섬유공업을 비롯한 경제의 많은 부문도 심각한 위기를 겪었다.주식시장들에서는 주식폭락현상이 꼬리를 물고 이는 금융위기를 보다 악화시키는 결과에로 이어졌다.
거품경기가 발생하고 붕괴되는것은 서방세계에서 일상사로 되였다.그만큼 막대한 채무를 걷어안게 되였고 경제는 항시적인 위기속에서 헤매이게 되였다.
미국만 보아도 얼마전에 채무액이 40조US$를 돌파하면서 또다시 사상최고를 기록하였다.2008년 10조 2 000억US$에 달하였던 채무는 2017년에 20조US$로 되였고 2022년에는 30조US$를 돌파하였다.10조US$가 더 늘어나는데 불과 4년이라는 기간밖에 걸리지 않았다.미국의 채무는 수습할수 없는 계선으로 들어섰으며 자본주의세계를 파멸의 위기에 빠뜨리고있다.
다른 서방나라들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프랑스에서는 올해 1.4분기에 국가채무가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756억€ 증가하여 약 3조 5 400억€에 달하였다.이것은 국내총생산액을 훨씬 릉가하는것이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서방의 자본가들은 탐욕실현을 위해 여전히 실물경제보다도 금융공간에서의 투기행위에 매달리고있다.
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은 서방세계에 경제위기와 함께 극도의 사회정치적위기를 몰아오고있다.
부익부, 빈익빈의 량극분화는 용납할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이는 자본주의나라들에서 대중적인 항의운동이 자주 일어나게 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지배층이 부자들에 대한 세금을 더 늘인다, 중소기업들에 혜택을 주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지만 다 근로자들의 반항심을 눅잦히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한것이다.그러한것들은 자본의 탐욕을 저지시키는데 아무런 효과도 내지 못하였다.실지로 가장 부유한 계층들이 각이한 측면에서 보다 큰 폭의 감세특혜를 누리였다.
언제인가 미국잡지 《타임》은 웨브싸이트에 다음과 같은 글을 실었다.
《2008년에 금융위기가 발생한 후 자본주의의 혜택을 입는것은 항상 자본가들과 특권을 가지고있는 권력층들뿐이였다.이러한 제도는 투기군들을 내세우고 성실한 사람들에게는 벌을 주었다.사람들은 〈미국의 꿈〉이 깨졌다고 개탄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백성들은 자기자신과 후대들이 잘살수 있다는 희망을 잃었다.바로 이로 하여 〈월가를 점령하라〉시위자들이 인구의 1%를 차지하는 부자들에게 격분을 표시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던것이다.》
그때로부터 적지 않은 세월이 흘렀지만 99%가 1%에게 모든것을 뜯기우는 자본주의세계의 현실은 조금도 달라지지 않았다.빈부의 차이는 유사이래 있어본적이 없는 극한점에 이르렀다.
미국경제학자 매슈 데스몬드는 《2023년에 대다수의 미국인들이 부지런히 일하였지만 부자들은 더욱 부유해지고 사회의 최하층에서 몸부림치고있는 사람들은 뿌리깊은 빈곤에 시달렸다.그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착취하고 부자들에게는 보조금을 제공해주며 계층을 분리시키는 제도적구조에 뿌리를 두고있다.》라고 까밝혔다.
도이췰란드신문 《차이트》는 《잘사는 사람들만 더 잘산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수입격차가 심해지고 재부가 몇몇 사람들의 손에 점점 더 집중되는 등 사회적불평등이 증대되고있다, 이것이 급격히 심화되게 된 주요원인의 하나는 극소수 독점재벌들에게는 리롭고 절대다수 근로대중에게는 부담으로 된 정책의 후과이다, 자본과 재산이 자본가들의 손에 무한히 축적되는 반면에 절대다수 근로대중이 공정한 로동보수도 받지 못하고있다고 자본주의사회의 극심한 빈부실태를 폭로하였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재부분배는 필연적으로 광범한 근로대중의 분노를 자아내게 되며 경제는 더욱더 위기에 빠져들게 된다.정치는 보다 반동화되게 된다.극소수가 법과 권력의 보호를 받으며 대다수의 리익을 서슴없이 짓밟고 사회적부를 탕진하게 되면 내부모순이 격화되여 커다란 사회적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재부와 권력을 독차지한 극소수의 착취자, 억압자들이 저들의 탐욕적인 리익실현을 위해 근로대중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빈궁만을 강요하는 사회는 인민의 버림을 받기마련이며 그런 사회가 사멸되는것은 법칙이다.
한때 번성하던 로마제국은 사실상 전쟁으로 망한것이 아니라 민심에 의해 망하고 탐욕에 의해 붕괴되였다.자본주의도 그 탐욕에 의해 서서히 파멸되고있다.
이미전에 서방의 한 잡지는 2008년에 세계적규모에서 일어난 금융위기는 10여년전에 예측된것이며 자본주의의 종말은 경제적으로는 1970년대에, 정치문화적으로는 1968년에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자본주의의 종말론이 대두하였다고 평하였다.
서방의 《번영》의 시대는 지나가고 그 종말이 다가오고있다.이것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는 력사발전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