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백두의 불호령은 승리의 통장훈을 부른다

주체105(2016)년 3월 14일 로동신문

 

멸적의 뢰성이 천지를 진감한다.

전략군의 모든 핵타격수단들을 항시적인 발사대기상태에 두고 만단의 결전준비태세를 갖추라!

우리 식의 강력한 대응조치들을 다발적으로,련발적으로 취해나갈것이다!

지상과 공중,해상,수중의 임의의 공간에서도 적들에게 핵공격을 가할수 있게 준비하라!

방대한 침략무력과 악명높은 핵전쟁살인장비들을 동원하여 《키 리졸브》,《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에 미쳐날뛰는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의 정수리를 답새기며 울려퍼진 선군령장의 선언,그것은 주체의 핵보검을 틀어쥐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해치려는 침략자,도발자들에게 죽음의 철추를 내린 백두의 불호령이다.

조국방선의 전호가에서,원쑤격멸의 기상이 서리발치는 훈련장에서,미더운 《핵전투원》들이 지켜선 병진로선관철의 초소에서 적들의 무분별한 전쟁광란을 쳐갈기시며 무자비한 핵타격전의 화살표를 힘있게 그어주시는 선군령장의 모습에서 천만군민이 받아안는것은 무엇인가.

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우리의 사기는 충천하고 우리의 용기는 백배하며 점령 못할 요새,타승하지 못할 적이란 이 세상에 없다는 필승의 신심과 배짱이다.강자의 이 억센 담력이 만장약되고 통일성전의 진군가로 울려퍼진다.

최신예라고 자랑하는 적들의 그 어떤 장갑기재들도 단방에 삶은 호박처럼 짓뭉개버리는것이 백두산혁명강군의 불세례이고 거치장스러운 모든것을 한순간에 콩가루로 만드는것이 주체탄,통일탄의 위력이다.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이 명령만 내리시라 단숨에 달려가 원쑤 미제 이 땅에서 소탕하리라라는 불같은 함성을 터뜨리며 조국통일의 성전에 산악처럼 일떠섰고 강위력한 핵탄두들이 도발자들의 아성을 노리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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