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사
오늘 우리는 커다란 슬픔속에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충직한 혁명전사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견실한 혁명동지인 강석주동지와 영결하게 됩니다.
성스러운 주체혁명의 한길에서 당과 수령,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강석주동지는 그처럼 념원하던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와 조국통일의 날을 보지 못한채 심장의 고동을 멈추고 애석하게도 우리곁을 떠나갔습니다.
강석주동지와 영결하게 되는 이 시각 우리들은 일편단심 백두산절세위인들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며 불같은 애국헌신과 높은 실력으로 주체혁명위업수행에 커다란 공적을 쌓아올린 귀중한 혁명동지를 잃은 슬픔을 금할수 없으며 북받치는 애도의 정을 누를수 없습니다.
강석주동지의 생애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참다운 혁명가,정치활동가로 자라나 값높은 삶을 누려온 복받은 한생이였으며 주체혁명위업수행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유능한 외교일군의 한생이였습니다.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극빈한 로동자의 가정에서 태여난 강석주동지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찾아주신 조국,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인민의 나라에서 새 삶을 받아안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 자라났습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평범한 도로교량설계원으로 일하던 강석주동지의 재능의 싹을 귀중히 여기시고 김일성종합대학으로 불러주시였으며 외국류학까지 시켜 대외사업부문 일군으로 체계적으로 키워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강석주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속에 당중앙위원회와 외교부문에서 오래동안 사업하면서 당과 국가의 대외정책실현에서 커다란 공적을 세웠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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