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로동악정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의지
얼마전 서울에서 남조선의 민주로총과 로총의 산하로조들로 구성된 공공부문로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가 괴뢰당국의 악정을 반대하는 집회를 가지였다.
전국교직원로동조합도 로동의 기본권리와 교육조건보장을 요구하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하였다.이들은 보수당국이 《성과년봉제》를 계속 강행추진하는데 분노하여 투쟁에 떨쳐나섰다고 하면서 《저성과자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면 가장 큰 저성과자는 박근혜》라고 단죄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투쟁에 참가한 로조원들이 무려 10여만명에 이르렀고 보수《정권》을 무너뜨릴 이들의 의지가 철야롱성으로 이어지고있다고 전하였다.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집권자는 지난 4월에 있은 《국회》의원선거에서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도 인민들이 한결같이 반대하는 로동개악책동에 계속 발광적으로 매달리고있다.
얼마전 청와대에서 재정전략회의라는것을 벌려놓은 남조선집권자는 《구조조정만이 살길》이라고 하면서 인민들이 아무리 반대해도 로동개악책동을 계속 밀고나갈 흉심을 드러냈다.남조선집권자의 이런 독선적인 악정으로 로동자들의 생존권은 무참히 짓밟히게 되였다.특히 최근에는 공공기관들에서 보수당국에 의해 《성과년봉제》라는것이 강압실시됨으로써 로동자들이 해고당할 위험은 더욱 커졌다.
《성과년봉제》라는것은 《성과자》들의 임금을 올린다는 명목하에 《저성과자》들을 추려내고 딱지를 붙여 그들을 강제해고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반인민적인 로동제도이다.
그뿐이 아니다.최근 남조선에서 보수당국의 엉터리경제정책으로 조선업과 해운업이 커다란 위기에 직면하고있는데 이로 하여 실업사태는 더욱 심각해지고있다.로동자들에 대한 대량해고바람은 조선업과 해운업뿐아니라 교육,보건,사회문화,금융,공공기관 등 모든 분야에 몰아치고있다.
붙는 불에 키질이라고 기업주들은 수많은 로동자들이 실업자로 굴러떨어지고있는데도 그들의 처지는 보려고도 하지 않고 보수당국과 짝자꿍이를 하여 로동자들에 대한 해고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그러니 로동자들이 어찌 참을수 있겠는가.그대로 주저앉아 죽음을 당할수 없기에 남조선로동자들은 반역《정권》에 대한 치솟는 울분을 안고 반《정부》투쟁에 대중적으로 궐기해나서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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