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화국군사적경거망동으로 얻을것이란 수치와 자멸밖에 없다 –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표 미군측에 항의통지문 발송 –

주체101(2012)년 8월 7일 로동신문

【평양 8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대결소동이 날을 따라 악랄해지는 속에 8월 20일부터 31일까지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우리를 겨냥한 침략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강행하려 하고있다.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노린 극악무도한 국가정치테로음모를 꾸민데 이어 남조선전역에서 광란적으로 벌려놓으려는 호전광들의 무모한 불장난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정세는 악화일로에로 치닫고있다.

미제는 전쟁연습의 침략적성격을 가리우기 위해 훈련이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연습》이라고 광고하면서 유령기구인 《유엔군사령부》를 내세워 우리측에 이른바 《사전통보》를 하는 어리석은 광대극까지 벌려놓고있다.

제반 사실은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기어코 타고앉으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의 침략흉계가 본격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음을 더욱 명백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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