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사람들이 은하수라는 이름을 친근하게 부른다 – 은하수관현악단의 공연과 관련한 프랑스 각계층 인민들의 반향 –
3月 19th, 2012 | Author: arirang
프랑스사람들에게 은하수라는 말이 새롭게 기억되였다.
호텔들은 물론 거리의 여기저기에서 《은하수》라는 조선식발음을 들을수 있다.
30여년전 만수대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한것으로 하여 《꽃파는 처녀》라는 말과 《만수대》라는 말이 뇌리속에 깊이 자리잡았던것처럼 은하수라는 또 하나의 이름이 프랑스사람들의 생활속에 자리잡게 된것이다.
은하수!
행성에 살고있는 모든 사람들이 밤하늘에 띠를 이루며 빛을 뿌리는 은하수를 사랑하는것처럼 우리 민족에게도 은하수와 관련한 아름다운 전설이 있다.
해마다 음력 7월 7일이 되면 은하수의 동쪽기슭에 있는 견우성과 서쪽기슭에 있는 직녀성이 은하수를 사이에 두고 서로 가까이 접근한다.
우리 선조들은 견우와 직녀가 음력 7월 7일 밤에 까막까치들이 놓은 다리인 오작교를 건너 오고가면서 만난다는 견우직녀전설을 창조하였다.그 아름다운 전설이 은하수관현악단의 프랑스행으로 하여 더욱 유명해지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음악은 사람들이 눈으로 볼수 없고 말로는 표현할수 없는 다양하고 섬세한 감정에까지 침투하는 힘을 가지고있습니다.》
프랑스는 유명한 향수의 나라이며 문화를 자랑하는 나라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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