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온 나라,온 민족이 가장 애석하게 추도 – 민족대국상의 애도기간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0(2011)년 12월 30일 로동신문

우리 조국과 인민이 청천벽력같은 민족대국상을 당한 때로부터 10여일이 흘렀다.

인류가 낳은 희세의 위인이시며 민족의 태양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달리시던 인민행렬차에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일찌기,너무도 애석하게 순직하신 민족최대의 상실에 접하여 온 나라,온 겨레가 크나큰 슬픔에 잠기고 산천초목도 비분에 떨었다.

피눈물에 절은 10여일동안 연 2억 6,000여만명의 인민군장병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장군님을 애타게 찾고부르며 조의를 표시하고 온 겨레가 민족의 어버이를 가장 경건하게 추모하였다.

이 력사의 한순간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얼마나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시였는가를 뼈저리게 새겨안았으며 어버이장군님을 선군태양으로 천세만세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수해갈 신념의 맹세를 활화산처럼 터치였다.

인류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들,위대한 김정일장군의 인민이 수령과 운명공동체를 이룬 선군조선의 참모습을 다시한번 똑똑히 보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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