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전쟁하수인의 대미추종행위

주체100(2011)년 6월 22일 로동신문

일본이 국제사회에 또다시 가련한 몰골을 드러내고있다.일본당국이 후덴마미군기지에 대한 미국의 수직리착륙수송기배비를 허용하려 하고있는것은 그 단적실례이다.

최근 미국방성 부대변인은 후덴마미군비행장에 현재 있는 해병대의 《CH-46》중형직승기를 다음해 후반기에 《MV-22 오스프레이》신형수직리착륙수송기와 바꾼다고 밝혔다.

미국은 미해병대가 본토에서부터 낡은 중형직승기를 순차적으로 수직리착륙수송기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하고있다고 하면서 그 무슨 《불가피성》을 운운하였다.그런가하면 이번에 교체되는 수송기가 직승기처럼 수직으로 리착륙하고 수평으로 고속비행도 할수 있다느니,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되여 실전에 리용되고있다느니,종전직승기에 비해 《보다 안전하고 소음이 적다.》느니 뭐니 하면서 새로운 수직리착륙수송기의 《우월성》과 《유익성》을 광고하고있다.

미국이 수직리착륙수송기를 후덴마미군기지에 전개하려는것은 기동성과 전투력을 높여 동북아시아에서 군사적패권을 틀어쥐고 지배권확장야심을 이루어보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다시말하여 미국은 오끼나와의 민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이곳을 종전보다 군사전략상기능이 대폭 강화된 기지로 만들어 패권주의야망실현에 리용하려는 음흉한 기도를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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