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 :: 더욱 표면화되는 중일마찰
9月 22nd, 2010 | Author: arirang
지난 7일 중국의 남부지역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국어선과 일본해상보안청순시선이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을 턱대고 일본해상보안청은 중국어선을 억류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중국은 일본이 자국어선에 대해 일본국내법을 적용하는것은 황당하고 비법적인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어선과 선원들의 안전에 위험을 조성하는 어떠한 행동도 하지 말것을 요구하였다. 하지만 일본은 자국법률에 기초하여 엄하게 대처하겠다는 태도로 나오고있다. 이로 하여 중일사이에 외교적마찰이 일고있다.
중국측은 여러차례에 걸쳐 자국주재 일본대사를 호출하여 일본이 억류한 자국어선과 선원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즉시 돌려보낼것을 강하게 요구하였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일본의 조치가 부당하므로 중일관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일본에 공정한 교섭을 제기하고 비법적으로 자국어선을 억류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였으며 자기 나라 정부가 일본측에 즉시 선원들과 선박을 돌려보낼것을 요구하였다고 밝혔다.(전문 보기)
Posted in 국제・정치/国際・政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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