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0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공화국창건 6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공훈국가합창단의 《9월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9월 9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공화국창건 62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공훈국가합창단의 《9월음악회》를 관람하시였다.

언제나 마음속에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뜻깊은 음악회를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우렁찬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전체 관람자들은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로 우리 공화국을 강위력한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켜주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에게 따뜻한 답례를 보내시며 국경절을 맞는 그들을 열렬히 축하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2010년 9월 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9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4. 25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에는 김영남을 비롯한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우당위원장들,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 당, 무력, 정권기관, 사회단체,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과학, 교육, 문화예술, 보건, 출판보도부문 일군들, 혁명렬사유가족들, 로력혁신자들, 평양시내 근로자들,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 방문단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참가하였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무관단성원들, 국제기구대표들이 대회에 초대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내각총리인 최영림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창건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로선의 빛나는 승리였으며 우리 조국과 인민의 운명개척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력사적사변이였다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당의 령도밑에 사회주의 우리 조국은 끝없이 강성번영할것이다

주체99(2010)년 9월 9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은 백전백승의 당의 령도밑에 인민의 리상이 빛나게 실현되고있는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이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전당, 전군, 전민이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영광스러운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을 맞이하고있다.

올해의 공화국창건기념일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이 창건된 65돐과 력사적인 당대표자회를 앞두고 맞이하는것으로 하여 더욱 의의깊은 명절로 되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주체사상의 혁명적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다 바치시며 이 땅우에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뜨거운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9(2010)년 9월 9일 로동신문

1945년 9월 8일 미국이 비법적으로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미국은 《해방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에 침략의 군화발을 들여놓은 첫날부터 일제를 훨씬 릉가하는 잔악무도하고 교활한 방법으로 인민들의 초보적인 자유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았으며 식민지예속화정책을 실시하고 민족분렬, 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하여왔다.

미국에 의하여 해방의 기쁨으로 설레이던 남조선에서는 친미괴뢰정권이 조작되고 인민들은 또다시 치욕스러운 노예적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으며 한지맥으로 련결된 우리 조국은 북과 남으로 갈라지게 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전쟁을 도발하고 가장 잔인하고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고한 우리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미국의 조선민족멸살책동에 의하여 지난 조선전쟁기간 수백만명의 무고한 인민들이 무참히 희생되였다.

미국은 전후에도 남조선에서 극악한 범죄적만행으로 수많은 인민들의 목숨을 앗아갔고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만들었으며 4. 19봉기와 광주인민봉기 등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투쟁을 파쑈도당을 내몰아 가혹하게 탄압하면서 사회정치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자주통일위업 완성으로 빛내여나가자!

주체99(2010)년 9월 9일 《우리 민족끼리》

  지금 우리 인민은 백두령장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따라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경사로운 이 날을 맞는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 땅우에 참다운 인민의 나라, 력사상 가장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으며 수령님의 불멸의 건국업적을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로 빛내여나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을 떠나서 세계에 빛을 뿌리는 오늘의 조선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수령님을 떠나서 우리 민족의 높은 존엄과 영예, 긍지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99(2010)년 9월 8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인민군장병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제963군부대예술선전대의 공연을 관람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는 크나큰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은 격정의 파도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시자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를 올리는 관람자들은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성과적으로 마치시고 돌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인들의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 열렬한 조국애를 안고 사회주의조국방선을 철옹성같이 지켜가고있는 그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반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주체99(2010)년 9월 8일 《우리 민족끼리》

  미제가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지 65년이 되였다.
  이날을 맞는 온 겨레는 장장 65년세월 나라의 절반땅을 강점하고 횡포한 침략과 간섭을 일삼으며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우고있는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격분을 금치못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외세의 지배와 간섭은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입니다.》
  미제의 남조선강점사는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을 완전히 유린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엄중히 파괴하며 민족의 통일적발전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온 침략과 전쟁, 범죄와 살륙의 련속이였다.
  일제가 패망하자 《해방자》, 《원조자》의 탈을 쓰고 비법적으로 남조선을 타고앉은 미군은 강점 첫날부터 포악무도한 《군정》통치로 진보적인 정당들과 애국적민주력량들의 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음모적인 방법으로 리승만괴뢰정권을 조작하여 식민지지배체계를 구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과거 군부독재의 재현

주체99(2010)년 9월 8일 로동신문

폭로된것처럼 현 집권세력은 집권하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을 떠들면서 남조선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력사를 악랄하게 모독하였다.

현 집권세력의 이런 파쑈적망동이 독재권력을 유지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고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만들었던 지난 군부독재《정권》의 행위와 다를바 없다는것이 남조선 각계의 일치한 평이다.

이러한 속에 얼마전 남조선의 한 신문은 《리명박<정권>과 전두환<정권>의 닮은 점》이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사회의 민주화를 말살하고 반통일대결정책만을 추구하는 현 보수집권세력을 전두환독재《정권》에 비유한 이 글은 남조선 각계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사람을 죽이는 <정권>》

전두환《정권》은 1980년 광주에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학살하고 등장한 《정권》이다. 그리고 그들을 《폭력분자의 조종을 받고있는 폭도》로 몰아댔다.(전문 보기)

[Korea Info]

파멸을 재촉하는 대결정책

주체99(2010)년 9월 8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에서 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철회를 요구하고 파국에 처한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수습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계속 울려나오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의 현 집권세력이 그 무슨 《기다리는 전략》이니, 《원칙고수》니 하면서 한사코 추구해온 대결정책이 너무도 참혹한 후과를 몰아온것과 관련된다. 현 북남관계를 6. 15통일시대의 정상궤도에 올려세우자면 무엇보다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대결정책이 철회되여야 한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은 이러한 민심의 요구에는 아예 귀를 틀어막고 여전히 대결정책고수에 열을 올리고있다. 괴뢰들은 외세와 함께 북침을 노린 전쟁연습소동을 끊임없이 벌리고있으며 불순한 《통일세》제안의 《공론화》를 추진하면서 《체제통일》야망을 공공연히 드러내고있다. 리명박이 얼마전에 있은 개각에서 현인택, 류명환, 김태영 등과 같은 북남대결의 맨 앞장에서 날뛴자들을 모두 류임시킨것은 역도가 이자들에 의거하여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계속 강행추진하려 한다는것을 뚜렷이 립증해주었다.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은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는 매국반역정책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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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의 남조선강점은 핵전쟁의 근본요인

주체99(2010)년 9월 8일 로동신문

미제가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강점한 때로부터 65년이 되였다. 미국의 남조선강점력사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끊임없는 침략책동으로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민족의 안전을 엄중히 위협한 극악한 범죄의 력사이다.

오늘 우리 민족은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위험이 가셔지고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고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의 이 세기적인 숙망은 아직까지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그것은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을 조성하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강점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 미국은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요란히 광고하며 남조선강점 미군을 그에 대처한 《억제력》으로 묘사하고있다. 한편 남조선을 발판으로 하여 전조선을 지배할 야망밑에 괴뢰들과 함께 우리 민족의 통일위업을 방해하면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날로 강화하고있다. 반공화국모략사건인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미국이 감행하고있는 반공화국제재소동과 발광적인 북침전쟁연습책동으로 하여 지금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최악의 국면에 처하고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위험한 정세가 조성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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