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th, 2010

린회토자원조사를 끝냈다 – 김일성종합대학 교원, 연구사들 –

주체99(2010)년 9월 19일 로동신문

대고조전투장의 새 소식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린회토연구집단의 교원, 연구사들이 전국적범위에서 린회토자원조사를 끝내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다.

연구집단은 우리 나라의 서해안과 동해안, 내륙지역의 1 000여개 지점에서 수백만t의 린회토매장지들을 찾아냄으로써 나라의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게 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하여서는 논밭의 지력을 높이기 위한 투쟁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에 린비료자원이 많지 못한 조건에서 어떻게 하나 우리 나라에 있는 자원을 가지고 린비료를 대신할수 있는 대용비료를 만들어쓸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립적기계공업의 위용을 힘있게 떨치는 대기계제작기지

주체99(2010)년 9월 19일 로동신문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선군주철공장과 선군압축기직장을 돌아보고

지난 8월 중순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로 새로 건설된 선군주철공장과 선군압축기직장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 나라의 위력한 대상설비생산기지로 강화발전되여온 대기계제작기지에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 한 현대적인 주물공정과 압축기생산공정이 일떠섬으로써 기업소의 생산토대와 잠재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다. 그리하여 기업소는 우리의 주체공업을 떠받드는 자립적기계공업기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완비하게 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는 위력한 대상설비생산기지입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는 우리 나라 중공업의 얼굴의 하나라고 하시며 최근 10여년간 여러차례에 걸쳐 기업소를 찾고 또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 오실 때마다 기계공업부문에서는 기초적인것부터 해결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품을 들여 하나하나 마련해주신 현대적인 주물공정과 압축기생산공정이다. 얼마전 기업소를 찾은 우리는 이곳 생산현장들을 돌아보며 나날이 더욱 변모되는 대기계제작기지의 전변상을 뜨겁게 절감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긴장상태를 격화시키는 군사적소동

주체99(2010)년 9월 19일 로동신문

로씨야신문 《빠뜨리오뜨》 제32호가 《군사적위협은 어디에서 오는가》라는 제목으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있는 미제와 남조선호전세력의 책동을 폭로하는 글을 실었다.

신문은 글에서 조선반도에 전쟁의 불구름이 갈수록 짙어가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이 남조선호전광들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한것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며 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기 위한 또 하나의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라고 강조하였다.

신문은 다음과 같이 썼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방어능력향상》을 위한것이 아니라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불의에 침공하기 위한 실전능력과 전쟁에 대비한 남조선의 인적, 물적자원동원준비상태를 《총체적으로 점검, 개선》하기 위한 위험한 불장난소동이다. 올해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미국주도하에 진행되였다. 뿐만아니라 지난해보다 3배에 달하는 미제침략군무력이 동원되였다.

미군이 작전지휘권을 틀어쥐고 전례없이 방대한 침략무력을 해외에서 끌어들인 상태에서 벌린 전쟁연습이 위험한가 위험하지 않은가 하는것은 누구나 쉽게 판단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우리 민족끼리는 자주통일의 근본리념

주체99(2010)년 9월 18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을 가로막기 위한 반통일세력들의 책동은 의연히 악랄하게 감행되고있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제재소동과 군사적압력을 강화하면서 대화분위기를 해치고 평화를 위협하고있다. 남조선당국도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고집하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이로 하여 북남관계는 파국적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긴장상태는 여전히 지속되고있다.

하지만 그 무엇도 민족의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에로 향한 시대적흐름을 결코 돌려세우지 못한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할데 대해 밝히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주체99(2010)년 9월 18일 로동신문

[평양 9월 1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괴뢰패당이 《대북군사정책방향전환》이요 뭐요 하면서 선제공격에 의한 북침기도를 무모하게 드러낸것과 관련하여 17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얼마전 괴뢰패당은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라는데서 그 누구의 핵과 미싸일발사 및 전쟁징후가 포착되면 선제공격을 가한다는 능동적억제전략이니 뭐니 하는것을 《대북군사정책》방향으로 할데 대해 모의하였다.

이것은 지난 시기 명색으로나마 내들었던 《방어전략》을 공격전략으로 바꾸었다는것을 선포한것으로서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고 극히 위험천만한 전쟁망동이다.

괴뢰호전광들은 미국과 야합하여 《키 리졸브》, 《독수리》를 비롯한 북침합동군사연습때마다 대량살상무기제거훈련이니, 정밀타격훈련이니 하는따위의 도발적인 선제공격훈련들을 광란적으로 벌려왔다.

괴뢰패당이 얼마전에 있은 미국과의 북침전쟁연습때 우리 공화국을 《점령통치》하는 《안정화작전》이라는것까지 벌려놓은것은 이미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엄중한 도발, 북침야망의 뚜렷한 발로

주체99(2010)년 9월 18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군부가 지난 8월에 있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서 미국과 함께 그 무슨 《북안정화》연습이라는것을 감행한 사실이 밝혀졌다. 며칠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은 기자간담회에서 저들이 지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때 남조선과 공동으로 《북안정화》연습을 벌리였다는것을 실토하면서 남조선미국련합무력이 우리 공화국을 상대로 공격작전들과 함께 《안정화작전》도 실시할수 있도록 연습하고있다고 떠들었다.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의 발언은 이번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북침공격작전들과 함께 극히 도발적인 《작전계획 5029》에 따라 감행되였다는것을 시사한것으로서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 더우기 엄중한것은 《북안정화》연습에 남조선통일부가 직접 가담한 사실이다.

통일부패거리들은 《북주민들에 대한 교육》이니, 《동화》니 하고 떠들면서 《북안정화》연습을 주도하였다. 이것은 남조선보수당국이 북과 남의 화해와 나라의 평화가 아니라 어리석게도 《북급변사태》를 여전히 꿈꾸면서 미국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무력으로 해칠 범죄적흉계를 품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재와 봉쇄는 미국의 세계제패야망실현의 수단

주체99(2010)년 9월 18일 로동신문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대한 제재와 봉쇄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제재와 봉쇄를 반동적대외정책실현의 주요기둥의 하나로 삼고있는 미국은 《대량살륙무기전파》와 《테로》, 《인권문제》 등을 거들며 이 나라, 저 나라에 제재와 봉쇄를 들이대고있다. 지어 미국은 저들의 《제재법》을 《국제법》처럼 휘둘러대면서 세계가 저들을 따라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미국의 악랄한 책동으로 개별적인 나라들에 집단적이고 가혹한 제재와 봉쇄가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벌어지고있다. 이로 하여 일부 지역들에서는 나라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있으며 사회경제발전이 심히 억제당하고 사회적불안정이 조성되고있다. 미국은 제재와 봉쇄를 마치도 세계의 《평화와 안정》, 《민주주의》와 《인권》보장을 위해 《문제성있는 나라》들에 어쩔수 없이 취하는 《징벌》조치인듯이 묘사하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저들의 검은 속심을 가리우기 위한 한갖 궤변에 불과하다.

미국이 제재와 봉쇄에 대해 떠드는것은 결코 해당 나라들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며 또한 《평화》와 《민주주의》보장을 위해서도 아니다. 미국은 제재와 봉쇄를 통하여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올해농사결속을 잘하자

주체99(2010)년 9월 17일 로동신문

사회주의협동벌에서 가을걷이가 시작되였다.

우리 인민은 공동사설과 공동구호를 받들고 당창건 65돐을 맞는 올해에 만풍년의 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릴 한마음안고 봄내여름내 포전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바치여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을 맞이하였다.

지금이야말로 한해농사를 결속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 힘을 총집중, 총동원하여야 할 때이다.

전체 농업근로자들과 지원자들은 조선로동당대표자회와 당창건 65돐을 로력적성과로 빛내일 한마음안고 뜻깊은 올해농사를 빛나게 결속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벼와 강냉이가을에 력량을 집중하여 익는 족족 제때에 걷어들이며 탈곡도 빨리 하여야 합니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는 한해농사에서 가장 중요한 영농공정의 하나이다. 당면한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다그쳐 끝내야 올해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곧바로 가자!

주체99(2010)년 9월 17일 로동신문

값높은 삶의 진리가 이 땅에 메아리치고있다.

얼마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나온 노래 《곧바로》가 좋다고 하시면서 우리 혁명이 승리의 한길을 따라 곧바로 전진해나가고있는것처럼 매 인간들도 한생을 변함없이 곧바로 살아야 한다는 뜻깊은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어제는 수령님의 전사, 제자의 자세와 립장은 시작과 끝이 한결같아야 한다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는 뿌리와 같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오늘은 또 《곧바로》라는 이 한마디로 혁명가가 한생토록 가야 할 불변의 인생길, 삶과 투쟁의 진로를 뚜렷이 밝혀주시니 걸음걸음 인생의 스승이 되시여 혁명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정이 가슴가득 차오르는것을 정녕 금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생의 출발점에서부터 마지막순간까지 충성의 꽃을 계속 피워야 후회가 없고 부끄러움이 없는 보람있는 인생으로 될수 있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전환을 요구

주체99(2010)년 9월 17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가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배치되는 보수당국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주장하고있다.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는 얼마전 성명을 발표하여 북남사이의 민간교류활동에 대한 당국의 탄압책동을 단죄규탄하였다. 성명은 당국이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진행된 북남사이의 다양한 민간교류와 통일행사에 참가하였던 각계 단체들에 폭압의 칼날을 들이대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금할수 없다고 지적하면서 남조선반통일세력은 북과의 대화단절로 군사적긴장을 초래한것으로도 모자라 북남관계발전에 기여해온 민간단체들의 교류마저 말살하기 위해 책동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함선침몰사건의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활동하는 남조선의 한 단체도 론평을 발표하여 당국이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당장 중지하고 조선반도문제를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할것을 주장하는 세계여론을 받아들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대화에 시급히 나설것을 요구하였다.

남조선정계도 당국의 반통일적인 《대북정책》을 규탄배격하면서 《체제통일》기도가 뚜렷한 《통일세》제안을 들고나올것이 아니라 북남관계개선의지를 밝힐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9月
« 8月   10月 »
 12345
6789101112
13141516171819
20212223242526
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