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7th, 2010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창조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주체99(2010)년 9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창조사업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태복동지, 김기남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들이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창조집단의 책임일군들과 관계부문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가극창조사업진행정형을 료해하신 다음 창조중에 있는 가극 《량산백과 축영대》를 보시였다.

피바다가극단에서는 중국인민들의 사랑속에 오랜 세월 전해오는 전설 《량산백과 축영대》를 가극으로 창조하여 널리 공연할데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높이 받들고 창조전투를 힘있게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그는 조중인민이 다같이 기억하는 영웅으로 력사에 남아있습니다》

주체99(2010)년 9월 26일 로동신문

항일혁명투사 박락권동지와 그 유가족에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

1946년, 해방을 맞이한 온 나라는 새 조국건설로 들끓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의 혈전만리 투쟁의 길에서 쌓인 피로도 푸실사이없이 해방된 조국땅우에 새 조선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낮에 밤을 이어 분망한 나날을 보내시였다.

그러던 4월 하순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뜻밖의 가슴아픈 비보를 받게 되시였다. 그것은 중국 동북지방을 해방하는 전투들에 참가하여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남김없이 발휘하던 박락권동지가 장춘해방전투에서 장렬하게 전사하였다는것이였다.

이 비보를 받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안광에는 형언할수 없는 비통함이 어려있었다. 그처럼 사랑하고 기대도 크셨던 전사, 항일의 나날 언제 어디서나 수령을 받드는데서 한치의 드팀도 모르던 박락권동지, 13살의 어린 나이에 혁명에 참가하여 오랜 세월 일제와 싸워 마침내 조국해방을 맞이하였지만 해방된 조국땅을 밟아보지 못하고 중국 동북지방에 파견되여 중국혁명을 피로써 도와주다가 희생되였던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북침전쟁도발을 노린 불장난소동

주체99(2010)년 9월 26일 《우리 민족끼리》

모략적인 《천안》호사건을 구실로 감행되고있는 내외호전광들의 반공화국대결전쟁책동이 날이 갈수록 더욱 위험천만한 극단적사태로 치닫고있다.
  알려진것처럼 얼마전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배격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조선서해해상에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적도발을 노린 모험적인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을것이라고 공표하였다. 9월 27일부터 10월 1일사이에 감행되는 이번 전쟁연습에는 미해군소속 유도탄구축함을 비롯한 미국과 괴뢰들의 구축함, 호위함, 초계함, 고속공격형잠수함 등 각종 함선들, 해외주둔 미공군과 괴뢰제6항공전단의 《P-3C》초계기 등 수많은 최신예전투기술기재들과 전쟁살인장비들, 수천여명의 미제침략군과 괴뢰군이 참가하게 된다고 한다.
  이것은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로 하여 남조선에서 날로 더욱 높아가고있는 북남관계개선여론에 찬물을 끼얹고 정세를 전쟁국면으로 끌고가기 위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이 아닐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북남적십자실무접촉 진행

2010년 9월 25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9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

흩어진 가족, 친척 상봉을 위한 두번째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이 24일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접촉에서 우리측은 지난번 접촉에서 미결되였던 상봉규모와 장소문제를 협의하고 북남적십자실무접촉 합의서를 채택할것을 제의하였다.

또한 남측이 제기한 상봉문제와 관련하여 10월중순에 북남적십자본회담을 개최하고 거기에서 상봉정상화를 비롯한 인도주의사업들을 토의할데 대한 성의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우리측은 남측이 상봉장소를 금강산면회소로 하자고 제기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접촉에 해당 부문 관계자들까지 함께 나가 그와 관련한 협상을 별도로 진지하게 진행하였다.

그러나 애당초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실무접촉에 마지못해나온 남측은 첫 시작부터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면서 쌍방이 전번 접촉에서 합의한 상봉날자와 명단교환날자 등을 모두 뒤집으며 늦잡자고 하였는가 하면 상봉장소문제를 전제조건으로 내걸며 그것이 해결되지 않으면 합의서를 채택할수 없다고 고집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입기사 :: 《나는 왜 친북파인가!》

주체99(2010)년 9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남조선의 인터네트홈페지에 《나는 왜 친북파인가!》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였다.
  글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왜 친북파인가!》
  1. 항일투사님들이 세운 나라이기때문이다.
  2. 서로 같이 피를 나눈 동족이기때문이다.
  3. 말과 음식과 의복이 만년세월동안 같은 땅에서 존재해왔기때문이다.
  4. 진정한 인민의 군대를 가지고있는 자주국가이기때문이다.
  5. 당당하기때문이다.
  6. 불로장생약과 만병통치약을 가진 강자이기때문이다.
  7. 침략과 살인의 원흉인 강도 미제를 쩔쩔매게 하기때문이다.
  8. 우리의 꿈에도 소원인 민족통일을 한결같이 지향하기때문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남측은 불성실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

주체99(2010)년 9월 25일 《우리 민족끼리》

지난 17일에 이어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두번째 북남적십자실무접촉이 24일 개성에서 진행되였다.
  이번에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을 위한 북남사이의 실무접촉이 진행되게 된것은 인도주의적인 문제해결을 통하여 어떻게 하나 악화된 북남사이의 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에 의하여 마련된것이였다.
  우리측은 이번 두번째 실무접촉에 지난번 접촉에서 남측의 부당한 주장으로 해결되지 못하였던 상봉규모와 장소문제를 협의하고 북남적십자실무접촉 합의서를 채택할것을 제의하였다. 또한 남측이 첫번째 실무접촉에서 제기한 상봉문제와 관련하여 10월중순에 북남적십자 본회담을 개최하고 거기에서 상봉정상화를 비롯한 인도주의사업들을 토의할데 대한 성의있는 제안을 내놓았다.
  이와 함께 우리측은 지난번 접촉때 남측이 상봉장소를 금강산면회소로 하자고 제기한 점을 고려하여 이번 접촉에 해당 부문 관계자들까지 함께 나가 그와 관련한 협상을 별도로 진지하게 진행하는 등 있는 성의를 다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년기개발목표에 관한 수뇌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

주체99(2010)년 9월 24일 로동신문

[평양 9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천년기개발목표에 관한 수뇌자회의에서 21일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박길연 외무성 부상이 연설하였다.

그는 지금으로부터 10년전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 빈궁이 없이 공동으로 번영하는 세계를 지향하는 유엔천년기선언이 발표되고 그 실천계획인 천년기개발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이 기울여졌지만 세계가 계속 불안해지고 천년기개발목표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심각한 도전들에 직면하고있는데 대해 렬거하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천년기개발목표를 성과적으로 달성하자면 무엇보다먼저 평화적환경부터 마련되여야 한다.

지속적인 경제발전은 평화적환경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지금처럼 주권국가들에 대한 침략과 간섭이 계속되고 렬강들사이의 군비경쟁이 새로운 양상을 띠고 짙어진다면 세계는 더욱더 불안과 공포속에 휘말려들어가게 될것이며 발전도상나라들은 빈궁과 기아에 허덕이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원자탄보다 더 강한 힘

주체99(2010)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20100924d1020

20100924d102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은 원자탄보다 더 강합니다. 우리 인민과 같이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인민앞에서는 그 어떤 대적도, 현대적인 무기도 맥을 추지 못합니다.》
  인민대중의 일심단결은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는것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단결의 철학이다.
  혁명과 건설은 인민대중이 주인이 되여 인민대중자신의 힘으로 수행해야 한다.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대중의 힘은 바로 혁명적단결, 일심단결에 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천하를 얻고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을 멀리 하고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민거백승》, 《민리백패》의 진리를 명시하여주시였다.
  《민리백패》, 이것은 우리 나라 민족해방투쟁사가 남긴 력사의 교훈이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민족자주의 리념 – 우리민족끼리

주체99(2010)년 9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우리민족끼리는 자주통일의 근본리념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입니다.》
  민족자주는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가장 근본적인 문제이다.
  민족자주가 없이는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없다. 우리 민족을 분렬시킨것도 외세이고 통일을 가로막고있는것도 외세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의연히 복잡하고 간고한것도 다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때문이다. 그러므로 조국통일문제는 어떤 경우에도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우리민족끼리에는 조국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민족자체의 힘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사상이 담겨져있다. 외세의 간섭을 철저히 반대배격하고 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는것이 바로 우리민족끼리리념을 관통하고있는 기본정신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실제로 움직이는 《3각군사동맹》

주체99(2010)년 9월 24일 로동신문

북침을 노린 남조선, 미국, 일본의 《3각군사동맹》이 실제적으로 움직이고있다. 동시에 그 위험성도 명백히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서울에서 괴뢰해군과 해양전략연구소 등이 주최한 해양안보에 관한 회의가 있었다. 론의의 중점은 해상에서의 남조선, 미국, 일본의 련합공조의 실현이였다.

여기에 참가한 일본《자위대》의 전 함대사령관은 남조선과 미국, 일본의 《해양안보협력》을 운운하면서 조선반도주변해역에서의 《북의 위협》에 대비한 《3국간 대잠수함전 및 대기뢰작전협력의 선차적중요성》을 떠들어댔다.

괴뢰국방연구원의 인물들도 그 무슨 《해양안보위협에 따른 국제공조방안》이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 미국, 일본의 《해상련합공조》를 적극 제창해나섰다. 무심히 스칠 문제가 아니다.

《해상련합공조》라는것이 과연 그들이 광고하는것처럼 그 누구의《위협》에 대비한것인가. 결코 그렇지 않다. 남조선, 미국, 일본의 《해상련합공조》형성움직임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여 이미 오래전부터 추진되여온 미국, 일본, 남조선사이의 《3각군사동맹》수립책동의 연장이며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을 기화로 본격화되는 내외호전광들의 계획적인 대조선포위망형성책동의 일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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