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반공화국대결정책의 전환은 시대의 요구

주체98(2009)년 12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을 념원하는 우리 민족은 누구나 북남관계발전에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진다. 우리는 북남관계가 민족의 운명과 조국통일과 관련되는 중대사이기에 올해에 그 개선을 위해 주동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온갖 동포애적인 아량과 성의를 다하여왔다.

그러나 북남관계는 어느 일방의 노력만으로는 그 발전을 추동할수 없다.

북남관계의 현실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그것은 전적으로 남조선당국이 구태의연한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면서 우리의 선의에 도전적인 행동으로 대답해나서고있기때문이다.

지금 우리 겨레는 이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남조선에서 동족대결정책이 끝장나지 않는 한 북남관계는 언제 가도 정상화될수 없다는 교훈을 다시금 되새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부인하면 대결을 피할수 없습니다.》

남조선당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동족대결정책을 변함없이 추구하면서 시대의 흐름에 도전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Leave a Reply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9年12月
« 11月   1月 »
 123456
78910111213
14151617181920
21222324252627
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