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김정은 국무위원장/金正恩国務委員長’ Category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7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6일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김덕훈동지, 리일환동지, 오수용동지, 김여정동지, 현송월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룡성기계련합기업소 지배인 리경일동지, 당위원회 책임비서 전인철동지가 안내해드리였다.

룡성로동계급은 인민경제발전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제작을 통채로 맡겨준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을 안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매진분투하여 성능높은 대형압축기생산을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이 제시한 자립의 사상을 높이 받들고 룡성의 로동계급이 발휘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과 대중적기술혁신의 산아인 대형압축기들을 돌아보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룡성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우리 경제의 주체화실현에 기여하게 될 중요대상설비생산과정을 통하여 자기 힘과 과학기술력에 대한 자신심을 더욱 배가하고 패배주의, 기술신비주의에 된타격을 안긴것이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힘있는 기업소인 룡성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영웅적인 전통이 맥맥히 살아있다고 높이 평가하시면서 온 나라가 룡성에서 고조되는 전진기세, 투쟁기풍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국가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성과적으로 완수하는데서 전반적경제부문을 주도하고 견인해야 할 기계제작공업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시고 그 실현에서 중추적역할을 하게 될 룡성기계련합기업소앞에 나서는 강령적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우리 당과 우리 국가, 우리 제도를 혁명적대고조로 억척같이 받들어온 룡성의 로동계급이 새로운 시대정신, 새시대의 천리마정신을 창조하여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선도해나가리라는 크나큰 기대를 표명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안겨주신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룡성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충성과 애국으로 충만된 창조전, 기술전을 힘있게 벌려 올해 계획된 중요대상설비제작과제를 빛나게 결속하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승리의 보고를 드릴 굳은 결의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또다시 찾으시여 25일 오전에 촬영한 적중요표적지역에 대한 항공우주사진들을 보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25일 오전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또다시 찾으시여 오전 9시 59분 40초부터 10시 2분 10초사이에 정찰위성이 적측지역의 진해, 부산, 울산, 포항, 대구, 강릉 등 중요표적지역들을 촬영한 사진들을 보시였다.

정찰위성이 10시 1분 10초에 촬영한 사진에는 부산시 남구 룡호동에 위치한 군항에 정박해있는 미해군 핵항공모함 《칼빈슨》호도 포착되였다.

또한 평양시간 25일 새벽 5시 13분 22초 정찰위성이 미국 하와이상공을 통과하며 진주만의 해군기지와 호노룰루의 히캄공군기지 등을 촬영한 사진들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식정찰임무수행착수를 앞두고있는 정찰위성에 대한 세밀조종사업을 책임적으로, 성과적으로 진행하고있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시고 격려해주시였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정은동지께 정찰위성의 정식임무수행착수를 위한 운용준비실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찾으시여 정찰위성운용준비상태를 료해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5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4일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찾으시여 정찰위성의 운용준비상태를 점검하시고 24일에 촬영한 항공우주사진들을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정은동지께 정찰위성의 궤도진입후 62시간동안에 진행한 세밀조종내용과 위성의 현재임무수행상태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4일 오전 10시 15분부터 10시 27분사이에 정찰위성이 조선반도를 통과하며 적측지역의 목포, 군산, 평택, 오산, 서울 등 중요표적지역들과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을 촬영한 사진자료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정은동지께 25일 오전 적측지역에 대한 촬영계획과 정찰위성에 대한 추가세밀조종계획에 대하여 보고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도영상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보도 정찰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주체112(2023)년 11월 24일 웹 우리 동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보도
정찰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YouTube]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을 찾으시여 정찰위성발사성공에 공헌한 과학자, 기술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3일 정찰위성발사성공으로 공화국무력의 전투태세와 자위력강화에 크게 공헌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우리 당의 강군현대화건설위업을 완벽한 실천으로 받든 드높은 긍지와 영예를 안고 최상의 영광과 행복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 참가자들의 가슴벅찬 희열과 격정으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구내는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장 류상훈동지가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사랑하는 자제분과 함께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에 도착하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천리혜안의 예지와 강철의 신념으로 우주강국화의 광활한 대공을 펼쳐주시고 공화국의 자존과 권위, 주체조선의 국력을 우주만리에 장쾌히 뻗쳐주신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광을 삼가 드리며 우렁찬 환호를 터쳐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열광의 환호에 답례하시며 우리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공화국무력현대화의 선결중대과업수행에서 빛나는 성과를 쟁취한 우주과학연구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따뜻이 축하격려해주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찰위성의 보유는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과 발전리익,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억척으로 지키며 적대세력들의 각양각태의 위험천만한 침략적행동들을 주동적으로 억제하고 통제관리해나가야 할 우리 무력에 있어서 추호도 양보할수 없고 순간도 멈출수 없는 정당방위권의 당당한 행사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혁명사에 영웅적인 개척과 비약적인 발전의 상징어로, 대명사로 빛나는 《천리마》명칭을 새긴 우리의 신형운반로케트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도래한 우주강국의 새시대를 예고하며 솟구쳐올랐다고 하시면서 적대세력들의 군사적기도와 준동을 상시장악하는 정찰위성을 우주의 감시병으로, 위력한 조준경으로 배치한 경이적인 사변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자주적결단과 당의 구상을 절대적으로 지지하고 받드는 우주과학전사들의 열렬한 애국정신과 완강한 실천력이 안아온 값비싼 승리이라고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찰위성발사의 성공으로 우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을 획기적으로 제고하고 당대회결정을 가장 정확하고 훌륭히 관철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더욱 분발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항공우주정찰능력조성의 당면목표와 전망목표를 향해 기세차게 총매진해나가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과학자, 기술자, 일군들은 당중앙의 령도따라 강용히 헤쳐온 정찰위성보유의 초행길에서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신념과 의지를 배가하여 우리 국가의 안전과 무궁한 미래를 첨단우주과학기술의 줄기찬 성과로 결사수호해나갈 엄숙한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성원들을 만나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3일 첫 정찰위성발사사업을 이끈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 성원들을 만나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국가의 정치군사적선결과제, 지상의 혁명과업을 완수하는데 이바지한 무한한 긍지를 안고 한생의 영광으로 간직될 기념사진을 찍게 된 크나큰 환희가 참가자들의 가슴마다에 끓어넘치고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촬영장에 나오시자 참가자들은 탁월한 사상과 비범특출한 령도로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강력히 인도하시며 부국강병의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러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격정에 넘쳐있는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하시고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성공적발사로 공화국무력의 전투태세를 비상히 강화하는데서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가 응분의 책임과 역할을 다한데 대해 높이 치하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제시한 항공우주기술발전전망계획들을 빛나는 현실로 전환시키는데서 나서는 단계별목표와 그 실행방도에 대하여 언급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관록있는 주요대학과 연구기관의 지도간부들과 과학자들로 무어진 비상설위성발사준비위원회의 전체 성원들이 우리 당의 우주산업건설방침을 철저히 옹호하여 우리 국가의 항공우주기술력을 급진전시키는 책임적인 사업에서 앞으로도 새로운 성과들을 다련발적으로 이룩해내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하시면서 사랑과 믿음의 화폭을 남기시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의 우주개발정책을 일심전력으로 받들어 우리 공화국을 하루빨리 세계적인 위성강국으로 떠올리는 숭고한 사명을 수행함에 매진분투해나갈 철석의 의지를 가다듬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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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찰위성발사성공을 경축하는 연회 진행

주체112(2023)년 11월 24일 로동신문

 

 

백전백승의 주체적혁명무력건설사에 특기할 대사변을 이룩한 크나큰 자부심이 온 나라에 차넘치는 시기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발사성공을 경축하여 11월 23일 저녁 목란관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의 명의로 마련한 연회가 진행되였다.

연회에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주빈으로 참가하였다.

환영곡이 울리는 가운데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녀사와 함께 연회장에 나오시자 격정으로 충만된 만세소리가 장내를 진감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우리 무력의 끊임없는 강화발전을 위하여 정찰위성발사성공의 쾌거를 끝끝내 안아오시고 그 모든 영광을 우주과학전사들에게 돌려주시며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어주신데 이어 한량없는 육친의 정과 하늘같은 믿음을 거듭 안겨주시는 위대한 어버이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며 열광적으로 환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김덕훈동지와 외무상 최선희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였다.

연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의 축하연설이 있었다.

내각총리동지는 조선인민군이 운용할 첫 정찰위성발사를 기어이 성공시켜 우리 혁명무력에 우주정찰자산이라는 귀중하고도 위력한 보검을 선물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주체적군사전략실현에 크게 기여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공화국정부를 대표하여 진정어린 감사와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전하였다.

성공적으로 쏴올린 정찰위성 《만리경-1》호로 하여 공화국무력의 군사활동행정에는 전혀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전지구권타격능력을 보유한 우리 군의 위력이 명실공히 세계최강급으로 장성강화되게 된데 대하여 총리동지는 언급하였다.

국익사수와 국권수호를 위한 창조전에 운명을 걸고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온 우주과학자들과 로동계급의 헌신과 더불어 력력히 안겨오는 혁명의 전취물이며 억만금에도 비길수 없는 조국의 전략적재부인 우리의 첫 정찰위성에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장병들은 열렬한 박수갈채와 《만세!》의 환호를 터쳐올리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내각총리동지는 우리 당의 원대한 강군건설위업을 높이 받들고 정찰위성을 자기의 힘과 기술로 쏴올려 공화국의 존엄과 국위를 만방에 떨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공적은 청사에 길이길이 빛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과 령도에 대한 절대충성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자력갱생과 우리 식의 개발창조를 체질화한 미더운 과학자들의 투쟁성과에서 힘찬 고무와 참되고 열렬한 애국의 본보기를 받아안고 전국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 전체 인민이 승리의 신심을 더욱 굳세게 가다듬을것이라고 하면서 총리동지는 조선로동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들을 기어이 점령하여 조국을 부강하게 하기 위해 계속 굴함없이 용감하게 분투해나가자고 호소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안녕을 축원하면서 주체조선의 우주정복의 원대한 꿈을 줄기차게 실현해나갈 결의를 안고 축배를 들었다.

전체 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국방력발전 5대중점목표의 최중대선결과업을 성과적으로 달성한 기세드높이 항공우주정찰능력의 급속한 강화발전과 우리 국가의 절대적힘을 천백배로 다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해나갈 충성의 결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2일 오전 10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시고 궤도에 진입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작동상태와 세밀조종진행정형, 지상구령에 따른 특정지역에 대한 항공우주촬영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정은동지께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7~10일간의 세밀조종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가 자체의 힘과 기술력으로 항공우주정찰능력을 키우고 끝끝내 보유한것은 공화국무력의 발전에 있어서나 새로운 지역군사정세국면에 대비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강군현대화건설위업에 실천적성과로 이바지한 우주과학연구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공헌을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1월 22일 오전 9시 21분에 수신한 태평양지역 괌상공에서 앤더슨공군기지와 아프라항 등 미군의 주요군사기지구역을 촬영한 항공우주사진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이 이제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쥐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위력한 군사적타격수단들의 효용성을 높이는 측면에서나 자체방위를 위해서도 더 많은 정찰위성들을 운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재삼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가 어제와 오늘 련 이틀 남조선지역에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핵추진잠수함 《싼타페》호를 끌어들이며 남조선지역을 저들의 침략무력의 전방기지로, 핵병기창으로 만들어가고있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처럼 지역의 군사정세를 위태하게 하고있는 미제와 그 추종군대의 행동성격을 철저히 감시하고 장악하는 문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직결되여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다양한 정찰위성들을 더 많이 발사하여 궤도에 배치하고 통합적으로, 실용적으로 운용하여 공화국무력앞에 적에 대한 가치있는 실시간정보를 풍부히 제공하고 대응태세를 더욱 높여나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조선 및 태평양주변지역에 대한 당면한 항공우주정찰능력조성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제출하려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제의를 승인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정찰위성발사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1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1월 2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1월 22일 오전 10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를 방문하시고 궤도에 진입한 정찰위성 《만리경-1》호의 작동상태와 세밀조종진행정형,지상구령에 따른 특정지역에 대한 항공우주촬영진행정형을 료해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가 동행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김정은동지께 정찰위성 《만리경-1》호가 7~10일간의 세밀조종공정을 마친 후 12월 1일부터 정식 정찰임무에 착수하게 된다고 보고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국가가 자체의 힘과 기술력으로 항공우주정찰능력을 키우고 끝끝내 보유한것은 공화국무력의 발전에 있어서나 새로운 지역군사정세국면에 대비하는데 있어서 커다란 사변으로 된다고 하시면서 당의 강군현대화건설위업에 실천적성과로 이바지한 우주과학연구부문 과학자,기술자들의 공헌을 다시한번 높이 평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11월 22일 오전 9시 21분에 수신한 태평양지역 괌상공에서 앤더슨공군기지와 아프라항 등 미군의 주요군사기지구역을 촬영한 항공우주사진들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화국무력이 이제는 만리를 굽어보는 《눈》과 만리를 때리는 강력한 《주먹》을 다 함께 자기 수중에 틀어쥐였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위력한 군사적타격수단들의 효용성을 높이는 측면에서나 자체방위를 위해서도 더 많은 정찰위성들을 운용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고 재삼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미제가 어제와 오늘 련 이틀 남조선지역에 핵항공모함 《칼빈슨》호와 핵추진잠수함 《싼타페》호를 끌어들이며 남조선지역을 저들의 침략무력의 전방기지로,핵병기창으로 만들어가고있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이처럼 지역의 군사정세를 위태하게 하고있는 미제와 그 추종군대의 행동성격을 철저히 감시하고 장악하는 문제는 우리 국가의 안전과 직결되여있는 심각한 문제라고,우리는 이미 천명한대로 다양한 정찰위성들을 더 많이 발사하여 궤도에 배치하고 통합적으로,실용적으로 운용하여 공화국무력앞에 적에 대한 가치있는 실시간정보를 풍부히 제공하고 대응태세를 더욱 높여나가게 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남조선 및 태평양주변지역에 대한 당면한 항공우주정찰능력조성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제출하려는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의 제의를 승인하시면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2024년도 정찰위성발사계획을 심의하고 결정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金正恩総書記が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平壌総合管制所を視察

チュチェ112(2023)年 11月 22日 朝鮮中央通信

 

【平壌11月22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総書記で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務委員長である敬愛する金正恩同志が11月22日午前10時、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平壌総合管制所を訪れて、軌道に進入した偵察衛星「マンリギョン―1」号の作動状態と細密制御状況、地上指令による特定地域に対する航空宇宙撮影状況を調べた。

朝鮮労働党中央委員会の金正植副部長が、同行した。

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は、金正恩総書記に偵察衛星「マンリギョンー1」号が7~10日間の細密制御工程を終えた後、12月1日から正式に偵察任務に着手することになると報告し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わが国家が自らの力と技術力で航空宇宙偵察能力を培ってついに保有したのは共和国武力の発展においても、新しい地域軍事情勢の局面に備えるのにおいて大きな出来事になると述べ、党の強兵現代化建設偉業に実践的成果で寄与した宇宙科学研究部門の科学者、技術者の貢献を再び高く評価し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11月22日午前9時21分に受信した太平洋地域グアム上空からアンダーセン空軍基地とアプラ港など、米軍の主要軍事基地区域を撮影した航空宇宙写真を見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共和国武力が今や万里を見下ろす「目」と万里を叩く強力な「拳」を全て、共に手中に掌握したと述べ、われわれの威力ある軍事的打撃手段の効用性を高める側面からも、自己防衛のためにもより多くの偵察衛星を運用すべき必要性が提起されると再三強調し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米帝が昨日と今日の連続2日間、南朝鮮地域に原子力空母カール・ビンソンと原子力潜水艦サンタフェを送り込んで南朝鮮地域を自分らの侵略武力の前方基地に、核兵器廠につくっている事実に注目すべきであると述べ、このように地域の軍事情勢を危うくしている米帝とその追随軍隊の行動の性格を徹底的に監視し、掌握する問題はわが国家の安全に直結する深刻な問題である、われわれはすでに宣明した通りに多様な偵察衛星をより多く打ち上げて軌道に配備し、統合的に、実用的に運用して共和国武力に敵に対する価値あるリアルタイム情報を豊かに提供して対応態勢を一層高めるようにすべきであると強調した。

敬愛する金正恩総書記は、南朝鮮および太平洋周辺地域に対する当面の航空宇宙偵察能力造成計画を党中央委員会第8期第9回総会に提出しようとする国家航空宇宙技術総局の提議を承認し、党中央委員会第8期第9回総会で2024年度偵察衛星打ち上げ計画を審議し、決定すると述べた。(記事全文)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보도  정찰위성 성공적으로 발사

주체112(2023)년 11월 22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주체112(2023)년 11월 21일 22시 42분 28초에 평안북도 철산군 서해위성발사장에서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에 탑재하여 성공적으로 발사하였다.

신형위성운반로케트 《천리마-1》형은 예정된 비행궤도를 따라 정상비행하여 발사후 705s만인 22시 54분 13초에 정찰위성 《만리경-1》호를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켰다.

정찰위성발사는 자위권강화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이며 적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으로 나라와 주변지역에 조성된 안전환경에 부합되게 공화국무력의 전쟁준비태세를 확고히 제고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게 될것이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현지에서 정찰위성발사를 참관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정식동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싸일총국장 장창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정찰위성발사를 참관하시고 우리 공화국의 전쟁억제력을 제고함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을 가장 정확하고 훌륭히 관철한 전체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과 련관기관의 간부들과 과학자, 기술자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앞으로 빠른 기간안에 수개의 정찰위성을 추가발사하여 남조선지역과 공화국무력의 작전상관심지역에 대한 정찰능력을 계속 확보해나갈 계획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 제출하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일으키자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주체112(2023)년 11월 20일 웹 우리 동포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혁명의 최전성기로 맞이할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전당, 전군, 전민이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발단 40돐을 맞으며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가 열리게 됩니다.

제4차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선구자대회는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될것입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발기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주체혁명위업,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에도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혁명을 계속하여야 한다는 사상을 밝히시고 3대혁명을 사회주의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으며 그 실현을 위한 대중운동으로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몸소 구상하시였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천리마작업반운동의 심화발전으로서 3대혁명수행과 대중운동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인간개조와 사회주의건설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게 한 력사적출발점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드시여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여 사상, 기술, 문화혁명수행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인민이 높은 자주적존엄을 지닌 혁명의 주체로 자라나고 우리 조국이 정치사상강국,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며 지식경제강국, 문명국건설을 향하여 힘차게 내달릴수 있게 된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위력한 무기로 틀어쥐시고 현명하게 령도하시여 이룩된 고귀한 결실입니다.

나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 부강조국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전국의 3대혁명기수들, 선군시대공로자들에게 조선로동당의 이름으로 뜨거운 감사와 전투적인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 우리앞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하루빨리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강성국가건설의 힘있는 추진력이며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위력한 무기입니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사상, 기술, 문화의 모든 분야를 김일성김정일주의의 요구대로 개조해나가기 위한 투쟁입니다.

인민의 꿈과 리상을 전면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가장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치며 위대한 창조와 변혁을 이룩해나가는 강성국가건설과정은 그 주인인 사람들을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뼈속까지 체질화한 참다운 혁명가, 정신력의 강자로 키우는 과정이며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인민경제의 비약적발전을 이룩하고 최상의 문명을 최고의 수준에서 창조하기 위한 투쟁과정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청년강국의 위력을 백배, 천배로 다지고 경제강국, 문명강국의 고지를 최대의 속도로 앞당겨 점령할수 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독창적으로 밝히시고 구현해오신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는 백승의 기치이며 사회주의건설에서 우리 당이 틀어쥐고나가야 할 총로선입니다.

오늘 제국주의반동들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우리 인민의 투쟁을 가로막아보려고 전대미문의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매여달리고있습니다. 제국주의반동들과의 대결전은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상과 문화를 고수하고 빛내이며 주체과학기술의 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정치와 군사, 경제와 문화의 모든 분야에서 자본주의를 압도하고 타승하기 위한 투쟁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령역에서 혁명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계속전진, 계속혁신해나갈 때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은 온갖 도전과 만난시련을 박차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해나갈수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사상, 기술, 문화의 세폭의 붉은기를 더 높이 휘날리며 자본주의에 대한 사회주의의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고 시대와 력사앞에 지닌 조선혁명가들의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다하여야 할 책임적인 시기입니다.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을 철저히 관철하여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자면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서 혁명적인 전환을 일으켜야 합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은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할데 대한 우리 당의 최고강령을 직접 투쟁구호로 제기하고있는 가장 높은 형태의 운동이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참가하는 전인민적대중운동입니다.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에는 혁명 그자체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전환시키고 인민을 위대한 존재로 키우며 그들의 자각적열성과 창조적지혜를 남김없이 발양시켜 혁명과 건설을 해나갈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중시사상이 깃들어있으며 혁명앞에 난관과 시련이 겹쌓일수록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과 백절불굴의 의지로 계속혁신, 계속전진해나가는 백두의 붉은기정신이 집대성되여있습니다.

사상, 기술, 문화분야에서 일대 변혁을 일으켜 최후승리의 지름길을 열어나가는데서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만큼 실효가 크고 위력한 운동은 없습니다.

우리는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 사회의 모든 성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준비시키며 우리 혁명의 정치군사진지를 철옹성같이 다지고 경제강국건설과 문명국건설을 다그쳐 이 땅우에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운것없이 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워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의 기치따라 녀성동맹사업을 더욱 강화하자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낸 서한 주체105(2016)년 11월 17일-

주체112(2023)년 11월 17일 웹 우리 동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웅대한 목표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 충정의 200일전투에서 놀라운 기적들이 련이어 창조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나는 조선민주녀성동맹 제6차대회를 열렬히 축하하며 우리 당과 뜻과 발걸음을 같이하고있는 전체 대회참가자들과 녀맹일군들, 녀맹원들과 온 나라 녀성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녀성동맹 제6차대회는 당을 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가려는 조선녀성들의 불굴의 의지와 혁명적기상을 시위하며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녀성동맹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력사적인 계기로 될것입니다.

조선녀성운동은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시고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령도밑에 자랑스러운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의 녀성운동입니다.

혁명위업수행에서 녀성문제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불길속에서 주체의 녀성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으시고 영광스러운 전통을 마련하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다른 근로단체들에 앞서 녀성동맹을 창립하시고 혁명과 건설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녀성동맹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으며 당의 인전대, 믿음직한 방조자로서 자기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여 녀성들의 지위에서 세기적인 전변이 일어나게 하시고 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어나가는 힘있는 력량으로 키워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주체적인 녀성운동사상과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녀성동맹을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녀성중시, 녀성존중의 정치로 녀성들이 존엄높고 행복한 삶을 누리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적극 이바지하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아래 녀성동맹과 녀성들은 주체적녀성운동의 전통을 빛내이며 승리와 영광의 력사를 수놓아왔습니다.

조선녀성들은 준엄한 혁명의 년대들에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수령으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견결히 옹호보위하였으며 어떤 역경속에서도 수령님들께서 제시하신 로선과 방침을 결사관철하였습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조선녀성들의 확고부동한 혁명적신념이고 량심이였으며 의지이고 실천이였습니다.

우리의 녀성들은 항일혁명투쟁시기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손에 총을 잡고 피어린 투쟁을 벌렸으며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시기에는 전선과 후방에서 제국주의침략으로부터 조국을 수호하기 위한 결사전에 참가하여 무비의 용감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습니다. 녀성들은 열렬한 애국심을 지니고 사회주의를 건설하고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며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세웠습니다. 순박하고 의리심이 강한 우리 나라 녀성들은 사회와 집단, 혁명동지를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고상한 미풍과 헌신적투쟁정신을 높이 발휘하며 사회주의대가정을 빛내여왔습니다.

녀맹조직들과 녀맹원들은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린 올해를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200일전투에서 한몫 단단히 하고있습니다. 세계를 진감시키며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북부피해복구전투장들에서도 녀맹원들이 떨쳐나 녀맹돌격대활동과 예술선동대활동, 여러가지 좋은 일들을 하여 전투적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있습니다.

우리 나라 녀성들과 녀맹원들이 참으로 훌륭하고 장합니다. 당과 수령에 대한 백옥같은 충정심,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우리 나라 녀성들이 지니고있는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런 훌륭한 녀성혁명가들의 대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크나큰 자랑입니다.

우리 당은 조선혁명의 개척기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당과 수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조선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빛내여온 녀성들과 녀맹원들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며 영원히 잊지 않을것입니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들을 충정으로 높이 모시고 당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녀성운동의 강화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여온 전체 녀맹원들과 녀성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시대는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비약하며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입니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는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강령을 높이 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을 완성하기 위한 전략적로선과 투쟁과업을 제시하였습니다.

녀성동맹은 당의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함으로써 사회주의위업,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녀성동맹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숭고한 사명입니다. 녀성동맹은 주체의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여 자기의 영예로운 사명과 임무를 빛나게 수행하여야 합니다.

녀성동맹앞에 나서는 총적과업은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것입니다.

녀성동맹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 이것은 우리 당의 녀성중시사상의 전면적구현이며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를 실현하기 위한 필수적요구입니다. 전 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여 녀성동맹을 당의 사상과 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혁명조직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녀성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이며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주체의 녀성운동의 전통에서 기본핵은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입니다. 녀성동맹은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제일생명으로 간직하여야 하며 영원히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녀성동맹, 우리 당의 녀성동맹으로 강화발전되여야 합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녀성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녀맹원들과 녀성들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들의 위업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녀성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은 녀성동맹의 강화발전을 위한 만년초석입니다. 모든 녀맹일군들과 녀맹원들이 수령님들의 녀성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깊이 체득하고 확고한 신념으로 만들도록 하여야 합니다. 녀성동맹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녀성운동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동맹건설과 활동을 벌려나가며 수령님들의 유훈을 끝까지 철저히 관철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우리 민족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이는 애국사업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3(2014)년 10월 24일-

주체112(2023)년 10월 24일 웹 우리 동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단군릉을 현지지도하신 2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몸소 발기하시고 깊은 관심을 돌려오신 단군릉개건을 유훈관철을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정력적으로 지도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1994년 10월 29일 새로 훌륭히 개건된 단군릉을 돌아보시면서 후대들에게 물려줄 국보인 단군릉을 잘 꾸리고 보존관리하며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을 풍부히 하고 그것을 옳게 계승발전시켜나갈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단군릉이 웅장하게 개건됨으로써 우리 민족이 단군을 원시조로 하여 인류문명의 려명기로부터 한강토에서 하나의 피줄을 이으며 단일민족으로 살아왔다는것이 뚜렷이 확증되고 온 겨레를 애국애족의 정신으로 교양하는 민족의 성지가 일떠서게 되였습니다. 이것은 우리 민족의 큰 경사이며 주체적인 민족유산보호정책의 빛나는 승리입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중시하시고 여기에 힘을 넣으시여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온 세상에 빛내여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천재적인 예지와 주체적안목으로 대국주의자들과 사대주의자들에 의하여 외곡되고 복잡하게 얽혔던 력사문제들을 하나하나 바로잡아주시여 우리 나라가 인류문화발상지의 하나라는것을 확증해주시고 단군조선으로부터 력사발전의 합법칙적과정을 거쳐 면면히 이어온 우리 민족사를 옳바로 정립해주시였습니다. 수령님께서는 민족유산을 주체적립장에서 계승발전시킬데 대한 정책을 제시하시고 력사에 묻혀있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새롭게 발굴고증하며 외래침략자들에 의하여 파괴된 유적들을 원상대로 복구개건하도록 이끄시여 선조들이 창조한 문화유산을 민족의 재보로 인민들과 후대들에게 안겨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우리 나라의 력사를 바로잡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문제들을 옳바로 평가하고 해명하시여 정의로운 민족사를 더욱 빛내여주시였으며 선조들의 지혜와 재능이 깃든 문화유산들이 민족의 력사와 혈맥을 이어주는 귀중한 재보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선군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력사유적들과 명승지들을 찾으시고 민족유산보호사업이 사람들에게 우리 민족제일주의를 깊이 심어주는 교양사업으로 되도록 이끌어주시였으며 조상전래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도록 하여 온 나라에 민족의 넋과 향취가 차넘치게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원시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기간 우리 인민이 창조한 문화와 풍습을 보여주는 대로천력사박물관인 평양민속공원건설을 발기하시고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여 우리 민족의 오랜 력사와 우수한 문화전통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할수 있게 해주시였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불멸의 주체사상을 구현하여 우리 민족의 현대력사를 찬연히 빛내여주시였을뿐아니라 반만년의 민족사를 옳바로 정립해주시고 조선민족의 우수성을 세계에 떨쳐주신 민족의 어버이, 절세의 애국자, 대성인이십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숭고한 뜻을 이어 우리 나라를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가진 세계적인 선진문명국, 륭성번영하는 강국으로 빛내여나가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의지입니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은 선조들이 이룩한 귀중한 정신적 및 물질적유산을 계승발전시켜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애국사업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민족유산보호에 관한 사상리론을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철저히 구현해나가야 합니다.

주체성의 원칙과 력사주의원칙, 과학성의 원칙은 민족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계승발전시켜나가는데서 일관성있게 견지하여야 할 기본원칙입니다. 우리는 민족유산보호와 관련하여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인민의 지향과 요구, 민족적풍습과 감정정서에 맞게 풀어나가야 하며 민족문화유산들을 력사적사실에 기초하여 과학기술적으로 발굴복원하고 보존관리하여야 합니다.

력사유적유물들을 원상대로 잘 보존관리하여야 합니다.

력사유적유물들은 우리 선조들이 투쟁과 창조적활동을 통하여 이룩한 귀중한 유산이며 후세에 길이 전해갈 민족의 재부입니다. 력사유적유물을 잘 보존관리하여야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줄수 있으며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우수한 민족전통을 계승발전시켜나갈수 있습니다. 민족의 력사는 오랠수록 빛이 나며 력사유적유물은 원상대로 보존될수록 더 가치가 있는 법입니다.

력사유적유물들을 해당 사회와 력사적시기의 특성에 맞게 옛모습을 살려 원상대로 보존관리하여야 합니다. 옛수도였던 평양과 개성의 유적유물들을 잘 보존관리하며 다른 지방들에 있는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유적유물들을 보존관리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이 깃든 대상들부터 복구복원하여야 하며 유적유물을 개건, 보수관리하는 사업을 년차별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가치있는 력사유적유물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민족문화유산의 보물고를 풍부히 해나가야 합니다.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부정하는 허무주의적경향과 유적유물을 잘 보존관리하지 않고 손상시키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려야 합니다.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전통을 적극 살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전통에는 우리 민족의 유구성과 우수성, 고상한 정신세계와 고유한 생활세태가 반영되여있습니다.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대를 이어 전해오는 가치있는 창조물들과 미풍량속을 귀중히 여기고 시대적요구에 맞게 계승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은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하여 민족문화와 예술, 민족풍습을 적극 장려하고 인민들이 민속명절들을 즐겁게 쇠도록 하였으며 민속공원과 민속거리도 건설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민족적향취가 짙게 풍기는 민족음악과 민족무용, 민족미술을 발전시키고 태권도, 씨름을 비롯한 민족체육을 장려하며 유희오락을 하여도 윷놀이, 팽이치기와 같은 민속놀이를 많이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음식과 조선옷을 장려하고 고상한 우리 말과 인사법을 잘 살리며 고려의학과 민족적건축형식을 더욱 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명승지와 천연기념물들에 대한 보호관리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산좋고 물맑은 삼천리금수강산으로 불리워왔습니다. 금수강산이란 비단에 수를 놓은것처럼 아름다운 강산이라는 뜻입니다. 우리 나라에는 백두산과 금강산, 묘향산, 총석정을 비롯하여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명산, 명승지들이 많으며 국가적으로 보호하고 후세에 길이 전해갈 천연기념물들도 많습니다. 아름다운 명승지들이 착취사회에서는 돈많고 권세있는자들의 유흥지로 되여있었지만 인민이 주인으로 된 우리 사회에서는 그것이 다 인민의 유원지, 문화휴식터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명승지들의 아름다운 풍치를 돋구어주는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 돌 하나도 귀중히 여기며 명승지구역에 있는 새나 산짐승들도 적극 보호하여야 합니다.

명승지의 탐승도로와 시설물들을 애호관리하며 명소들을 더 많이 찾아내여 인민들에게 기쁨과 웃음을 더해주어야 합니다.

명승지를 보호관리하는데서 중요한것은 명승지의 생태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원상대로 보존하는것입니다. 산불과 산림람벌, 지하자원개발과 병해충, 오수와 공업페설물로 인하여 명승지가 파괴되거나 오염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력사박물관을 비롯한 력사교양거점들을 인민들의 문화정서적요구와 시대적추세에 맞게 잘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력사박물관과 민속박물관, 민속공원과 민속거리는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애국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교육교양거점입니다. 박물관이나 민속거리 같은것을 잘 꾸려놓으면 국가적인 재보가 되는것만큼 이런 교육교양거점들을 꾸리는데 국가적인 관심을 돌려야 하며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중앙과 지방의 력사박물관들과 민속공원, 민속거리들을 민족적색채가 살아나게 잘 꾸려야 합니다. 평양민속공원을 애국주의교양의 거점답게 더 훌륭하게 꾸리기 위한 2단계공사를 빨리 완공하며 아직 민속거리를 꾸리지 못한 도들에서는 자기의 특성에 맞게 잘 꾸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앞으로 조선중앙력사박물관을 력사박물관의 표본이 되고 력사교양거점의 본보기가 되게 세계적수준에서 훌륭히 꾸려야 합니다. 지방의 력사박물관들도 자기 지방의 얼굴이 살아나게 잘 꾸려야 합니다.

박물관의 진렬전시를 잘하여야 합니다. 력사유물들의 진렬전시는 참관자들이 력사를 인식하는데 편리하게 과학성과 순차성, 생동성과 립체성이 보장되게 하여야 합니다. 력사유물들을 더 많이 전시하여 박물관의 전시내용을 풍부히 하고 력사적시기별로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문화유산들과 력사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잘하여야 합니다.

민족문화유산들과 력사교양거점들을 통한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 인민들과 청소년들이 우리 민족의 력사와 문화, 미풍량속을 잘 알고 민족적긍지와 애국심을 깊이 간직하며 민족성을 고수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력사박물관과 민속공원, 력사유적과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 견학을 널리 조직하여야 합니다.

지금 민족문화유적들에 대한 참관사업을 잘하지 않고있습니다. 우리 사람들이 묘향산에 가면 국제친선전람관을 참관하고 등산로정을 따라 등산을 하면서 력사박물관과 력사유적들도 돌아보면 좋겠는데 그냥 스쳐지나고있습니다. 이것은 력사에 대하여 무관심한 표현입니다.

우리 나라의 명승지들과 국보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유적들마다에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거룩한 자욱과 령도업적이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지방사람들이 평양견학을 오면 여러 대상들과 함께 조선중앙력사박물관, 평양민속공원, 모란봉을 비롯한 평양시안의 력사유적들을 참관하도록 하며 사람들이 금강산이나 구월산, 칠보산에 가면 그곳에 있는 력사유적들을 돌아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그들이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령도사적에 대하여 잘 알게 되며 동시에 력사에 대한 생동한 표상을 가지게 되고 민족적긍지를 더 깊이 간직하게 될것입니다.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민족의 자랑인 천연기념물에 대해서도 일반적인 상식을 가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으로 벌려나가야 합니다.

민족의 성원이라면 누구나 민족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 사업에 애국의 마음을 바쳐야 합니다. 지금 적지 않은 일군들이 민족문화유산을 보존관리하는것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부차적인 일로 여기면서 이 사업을 뒤전에 미루어놓고있습니다. 일부 시, 군들에서는 력사유적유물들의 보존관리에 관심을 돌리지 않아 귀중한 력사유적유물들이 없어지거나 못쓰게 되고있습니다. 명승지의 풍치를 손상시키고 생태환경을 파괴하는 현상들도 나타나고있습니다. 일제의 악독한 식민지통치와 미제에 의한 3년간의 전쟁으로 귀중한 민족문화유산들이 무참히 파괴략탈당한것만도 가슴아픈 일인데 지금있는것조차 제대로 보존관리하지 않는것은 민족적자존심의 견지에서 보아도 허용할수 없는 일입니다. 민족문화유산보존관리를 소홀히 하다가는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잃어버릴수 있습니다.

도, 시, 군인민위원회들에서는 기관, 기업소, 협동농장, 학교들에 력사유적과 명승지, 천연기념물관리대상을 분담해주어 민족유산에 대한 보호관리를 전군중적운동으로 해나가며 국토관리총동원기간에는 집중적으로 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교육, 과학, 문학예술, 출판보도기관들에서는 민족고전에 대한 연구와 번역출판을 잘하고 력사상식도서들을 많이 출판하며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력사유적유물과 민속전통에 대한 소개선전을 널리 하여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이 일상적으로 력사유적과 유물을 귀중히 여기고 애호관리하며 민족의 넋을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내각과 해당 성, 중앙기관들에서 력사유적과 박물관, 명승지들의 건설과 보수관리에 응당한 관심을 돌리고 요구되는 설비, 자재, 자금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야 합니다. 력사유적과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 관광을 통하여 번 자금가운데서 필요한 몫을 민족유산보호부문에 돌려 자체로 정상보수관리할수 있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력사유적과 유물, 명승지와 천연기념물관리사업에 대한 법규범과 규정들을 잘 만들고 인민보안기관을 비롯한 감독통제기관들에서 그것을 어기는 현상들에 대한 법적통제를 강화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사업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과학화하여야 합니다.

모든 부문을 과학화하는것은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입니다. 민족유산보호부문사업도 과학화하지 않으면 높은 성과를 거둘수 없습니다.

민족유산보호부문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과의 련계밑에 력사유적과 유물보존관리에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단청색감과 보존처리용시약 같은 필요한 자재들을 국내에서 생산보장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력사유적과 유물들, 명승지와 천연기념물들, 비물질문화유산들을 자료기지화하고 그에 대한 정보교류를 활발히 벌려야 합니다.

조선민족유산보존사를 전문분야의 실력있는 일군들로 꾸리고 그들의 역할을 높여 민족유산보호사업에서 과학연구중심, 자문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의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은 나라의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책임지고 통일적으로 지도하는 중앙지도기관입니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민족유산보호사업에 대한 통일적지도를 보장할수 있고 민족유산보호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해나갈수 있습니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의 권능을 높이고 나라의 전반적민족유산보호사업에 대한 정연한 지도체계를 세워야 합니다. 지도국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 교육기관들과 협력하여 물질유산과 비물질유산, 자연유산들을 더 많이 발굴수집하고 그에 대한 심의등록, 평가사업을 잘하며 중앙과 지방들에서 진행하는 비물질유산보호사업도 통일적으로 장악지도하여야 합니다. 지도국에서는 중앙과 지방에 조직되여있는 비상설민족유산보호위원회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속에서 가치있는 력사유물들을 기증하는 애국적소행에 대하여서는 소개선전도 하고 평가도 해주어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지도국에서는 국제기구와 다른 나라들과의 교류사업도 벌려나가야 합니다. 지도국에서는 학술대표단을 다른 나라들에 보내여 견문을 넓히도록 하고 다른 나라 력사학자들과 유산부문 인사들과의 공동연구, 학술토론회도 조직하며 대표단을 초청하여 우리 나라의 력사유적과 명승지들에 대한 참관도 시켜야 합니다. 고구려벽화무덤과 개성시의 력사유적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였는데 우리 나라의 우수한 물질유산과 비물질유산, 자연유산들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하기 위한 활동을 계속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우리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대외에 소개선전하는데도 좋을것입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하나의 피줄을 이어받은 단군의 후손들입니다. 온 겨레가 민족중시의 립장에서 력사문제에 대한 공통된 인식을 가지며 민족문화유산과 관련한 학술교류도 많이 하여 단군조선의 력사를 빛내이는데 이바지하여야 할것입니다.

민족유산보호부문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야 합니다.

당조직들은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고 그것을 철저히 관철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민족유산보호부문에 깃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김정일애국주의를 심장깊이 새기고 순결한 량심과 성실성, 높은 책임성을 발휘하여 맡겨진 사업을 잘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가운데는 외진 산골에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기 초소를 믿음직하게 지켜나가는 애국자, 숨은 공로자들이 많습니다. 당조직들에서는 이 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사업과 생활에 깊은 관심을 돌려 그들의 성과와 공로를 공정하게 평가해주고 적극 내세워주며 걸린 문제들을 제때에 풀어주어야 합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민족유산보호부문 일군대렬을 잘 꾸려주어야 합니다. 민족유산보호부문에 당에 충실하며 전문분야의 지식과 기술을 소유하고 책임성이 높은 일군들을 배치하며 부족되는 연구사, 강사, 기술자, 기능공들을 제때에 보충해주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해당 부서들에서는 민족유산보호사업을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민족사적업적을 빛내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 이 부문에 대한 정책적지도를 실속있게 하여야 합니다.

모든 일군들은 당의 민족유산보호정책을 철저히 관철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옹호고수하며 우리 민족의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외무상을 접견하시였다

주체112(2023)년 10월 2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0월 19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를 접견하시였다.

로씨야련방 외무성 부상 안드레이 루덴꼬동지와 우리 나라 주재 로씨야련방 특명전권대사 알렉싼드르 마쩨고라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와 반갑게 상봉하시고 외무상의 우리 나라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며 동지적우애의 정이 넘치는 담화를 나누시였다.

석상에서 로씨야련방 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동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보내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의 따뜻한 인사를 정중히 전해드리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시고 뿌찐동지와 형제적인 로씨야인민들에게 보내는 우리 당과 정부, 인민들의 정깊은 인사를 전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9월 전통적인 조로친선의 력사에 괄목할 자욱을 새기며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이루어진 뿌찐동지와의 상봉을 감회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동지께서는 조로수뇌회담에서 이룩된 합의들을 충실히 실현하여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 조로관계의 백년대계를 구축하고 그 위력으로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며 강대한 국가건설위업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려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을 피력하시였다.

담화에서는 조로 두 나라가 굳건한 정치적 및 전략적신뢰관계에 토대하여 복잡다단한 지역 및 국제정세에 주동적으로 대처해나가며 공동의 노력으로 모든 방면에서 쌍무적련계를 계획적으로 확대해나가는것을 비롯하여 호상관심사로 되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허심탄회한 의견이 교환되였으며 견해일치를 보았다.

담화는 시종 친선의 정이 넘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주체위업의 억년 청청함을 담보하는 핵심육성의 원종장이 되라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75돐 기념행사에서 한 연설 주체111(2022)년 10월 12일-

주체112(2023)년 10월 12일 웹 우리 동포

 

사랑하는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존경하는 혁명학원 교원동지들!

뜻깊은 창립일을 맞으며 정든 고향집을 다시 찾은 혁명학원졸업생동지들!

혁명학원들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들!

친애하는 동지들!

우리 당과 온 나라 인민의 축복속에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을 맞이한 동지들을 축하합니다.

아울러 혁명학원시절의 굳은 맹세를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지금 이 시각도 조국보위의 방선들과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당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하고있는 전체 졸업생들에게도 뜨거운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당과 조국을 위하여, 인민의 행복과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고귀한 생을 아낌없이 바친 혁명선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렬사들이 못다한 충성과 애국의 길에 변함없는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유가족들에게도 따뜻한 진정을 전하는바입니다.

혁명학원 학생동무들!

혁명학원졸업생동지들!

항상 보고싶었던 동지들을 오늘 이렇게 유서깊은 만경대의 혁명학원교정에서 만나 뜻깊은 자리를 함께 하게 되니 기쁜 마음 이루 말할수 없습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75년에 걸친 연혁사는 우리 당이 혁명선렬들에 대한 도덕의리에 끝없이 충실하여온 력사, 혁명위업계승에 명줄을 걸고 혁명가후비육성에 정성을 기울여온 력사입니다.

수령님을 모시고 개원식이 거행되였던 1947년 10월 12일로부터 시작된 혁명학원들의 발전행로는 우리 공화국의 력사, 정규적혁명무력의 력사와 사실상 맞먹는다고 할수 있습니다.

건국에 앞서, 건군에 앞서 혁명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을 키우는 학원부터 세우고 거기서 자라난 불요불굴의 혁명가들을 핵심골간으로 내세워 국가와 군대의 발전을 주도해나가게 한것이 우리의 주체혁명입니다.

수령의 품속에서 태여나 당의 손길아래 혁명인재양성의 원종장으로 강화발전되여온 우리의 혁명학원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의 명맥을 대를 이어 꿋꿋이 계승해나가는 성스러운 장로에서 커다란 공헌을 하였습니다.

힘들 때에도 어려울 때에도 오직 수령만을 믿고 혁명을 위하여,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귀중한 모든것을 다 바치며 우리 국가, 우리 군대의 장성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애국충신들을 수많이 키워 당의 두리에 불패의 성벽을 이루게 한것은 우리 혁명학원들의 불후할 공적입니다.

참된 혁명가들의 신념과 불굴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전진하는 주체위업에 억년 청청함을 보태여주는 이렇듯 위대한 혁명의 집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커다란 자랑이며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의 밑천으로 됩니다.

혁명렬사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견결한 혁명가들로 알차게 키워 그들이 혁명대오에서 핵심중의 핵심이 되게 하고 어느 부문, 어느 초소에서나 전진과 발전의 선구자가 되게 하는것이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 드팀없이 구현하여온 유자녀교육사상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이 온 나라 인민과 함께 그리고 그 인민의 선두에서 당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따라주었기에 우리의 위업은 력사의 모진 풍파속에서도 자기의 붉은 색채를 변함없이 고수하면서 승리만을 이루어올수 있었습니다.

실지 항일선렬들의 피가 스민 학원복을 남먼저 입고 혁명학원개원식에 참가하여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았던 첫 세대 졸업생들은 가렬처절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를 옹위하고 위대한 전승을 안아오는데 피로써 이바지하였으며 사회주의건설시기에는 당과 국가의 중요직책과 혁명초소들마다에서 중추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훌륭히 감당하였습니다.

혁명학원졸업생들이 성실한 노력과 피땀으로 쌓아올린 하나하나의 성과들은 그대로 우리 국가의 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밑받침하는 든든한 주추를 이루고 비옥한 토양으로 되였습니다.

혁명학원출신들가운데는 연형묵, 박송봉, 심창완, 김영춘동지를 비롯하여 당에 끝없이 충직하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쳐 투쟁한 충신들이 수없이 많습니다.

현철해동지도 다름아닌 만경대혁명학원출신입니다.

만경대혁명학원 졸업생들가운데서 공화국정부의 수반이 3명, 조선인민군 원수가 3명 나오고 3중영웅, 2중영웅들을 포함하여 수십명의 영웅이 배출되였다는 사실은 혁명가유자녀들에 대한 당과 수령의 신임이 얼마나 크고 그들을 우리 국가의 대들보로 키우기 위해 얼마나 많은 품을 들여왔는가를 웅변으로 보여주고있습니다.

혁명가의 사상과 정신을 제일가는 재부로 내세우고 부모들의 유지와 공훈이 자녀들의 생활과 투쟁속에 더욱 빛나도록 혁명을 이끌어가는것이 우리 당이며 이 조선로동당특유의 계승위업으로 하여 주체혁명이 대를 이어 승승장구합니다.

만경대의 혈통을 만대에 이어나갈 굳센 의지를 정확한 혁명가후비육성사상과 령도로 실현해나가는 우리 당의 책임적인 노력에 의하여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영원히 계승의 본피줄로, 조선로동당의 학원으로서의 혁명적성격과 사명에 충실할것입니다.

동지들!

세기와 세대를 이어 승리만을 떨쳐온 우리 혁명앞에는 의연히 딛고 넘어야 할 큰 산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가 수행하고있고 반드시 완수하여야 할 전인미답의 이 혁명은 오직 자기 힘으로 개척해나가야 하는 까닭에 직면하게 되는 난관과 도전 또한 헐치 않습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이룩한 성과들과 그로 하여 오늘 우리 국가가 도달한 지위와 국력은 전례없는것이며 우리는 굴함없는 의지력과 혁명적인 단결력, 비상한 투쟁력으로 련이어 닥쳐드는 국난을 타개하고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추진하는 과정을 통하여 귀중한 경험들을 축적하였습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자기의 힘으로 승리할수 있으며 지금보다 더 가혹한 역경이 조성되여도, 앞으로 어떤 위기와 마주하여도 자존과 자신심을 견결히 고수하고 우리 식의 발전전략을 착실하게 실행하면서 사회주의의 끊임없는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합니다.

최악의 시련속에서도 과감하고 용의주도한 투쟁으로 최고의 국광을 달성하자면 무엇보다도 모든 전선, 모든 초소를 철옹성의 혁명진지로 만들고 부과된 임무를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데 능란한 지휘성원들이 있어야 하고 믿음직한 핵심들이 있어야 합니다.

주체혁명의 역군으로서의 성장기를 혁명학원에서 거치였고 또 현재 거치고있는 혁명가유자녀들이 어떻게 일하고 어떻게 준비되는가에 의하여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현시기 변화발전과 장래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할수 있습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우리 당이 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 기념행사에 특별히 커다란 의의를 부여하고 오늘은 여기 만경대에서 원아들과 졸업생들의 대회합을 마련하여 조국과 인민의 요구와 기대를 다시금 새겨주는것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이 분기하여 자기 초소, 자기 단위에서 부단한 혁신과 전진을 위한 투쟁에 앞장섬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높은 목표들을 달성하는데 기여하며 그 숭고한 수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킨다면 오늘의 난국을 타개하고 혁명을 전진시키는 진일보를 이루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창립 일흔다섯돐을 분수령으로 하여 혁명가유자녀들을 교육교양하는 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현시기 혁명의 요구이며 혁명학원들에 대한 우리 당과 인민의 높은 기대입니다.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은 주체혁명의 원기둥, 뿌리를 억년 튼튼케 하고 그 위대한 정신력으로 전체 혁명대오를 정예화하는 성스러운 위업수행에 적극 이바지할수 있는 훌륭한 인재들을 키워내는 원종장입니다.

주체혁명의 피줄기를 꿋꿋이 이어갈 핵심골간후비,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중추적역할을 담당할 기둥감들을 육성하는것, 바로 이것이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기본임무입니다.

혁명학원들에서 학생들을 선렬들의 투쟁정신과 불굴의 넋을 사상정신적특질로 이어받은 정신력의 최강자들로 육성하여야 혁명의 붉은기가 변색을 모르며 우리의 혁명진지가 그 어떤 잡사상에도 오염을 모르는 순결한 전일체로 강화될수 있습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을 주체혁명의 바통을 굳건히 이어가는 믿음직한 계승자, 우리 당의 사상만을 아는 정수분자들로 준비시키는데 학원사업전반을 지향시켜나가야 하겠습니다.

늘 강조하는바와 같이 혁명성은 절대로 유전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혁명가라고 하여 그 아들딸들이 저절로 혁명가가 되는것이 아니며 그 증례는 우리 나라는 물론 세계혁명운동사에서도 얼마든지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수령을 따르는 충의지심으로부터 인민을 위하는 진정과 투철한 신념, 완강한 투쟁력과 인간적인 성실성에 이르기까지 혁명가의 사상정신적특질을 이루는 모든 요소들은 어느것이나 다 혁명적교양과 학습, 꾸준한 자체수양과 실천을 통해서만 배양되는 법입니다.

혁명학원들에서는 정치사상교양을 최우선시하고 이에 주력하여야 합니다.

우리 당이 내세우는 혁명의 혈통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상적피줄기이며 혁명학원 학생들을 선렬들이 지녔던 사상과 신념, 충실성의 전통을 억세게 이어가는 핵심골간후비들로 키우는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는 혁명가유자녀교육의 중핵입니다.

혁명가유자녀들은 출신이나 학력, 간판이 아니라 당을 받드는 마음과 혁명정신에서 남다르고 인민을 위한 헌신과 투쟁공적으로 집단과 사회앞에 떳떳하여야 합니다.

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이 혁명가유자녀들의 고향집인 만경대혁명학원과 강반석혁명학원의 제일가는 가풍, 제일가는 교풍으로, 혁명학원 학생들의 심장속에 영원히 변색되지 않는 신념의 피로 맥박치도록 하는데 사상교양의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우리 혁명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당을 절대적으로 신뢰하고 따르는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지켜지고 전진합니다.

혁명학원 원아들에게 과학기술지식을 습득시키기에 앞서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순결한 도덕의리심, 당의 믿음에 끝까지 충실할 투철한 각오와 의지를 가슴마다에 억척의 기둥으로 세워주어야 합니다.

혁명학원 원아들에게 선렬들이 지녔던 혁명정신, 혁명가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하겠습니다.

억천만번 죽더라도 원쑤를 치자는 혁명투지를 말이나 노래가 아니라 특유의 투쟁신조로, 실생활로 구현하는 선도자가 되며 당의 사상과 정책을 접수하고 관철하는 정치의식이나 국가의 시책을 따르고 자기 직책상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사업태도를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모범적인 사람이라야 혁명학원출신이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습니다.

항일혁명선렬들과 위대한 전승을 안아온 영웅세대들의 투쟁사를 원아들이 완전히 자기의것으로 섭취하도록 하게 하면서 원아들의 가슴마다에 당과 혁명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전세대들의 고결한 넋을 깊이 이식해주어야 합니다.

당의 위업을 받드는 길에 충신의 한모습으로 생을 빛내인 아버지들의 정신세계에 대하여, 그들이 투쟁과 생활의 매 순간순간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혁명에 충실하였는가 하는것을 구체적인 세부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깊이 새겨주는것이 필요합니다.

오늘 이 만경대의 교정에서 혁명가유자녀들과 뜻깊은 자리를 같이하니 다시금 가슴속을 파고드는것은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실하였던 첫 세대 혁명학원졸업생들에 대한 생각입니다.

우리 당은 혁명가유자녀들의 정신적성장에 품을 들이고 잘 이끌어주어 그들모두가 하나같이 전세대 충신들이 지녔던 고결한 넋과 혁명가적풍모를 그대로 이어받도록 할것을 요구합니다.

혁명학원들에서는 원아들모두를 첫 세대 졸업생들과 같은 충신들로 키우는것을 중요한 목표로 내세우고 충실성교양, 혁명전통교양을 원리적으로, 속살이 지게, 강도높이 진행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로씨야련방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시였다

주체112(202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모스크바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

 

나는 뜻깊은 공동의 명절인 조로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와 인민의 이름으로 뿌찐동지와 그리고 로씨야련방정부와 인민에게 따뜻한 축하를 보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후 쏘련과 첫 외교관계가 수립된것은 항일대전의 나날 피로써,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된 조로 두 나라 인민들사이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전통적이며 전략적인 선린우호관계를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로 되였습니다.

선대수령들에 의하여 전투적우의와 동지적협조로 첫걸음을 뗀 조로관계는 력사의 모든 시련과 검증을 이겨내고 시종일관 친선단결과 선린의 길을 따라 전진하여왔으며 오늘 안정적이며 미래지향적인 새시대의 백년대계를 향하여 줄기차게 나아가고있습니다.

나는 이번에 로씨야를 공식친선방문하여 뿌찐동지와 조로친선관계의 다각적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하고 포괄적인 의견교환을 진행한데 대해 대단히 만족스럽게 생각하며 세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다져진 우리들사이의 친선단결과 협조가 앞으로도 끊임없이 새로운 높이에로 승화발전되여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나는 이 기회에 강력한 국가건설에 떨쳐나선 로씨야인민이 제국주의자들의 끈질긴 패권주의정책과 반로씨야고립압살책동을 짓부시고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나가기를 바라면서 아울러 뿌찐동지가 건강할것과 책임적인 사업에서 성과를 거둘것을 충심으로 축원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주체112(2023)년 10월 12일 평양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로씨야련방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여왔다

주체112(2023)년 10월 12일 로동신문

 

평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김 정 은 동 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

나는 우리 두 국가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75돐에 즈음하여 당신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보냅니다.

1948년 쏘련은 제일먼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인정하였으며 그때로부터 모스크바와 평양사이에는 친선과 선린, 협조의 공고한 뉴대가 마련되였습니다.

나는 지난 시기의 영광스러운 전통에 토대하여 로조관계가 모든 방면에서 계속 적극적으로 발전하고있는데 대하여 만족하게 생각합니다.

얼마전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진행된 우리들사이의 상봉은 이를 전적으로 확증해주었습니다.

나는 이룩된 합의들을 실현하는것이 두 나라 인민들의 복리를 향상시키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전반의 안전과 안정을 보장하기 위한 건설적인 쌍무협력을 가일층 확대하는데 이바지하게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나는 당신이 건강하고 성과를 거둘것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모든 공민들에게 평화와 복리가 있을것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경의를 표합니다.

 

웨. 뿌찐

2023년 10월 12일 모스크바, 크레믈리

(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기념하여 우표 발행

주체112(2023)년 10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기념하여 국가우표발행국에서 새 우표(소형전지 2종, 묶음전지 2종, 개별우표 1종)들을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표들에는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씨야련방 공식친선방문기념》, 《주체112(2023).9.12-17.》이라는 글발이 새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워스또츠느이우주발사장에서 로씨야련방 대통령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동지와 상봉하시는 영상사진을 모신 우표들은 조로관계발전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신 절세위인의 불멸의 업적을 감명깊게 보여주고있다.

절세위인의 정력적인 대외혁명활동을 수록한 우표들은 원숙하고 저력있는 정치외교활동으로 우리 국가와 인민의 존위를 만방에 떨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인상을 불멸의 화폭으로 전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로씨야련방에 대한 공식친선방문을 기념하여 발행된 우표들은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자주정치의 거장, 정의와 평화의 위대한 수호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를 가슴벅차게 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1(2012)년 4월 6일-

주체112(2023)년 10월 8일 웹 우리 동포

 

이제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두고 내외의 커다란 기대와 관심속에서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번에 진행되는 당 제4차 대표자회에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일데 대한 문제들을 토의결정하고 그에 맞게 당규약을 수정보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당대표자회의 정상적인 사업으로서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을 일부 소환, 보선하는 사업도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번 당대표자회가 위대한 수령님과 함께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실현해나가는데서 중요한 리정표를 마련하는 전환적계기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당대표자회를 통하여 수령님의 후손들이며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가 어떤 신념과 의지,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자기 수령을 받들어모시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어떻게 떨쳐나섰는가를 뚜렷이 보여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변함없이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우리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원칙적요구입니다.

장군님을 조선로동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신다는것은 결코 상징적인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장군님을 당의 총비서직책에 변함없이 높이 모시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해나간다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은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이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확증된 백전백승의 기치입니다.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떠나서는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완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우리 당이 지난날과 마찬가지로 조선혁명을 승리와 영광의 한길로 이끌어나가기 위하여서는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고 오직 장군님의 사상과 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오랜 기간 우리 당을 이끄시여 시대와 혁명앞에 쌓아올리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으로 보아도 응당한것입니다.

장군님께서 탁월한 사상리론과 비범한 령도로 우리 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오신 력사는 장장 반세기가 넘습니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일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우리가 민족의 어버이를 잃고 당과 국가의 최고직책이 공석인 조건에서도 나라의 정치적안정을 확고히 보장하고 모든 사업을 사소한 편향도 없이 진행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강하고 그 두리에 군대와 인민이 일심단결되여있기때문입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우리 당과 혁명을 이끄시면서 쌓아올리신 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으며 그 위대성과 영원한 생명력을 그대로 보여주고있습니다. 장군님은 조선로동당을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 향도자로 강화발전시키고 우리 혁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걸출한 령도자이시며 희세의 정치원로이십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시는것은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의 숭고한 사상감정과 념원에도 맞으며 도덕의리적으로 보아도 마땅한것입니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장군님을 하늘처럼 믿고 살아온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심장에 장군님은 민족의 어버이로, 우리 당의 총비서로 깊이 새겨져있으며 세상사람들도 그것을 공인하고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은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마음속에 영원할것입니다.

여기에 있는 일군들을 비롯한 우리의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장군님의 전사, 제자들입니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당과 국가, 군대를 이끄시면서도 한평생 혁명전사로서 수령님을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받들고 수령님의 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한없이 고매한 풍모와 숭고한 도덕의리는 우리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되고있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을 영원히 우리 당의 총비서로 높이 모셔야 지난 시기와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혁명과 건설을 힘있게 전진시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갈수 있습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의 직함은 세대가 아무리 바뀌여도 오직 장군님께서만이 지니셔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로,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실데 대한 력사적인 결정을 채택하고 그것을 당규약에 명문화하려고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총비서로 높이 모실 때 우리 당은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수 있는 확고한 조직사상적담보를 가지고 주체혁명위업, 선군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게 될것입니다.

우리는 당대표자회에 이어 진행하게 되는 최고인민회의에서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시는 문제에 대하여서도 토의하자고 합니다.

당대표자회에서 우리는 조선로동당이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이라는것을 내외에 선포하자고 합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당의 창건자이신 수령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이며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하여오신 장군님의 위대한 혁명활동력사입니다. 우리 당이 지닌 높은 권위와 불패의 위력,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위대한 업적은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과 결부되여있으며 수령님과 장군님의 존함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더불어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입니다.

조선로동당의 지도사상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입니다. 조선로동당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사상으로 하고 그 실현을 위하여 투쟁하는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당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비상한 탐구력으로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을 벌리시여 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고 김일성주의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더욱 빛을 뿌리게 하시였습니다. 특히 장군님께서는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을 선군혁명사상, 선군정치리론으로 심화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리론을 제시하심으로써 김일성주의의 견인력과 생활력을 비상히 높이시였으며 혁명실천에서 그 정당성을 힘있게 확증하시였습니다.

김일성주의를 시대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발전풍부화시키신 장군님의 특출한 업적으로 하여 이미전부터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은 수령님의 혁명사상과 장군님의 혁명사상을 결부시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불러왔으며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우리 당의 지도사상으로 인정하여왔습니다. 하지만 한없이 겸허하신 장군님께서는 김정일주의는 아무리 파고들어야 김일성주의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우리 당의 지도사상을 자신의 존함과 결부시키는것을 극력 만류하시였습니다.

오늘 우리 당과 혁명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영원한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주체의 사상, 리론, 방법의 전일적인 체계이며 주체시대를 대표하는 위대한 혁명사상입니다. 우리는 김일성김정일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당건설과 당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우리 당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을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전진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우리 당의 최고강령입니다.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는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혁명적계승이며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의 심화발전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당의 최고강령으로 내세우고 줄기차게 투쟁하여온것처럼 앞으로도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력사의 온갖 시련을 헤치고 빛나는 승리의 한길을 걸어왔지만 우리가 가야 할 혁명의 길은 아직 멀고도 간고합니다.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립압살하려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으로 정세는 의연히 첨예하고 긴장하며 우리앞에는 경제와 인민생활문제를 원만히 해결하여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여야 할 중대한 과업이 나서고있습니다.

우리앞에 나선 혁명임무가 아무리 어렵고 방대하다 하여도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탁월한 수령들이 계시고 불패의 조선로동당이 있으며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한 인민과 무적필승의 백두산혁명강군이 있는 한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이시고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십니다. 장군님의 한생은 수령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불세출의 위인의 가장 빛나는 한생이였습니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며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을 영생의 모습으로 모신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빛나게 하여야 합니다.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혁명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대이고 우리의 영원한 마음의 기둥이며 승리의 상징입니다. 우리 일군들과 인민군장병들, 인민들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영원한 태양의 성지로 더 훌륭히 꾸리며 언제나 수령님과 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을 마음속깊이 간직하고 살며 투쟁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장군님식대로 풀어나가야 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우리 당과 인민이 혁명과 건설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과업과 방도들을 명철하게 밝혀주시였습니다. 우리는 장군님의 유훈을 강령적지침으로 틀어쥐고 한치의 드팀도 없이, 한걸음의 양보도 없이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여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게 실현해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합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간다는것은 김일성김정일주의를 당의 지도사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당건설과 당활동을 철두철미 수령님과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대로 진행해나간다는것입니다.

우리 당을 영원히 김일성, 김정일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는것입니다.

우리는 당과 혁명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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