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미제는 오랜 력사의 도시를 이렇게 초토화하였다

주체113(2024)년 9월 4일 로동신문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반미계급교양에서 기본은 미제의 침략적본성과 야수성을 똑바로 알려주는것입니다.》

우리는 얼마전 개성시계급교양관을 찾았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개성지방을 하나의 재더미로 만들어놓은 철천지원쑤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안고 참관자들과 함께 전시물들을 돌아보던 우리는 하나의 사진자료앞에서 걸음을 멈추었다.

개성남대문의 파괴상을 보여주는 사진이였다.

문루는 형체도 없이 사라지고 파괴된 축대우에 연복사종이 뎅그러니 서있는것을 보느라니 력사유적을 야수적으로 폭격한 미제에 대한 분노로 피가 끓었다.

《개성지방에 대한 미제의 야만적이고 무차별적인 폭격으로 5만 2 335동의 살림집과 37동의 생산건물, 16동의 학교와 병원, 수천정보의 농경지와 함께 귀중한 력사유적들이 수많이 파괴되였습니다.》

강사의 목소리였다.

개성지방에 대한 폭격시 미제는 우리 민족의 슬기와 재능이 깃들어있고 국보적가치를 가지는 수많은 력사유적들을 혹심하게 파괴하였다.

그 대표적인 실례가 개성남대문에 대한 폭격이였다.

1950년 12월 25일, 이날 미제는 폭격기 16대로 남대문을 혹심하게 파괴하였는데 목격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당시 폭격으로 남대문목조건물에서 삼단같은 불길이 타래쳐오르고 기와장들이 탕탕 소리를 내며 튀여나갔으며 앞을 가려볼수 없을 정도로 검은 연기가 자욱하였다고 한다.

귀중한 력사유적이 순간에 재가루가 되는것을 보면서 인민들은 원쑤 미제에 대한 저주와 증오로 이를 갈았다.

그때 남대문에 걸려있던 연복사종은 30여군데나 기총탄과 파편에 맞고 축대에서 떨어져 나딩굴었다고 한다.

미제의 야수적만행으로 파괴된 력사유적은 개성남대문뿐이 아니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개성지방의 많은 유적들을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는 강사의 해설을 들으며 우리는 다음전시물들로 걸음을 옮겼다.

미제의 야수적인 폭격만행은 시안의 공장, 기업소와 공공건물 심지어 평화적인 거리와 마을들, 교육문화기관들에까지 가해졌으며 이로 하여 수많은 무고한 주민들이 무참히 살해되였다는 강사의 해설을 듣느라니 그날의 참상이 눈앞에 어려와 격분을 금할수 없었다.

《지금도 개풍구역 연강리에 있는 철다리에는 미제의 기총사격자리가 생생히 남아있습니다.》

강사의 말에 의하면 이 철다리는 우리 나라 곡창지대의 하나인 황해남도의 기름진 옥백미와 금을 비롯한 지하자원을 략탈하기 위하여 일제가 우리 인민들을 강제동원시켜 건설한 개성과 해주를 련결하는 철다리였다고 한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공중비적들은 우리 인민군대의 후방보급로를 끊어놓기 위하여 1950년 7월 8일부터 폭격기편대로 이 철다리를 무차별적으로 폭격하였다.

놈들은 철다리를 설계했던 왜놈들까지 비행기에 태워가지고 1t짜리 폭탄을 미친듯이 퍼부어댔다.

놈들은 1950년 12월 우리 인민군대의 재진격에 의해 쫓겨가게 되자 다리의 10개 경간중 3개의 경간을 폭발물로 끊어놓고 달아났다.

또한 미제는 인륜도덕과 국제공약의 초보적규범마저 란폭하게 짓밟고 여러 차례나 개성지방에 세균에 감염된 곤충들을 대량살포하는 야수적만행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강사의 해설은 끝났으나 참관자들은 원쑤들의 만행에 치가 떨려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였다.

하기에 참관자들은 하나와 같이 열변을 토했다.

이 땅을 피로 얼룩지게 한 미제를 천백배로 복수하리라.

복수의 맹세를 다짐하는 참관자들의 피끓는 절규가 우리의 가슴을 쳤다.

그렇다.우리 인민은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의 죄악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며 기어이, 기어이 천백배의 피값을 받아내고야말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불같은 헌신으로 지방변혁의 새시대는 더욱 빨리 다가온다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인민을 받들어 진정과 열애를 깡그리 바쳐가는 우리 당의 성스러운 복무의 력사에 또 한페지 위대한 헌신의 화폭이 새겨졌다.

이 땅의 천만아들딸들을 위해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지극한 정에 감격의 날과 날을 이어온 온 나라 인민이 뜻깊은 9월 위대한 어버이에 대한 무한한 흠모와 고마움의 격정으로 더욱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아직은 무더위가 계속되고있던 지난 8월의 마지막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지방발전사업협의회가 진행되고 그이께서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방방곡곡의 일터와 가정들, 거리와 마을들에서 누구나 뜨겁게 눈굽을 적시며 감격과 흥분을 터놓고있다.

인민을 위해 그렇게도 눈물겨운 로고를 바치시고도, 인민에게 크나큰 복을 주는 방대한 사업들을 두어깨우에 걸머지시고도 그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에 다시금 고생의 만짐을 떠안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이 세상에 사랑과 헌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무리 많아도 우리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혁명실록처럼 숭고하고 감동깊은 이야기가 어데 있을것이며 한생토록 잊지 못할 은혜의 귀중함을 표현하는 언어를 다 합친다고 한들 우리 인민의 가슴에 바다처럼 굽이치는 고마움의 격정을 어찌 다 담을수 있겠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불과 엿새만이였다.지난 8월 24일과 25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여러 지방공업공장의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면서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그날로부터 한주일도 채 지나지 않은 때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 현재 추진되고있는 지방공업공장건설과 함께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 량곡관리시설건설을 병행시켜 지방중흥의 력사적위업을 가속화해나갈데 대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신 소식에 접하고 온 나라 인민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여 보다 방대해진 지방발전사업이 당정책으로 수립될 그날에로 마음달리고있었다.

바로 그러한 때 경애하는 그이께서 지방발전사업협의회를 지도하시고 함주군의 지방공업공장건설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시며 건설에서 견지해야 할 원칙적문제들을 밝혀주신것이였다.

과연 무엇이 경애하는 우리 어버이의 마음을 그리도 불같이, 한시의 멈춤도 없는 완강한 분투에로 쉬임없이 재촉하는것인가.

오로지 인민이였다.

아직 생활상불편을 털지 못한 인민이 이 땅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경제부문만이 아니라 인민들의 귀중한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시켜야 할 보건부문과 인민들을 문명하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야 할 과학교육부문에도 수도와 지방의 엄연한 격차가 존재한다는 그것만으로도 매일, 매 시각 억제할수 없는 중압감을 느끼시고 간절한 숙원에 사무쳐계시는 우리 총비서동지이시다.

나라가 겪어야 했던 모진 고난과 더불어 크고작은 곤난들과 부족함이 생활의 갈피마다에 스며들었어도 우리 당을 따르는 길에 사회주의도 있고 공산주의리상사회도 있음을 철석같이 믿었기에 허리띠를 조여매면서도 충성의 일편단심을 변함없이 간직해온 우리 인민이였다.존엄과 미래를 위해 결단코 선택한 길을 웃으며 가리라 마음다지며 후대들이 다시는 그런 고생을 모르고 살 래일에 희망과 꿈을 얹고 꿋꿋이 투쟁의 먼길을 걸어온 인민이였다.

인민이 간절히 바라던 그 세상을, 고난의 천만리를 헤쳐넘으며 신념으로 그려보던 밝은 래일을 기어이, 한시바삐 현실로 펼치시려는것이 바로 위대하신 우리 어버이의 마음속에 끝없는 숙원을 낳는 열원이 아니던가.

바로 그래서 순간도 지체없이 전국이 변하고 인민이 환호하는 새세상을 앞당겨오시려 이어가신 길이였다.

이 땅의 인민에게는 생활의 큰 고충을 덜고 리상으로 그려보던 행복을 받아안는것이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있어서는 한몸에 걸머지신 중하우에 더 크고 무거운 짐이 덧실리는 력사적대업이였다.

이제는 미처 손꼽아보기도 어렵다.우리 공화국의 발전력사에 있어서나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있어서 거대한 사변이 되고 세기적숙망의 실현으로 되는 그 얼마나 많은 일감들이 경애하는 그이의 어깨우에 실려있는가.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기본적으로 완성하고 농업생산에서의 기계화비중을 현저히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인민들의 식생활수준을 결정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 수도의 5만세대 살림집건설과 모든 농촌마을들을 현대적으로 꾸리는 사업, 나라의 안전담보력을 최강의것으로 한계없이 강화하기 위한 사업, 큰물피해를 입은 지역들을 단순히 복구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로 만들기 위한 거창한 건설사업…

인민들이 안겨살 리상거리 하나를 일떠세우시면서도 수백, 수천건의 형성안을 보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 또 전국의 모든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과 함께 선진적인 보건시설과 과학기술보급거점들, 량곡관리시설들을 일떠세우는 사업까지 하나하나 료해하시고 적시적인 대책을 세워주시기 위해 그 얼마나 많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셔야 하는지는 상상하기조차 어렵다.그러나 자신께서 감당해야 할 중하가 더욱 무거워지는것만큼 지방변혁의 새시대가 더 빨리 다가오고 전국인민들에게 더 큰 복이 차례지기에 피하지도 에돌지도 않으시고 그리도 기쁘게, 긍지스럽게 떠맡으신것이였다.

어려운 때 어려운 사명을 스스로 걸머지는것은 조선혁명가들의 특질이다.

그날을 그려보면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고 그날을 그려보면서 오늘을 딛고 일어서자.

의연히 중첩되여있는 가혹한 곤난들을 가슴후련히 부셔버리는 불가항력의 메아리마냥 울려퍼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열렬한 호소,

진정 그것은 조국과 인민, 우리 후대들을 위하여 억만고생도 무상의 영광으로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장 고결한 사랑의 세계, 결사헌신의 세계에서만 울려나올수 있는 위대한 혁명의 호소이다.

언제나 그러하시였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과 후대들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을 구상하시고 결단을 내리실 때 언제한번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을 먼저 생각하시고 그에 구애되여 목표를 낮추시거나 미루신적이 있었던가.

수도에 해마다 1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을 건설할데 대한 과업을 제시하실 때에도, 나라의 관개체계를 개조완성하는 문제를 토의하실 때에도 적지 않은 일군들이 지금의 어려운 형편을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지만 그이께서는 무조건적인 관철의 의지로 드팀없이 실행하시였고 인민들이 부르는 로동당만세,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끊임없이 울려퍼지는 현실로 되게 하시였다.

어려운 때에 보다 무거운 사명을 걸머지시고 기어이 실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령도풍모는 나라의 오늘만이 아니라 머나먼 장래까지 다 품어안으시고 후대들에게 더 많은 값진 재부를 밑천으로 물려주시려는 그이의 한없이 숭고한 책임감과 뜨거운 진정의 발현이다.

이번에 지방진흥의 필수3대건설과제에 대하여 언급하시면서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 당이 전개하는 이 거창한 사업들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한 중대사항이며 100년후에도 지방인민들이 실지 덕을 볼수 있게 최상의 수준에서 진행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요구이라고 간곡히 강조하시였다.

지방공업혁명의 첫해부터 전국의 20개 시, 군들에 일떠서는 산업시설들은 우리식 문명과 발전의 직접적표현의 실체들이며 이는 우리의 량심과 리상, 우리의 분발력과 투지 그 모든것이 그대로 비껴있는 축도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의 재부로 길이 남을 창조물에는 사소한 결점도 있어서는 안된다고 하시던 그 숭고한 뜻은 또 얼마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것인가.

오늘의 형편이 어렵다고 힘에 부친 과업들을 외면하고 고생을 덜어놓는다면 그것은 불피코 인민들의 지속적인 생활상불편으로 이어질뿐 아니라 후대들이 짊어지게 될 무거운 짐으로 남을수밖에 없다.

고생은 자신께서 다 떠맡으시고 인민들과 후대들에게는 더 좋은 생활, 더 밝은 앞날만을 안겨주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같은 진정에서 평범한 날, 순탄한 환경에서도 결심하기 어려운 과업들이 우리 당과 정부의 목표들로 수립되고 어김없이 실현되고있다.

언제나 리상을 높이 세우시고 통이 크게 일판을 전개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공격적인 투쟁방식은 우리 혁명이 주도권과 승세를 확고히 틀어쥐고 적극적으로 앞길을 개척해나가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엄혹한 형세에 눌리워 주춤거리고 눈앞의 곤난을 해소하는데만 집착한다면 혁명은 불피코 피동에 빠지고 국가발전이 정체될수밖에 없다.우리의 자랑찬 력사와 눈부신 현실이 보여주는것처럼 공격이야말로 무수한 난관을 성과적으로 극복하고 사회주의위업의 전진을 가속화하는 최선의 선택이다.

전체 인민이 환호하고 반기는 변혁적구상들을 대담하게 정책으로 수립하시고 완강하게 실현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과학적이며 세련된 령도에 의하여 사회의 전반적분위기가 커다란 신심과 활력으로 비등되고 불리한 판세를 역전시키는 비약적인 성과들이 끊임없이 이룩되고있다.

참으로 얼마나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모시고 이 땅의 인민이 살고있는것인가.

인민을 가장 열렬히 사랑하시고 인민이 바라는것이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실 숭고한 의지로 온넋과 심신을 깡그리 바치시는 위대한 혁명가,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실뿐 아니라 일단 결심하신 일은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무조건 실천하고야마시는 희세의 정치가, 탁월한 혁명의 수령을 모신 우리 인민의 긍지와 자부심은 끝이 없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전체 인민의 이 절대적인 흠모심과 신뢰심이 날로 더욱 승화되고 굳건해지고있는데 우리 혁명의 필승불패성이 있다.그이께서만 계시면 재난이 닥쳐와도 두렵지 않고 그이의 손길만 따르면 반드시 온 세상이 부러워하게 잘살 날이 꼭 온다는 인민의 이 믿음에 우리 국가의 불가항력적힘인 일심단결의 근본초석이 있고 격랑도 진펄도 용감히 헤치며 리상사회에로 나아가는 우리 혁명의 도도한 전진기세가 있다.

10년!

경공업공장건설만이 아니라 보건과 과학, 교육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이 실현된 그때에는, 세기적락후를 완전히 청산해버리고 다같이 문명하고 윤택하게 살게 될 그날에는 우리의 산천도 사람들도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게 변모될것인가.

우리 당의 10년혁명목표가 달성될 그날까지 이 땅의 인민은 얼마나 가슴벅찬 미증유의 사변들과 꿈만 같은 경사들을 맞이하게 될것인가.

전체 인민이여, 우리 영원히 잊지 말자.

오늘과 같이 험난하고 준엄한 시기에 슬하의 천만자식들을 위하여 온갖 중하를 다 떠안으시고 자신의 멸사복무로 전면적부흥의 세월을 앞당겨오시는 위대한 우리 어버이의 만고불멸할 은덕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에 인생의 영광도 있고 후대들의 밝은 앞날도 있으며 위대한 조국의 무궁한 번영도 있다는 철리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그이의 사상과 령도에 충실하고 또 충실하자.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억세게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사상과 불멸할 업적으로 빛을 뿌리는 위대한 시대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주체혁명의 승승한 발전과 억년청청함, 우리 당과 국가의 절대적힘과 위상이 만천하에 힘있게 과시되는 이 영광스러운 시대를 우리 인민은 위대한 김정은시대로 긍지높이 부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것이 시대와 혁명의 엄숙한 부름이고 우리 인민의 삶과 투쟁의 좌우명이다.

바로 이 구호에 우리 혁명의 양양한 전도와 필승불패성, 주체조선의 불후할 존위와 명성은 무엇에 의하여 담보되는가, 오늘날 우리 인민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특질은 어떠해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도 명백한 대답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가 있어 우리 혁명, 우리의 사회주의는 끄떡없으며 우리 조국의 미래는 끝없이 밝고 창창합니다.》

혁명적인 구호는 대중에게 투쟁과 전진의 진로를 밝혀주고 필승의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힘있는 기치이다.당과 혁명의 요구, 현실발전의 요구가 집약적으로 구현되여있고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정을 가장 명확하게, 철저하게 반영한것으로 하여 혁명적구호는 대중의 심금을 울리고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배가하며 그들을 새로운 승리와 위훈창조에로 고무하는데서 커다란 작용을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우리 인민의 드팀없는 확신이 어려있다.

혁명하는 인민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기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간직하는것이다.수령의 위대성을 신념화, 체질화한 인민, 수령에 대한 숭배심과 신뢰심을 간직한 인민만이 력사의 준엄한 곡경도 뚫고헤치며 혁명의 한길을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갈수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우리 혁명, 우리 국가의 백승의 기치이고 강위력한 원동력이다, 이것이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는 억척불변의 신념이다.

돌이켜보면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은 우리 혁명의 승패와 진퇴가 판가리되는 시련에 찬 행로였다.쉽게는 넘을수 없었던 가장 간고하고 준엄한 년대에 최악의 시련기를 혁명의 일대 고조기, 전성기로 반전시키시고 우리 국가의 국력과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신분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독창적인 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혁명의 근본적이며 중핵적인 과제들이 완벽하게 해결되고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끊임없는 상승비약이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니신 사상리론적예지는 착잡하게 얽힌 사회정치적문제들의 본질과 그 진상을 대번에 꿰뚫어보는 비상한 통찰력이며 급변하는 정세추이에 기민하게 대응하며 선제적이고도 적시적인 방략을 내놓는 과학적인 분석판단력이다.새시대 5대당건설로선과 모든 혁명진지를 3대혁명화할데 대한 로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에 관한 사상, 백두산정신으로 전체 인민을 무장시킬데 대한 사상을 비롯한 사상리론들은 시대와 혁명, 인민의 요구가 집대성되고 강국건설과 사회주의승리를 위한 명확한 진로가 뚜렷이 명시된 위대한 실천강령들이다.시대성과 과학성, 혁명성으로 일관된 사상리론과 방침들이 있어 우리 인민은 엄중한 사태와 위기에도 흔들림없이 조국과 혁명의 중대사들을 완수하며 승리적진군을 가속화할수 있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는 정치와 경제, 외교, 군사를 비롯한 모든 부문, 모든 분야를 포괄하고 천사만사를 완전무결하게 해결해나가는 전면적인 령도인 동시에 최악의 역경속에서 최상의 성과를 안아오는 공격적인 령도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가 있어 이 땅우에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가 펼쳐지고 최악의 조건에서도 최강의 국력을 마련하는 민족사적사변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게 되였다.각 부문별로 마련된 시대를 대표하고 선도하는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적실체들, 우리 국가의 사상과 정신, 종합적국력을 만방에 과시한 대정치축전들, 세계정치정세를 주도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높은 권위와 영향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의 폭과 심도, 그 변혁적위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 혁명령도는 인민에 대한 무조건적인 복무와 희생적인 헌신으로 일관되여있다.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 지향점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드팀없는 신조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우리 당의 영원한 정치리념, 확고부동한 정치방식으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의하여 인민의 불행과 아픔을 가셔주기 위한 대격전들이 과감히 전개되게 되였으며 인민을 위한 숙원사업이 조건의 유리함과 불리함에 관계없이 반드시 걸머지고 실행하여야 할 최급선무, 가장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간주되고 힘있게 진척될수 있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은 이 땅우에 우리식 사회주의문명부흥의 새 전기를 펼치고 강동종합온실농장, 림흥거리, 전위거리와 같은 인민을 위한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게 한 근본원천이였다.

눈부신 변혁과 전변의 시대를 경과하면서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령도력에 절대적으로 매혹되였으며 위대한 수령을 높이 모신 긍지와 자부심, 휘황한 미래에 대한 신심을 백배하였다.복잡다단한 력사의 생눈길을 과감히 헤치며 백승의 진로따라 곧바로 줄기차게 달려온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령도에서 우리 혁명의 승승장구함과 양양한 전도를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따라 영원히 한길만을 가려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지향과 열정이 비껴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 이는 우리 인민의 제일생명이다.지난 10여년간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우리 인민의 애국충의심이 얼마나 강렬하며 어떤 기적과 변혁을 펼쳐놓는가를 뚜렷이 보여준 격동의 년대로 빛나고있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사상과 뜻, 발걸음을 같이하는 우리 인민은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결사전에도 결연히 나섰고 더 큰 고생을 각오해야 하는 병진의 길도 주저없이 헤쳐나갔으며 자연의 대재앙과 세계적인 보건사태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비관을 몰랐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대건설을 구상하시면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건설의 대번영기로 화답해나섰고 정면돌파전의 위대한 사상을 천명하시면 자력자강의 힘찬 포성을 높이 울리며 거창한 기적과 위훈의 창조물들을 수없이 일떠세운 우리 인민이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라신다면 산도 옮기고 바다도 메우려는 우리 인민의 불같은 충성이 있어 년대와 년대를 뛰여넘는 사변적성과들이 다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이 땅우에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충실성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간직한 우리 인민의 고결한 풍모는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우리 무력의 강세를 주저없이, 멈춤없이 최강으로 고도화할데 대한 당중앙의 결심과 구상을 혁명의 요구, 삶의 요구로 받아들이고 강위력한 자위적국방력을 다지는 민족사적성업에 지혜와 힘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치는 국방과학전사들과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 나라의 어려움과 인민의 불행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고 당중앙의 결심을 열렬히 지지하며 거창한 건설의 전구들로 주저없이 달려나간 미더운 청년전위들, 그 어떤 명예나 보수도 바람이 없이 당이 맡겨준 혁명초소에서 충성과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수많은 유명무명의 애국자들과 공로자들, 바로 이것이 당중앙의 혁명사상을 인생관화하고 그 령도를 철저한 행동실천으로 받들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며 이 세상 그 누가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조선인민의 불멸의 군상이다.

혁명의 새 승리에로 향한 우리의 력사적진군은 오늘도 계속되고있으며 그길에는 앞으로 지금보다 더 혹독한 애로와 난관이 가로막아나설수도 있다.그러나 사상리론의 영재, 령도의 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고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렬한 충성을 억년 드놀지 않는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굳세게 간직한 위대한 인민이 있기에 주체조선의 앞길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다.《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 이 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나갈 때 우리 혁명, 우리 국가가 승승장구하고 우리가 바라는 꿈과 리상이 눈부신 현실로 펼쳐진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자!》라는 구호를 혁명의 요구로, 삶의 본령으로 간직하고 사업과 생활에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충성과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새겨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이 바라는 혁명의 지휘성원의 능력과 자질은 어떤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시대의 지휘관전형으로 내세워주신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 부대장 공화국영웅 김면후동무의 무훈을 놓고-

주체113(2024)년 9월 3일 로동신문

 

평안북도 서북부지대의 침수지역에서 벌린 인민공군 직승비행부대의 공중구조전투는 영웅적인 우리 군대의 무훈사에 또 하나 길이 전해갈 가장 값지고 영예로운 기록을 남기였다.

이 전투를 현지에서 직접 조직지휘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기 위한 가렬한 격전에서 련대장 김면후동무가 발휘한 전투정신과 높은 사상정신세계를 특별히 평가하시면서 우리 당은 현대전이 요구하는 이런 야전형, 실력가형, 행동형의 지휘관을 필요로 한다고, 정말 지휘관으로서의 능력과 자질을 훌륭히 갖추었다고, 전군적으로 따라배울 또 한명의 우수한 지휘관을 전투환경속에서 찾아냈다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시대는 말이 아니라 실제적인 성과로써 당을 보위하며 대중을 이끌어 혁명사업을 자기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인솔할줄 아는 전개력있고 투쟁력과 실천력이 강한 일군들을 부르고있습니다.》

평화시기의 영웅지휘관으로 시대의 단상에 높이 올라선 김면후련대장은 인민군대뿐만 아니라 사회의 일군들도 따라배워야 할 혁명의 지휘성원의 전형이다.

탄탄대로가 아닌 우리 혁명의 전진도상에서 한개 부문, 한개 지역, 한개 단위를 맡고있는 일군이라면 누구든 김면후련대장이 당중앙의 명령을 받아안던 그런 긴박하고 책임적인 순간, 그가 련대를 이끌어 뚫고나가던 그런 위기의 정황들에 맞다들릴수 있다.

일군들이여, 대답해보자.그런 순간, 그런 정황에서 김면후련대장처럼 사고하고 행동할수 있는가.자기가 맡은 단위를 영웅련대장의 부대처럼 그렇게 준비시키고있는가.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서라

 

일군의 능력과 자질은 평온하고 례사로운 때보다 예상치 못했던 불의적이고 긴급한 정황에서 선명하게 부각되는 법이다.그것이 원쑤들과의 싸움마당일수도 있고 비상방역전과 같은 돌발적인 보건위기일수도 있으며 자연재해의 엄혹한 상황일수도 있다.

바로 이러한 정황에서 위대한 당중앙이 국가와 인민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하여 단호하게 내린 결심과 지시들이 어떤 결과로 결속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당의 지시와 과업을 접수하고 집행하는 일군들의 능력과 자질에 달려있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긴급명령을 접수하고 집행할 때까지의 김면후련대장의 사고와 행동이 그것을 산모범으로 보여주었다.

지난 7월 28일 새벽,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련대장 김면후동무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시는 긴급한 특별명령을 직접 받아안게 되였다.명령은 압록강류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평안북도 신의주시와 의주군에 조성된 침수위험구역들에 직승기들을 신속투입하여 수천명 인민들의 생명을 무사히 구출하는것이였다.

정황은 긴급하고 위험했다.한치앞도 가려볼수 없는 캄캄한 어둠, 쏟아지는 폭우와 휘몰아치는 강풍이 곧 출동해야 할 직승기들의 비행을 위협하고있었다.더우기 예측할수 없는 위험들이 계속 발생하고있을 재해지역은 대부분의 비행사들에게 있어서 생소한 곳이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 《알았습니다.》라는 대답을 올리고난 후의 모든 전투행동의 결과는 전적으로 련대장의 판단과 결심, 조직사업과 지휘에 달려있었다.

사태가 긴박하고 엄중한 때일수록 지휘관의 판단은 신속정확하고 결심은 단호하여야 하며 사업조직은 치밀하고 지휘는 대담무쌍해야 한다.가장 중요한것은 지휘관의 위치선택이다.

이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아안던 순간에 벌써 김면후동무의 머리속에는 이런 정황을 예상하며 늘 익혀두었던 비상전투방안이 번개처럼 떠올랐었다.이때 그가 중시한것은 위험한 전투정황이 아니라 생사를 판가리하는 결전의 항로를 날아야 할 비행사들의 신심과 의지력이였다.지휘관의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련대에 필승의 의지를 심어주어야 했다.

정렬한 련대앞에 김면후동무는 나섰다.어둠속에서도 긴장한 눈빛들과 숨결들이 감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전달하고 그 집행을 위한 전투조직을 하고난 김면후련대장은 자신에게 집중된 전우들의 시선을 가슴벅차게 의식하며 이렇게 출동명령을 내렸다.

《나의 위치는 1번기, 련대 나를 따라 앞으로!》

련대장의 이 명령이 긴장하게 정렬해있던 전투원들에게 어떤 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는가에 대하여 후날 비행사들은 이렇게 이야기했다.

《공군적으로 가장 비행술이 높고 경험많은 우리 련대장동지가 1번기를 탔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저희들은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승전은 이렇듯 위험앞에서 주저없이 부대의 전위에 선 지휘관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시작되는 법이다.

비행대가 착륙장소인 비행기지에 도착했을 때 재해지역의 상황은 상상했던것보다 더 험악하였다.일기조건도 말그대로 악천후였고 침수지대의 지형지물을 전혀 가려볼수 없는것으로 하여 정황을 똑똑히 판단할수가 없었다.해당 지역 일군들이 알려주는 수재민들의 수자나 위치도 대략적인것이였다.

이런 상황에서 고도의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창발적이며 과학적인 사고로 최량화, 최적화의 방도를 찾아내는 지휘관의 대응력이 전투의 승패를 결정한다.그러자면 지휘관이 정황부터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하여 김면후련대장은 자신이 직접 정찰비행을 하였다.

자기 눈으로 전투장소들과 정황들을 확인한 결과 수천명에 달하는 인민들을 단시간동안에 구출하자면 공중에서 직승기의 권양기를 리용하는 일반적인 구조방법으로는 어림도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어떻게 해서든 직승기를 착륙시켜 사람들을 태우는 방법으로 해야 하는데 온통 물에 잠겨버려 그밑의 지형지물을 알수 없어 착륙과 리륙이 매우 위험했다.이런 정황에서의 전투행동은 비행교범과 지도서에도 없었다.

만약 그때 김면후련대장이 정찰보고를 받고 회의를 열어 비행사들에게 임무를 주는 식의 형식주의적이고 기계적인 사업태도와 일본새로 전투지휘를 했다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명령의 집행결과는 달라졌을것이다.

그 시각 김면후동무는 인민들을 한사람도 빠짐없이 100% 구출하며 비행사고를 내지 말데 대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의 진수를 명백하게 파악하고 그를 기준으로 자신의 사고와 행동방향을 결정하였다.당에서 준 지시와 과업의 진수부터 똑똑히 파악해야 그 집행이 정확한 궤도에 들어선다는것은 일군들이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 할 당정책관철의 하나의 법칙과도 같다.

인민 한사람의 생명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물속에라도 비행기를 착륙시켜야 하며 전우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면 가장 큰 위험들은 자신이 앞장에서 막아나서야 한다는것이 그때 김면후동무가 자신에게 내린 명령이였다.

김면후련대장은 과학적인 타산에 기초하여 비행기별로 전투장소를 찍어주고 비행기지에서의 리착륙순번들을 정해주었다.그리고 비행기지에서의 비행대지휘는 비행부련대장에게 위임하고 자신은 제일 위험한 전투장소들을 맡았다.

련대장인 그에게 누구도 명령한 사람은 없었다.하지만 그는 지상에서의 비행대지휘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1번기를 타고 제일 위험한 구역에서의 비행을 수범으로 보여주는것으로 련대의 전투지휘를 시작하였다.

첫 비행에서 수십명의 인민들을 구출하여 무사히 돌아온 련대장의 수범은 그대로 비행사들의 교본이 되였다.련대장의 희생적인 이신작칙이 련대로 하여금 공군사에 어떤 기적적이며 영웅적인 새 기록들을 낳게 하였는가를 실증해주는 하나의 실례가 있다.

김면후련대장의 1번기가 또다시 비행기지를 리륙하여 의주군 어적리상공을 비행할 때였다.

언뜻언뜻 땅이 보이는 유일한 착륙장소는 소층건물들로 둘러싸인 크지 않은 공지였다.직승기가 안전하게 착륙하자면 동체길이와 프로펠러의 회전직경을 타산하여 최소한 40~50m의 공간은 있어야 했다.그런데 건물들사이의 거리가 30m도 안되여보이는데다가 바람까지 세차서 착륙할 가능성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 승조원이 련대장에게 말했다.

《이곳은 해군에 맡기는것이 어떻습니까?》

상황으로 보아 그 말은 옳았다.그러나 구조해야 할 인원들이 많은것으로 하여 고무단정으로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수 있었다.분초를 다투며 불어나는 큰물은 인민들의 생명을 무섭게 위협하고있었다.

시창아래를 굽어보는 김면후동무의 눈에는 위험한 착륙장소가 아니라 구원을 기다리는 인민들의 모습이 안겨왔다.《우리 원수님 보내주신 인민군대비행기다!》 하고 목메여 웨치는 인민들의 목소리가 폭풍우를 누르며 메아리쳐오는것만 같았다.련대장은 명령하였다.

《착륙합시다.》

하늘같은 인민을 구원하기 위해서라면 배짱도 하늘만큼 커야 한다는 련대장의 신념이 조종하는 비행기는 마치 유능한 기수에게 고삐를 잡힌 준마처럼 비행사들과 한몸이 되여 예민하게 반응하며 고도를 낮추기 시작하였다.

착륙은 그야말로 기적적으로 성공하였다.쾌속으로 돌아가는 길다란 프로펠러끝과 건물벽들의 간격은 불과 1m였다.

창공에 아름다운 비행운을 그리며 날아가는 비행기를 쳐다볼 때마다 사람들 누구나 장쾌함과 황홀함에 감탄하지만 그 비행기의 좌실안에서 비행사가 겪고있는 엄청난 정신육체적부담에 대해서는 알수가 없다.극단한 위험정황에서 일단 자세미실현상이라도 오면 그것을 극복하는데 비행사는 1t중량에 맞먹는 육체적부하를 겪어야 하며 그 순간에 몸무게가 10㎏까지 줄어든다는 사실도 알리 없다.그래서 비행사들을 리륙의 순간부터 곧 전투를 시작하는 가장 용감한 군인들이라고 하는것이다.

안도의 숨을 내쉬며 승조원들은 자기들의 련대장을 새삼스러운 눈으로 쳐다보았다.아차하는 순간이면 비행기와 비행사의 운명이 결딴날 극단적인 모험의 주인공답지 않게 련대장의 얼굴빛은 태연했다.

그 순간에 승조원들은 련대장이 늘 《비발치는 총탄속에서 머리를 쳐들지 못하는 병사처럼 비행사도 불리한 정황앞에서 순간이라도 주춤하면 비행기와 함께 끝장나고마오.공포는 달려드는 적기가 주는것이 아니라 신심을 잃은 비행사의 마음속에서 새여나오는 법이요.》라고 하던 말의 의미를 뼈에 사무치게 절감하였다.

이런 기적은 용감성만으로 창조할수 없다.명령에 대한, 승리에 대한 지휘관의 책임감앞에 자기 생명의 위험에 대한 공포란 애당초 있을수 없다.김면후련대장은 당의 명령지시에 대한 결사적인 집행정신과 비상한 책임성으로 련대를 이끌어 공군사에 빛날 기적창조의 모범을 아로새겼다.

또 한차례 수십명의 인민들을 구출하여 비행기지에 착륙하던 김면후동무는 시창으로 뜻밖에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모습을 뵈옵게 되였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언제 큰물이 밀려들지 모를 위험천만한 비행기지에서 비바람 맞으시며 전투를 지휘하고계시는것이 아닌가.

그는 서둘러 군모를 쓰고 복장을 바로잡은 다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로 달려가 힘찬 목소리로 규정대로 절도있게 보고올렸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동지, 공군대좌 김면후 명령대로 왔습니다.》

인민사수의 최전방에서 김면후동무는 이렇게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만나뵈옵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혁명하고있는 우리 일군들 누구나 가슴뜨겁게 체험한바이지만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는 나라에 위기가 닥쳐오면 이렇듯 언제나 재난의 중심에, 격전의 최전방에 자신의 위치를 정하군 하신다.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에 들이닥친 위기를 한몸을 내대고 막아나서실 결사의 각오로 달려가시군 하는 그 격전장에서 누가 그이의 심정으로, 그이의 손발이 되여 위기를 타개하고 승리의 보고를 드려야 하는가.과연 누가 자신의 희생적인 이신작칙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걸머지신 그 위태롭고 막중한 부담을 덜어드려야 하는가.다름아닌 일군들이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직접적인 지휘속에서 전투를 진행하는 영광을 지닌 김면후련대장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용맹의 힘이 솟구쳐올랐다.그날 정찰, 구조, 수색비행임무까지 도맡은 김면후련대장의 비행회수와 시간, 구원한 인민들의 수는 다른 비행사들의 몇배를 릉가했다.

명령을 받은 순간부터 집행결속의 마지막시각까지 련대의 전위에 서서 당중앙이 맡겨준 임무를 다하기 전에는 꺾일수도 쓰러질수도 없다는 비상한 책임감과 초인간적인 의지력으로 전투를 지휘한 김면후련대장을 당에서는 평화시기의 공화국영웅으로 떠올려주었다.오늘날 우리 당에는, 우리 시대에는 바로 이런 일군이 절실히 필요하다.

구령을 웨치기 전에 전위에 설줄 아는 부대장!

김면후련대장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값높은 평가를 일군들모두가 다시금 가슴에 새겨보자.그리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접수할 때부터 집행의 보고를 올릴 때까지 영웅련대장이 타개한 정황들앞에서 자신의 능력과 자질을 량심적으로 검토해보자.

 

기준이 되고 수범이 되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의 명령을 받들어 야간에 즉시 구조전투에 진입하여 악천후속을 뚫고 생소한 피해지역에서 벌린 직승비행련대의 전투행동을 직접 목격하시고나서 군인의 본연의 자세와 준비된 부대라는것이 과연 어떤 부대인가 하는것을 판정을 위한 훈련장이 아닌 목숨을 내건 전투장에서 실전능력으로 증명해보였다는 값높은 평가를 내리시였다.

이것은 곧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대한 즉시접수, 완전무결집행을 위해 평소에 련대의 전투력을 모든 면에서 강철같이 벼리고 다져온 김면후련대장의 능력과 자질에 대한 영광스러운 평가이기도 하다.

한사람의 책임일군에 의하여 한개 단위, 한개 집단이 일떠서기도 하고 혹은 주저앉기도 하는 실례를 우리는 현실에서 종종 보게 된다.당정책은 언제나 정확하고 군중의 분발력은 어디서나 높으며 조건과 환경도 비슷하지만 당에서 준 과업들의 집행에서 결과가 다른것은 철저히 책임일군들의 수준과 준비정도의 차이때문이다.

특히 지금처럼 목표는 높고 과업은 방대할 때, 난관과 애로들이 끊임없이 중첩될 때 한개 부문, 한개 지역, 한개 단위를 당과 국가앞에 책임진 일군의 능력문제는 혁명의 운명을 좌우하는 심각한 문제로 날이 갈수록 예리하게 부각되고있다.

공중구조전투임무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로부터 직접 받을 때 김면후련대장은 직승기들이 얼마만한 시간에 리륙할수 있는가라는 물으심에 즉석에서 《30분이면 리륙할수 있습니다.》라고 명백하게 대답올렸다.기존상식으로써는 도저히 엄두조차 내지 못할 전투동원시간이였지만 련대장의 1번기부터 분명히 그 30분안에 출동하였다.

명령받은 순간부터 비행대의 리륙까지의 30분!

그것은 악천후속에서의 믿기 어려운 기적을 낳은 승전의 서막이였으며 김면후동무가 당에서 중시하는 이 직승비행부대의 부대장으로 복무해온 9년간의 사업정형의 총화와도 같았다.이 30분은 이런 순간을 위해 평소에 자신과 련대의 전투력을 만반으로 준비시켜온 김면후동무의 피타는 노력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당중앙의 명령지시에 《알았습니다.》, 《집행하겠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올리자면, 그 대답이 빈말이 아니라 완벽한 실천으로 빛나게 하자면 일군은 평상시 자신과 자기 단위를 어떻게 준비하고있어야 하는가.

련대의 전투력을 최강으로 준비시킴에 있어서 김면후동무가 제일 중시하고 추호의 양보나 사소한 결점도 허용하지 않는 철칙이 있다.인민군대의 생명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에 대한 절대충성, 절대복종, 절대집행의 정신이다.

《명절날에도, 잠자리에 누워서도 이제 당장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 내려진다면 나는, 련대는 어떻게 행동할것인가 하고 생각하며 늘 마음속에 발동을 걸고있어야 하오.〈우리는 당의 출격명령만 기다린다!〉는 맹세가 빈말이 되여서는 절대로 안되오.》

지휘관, 비행사들에게 입버릇처럼 강조하는 이 말에 련대의 기본사명, 존재방식에 대한 김면후련대장의 투철한 좌우명이 비껴있다.그의 견실한 충성심과 당적원칙에 대하여 부대 정치일군들이 지휘관들에게 자주 이야기하군 하는 추억담이 있다.

지난해 1월말 당에서 맡겨준 단독비행임무를 성과적으로 마치고 부대로 돌아온 련대장이 즉시 당세포비서를 찾아왔다.그가 솔직하게 터놓는 자기비판의 내용인즉은 이러했다.

목표지점에 착륙하기 전에 비행기바퀴가 장애물을 스치고 지나갔다.이것은 내가 착륙지점주변의 장애물상태를 손금보듯 안다고 과신하면서 구체적으로 다시 연구하지 못해 범한 실책이다.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언제든지 명령을 내리시면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련대앞에서 늘 강조하던 내가 그만 탕개가 풀렸다.련대장의 과신은 련대를 자만의 추락에로 몰아가는 엄중한 과오이다.…

김면후련대장은 그날 비행총화회의와 부대당위원회 집행위원들의 모임에서도 그 결함에 대하여 또다시 심각하게 자기반성을 하였다.부대를 책임진 지휘관이고 비행강평성원이며 최우수1급비행사인 련대장이 혼자만 알고있는 일, 남들같으면 범상히 스치고넘길 실책을 세번씩이나 엄정히 자기비판한 사실을 두고 지휘관들은 큰 충격을 느꼈다고 한다.

오직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지시를 집행하는 그 시각을 거울로 하여 자신의 사상정신과 신념, 실력과 량심을 항시 비추어보며 사소한 실수도 심각하게 날을 세워 스스로 신랄히 비판을 하고 대범하게 고쳐나가는 김면후련대장의 원칙성이 련대의 군풍과 군심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있을것인가.그 결과를 놓고 우리 일군들 누구나 자신의 당적량심을 랭정하게 돌이켜보아야 한다.

당에 대한 충실성, 당적원칙을 놓고 군중앞에서 말할 때와 보는 사람 없을 때의 행동이 다른적이 정녕 없는가.그것이 집단의 기강과 민심에 미치는 영향을 소홀히 여긴적이 과연 없는가.

정신육체적한계를 초월한 장시간의 비행으로 과로한 상태에서도 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앞에 나설 때 조선인민군 군관답게, 련대를 대표하는 지휘관답게 군모를 단정히 쓰고 규정대로 절도있게 보고드렸다.

이런 행동은 지어먹은 마음으로나 순간의 충동으로는 취할수 없다.평소에도 늘 마음속으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앞에 자신을 정중히 세워놓고 오직 그이께서 바라시는 그대로, 그이께서 평가하신 기준과 모범대로만 사고하고 행동하는것을 본능과도 같이 체질화, 습벽화한 절대적인 충성심에서만 흘러나올수 있다.

련대장의 이 면모를 관병들이 닮으려 애쓰고있고 그와 더불어 련대에 당중앙의 친위군다운 기강이 수립되는것은 응당한 일이 아닐수 없는것이다.

이번 공중구조전투에 대한 지휘에서 김면후련대장이 발휘한 절대충성, 비상한 책임성의 모든 결과는 하나부터 열백까지 공군적으로 공인된 그의 특출한 실력을 떠나 론할수 없다.

책임일군에게 자기 단위, 자기 집단의 기준이 되고 수범으로 될만한 실력이 없으면 주관적으로는 아무리 당에 충실하겠다고 해도 윽윽거리기만 하는 빈소리군이 되고 지어 집단의 발전과 운명에 엄중한 저해를 주는 제동기까지 될수 있다.오늘날에 있어서 충성심도 곧 실력이고 책임성도 역시 실력임을 현실은 랭정하게 실증해주고있다.

김면후련대장에게는 자기식의 지휘관지론이 있다.지휘관이라면 응당 전군적으로 인정받는 가장 우수한 지휘관이 되여야 하고 부대 역시 언제 어디서나 첫자리를 차지하는 전투력이 제일 강한 부대로 항시 준비시켜야 일단 유사시에는 당의 명령관철의 제1전위에 당당히 설수 있다는것이다.

김면후동무는 비행학교시절부터 최우수생으로 손꼽혔다.직승기비행사였던 그는 지휘관의 첫걸음을 뜻밖에도 중대정치지도원으로 떼게 되였다.

하지만 김면후동무는 공군의 지휘관이라면 마땅히 무슨 직무에 있든 부대의 비행사들이 일치하게 공인하는 가장 뛰여난 비행술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는 각오로 항상 적기들을 향해 비행대를 이끌고 돌진하는 1번기의 좌석에 마음을 두고 살아왔다.

하늘을 날 때만이 아니라 땅우에 있을 때에도 마음속으로 늘 비행기조종간을 틀어쥐고 불의적인 정황들을 스스로 상상하여 제시하며 자기식의 비행조법들을 계속 익혀나가는 과정에 그는 새로운 정황처리묘술들을 적지 않게 착상해내여 비행사들을 감탄시키군 했다.그 엉뚱한 창안이 비행지도서에는 없는것이여서 쉽게 인정하려 하지 않던 오랜 비행사들이 뜻밖의 정황에서 최후의 방도로 적용해보고나서 《면후동무는 정말 타고난 비행사이구만.》 하고 머리숙였다는 일화들이 결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대대장, 부련대장으로 일하던 시절에도 그랬지만 한개 군부대의 모든 사업을 다 책임져야 하는 련대장의 직무를 맡게 되자 자신의 실력을 만반으로 갖추기 위한 그의 고심분투는 더 완강해졌다.

실력이 높아야 지휘관의 구령에 힘이 실린다.련대장의 실력의 높이가 곧 련대의 전투력수준이며 련대의 권위이다.…

이런 자각을 안고 자신부터가 평시의 날과 달을 전시의 하루하루처럼 채찍질해온 김면후련대장은 인민공군 비행지휘성원들의 전투비행술경기대회들에서 매번 우수한 성적을 쟁취하군 하였는데 이것 또한 련대의 자랑거리로 되고있다.

김면후동무는 비행사들과 군인들의 훈련도 생활도 언제나 실전의 극악한 정황에 숙달되도록 요구성을 최대로 높이고 순간도 탕개를 늦추지 않고 단련시키며 이렇게 강조하군 했다.

《하늘의 조화는 천변만화이고 실전의 정황에는 공식이 따로 없소.있을수 없는 극도의 상황까지 예견해가며 늘 머리를 쓰고 온몸의 감각으로 비행기를 몰아야 하오.그래야 비행기에 사상이 재워지고 감각이 달려 비행사와 일심동체가 된 무적필승의 붉은 매가 될수 있소.》

이번 공중구조전투에서 련대가 발휘한 《모두가 하나같이 조직적이고 전문적이며 주춤없이 펼친 전투행동》은 지휘관과 련대, 비행사와 비행기, 비행대와 보장성원들이 그야말로 한비행기를 탄 하나의 승조처럼 일심동체가 될 때까지 맹훈련의 강도를 끊임없이 높여온 김면후련대장의 엄격한 요구성이 맺은 귀중한 열매였다.

비행련대라고 해서 그 전투력은 비단 비행사들의 높은 조종술로만 점수가 매겨지는것이 아니다.김면후동무는 당에서 맡겨준 한개 군부대를 하늘에서든 땅에서든, 훈련에서든 생활에서든 모든 면에서 철저하게 준비된 강철의 야전부대로 만들기 위해 혼심을 깡그리 바쳤다.

원래 공군에서는 추격기부대를 상징으로 일러온다.하지만 김면후련대장은 기종과 하늘전장에서의 작전령역은 다를수 있어도 전투력의 준비에서는 그런 차이가 있을수 없다고 생각하는 지휘관이다.중평과 련포, 강동지구들에 희한한 온실농장, 온실도시를 련이어 일떠세우는 거창한 건설투쟁에서도 그의 련대는 공군적으로 공인된 가장 전투력이 강한 부대의 명예를 유감없이 떨치였다.

김면후련대장의 지휘관적능력과 자질을 말할 때 꼭 짚고넘어가지 않을수 없는 좋은 풍모가 있다.비행사타발, 병사타발을 전혀 모르는것이다.

그의 련대라고 해서 우수한 비행사들을 선발하여 배치하고 똑똑하고 탐탁한 신입병사들을 골라서 보내준것도 아니다.그러나 김면후동무는 일단 련대의 한 성원이 된 사람은 련대장자신이 정치적생명도 육체적생명도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하며 관병들을 엄한 요구성과 웅심깊은 인정미로 사랑하고있다.

지상에서의 훈련에서는 몰인정하다고 할 정도로 되게 다불러대던 련대장이 하늘에서 비행지도를 할 때에는 조종에서 실수하여 어쩔줄 몰라하는 비행사에게 《내가 있으니 마음 푹 놓고 다시한번 해보라구.》 하고 고무해줄 때 용기가 솟구치더라는 이야기도 무심히 스쳐지날것이 아니다.

부대에서 나타나는 모든 실책과 결함은 마땅히 자신이 책임지려고 애쓰고 부대가 받게 되는 모든 칭찬과 표창은 의례히 아래관병들에게 돌려주는 이런 지휘관을 누군들 맏형처럼, 아버지처럼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존경하지 않겠는가.

김면후련대장은 이렇듯 인민공군의 한개 련대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와 조국과 인민에 대한 절대적인 복무의 한마음으로 분투의 보무를 같이하는 견실한 하나의 승조로 꾸렸다.그의 9년간의 련대장사업정형을 거울로 비추어보며 일군이라면 너나없이 자문자답해보아야 할 시대의 엄숙한 물음이 있다.

나는 김면후련대장처럼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의 권위와 인민의 운명을 걸고 가장 어렵고 긴박한 결심을 내리셔야 할 때 제일먼저 찾으시고 마음놓고 과업을 맡기실수 있게 자신과 집단을 준비시키고있는가?

영웅련대장을 기준으로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할 준비정도와 수준을 한조항한조항 엄정히 판별한다면 나는 과연 어떤 평가를 받게 될것인가?

당중앙이 구상하고 제시한 웅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굴함없이 돌진해나가는 우리 혁명의 려정에는 의연히 심각하고 엄중한 불의의 난관과 시련, 돌발적인 장애와 위기들이 중첩되고있다.위기앞에 항상 용감했고 공세적이였으며 언제나 기적을 창조해온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투쟁과 더불어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준비정도는 그 어느때보다 랭철하게, 엄정하게, 낱낱이 검증되고있다.

국가의 발전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기본과업은 간부문제를 해결하는것이라고, 아무리 풍부한 자원이 있다고 하여도 간부들이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나라의 발전을 기대할수 없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에는 얼마나 심오한 뜻이 담겨져있는것인가.

전당의 일군들이 영웅비행련대장처럼 준비된다면 어떤 력사의 광풍속에서도 사회주의강국에로 향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줄기차게 가속화될것이며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전투력은 더욱 강대하게 다져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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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건설과 당활동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

주체113(2024)년 9월 2일 로동신문

건당위업의 개척세대가 창조한 정신은 조선혁명의 재보(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당건설의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우리 당을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온 조선로동당의 당건설경험은 자주시대 혁명적당건설위업수행의 산모범으로 된다.》

조선로동당은 창당의 첫걸음뿐 아니라 발전의 전 행로가 자주로 일관되여있고 자주의 기치높이 존엄과 위용을 떨쳐온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주체형의 혁명적당건설은 사대주의, 교조주의와의 투쟁속에서 시작되였다.당시 조선공산주의운동안에는 남에 대한 환상과 의존심에 사로잡혀 당창건과 활동을 남의 식대로 해나가려는 풍조가 만연되여있었으며 초기공산주의자들은 저마다 자기파를 《정통파》로 자처하면서 국제당의 승인을 받으러 돌아다녔다.또한 1국1당제원칙에 따라 조선공산주의자들이 다른 나라 땅에서 독자적인 당을 창건하는것은 불가능한것으로 되여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의 첫 시기 기층당조직을 먼저 내오고 그것을 확대강화하는 방법으로 당을 창건하며 당창건준비사업을 반일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할데 대한 독창적인 당창건방침을 제시하시였다.주체적립장에서 모든 문제를 기성관례에 구애됨이 없이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풀어나가신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혁명의 1세대들은 당창건준비사업을 우리 나라의 력사적조건과 구체적실정에 맞게 성과적으로 추진시켜나갔다.

카륜에서 당의 기층조직들을 내오고 확대하는데서 모체적의의를 가지는 첫 당조직인 건설동지사가 결성되였다.건설동지사는 우리 당의 태아였고 씨앗이였으며 첫 당조직을 가지게 된 때로부터 우리 혁명은 종파의 물을 먹지 않은 백지장같이 깨끗하고 참신한 새세대 공산주의자들에 의하여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자주적인 당건설을 위한 조선공산주의자들의 투쟁은 항일대전의 도도한 흐름을 타고 줄기차게 진척되게 되였으며 각지에 당조직들이 나오고 당창건을 위한 조직사상적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당조직들이 급속히 끊임없이 확대되고 무장투쟁이 강화됨에 따라 각급 당조직들을 통일적으로 지도하며 항일무장투쟁에 대한 당적령도를 성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하여 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결성된것은 건당위업수행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조선인민혁명군 당위원회가 통일적령도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각급 당조직들에 대한 지도체계가 정연하게 서고 무장투쟁과 전반적조선혁명에 대한 당적령도가 확고히 실현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우리가 조국에 개선한 후 한달도 못되는 사이에 당창건의 위업을 수행할수 있었던것은 항일혁명의 장구한 나날 당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과정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이 있었기때문이라고 쓰시였다.

오늘 우리 당의 명함과 권위가 그토록 빛을 뿌리고있는것은 당건설과 당활동을 우리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정신을 창조한 1세대 혁명가들의 투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력사의 온갖 도전과 곡경속에서도 우리 당이 단 한번의 로선상착오나 실패도 없이 여러 단계의 어렵고 복잡한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승리적으로 이끌어올수 있은것은 창당의 첫 시기부터 자주를 자기의 확고부동한 원칙으로 튼튼히 틀어쥐고 줄기차게 투쟁해왔기때문이다.

우리 나라의 구체적조건과 현실, 우리 인민의 지향과 념원에 맞게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당의 만년대계를 확고히 담보하고 위대한 새 승리를 이룩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드팀없다.

조선로동당은 앞으로도 자주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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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위대한 애국의 맹세

주체113(2024)년 9월 1일 로동신문

 

주체49(1960)년 9월 1일, 세월의 흐름속에 례사로이 밝아온 평범한 하루였다.

하지만 그 아침에 위대한 우리 조국의 영원무궁한 승리와 영광을 부르는 력사의 뢰성이 울려퍼질줄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이 자리잡고있는 룡남산마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격정을 담아 이런 내용의 뜻깊은 교시를 하시였다.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여 수령님의 위업을 대를 이어 받들어나가는것은 시대와 혁명,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우리의 숭고한 의무이라고,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자, 이것은 자신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이라고.

계속하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마음속에서 솟구치는 열화같은 사상감정을 담아 뜻깊은 시를 읊으시였다.

이 땅에서 수령님 높은 뜻 배워

조선혁명 책임진 주인이 되리

아,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정녕 그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계승완성해나갈것을 조국과 인민앞에 엄숙히 맹세하신 력사의 선언이였다.

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어찌하여 그날의 위대한 애국의 맹세는 오늘도 커다란 진폭으로 이 나라 인민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는것인가.

바로 그것은 위대한 그 맹세와 더불어 우리 조국이 세기의 상상봉에 우뚝 솟구쳐오르고 이 땅우에는 세계가 경탄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눈부신 기적과 승리들이 끝없이 펼쳐졌기때문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조선아 너를 빛내리!

절세의 애국자만이 한 나라, 한 민족을 가슴에 품어안는 위대한 맹세를 다질수 있고 그것을 빛나게 실천할수 있다.

김일성종합대학에서 혁명활동을 벌리시는 나날에만도 심오한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차지하는 수령의 지위와 역할을 새롭게 밝히시고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의 독창성을 론증하시여 로동계급의 혁명사상발전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위대한 장군님,

어은동군사야영의 나날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며 주체의 군사사상리론과 전법들을 종합체계화하시고 발전풍부화하신 그이의 공적은 또 무슨 말로 다 칭송할수 있으랴.

돌이켜보면 력사는 조국과 인민을 위한다는 위인, 정치가들을 적지 않게 기록하고있지만 우리 장군님과 같이 자신의 한생을 조국의 운명, 미래와 일치시키시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그렇듯 위대한 령도자, 절세의 애국자를 알지 못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이 있어 당사업은 물론 정치, 군사, 경제, 문화, 외교 등 모든 분야에서 변혁이 일어나고 부강조국건설의 일대 앙양기가 펼쳐졌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의 선포와 전당, 전군을 김일성주의화할데 대한 방침 제시, 속도전의 방침을 구현한 창조와 건설의 전성기와 세계를 경탄시킨 문학예술혁명, 무적의 강군으로 자라난 조선인민군의 필승의 기상과 세상에 둘도 없는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전변들은 그 하나하나가 한 나라, 한 민족의 면모를 근본적으로 일신시키고 새로운 높이에 올려세우는 중대한 사변들이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로 사업하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언제인가 한 일군이 이제는 좀 휴식도 하면서 쉬염쉬염 일을 보셨으면 한다고 온 나라 인민의 절절한 심정을 담아 아뢰인적이 있었다.

그날 자신께서는 일찌기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며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고 혁명의 길에 나선 수령님의 전사이라고, 자신께서는 아직 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지 못하고있다고,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고 하시던 우리 장군님의 뜻깊은 말씀이 가슴을 쿵쿵 울려준다.

이 땅에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시기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땅 방방곡곡을 찾아 끊임없는 현지지도를 진행하시였다.그 나날 어느 한 시각도 룡남산의 맹세를 잊지 않으시고 조선을 빛내일 결심을 더 굳게 가다듬으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그이의 심중에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바치실 비상한 각오, 무한한 헌신의 정신이 꽉 차있었다.

어느한 시인이 위대한 장군님의 하루는 과연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이 나는지 모른다고 절절히 노래하였듯이 그이의 하루는 매 순간이 고스란히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쳐졌다.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애민의 자욱들을 다 합치면 그것이 곧 우리 장군님의 위대한 한생이 되고 거룩한 혁명령도사가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시여 장장 수십성상 조국과 인민을 이끌어오시였기에 기적과 영광으로 수놓아진 우리 조국의 긍지높은 행로가 있고 더욱 부강할 래일이 담보되여있는것이다.

혁명은 멀리 전진하였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룡남산에서 다지신 맹세는 오늘도 끝없이 메아리치며 인민의 가슴에 혁명열, 애국열을 더해주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인민은 가슴뜨겁게 절감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다지시였던 조선을 빛내이실 그 맹세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심중에 꽉 차있음을.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최악의 역경속에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격동의 시대,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자신께서는 늘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념원대로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세상에서 제일 으뜸가는 강국으로 만들 생각을 하고있다고, 우리 나라를 세계의 상상봉에 올려세우자는것이 자신의 결심이라고 하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헤쳐오신 길 그 얼마이던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이 자신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는 숭고한 사명감, 그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내 나라를 빛내이고 내 조국을 강대하게 만들려는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고 이어오신 그이의 헌신의 자욱이 있어 우리 국가의 절대의 국력이 마련되였고 방방곡곡에 지식경제시대의 본보기공장, 표준공장들이 솟아올랐으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문명의 별천지들이 펼쳐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에서 우리 당이 맞다드는 모든 장애를 거대한 승리로 전환시키기 위한 굴함없는 공격투쟁을 조직전개하였으며 이 과정에 쟁취한 승리는 새로운 발전의 시대,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열어놓은것으로 특징지을수 있다는데 대하여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

불러만 보아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이어 우리 국가를 온 세상이 우러러보는 불패의 강국으로 건설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경모의 정으로 가슴설레인다.

이 땅에 펼쳐지고있는 경이적인 현실, 자존과 번영의 새시대는 위대한 수령님의 나라, 위대한 장군님의 조국을 세계에 빛내이실 의지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로고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며 우리 장군님 다지신 룡남산의 맹세가 우리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고있음을 실증해주는 불멸의 화폭이 아니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손길아래 그 어떤 시련이 닥쳐온다고 하여도 주체혁명의 한길, 위대한 우리 국가를 빛내이기 위한 애국의 한길만을 억세게 걸어갈 신념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이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이라는 높은 목표를 내걸고 투쟁하는 오늘의 전인민적대진군은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높이 떨쳐갈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과 억센 신념이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성스러운 애국투쟁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밑에 이 격동의 시대에 살며 일하는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룡남산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세계가 우러러보게 하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에 발휘되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혁명열, 투쟁열은 64년전 이 조선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실 우리 장군님의 력사의 맹세가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 혁명을 힘있게 떠밀고있음을 보여주고있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룡남산에 울려퍼진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의 맹세를 되새기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이 땅우에 기어이 부흥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울 충성의 맹세를 다지고있다.

당을 따라 변함없이 주체의 한길만을 걸어가는 우리 인민은 반드시 위대한 새 승리를 앞당겨올것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위대한 장군님의 강국념원, 애국념원을 기어이 빛나는 현실로 펼쳐갈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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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주체113(2024)년 9월 1일 로동신문

새시대 천리마정신을 따라배우는 지상연단
새로운 시대정신의 창조자들처럼 애국의 힘으로 우리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자!
나라위한 일은 누구나 어디서나 할수 있다
지난 8월 29일부 당보에 실린 로동자박사 리기철동무에 대한 기사에 접하고 각지에서 보내여온 지상토론가운데서

 

꼭 있어야 하는 초소로 여길 때

 

우리 작업소는 대형기계들의 동음이 높이 울리는 굴지의 기계공업기지들과는 대비조차 할수 없다.

하지만 우리의 가슴속에는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비록 일터는 크지 않아도 우리 군에서 꼭 필요로 하는 단위, 군의 농사에서 없어서는 안될 보배단위가 다름아닌 우리 작업소라는것이다.

지난 8월 29일 당보에 실린 로동자박사 리기철동무에 대한 기사를 한자한자 읽어볼수록 지금까지 우리가 굳건히 간직해온 긍지와 자부심이 얼마나 소중한것이였는가를 새삼스럽게 느끼게 된다.

몇해전까지만 해도 부속품생산에서 중요한 몫을 담당하는 설비마저 페기하지 않으면 안될 상태에 있었던 작업소, 종업원들 대다수가 다른 단위로 갈 궁리만 하던 작업소, 바로 이런 단위가 오늘처럼 그 어떤 과업도 척척 수행하는 힘있는 작업소로 된 비결은 다름아닌 일터에 대한 애착과 긍지, 맡은 일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모든 종업원들속에 깊이 심어준데 있다.

우리가 아니라도 군안에 농기계들을 척척 다룰수 있는 단위, 농장원들을 도와 풍요한 전야를 마련하는데 이바지하는 단위가 따로 있다고 생각했더라면 우리는 영원히 주저앉아 일어나지 못하였을것이다.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조국이 맡겨준 초소, 우리 군과 국가의 부강발전에 꼭 필요한 단위라는 자각이 있었기에 우리는 모든 난관을 이겨내고 작업소의 물질기술적토대와 인재력량을 튼튼히 꾸릴수 있었다.

우리는 앞으로도 일터에 대한 애착심, 맡은 임무에 대한 높은 책임감을 깊이 간직하고 군의 경제발전을 위해 더 많은 일을 찾아하겠다.

수안군농기계작업소 지배인 김상혁

 

자기 직분에 충실한다면

 

자기 직분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이것은 리기철박사에게서 따라배워야 할 또 하나의 사상정신적풍모이다.

만약 리기철박사가 자기가 지켜선 일터가 사람들의 눈길이 잘 미치지 않는다고 하여, 일터가 크지 않다고 하여 자기 직분을 다 집어던지고 나앉았다면 아마도 이런 나라위한 큰일을 할수 없었을것이다.

하다면 오늘날 인민들의 무병무탈과 건강증진을 전적으로 책임져야 할 의사로서 나의 직분은 무엇이겠는가.

그 어떤 가치있는 론문을 발표하는것도, 연구성과를 이룩하는것도 물론 중요하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병원을 찾아오는 한사람한사람이 우리 당이 하늘처럼 떠받들고있는 인민이라는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친혈육의 심정으로 환자치료에 온갖 성의를 다해나가는것이다.

《정성》이란 두 글자를 늘 가슴에 새기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사색과 심혈, 온넋과 정을 깡그리 다 바치는것, 바로 이것이 나의 직분이다.

나는 이번 계기를 통하여 인민들의 광명을 지켜주는 중요한 초소에 서있다는 자각을 항상 명심하고 나의 직분에 마지막까지 충실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특히 자라나는 새세대들의 밝은 눈이 잠시도 흐려지지 않게 하기 위한 위생선전활동 및 치료예방사업에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모든것을 다 바치겠다.

그럴 때만이 먼 후날 나도 후대들앞에 이 나라 공민으로서 떳떳이 일해왔다고 긍지높이 총화할수 있는 애국의 뚜렷한 자욱을 남길수 있는것이 아니겠는가.

신의주시신선병원 안과 의사 리정애

 

자신을 깡그리 바칠 때

 

나는 지금 조국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친다는것이 어떤것인가를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된다.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를 제작완성하던 나날 어떤 때는 눈을 상하기도 하고 머리를 다치기도 하였지만 조금도 아랑곳하지 않고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을 바쳐간 리기철박사,

특히 안해가 자식들을 장가보낼 때 쓰려고 푼푼이 장만해둔 자금까지 깡그리 다 내다 썼다는 이야기며 갓 제대되여온 둘째아들이 남들의 멋진 손전화기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계획보다 더 생산한 많은 량의 백미를 한알도 남김없이 나라에 바쳤다는 이야기를 들으며 정말 크나큰 충격을 받았다.

순간의 사심이라도 비꼈다면 절대로 흉내낼수도 지어낼수도 없는 한 인간의 고결한 정신세계이다.

사실 지난 기간 나도 작업반장으로, 구역인민회의대의원으로 성장해온 나날 맡은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왔다고 자기딴에는 자부에 넘쳐있었다.

그러나 리기철박사처럼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사심없이, 깡그리 바쳐왔는가라는 물음앞에 쉽게 대답할수가 없다.

리기철박사처럼 진정으로 자신을 깡그리 바치는 길에 조국과 후대앞에 후회없이 떳떳한 삶, 참된 애국과 충성이 있다.

그렇다.무엇을 하나 바쳤다는것만으로는 아름다운 생을 말할수가 없다.

자신의 온넋과 열과 정을 사회와 집단, 인민을 위해 사심없이, 깡그리 바칠 때 일터는 비록 작아도 나라위한 큰 공을 세울수 있는것이다.

사동구역가내축산관리위원회 송류1작업반 반장 장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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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위대한 어버이의 품은 우리 인민의 삶의 요람이다 -천만의 가슴을 울리는 불멸의 화폭으로 조국강산이 세차게 끓어번진 8월의 날들을 돌이켜보며-

주체113(2024)년 8월 31일 로동신문

 

참으로 감격스럽고도 격동으로 충만된 뜻깊은 한달이 흘렀다.

흘러온 8월을 감회깊이 더듬는 이 시각 천만의 가슴마다에서 끝없이 울리는 신념의 웨침이 있다.

우리에게는 운명도 미래도 영원히 맡기고 살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이 말은 수도 평양의 4.25려관과 열병훈련기지에서 아무 근심걱정없이 즐거운 생활을 누리고있는 수재민들의 밝은 모습과 더불어 사람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인민의 하늘같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그 어떤 고생도 마다하지 않을것이며 모든것을 바쳐 위대한 우리 인민께 충실할것을 엄숙히 맹약하시던 절세위인의 우렁우렁하신 음성과 더불어 천만의 가슴마다에 더더욱 진폭이 큰 메아리를 울리고있다.

삼복철의 열기가 고조를 이루었던 8월은 그 어느때보다도 찌물쿠는 무더위가 극심했다.허나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어준것은 인민을 위한 영예로운 복무에 절대적이며 불같은 열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였고 열화의 진정이였다.

반드시 충실한 복무와 훌륭한 결과로써 인민들의 믿음에 보답할것이라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의지로 8월의 하루하루가 흘렀다.그 감동깊은 갈피마다에서 터져나오는 인민들의 행복의 웃음과 감격의 눈물, 하많은 격정의 이야기를 모두 합치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라는 이 세상 가장 성스럽고 긍지높은 자부가 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앞으로도 무한한 활력과 왕성한 열정으로 인민을 위해 정을 다하는 헌신의 당, 변함없는 어머니당으로 자기의 무겁고도 성스러운 사명을 다해나갈것이며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와도 인민들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자기의 본분에 무한히 충실할것입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지난 10여년의 전 로정이 다 그러했지만 이해의 8월은 우리 인민에게 다시금 새로운 충격과 체험을 가슴뿌듯이 안겨주었다.

례년에 없는 무더위가 류달리도 지속된 이해의 8월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은 끊임없이 전해졌다.

그중에는 우리의 국호와 국기에 거대한 생명력을 부어주고 우리의 국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억척의 디딤돌인 최신예병기들의 성능시험을 보아주시며 강군현대화위업을 확고한 승세에로 이끄신 화선길들도 있었고 대성산혁명렬사릉을 찾으시여 주체조선의 존위와 명성, 과감하고도 줄기찬 투쟁으로 자기 위업의 진리성을 립증해가는 강용한 위세가 어디에 새 기원을 두고있는가를 가르쳐주신 뜻깊은 날도 있었다.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하나하나의 혁명활동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인민의 가슴마다에 더욱 억척으로 자리잡은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근심할것도 없다는 든든한 배심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기에,

이는 그이의 위대한 품에 운명의 닻을 내린 우리 인민이 매일, 매 시각 실생활체험으로 간직하는 절대의 진리이고 드놀지 않는 신념이다.이 진심의 토로속에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의 값높은 존엄이 있고 사회주의조선의 빛나는 참모습이 있으며 영광의 세월에 사는 우리 인민의 드높은 긍지와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인류의 리상사회를 확신성있게 건설해가는 위대한 조선로동당에 대한 격조높은 칭송이 있다.

돌이켜볼수록 가슴뜨겁다.

이 한달동안만 놓고보아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실록의 갈피갈피에는 눈물없이는 들을수 없고 감동없이는 받아안을수 없는 가지가지의 사연들이 얼마나 진하게 슴배여있는것인가.

큰물피해지역 수재민들을 구출하는데서 특출한 무훈을 세운 조선인민군 공군 직승비행부대를 축하방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위험에 처했던 수천명의 인민들을 단 한명도 잃지 않고 무사히 구출한것이 그리도 기쁘시여 그이께서는 부대군기에 영예의 자유독립훈장 제1급을 손수 달아주시고 직승비행부대장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칭호와 함께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하시였다.

그날 긴박한 구조전투에서 군공을 세운 비행사들을 격려하시며 인민은 우리의 하늘이라고,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대피지역에 소개된 수재민들의 불편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면서 누구나 그이의 마음속에는 오직 인민만이 꽉 차있구나 하는 생각으로 눈굽을 축축히 적시였다.

인민을 그리도 사랑하시기에, 수재민들이 당하는 고통을 두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그들에게 기어이 더 큰 행복을 안겨주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군대의 력량과 각 도들에서 조직된 당원련대들을 피해복구전역에 급파하도록 하시고도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 몸소 참석하신것 아닌가.

허나 그들이 현지에 도착하여 복구작업에 채 진입하기도 전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고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실줄 어찌 알았으랴.

수재민들모두가 다소 안착된 생활을 하고있다는 보고를 매일 여러 차례 받으시면서도 한시도 근심을 덜지 못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또다시 의주군을 찾으시여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를 돌아보시였다.

불과 10여일전 비바람세찬 비행장에서 자기들을 맞아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아직 혈육들도 와보지 못한 림시거처지까지 찾아주시였으니 수재민들의 심정이 과연 어떠했겠는가.

뜻하지 않게 큰물피해가 발생한 때부터 인민들생각으로 걱정을 놓지 못하시고 온밤 해당 지역 당책임일군들에게 전화를 걸어주시였고 침수위험구역에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기 위한 긴급대책도 세워주시였으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현지에까지 몸소 나오시여 구출작전을 지휘하시던 경애하는 그이의 친어버이손길이 자기들에게서 언제한번 떠나본적 없은줄 그들은 미처 다 알수 없었다.

수재민들이 생활하는 천막의 수수한 깔판에 스스럼없이 앉으시여 찌는듯한 무더위속에 천막생활을 하자니 불편한 점도 많고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것이라고, 전기도 잘 오고 식사도 잘 보장되여 불편한것이 없다고 하지만 객지생활에 왜 불편한 점들이 없겠는가고 따뜻이 위로해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눈굽을 적시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생명을 건져주시고 운명을 구원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수재민들을 위해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고도 그들의 마음속그늘을 조금이라도 가셔주고싶으시여 크지 않은 집세간에 이르기까지 깊이 관심하시면서 은정어린 대책을 취해주시였고 친히 가지고오신 새옷을 아이들에게 입히도록 하시였으며 수해지역 주민들앞에서 뜻깊은 연설을 하시던 그 불멸의 화폭은 지금도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고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자연재해를 입은 사람들도 부지기수이지만 피해입은 주민들이 걱정되시여 먼길을 달려와 고락을 같이하시고 새 생활의 휘황한 설계도도 펼쳐주시면서 불같은 정을 기울이시는 그렇듯 다심하고 자애깊은 위대한분을 수령으로 모신 국가가 어디에 있고 그처럼 남다른 복을 받아안은 수재민들이 언제 있었던가.

큰물피해를 입고 림시생활을 하는 자기들을 찾아오시여 친어버이정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러 수해지역 인민들이 터친 《만세!》의 함성은 그대로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는 신념의 웨침이기도 하였다.

슬하의 천만자식들의 얼굴에 한점의 그늘이라도 질세라 늘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어버이정과 자애깊은 손길은 자연의 대재앙으로 불행을 당하였던 남녀로소의 가슴마다에 따스히 스며들며 온 나라를 격동시키는 위민헌신의 전설을 끝없이 탄생시키였다.

그로부터 며칠후 온 나라가 조국해방의 날을 맞이한 명절분위기에 휩싸여있던 그때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피해지역 어린이들과 학생, 년로자, 병약자, 영예군인, 어린애어머니들 1만 수천명이 평양에 도착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혈육을 반겨맞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무더위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수재민들을 맞아주시기 위해 몸소 숙소에 나오시였다.

이름할수 없는 감격의 파도가 온 장내에 굽이쳤다.

우리 원수님께서 사경에 처하였던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찬비내리는 비행기지에서 기다려주시던 그날의 격정이 어제같은데, 수재민들의 누기찬 천막을 몸소 찾으시여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던 그 음성이 아직 귀가에 쟁쟁히 울리고있는데,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야전렬차에 싣고오시여 위로의 연설을 하신지 불과 며칠 안되였는데 또다시 뜻깊은 영광의 시각을 맞이하게 된것이다.

절세의 위인의 불같은 사랑과 열화의 정이 철철 넘쳐흐르는 뜻깊은 환영사에 접한 수해지역 주민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을 대가정의 어버이로 높이 모신 우리 인민처럼 행복한 사람들은 없다고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평양에 온 수해지역의 학생소년들과 어린이들에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애틋한 정과 관심은 참으로 각별한것이였다.

친아버지를 만난듯 무랍없이 달려와 안기는 총각애, 재롱을 부리는 처녀애도 꼭 껴안아주시고 다심하고 사려깊은 눈빛으로 아이들이 식사하는 모습도 하나하나 보아주시면서 기쁨을 금치 못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평양에 올라온 수해지역의 학령전어린이들과 학생들에게 가슴한가득 선물을 안겨주신 그이께서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이 보고싶으시여, 새 교복을 입고 새 책가방을 메고 새 학용품을 쓰면서 공부하는 그들의 명랑한 얼굴들이 눈에 삼삼하시여 다음날 또다시 4.25려관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새 학기 교수준비사업의 일환으로 조직된 소학반학생들의 시범수업도 참관하시고 휴식터에 나오시여 리봉달린 구두며 맵시있는 운동신에 새 교복을 입고 색갈고운 책가방을 멘 아이들의 모습도 한명한명 보아주시면서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담아 당부하시였다.

큰물피해를 입은 어린이들과 학생소년들이 양기를 잃을세라, 주눅이 들세라 친어버이정으로 더욱 따뜻이 품어안아 불같은 열애를 안겨주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부모들도 울고 일군들도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으며 온 나라가 격정에 휩싸이였다.

이제 개학날이면 다른 교정에서와 마찬가지로 여기 수해지역의 아이들이 있는 숙소의 교실에서도 첫 수업을 알리는 종소리가 랑랑히 울릴것이니 그것은 우리 당의 품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얼굴에 그늘이 지는 아이들이 단 한명도 있을수 없다는 또 하나의 힘찬 선언으로 될것이다.

예로부터 불난 곳에는 남는것이 있어도 큰물뒤에는 건질것이 없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보기 드문 큰물피해를 입은 이 나라의 수해지역들에는 오히려 이 세상 그 누구도 누릴수 없는 복받은 새 생활이 마중해오고있다.

재해방지대책을 완전무결하게 세운데 기초하여 50년, 100년은 끄떡없을 훌륭한 살림집들, 복구되는 정도가 아니라 농촌의 도시화, 현대화, 문명화실현의 본보기, 교과서적인 실체가 그들을 위해 일떠서게 된다.

그것은 인민의 아픔을 가셔주고 보다 큰 복리를 안겨주는 사업일뿐 아니라 지방을 변혁시키는 로정의 또 하나의 큰걸음이기도 하다.

수해지역 인민들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는 속에서도 지방의 세기적인 락후성을 털어버리고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주시기 위하여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며 지방의 획기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앞당기기 위한 새로운 중대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실행의 본격적인 추진으로 전국인민들의 생활향상에서 뚜렷한 개변이 일어나게 될 눈부신 그날을 앞당기시기 위해 찌물쿠는 무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끝없는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온 나라 천만인민이 터치는 다함없는 격정도 다름아닌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품이 있다는 열화같은 진정의 토로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 첫자리에는 언제나 사랑하는 우리 인민이 자리잡고있으며 인민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바치시려는 불타는 열망이 높뛰고있다.

인민을 위하시는 열과 정이 그토록 불같으시고 인민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통채로 따오실 위대한분이시기에 경애하는 그이께서 인민을 위해 펼치시는 설계도는 그리도 끝이 없고 이 땅에 일떠서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하나같이 황홀한것이며 나날이 이루어지는 전변은 참으로 가슴벅찬것이다. 위대한 어버이의 그 열화의 진정,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온 나라에 따뜻한 덕과 정이 차넘치고 누구나 신심과 희망에 넘쳐있으며 그 어디서나 과감한 전진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음을 이해의 격동적인 8월은 얼마나 긍지높이 전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의지가 그 어느때보다도 력력히 새겨진 8월의 나날을 돌이켜보며 온 나라 인민은 위대하신 어버이의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을 꼭 잡고 더 밝은 미래에로 나아갈 드높은 신심과 열의에 넘쳐있다.

사회주의전면적발전에로 향한 보람찬 진군길의 자욱마다에는 위대한 당에 드리는 천만인민의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고마움이 어린 이런 신념의 글발이 뚜렷이 아로새겨지고있다.

우리에게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위대한 어버이품이 있다!

위대한 어버이의 따뜻한 품에 인민은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

주체113(2024)년 8월 31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사상이 밝힌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리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에 관한 리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를 국가사업전반에 참답게 구현하고 전체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정사에 적극 참가하도록 주권활동을 심화시켜야 합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본질에 있어서 인민대중의 존엄과 권익을 절대적으로 옹호하고 인민대중에게 철저히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지위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데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이라는것은 사회주의정치방식들의 요구를 집대성하고 참답게 실현하며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기간 항구적으로 견지하여야 할 정치방식이라는것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우선 자주정치, 민주주의정치, 인덕정치의 요구를 집대성하고 철저히 실현해나가는 정치방식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수령의 혁명사상을 당과 국가의 지도사상으로, 자주를 국가건설과 활동의 생명선으로 내세우며 모든 로선과 정책을 인민의 리익과 혁명의 요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세우고 주체적혁명력량에 의거하여 관철해나간다.자립, 자력으로 국가와 인민의 안녕을 수호하고 부흥발전을 이룩해나가도록 함으로써 자주정치의 요구를 높은 경지에서 구현하고있는 정치라는데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되는 근거가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참다운 주인으로 내세우며 인민을 전지전능한 존재로 신성시하고 모든 문제를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풀어나간다.인민대중을 정치의 주인, 담당자로 내세우고 그들에게 참다운 자유와 권리, 보람차고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며 인민에게 의거하여 그들의 리상과 념원을 실현해나가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된다.

이 세상에 당과 국가의 모든 활동을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으로 일관시켜나가는 인민대중제일주의와 같은 정치방식은 없다.멸사복무로 인민의 운명과 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보살펴주며 후손만대의 미래까지 다 맡아줌으로써 인덕정치의 요구를 최상의 경지에서 구현해나가는것이 바로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이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또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 기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정치방식이다.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에 기초한 사회이며 사회주의건설의 승패는 집단주의적본태와 우월성을 어떻게 고수하고 살려나가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철저히 실현될수록 인민이 모든것의 주인이 되고 모든것이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의 집단주의적성격과 본태가 확고히 고수되고 그 본질적우월성이 뚜렷이 과시되게 된다.

사회주의사회발전의 기본추동력은 자주의식으로 무장하고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뭉친 인민의 높은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는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와 조직적단결, 도덕의리적통일을 확고히 실현하며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간다.

사회주의사회발전의 합법칙적요구와 새시대 혁명실천의 요구에 맞게 국가발전의 동력을 주동적으로 마련하고 그 위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사회주의위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가는 바로 여기에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서의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절대적우월성과 백승의 위력이 있다.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의 기본요구는 우선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결시켜 그들을 가장 힘있는 존재, 힘있는 력량으로 되게 하며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다.

전체 인민을 수령의 혁명사상과 당정책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학습과 교양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정치의식을 부단히 제고하며 모든 사람들을 조직에 빠짐없이 소속시키고 혁명실천속에서 단련하도록 하여야 한다.혁명전통교양을 일관성있게 강도높이 진행하여 전체 인민이 백두산정신으로 무장하고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난국을 타개해나가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도록 하며 선렬들의 고귀한 정신과 기질이 확고히 계승되도록 하여야 한다.당정책관철에서 사상의 일치성, 행동의 통일성을 확고히 보장하도록 하며 일군들이 《모든것을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인민대중에게 의거하여!》라는 구호를 깊이 새기고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가르치고 그들에게서 배우며 대중에게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철칙으로 삼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당과 국가의 모든 사업을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로 일관시켜나가는것이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전당이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인민대중을 중심에 놓고 진행하며 당사업의 주되는 힘을 인민들의 복리증진에 돌려야 한다.일군들과 당원들이 인민을 존중하고 그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며 생눈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 덕을 볼수 있는 일을 스스로 찾아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국가사회생활전반에서 인민적인것, 대중적인것을 최우선, 절대시하고 인민의 복리증진에 모든것을 아낌없이 돌리며 사회주의건설이 심화될수록 인민대중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 혁명의 전진동력을 배가하고 사회주의의 고유한 우월성을 계속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한다.

또한 인민대중을 혁명과 건설의 주인으로 보지 않고 인민대중의 힘을 믿지 않으며 그들의 리익을 침해하는 온갖 그릇된 경향과 행위들과의 투쟁을 강도높이 벌려나가는것이다.

당의 말단기층조직인 당세포가 발원점이 되고 기본전투단위인 초급당이 불길이 되여 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를 근원적으로 소탕하기 위한 집중적인 사상공세, 강도높은 비판공세, 사회적인 압박공세를 강력히 들이대며 일군들이 아무리 실적을 올렸다고 해도 그 과정에 인민들에게 자그마한 부담이나 불편이라도 주었을 때에는 인정도 평가도 해주지 않는것은 물론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에 도전하는 행위로 보고 무자비하게 투쟁하여야 한다.자그마한 난관에 부닥쳐도 국경밖을 쳐다보는 사대주의, 허무주의와 대중의 힘을 믿지 않고 주관과 독단, 전횡을 부리는 관료주의적사업방법을 뿌리뽑기 위한 사상전을 강도높이 벌려 일군들이 능숙한 군중공작방법과 고상한 정치도덕적품성을 소유하도록 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기 위한 필수적조건

주체113(2024)년 8월 31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은 현대과학기술을 겸비한 실력가이다

 

오늘 우리 당은 국가의 부흥과 인민의 복리를 위한 웅대한 구상과 작전을 쉬임없이 펼치고있다.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이 땅우에 세계가 부러워하는 인민의 지상락원을 일떠세우기 위한 투쟁에서 누구보다 만짐을 걸머지고 앞장에 서야 할 사람들은 다름아닌 우리 당일군들이다.

당일군들이 자기 위치에 확고히 서서 맡은 책무를 원만히 수행할 때 부문과 단위가 일떠서고 나아가서 당의 웅대한 구상과 결심이 빛나게 실현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일군들은 당의 요구에 비추어 자기 수준이 어느 정도인가 하는것을 똑바로 알고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애써 노력하여야 합니다.》

당의 령도를 어떻게 받드는가 하는것이 당일군들의 충실성을 평가하는 척도라면 오늘날 그 충실성을 재는 중요한 기준은 바로 과학기술실력이다.

우리 잠시 급격히 변화발전하는 오늘의 세계를 둘러보자.

지금 세계는 제4차 산업혁명을 거쳐 지식경제시대, 수자경제시대에 확고히 들어섰다.기계제산업시대에는 자연부원이나 인적자원 등이 경제발전에서 주되는 작용을 하였다면 현시대는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에서 주도적지위를 차지하고있다.

사회생활의 모든 령역이 과학과 기술의 힘에 의하여 전진하는 오늘 아직까지 우리 당일군들이 현대과학기술을 배제한 주먹구구식사업방법에 매달린다면 과연 어떻게 되겠는가.

과학농법을 모르는 농촌당일군, 선진기술을 모르는 공장초급당비서가 단위사업을 어떻게 지도하겠는가 하는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다.

하다면 이것이 단순히 개별적일군의 자질과 능력에 대한 평가로 그칠 실무적문제인가 하는것이다.

아니다.이것은 명백히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드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 심각한 정치적문제이다.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투쟁목표의 빛나는 실현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의 균형적이며 동시적인 발전을 전제로 한다.

이런 조건에서 농사는 물론 교육과 보건, 건설 등 그 어느 부문에나 막힘이 없고 모든 사업을 과학적리치에 맞게 설계하고 작전하는 실력가형의 당일군들만이 대오의 선봉에 설수 있으며 바로 여기에 당조직의 활동성과 지도력을 부단히 높여 맡은 부문과 단위를 당의 의도에 맞게, 발전하는 시대적흐름에 맞게 따라세워 당결정들을 빛나게 관철하는 길이 있다.

당일군들은 다시금 돌이켜보아야 할것이다.

당에서 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당일군들속에서 당의 사상리론과 정책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과 함께 과학기술학습을 강화할데 대하여 그토록 강조하고있으며 전당적으로 새롭게 금요과학기술학습제도를 실시하여 기술실무수준제고의 된바람을 일으키고있는가를.

당일군들은 오늘날 높은 과학기술실력은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기 위한 필수적조건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실력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활을 걸고 달라붙어야 한다.

타고난 지식이란 따로 없으며 일군이 되였다고 하여 저절로 축적되는것이 아니다.그것은 당의 령도를 혼심을 다해 받들려는 열화같은 충성심과 당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려는 비상한 책임감에 바탕을 둔 피타는 노력의 산물이다.

오늘 시대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는 단위의 당일군들을 보면 자기 분야의 해박한 지식을 소유하고 과학기술로 만사를 풀어나가고있는데 그 밑바탕에는 당에 대한 충실성과 긴장된 책임의식이 놓여있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려는 충성심, 자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만 있으면 누구든지 자신의 실력을 당이 바라는 수준에로 높여나갈수 있다.

과학기술학습은 어디까지나 자각적으로, 일상적으로 진행해야 실효를 거둘수 있다.

통제에 의해서 혹은 출석이나 긋고 시간이 있으면 눈요기나 하는 식으로 마지못해 해서는 언제 가도 실력을 높일수 없다.

누구나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앞세우는것을 자기 가사처럼 여겨야 한다는것이 당의 의도이다.

당일군들은 과학기술학습을 자기자신의 운명문제, 당사업을 더 잘해나가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로 제기하고 언제나 주동적인 자세에서 생활화, 습성화함으로써 사업과 생활의 모든 공정과 계기가 실력의 탑을 쌓는 도약대로 되게 하여야 한다.

과학기술발전은 나자신으로부터, 이런 배짱과 자신심에 넘쳐있는 당일군만이 실력향상의 제일기수가 될수 있다.

모든 당일군들은 시대의 부름, 혁명의 요구를 깊이 자각하고 과학기술실력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자기의 무겁고도 영예로운 책무를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으로 대중을 발동하자

주체113(2024)년 8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혁명은 위대한 번영의 새 경지를 개척하며 끊임없는 상승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을 이룩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대중을 어떻게 발동하는가에 달려있다.현실은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이며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이 원숙한 대중발동능력을 소유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각 방면에서 이룩된 고무적인 성과들을 더욱 확대하고 증폭시키자면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능숙히 구현하여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는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혁명적으로 개선할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대중이 발동되면 난관극복의 방도도 생기고 불가능도 가능으로 전환된다.일군들이 옳은 사업방법을 구현하여야 군중의 힘을 총동원하여 당의 의도대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을 앞당겨나갈수 있다.

근 80성상에 이르는 우리 당의 집권사는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대중령도방법을 창조하고 빛나게 구현하여온 력사라고도 할수 있다.

우리 당은 혁명령도의 장구한 력사적과정에 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을 폭발시키는 우수한 사업방법들을 수많이 창조하였다.

모든 사업에서 정치사업을 앞세우는 방법, 군중의 힘을 믿고 군중에게 의거하여 사업하는 방법, 웃기관이 아래기관을 도와주고 웃사람이 아래사람을 도와주는 방법, 선후차를 옳게 가르고 중심고리에 력량을 집중하는 방법…

우리당 고유의 전통적인 사업방법들은 혁명의 년대들마다에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로 분출시켜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들을 낳았다.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우리 당은 대중을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로 총궐기, 총발동시키고 옳바로 이끌어나가는 우수한 사업방법들을 끊임없이 탄생시키고있다.

능숙한 군중공작방법, 과학적으로 설계하고 치밀하게 작전하며 능숙하게 지휘하는 방법, 첨입식사업방법,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힘있게 벌리는 방법 등 대중의 열의와 적극성, 지혜를 최대로 분출시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가장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사업방법들이 창조되고있다.

이것은 언제나 군중속에 있으며 군중에게 의거하고 군중의 힘을 발동해야 할 일군들에게 있어서 가장 명확한 방법론적지침이며 또한 위력한 무기로 된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적극 구현하는것은 현시기 당과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책무를 다해나가기 위한 근본담보로 된다.

지금 우리 당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한 설계도를 련이어 펼치고 경이적인 현실로 이어놓고있다.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수도와 농촌에서 방대한 살림집건설이 통이 크게, 활기있게 벌어지고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완벽한 실행을 위한 사업들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다.

일군들이 우리 당정책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성공적인 결과로 이어놓자면 철두철미 군중의 힘에 의거하여야 한다.

독불장군이라고 군중이 호응하지 않고 따라서지 않는다면 그런 일군은 당정책관철에서 어떤 성과도 거둘수 없다.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지식이나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앞서 군중을 발동하는 능력이 더욱 중요하다.이런 의미에서 일군의 실력은 곧 대중을 알고 대중의 힘과 지혜를 발동하는 능력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볼수 있다.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훌륭히 구현하여 대중발동능력을 제고할 때 일군들이 맡겨진 책무리행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일으킬수 있다.

우리 당이 창조한 사업방법의 진수와 그 내용을 깊이 체득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의 진수와 내용을 잘 알아야 그 요구대로 사업을 진행할수 있고 그것을 철저히 구현하여 뚜렷한 실적을 거둘수 있다.

우리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에는 주체의 인민관이 구현되여있다.

시대가 발전하고 혁명의 주객관적조건이 아무리 변해도 혁명의 주체로서의 인민대중의 지위와 역할은 절대로 달라질수 없다.

모든 사업을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그들의 애국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최대한 불러일으키는데 난관극복, 전진발전의 확실한 담보가 있는것이다.

정치사업을 앞세우고 늘 군중속에 들어가 실정을 깊이 료해하여 문제해결의 옳바른 방도를 찾으며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교양하고 움직이는것을 비롯하여 인민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끊임없이 높여나가는데 우리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의 우월성이 있다.

인민대중에게 시대적사명감과 본분을 깊이 새겨주고 그들의 자각적이며 목적의식적인 투쟁을 인도하는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의 생활력은 오늘도 뚜렷이 과시되고있다.

일군들이 옳바른 군중관을 지니고 진정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론을 구현해나갈 때 우리 당에 대한 인민의 신뢰심은 더욱 두터워지고 혁명과 건설에서 뚜렷한 성과가 이룩되게 된다.

우리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은 부단한 혁신과 창조, 전진을 지향하고있다.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비약적상승과 발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창조본때이고 투쟁기질이다.국가의 부흥발전과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투쟁하는 우리 당은 도식과 경직, 침체나 답보, 자만과 자찬을 추호도 허용하지 않았으며 계속혁신, 계속전진으로 이 땅우에 전설적인 년대와 신화적인 시대속도, 기적같은 성과들을 련이어 이루어냈다.

새로운 발전기준과 본보기를 창조하고 일반화하는 방법,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비롯하여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들은 사회생활전반에 창조와 혁신의 기운을 고조시키였다.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본보기적창조물들과 선진적인것, 독창적인것, 세계적인것을 지향하는 전사회적인 기풍은 대중을 새 기준, 새 기적창조에로 불러일으키는 우리 당의 위력한 사업방법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우리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에는 대중발동의 묘술이 전면적으로 집대성되여있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진 혁명적사업방법의 내용을 자신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에서 혁명하는 보람을 찾으시며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헌신의 보폭에 마음을 따라세우며 모든 사업을 혁명적으로, 적극적으로 진행해나가야 한다.

일군들은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여 그것이 그대로 실질적인 전진, 실제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여야 한다.

들끓는 현실은 우리 당의 혁명적사업방법이 창조된 곳이고 그 정당성과 위력이 과시되는 터전이다.일군들은 언제나 대중이 숨쉬는 현실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당정책을 심어주고 발전의 지름길도 찾아야 한다.격동하는 시대에 살며 투쟁하는 일군이라면 마땅히 격렬한 전방에 좌지를 정하고 박력있는 지휘와 실속있는 지도로 하나하나의 사업을 성공작으로 만들어야 한다.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 누구나 선전원, 선동원이 되여 정치사업을 하며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그들을 이끌어나가야 한다.진지하게 열독한 당보나 새 기술자료를 가지고 군중속에 들어가 당의 사상과 의도를 깊이 침투시키며 그 관철을 위한 실천적방도를 찾아내는 일군, 사람들이 듣고싶어하고 알고싶어하는 문제를 당정책에 립각하여 구수하게 이야기하는 일군이 바로 정치사업의 능수이다.

일군들은 혁명적수양과 단련을 강화하고 수준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당에서 아무리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사업방법의 원리와 묘술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어도 그것을 구현해야 할 일군들이 수준이 낮으면 응당한 성과를 거둘수 없다.정치의식과 실무능력이 미약하고 인민적품성이 결여된 일군은 혁명의 전진을 저해하는 걸림돌이 되고만다.

일군들은 사상정신적수양을 강화하지 않고서는 혁명과 건설을 수령의 의도대로 진행해나갈수 없으며 광범한 대중을 당이 가리키는 길로 옳바로 인도해나갈수 없다는것을 깊이 새기고 정치의식수준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상단련을 꾸준히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당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자신의 준비정도가 아직은 부족하다는것을 명심하고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체모를 갖추기 위함에 주력하여야 한다.

당중앙의 사상과 로선으로 무장하고 현대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피타게 학습하며 인간적수양에 힘을 넣어 높은 정치성과 실력으로 사업권위를 세우고 대중을 인간미로 매혹시키는 견결한 혁명가, 다문박식한 재사, 고상한 인격자가 되여야 한다.

각급 당조직들은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현실적조건에 맞게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더욱 심화시켜야 한다.

일군들이 우리 당의 사상론을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며 난관이 겹쌓일수록, 투쟁과업이 방대할수록 대중의 사상정신력을 발동함에 더 진지하고 더 많은 품을 들이도록 하여야 한다.주관주의, 관료주의, 형식주의를 비롯하여 일군들속에서 나타나는 온갖 낡은 사업방법과 작풍들을 철저히 뿌리뽑기 위한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여야 한다.

일군들 한사람한사람은 우리 당이 금싸래기처럼 귀중히 여기고 천만자루의 품을 들여 교양하고 키운 혁명의 핵심들이다.일군들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순간순간 자각하며 자기의 혁명초소에서 당과 국가의 부흥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복리를 위하여 두배, 세배의 일감을 걸머지고 쇠소리나게 활약하여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우리 당의 우수한 사업방법을 대중발동의 기본열쇠로, 사업의 성과를 결정짓는 만능의 무기로 철저히 틀어쥘 때 당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책정명시된 실천강령들은 더욱 완벽하게 리행되게 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나라의 알곡생산구조에서 대변혁을 안아오시는 위대한 령도 -벼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당정책의 생활력이 뚜렷이 과시되고있는 사회주의농촌의 벅찬 숨결을 안아보며-

주체113(2024)년 8월 3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농촌에서는 미증유의 진보와 혁신이 이룩되고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나고 관개의 새 력사가 펼쳐지고있는 속에 나라의 알곡생산구조에서도 대변혁이 일어나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구상을 밝히신 때로부터 불과 3년,

하지만 벌써 우리 당정책은 거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올해만 보아도 밀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수만정보나 더 늘어나고 전국적인 밀생산계획은 140%이상 넘쳐 수행되였으며 정보당 6t이상 생산한 농장은 140여개나 배출되는 특기할 성과가 이룩되였다.집집마다 분배받은 올곡식을 가득히 쌓아놓고 식생활을 보다 다양하게 조직하기 위해 서로 배우고 경험을 나누며 흥성이는 우리 농촌의 새 풍경은 또 얼마나 흐뭇한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전야에 펼쳐진 흐뭇한 밀, 보리바다와 더불어 우리 당정책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다시금 절감하며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끝없는 심혈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를 가슴깊이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숙원 안고 내리신 중대결단

 

밀풍작과 함께 새 기쁨, 새 생활이 꽃펴나는 온 나라 농촌의 약동하는 현실을 가슴뿌듯이 안아볼수록 우리의 추억은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장으로 끝없이 달려간다.

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당면투쟁방향에 대하여》에서 5개년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인민들이 기다리고 반기는 실제적인 성과, 실질적인 변화로써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발전을 립증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가장 중요하고 사활적인 혁명과업은 인민생활을 안정향상시키는것이라고 하시며 이를 위한 정책적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 어떤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업생산의 안정적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이룩할수 있게 농업발전전략을 정확히 작성하고 철저히 집행해나가며 특히 재해성이상기후에 견디여내면서도 소출이 높은 종자들을 육종, 개량하는데 초점을 두고 종자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조를 바꾸시며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야 합니다.》

순간 누구나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농업부문 일군들의 충격은 더욱 컸다.

강냉이가 우리 나라에서 재배되기 시작한것은 17세기후반기부터였다.처음에는 집주변에 평당 5~6대씩 심어가꾸던것이 밭알곡작물가운데서 소출이 높고 리용범위가 넓은것으로 하여 점차 나라의 알곡생산에서 벼와 함께 주류를 이루게 되였다.

천변만화하는 자연과 싸우며 생명체를 키워가는 농업부문에서 지금껏 굳어져온 알곡생산구조를 그것도 어느 한두개 지역이 아니라 전국적범위에서 바꾼다는것은 보통의 각오와 잡도리로써는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였다.더우기 이 땅에서 나는 낟알 한알한알이 그토록 귀한 지금과 같은 시기에 알곡생산구조를 바꾼다는것이 얼마나 중대한 결심이고 또 얼마나 거창한 혁명인가를 온몸으로 느끼며 일군들은 울렁이는 마음을 진정하지 못했다.

놀라움과 흥분에 젖은 일군들의 가슴가슴을 또다시 세차게 두드리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회의장에 울려퍼졌다.

《농작물배치에서 강냉이농사는 최대한 제한하고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하여야 합니다.》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의 방향전환!

얼마나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이 여기에 깃들어있는것인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당을 따라 만난을 이겨내며 먼길을 걸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고 사회주의만복을 누리게 하실 확고한 결심을 피력하신 때로부터 오늘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느 하루, 한시도 마음 못놓으시고 깊이 관심하신것이 바로 농사문제였다.

일군들의 눈앞에 몇해전 8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중요무기의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던 때의 일이 가슴뜨겁게 되새겨졌다.

나라의 국방력강화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을 마련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의 정을 안고 모두가 격정속에 잠겨있는데 그이께서는 문득 주변의 밭을 바라보시며 한 일군에게 강냉이 한이삭을 따오도록 하시였다.

몸소 오사리를 벗기시고 물알이 들기 시작한 강냉이를 여겨보시던 그이께서 올해에도 태풍이 불면 강냉이들이 다 넘어지겠다고 근심어린 어조로 조용히 뇌이시는것이였다.

일군들은 눈굽이 젖어드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거의 해마다 강냉이가 한창 물알이 들고 여무는 시기에 장마와 태풍까지 겹쳐 알곡소출에 큰 지장을 받는 문제를 놓고 늘 안타까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그 근심이 얼마나 크셨으면 나라의 국방력이 또 한층 강화된 그 기쁜 시각에조차 마음을 못놓으시랴.

결코 알곡수확고때문만이였던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믿고 전체 인민이 앞날을 락관하며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를 부르던 시대가 지나간 력사속의 순간이 아닌 오늘의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하여 헌신분투할것을 엄숙히 맹약하실 때에도, 인민들의 식탁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 로동당만세소리가 울려나오게 해야 한다고 일군들에게 간곡히 당부하실 때에도 경애하는 그이께서 절절하게 그려보신것은 벼바다 설레이는 풍요한 전야였고 세상에 부럼없이 유족한 삶을 누리는 인민들의 행복넘친 모습이였다.

정녕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념원대로 우리 인민들의 세기적숙망을 하루빨리 풀어주고싶으신 숙원이 얼마나 사무치셨으면 금수강산으로 자랑높은 내 조국의 일만경치보다도 오곡백과 무르익는 가을의 벼바다풍경을 미술작품으로 형상하도록 하시고 벼바다 설레이는 풍요한 가을풍경이 바로 사회주의 우리 조국의 참모습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랴.

하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언제인가 1116호농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벼 대 벼농사방법을 완성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시기에도 80고령의 몸으로 몸소 연백벌에 나가시여 벼를 정보당 10t씩 생산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는 그 지역에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지역에 다 해당되는 교시로 보아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그리고 밭벼재배를 장려하기 위한 방도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듯 오래동안 무르익히신 그 웅대한 구상을 바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밝혀주시고 몇달후에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 셋째 의정토의에서 한 보고 《우리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자》에서 다시금 전면적으로 제시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농업생산을 발전시키는데서 우리 당이 중시하는 과업은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이라고, 이제는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을 백미밥과 밀가루음식위주에로 전환시켜 식생활문화, 생활습성을 바꿀 때가 되였다고 강조하시였다.그러시면서 전체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물질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진정한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기 위한 조선혁명이 문건에 글로 남기는 혁명으로 되여서는 안된다고 결연히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목적과 리상이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인민을 위한 그 숭고하고도 높은 리상과 포부를 어떻게 실현해야 하는가를 밝혀주시는 그이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일군들은 온넋으로 새겨안았다.

국가적인 벼와 밀소요량을 충족시킬수 있게 필요한 재배면적을 확보하는 사업을 계획적으로 내밀고 선진적인 재배방법을 도입하며 영농작업에 기계화수단들을 적극 받아들이고 건조시설을 꾸리는것과 함께 밀가공능력을 대폭 늘일데 대한 문제, 당면하여 농장들에서 밀농사경험을 쌓기 위한 사업을 세밀하게 작전하고 국가적으로 다수확종자와 필요한 영농물자들을 보장하는 체계를 실속있게 세울데 대한 문제 등을 일일이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했다.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우시기 위해서만도 수많은 형성안을 보고 또 보아주시며 낮과 밤을 지새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통채로 바꾸기 위한 거창한 대전을 진두지휘하시며 기울이실 심혈과 로고는 그 얼마이랴.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는것,

정녕 그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대용단, 인민을 위한 고생을 락으로, 더없는 보람으로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새 력사를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인민의 어버이께서만이 구상하시고 이끌어나가실수 있는 위대한 혁명이였다.

인민을 위함이라면 그 어떤 중대결단도 서슴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대한 령도따라 이 땅에서는 인민의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또 하나의 장엄한 투쟁이 시작되였다.

 

끝없는 헌신으로 펼쳐주신 풍요한 작황

 

어디서나 들려왔다.누구에게서나 스스럼없이 울려나왔다.

《처음 밀, 보리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일 때에는 걱정도 많았는데 이제는 막 재미납니다.올해 가을에도 한평의 빈땅이라도 더 찾아 밀, 보리를 심자고 합니다.》

《이번에 밀을 주작으로 심어 그 덕을 크게 보았습니다.경지면적에 비해 로력이 부족하고 토양조건 또한 불리하여 많은 땀을 흘리면서도 응당한 수확을 거두지 못해 늘 속을 태웠는데 숱한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강냉이를 심었을 때보다 정보당 2배이상의 소출을 냈습니다.》

《올곡식분배를 이렇게 많이 타보기는 처음입니다.정말 우리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하면 무슨 일이나 다 잘됩니다.》

한두개 지역, 특정한 몇개 농장만이 아니라 서해벌방으로부터 동해지구, 북변의 외진 산골농장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단위들이 밀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 다수확시, 군,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들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2024년의 올곡식생산성과,

결코 우연이 아니다.하늘이 준 혜택은 더욱 아니다.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고 영농물자보장과 관련한 혁명적인 조치들도 취해주시며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를 떠나 어찌 오늘의 자랑스러운 결실에 대해 생각할수 있으랴.

우리 오늘 경건히 돌이켜본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밀농사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사업이 아니라 우리 인민들의 식생활문화를 개변시키기 위한 중대사이고 당결정인것만큼 무조건적으로 완강하게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그를 위한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총비서동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도 앞그루밀, 보리파종면적을 늘이고 정보당소출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강하게 내밀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였다.

참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에 진행된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언제한번 밀농사문제가 토의되지 않은적 있었던가.

때로는 그 전해 가을밀, 보리파종을 늦게 하여 생육상태가 좋지 못한 포전들에 대한 비배관리를 잘하는것과 함께 봄밀농사를 잘하여 봉창하도록 일깨워주기도 하시고 때로는 가물피해를 받을수 있는 밭들에서 물원천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대책도 세워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2024년의 밀농사도 바로 그렇게 시작되지 않았던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진행되던 지난해 6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과 정부의 책임일군들에게 다음해 밀, 보리농사에 필요한 종자확보와 파종면적보장을 위한 적지선정, 밭갈이와 파종적기보장, 질소비료와 린안비료,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보장을 일정계획대로 내밀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뜨거웠다.

진정 우리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유족하고 문명한 식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싶으신 마음이 얼마나 강렬하시였으면 당중앙전원회의를 지도하시느라 그토록 바쁘신 속에서도 밀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보장문제까지 의논해주시며 대책을 취해주시랴.

이렇게 되여 2024년 밀농사를 위한 가을밀, 보리씨뿌리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전국의 농장들에 많은 량의 질소비료와 린안비료, 연유가 공급되는 전례없는 화폭이 펼쳐졌다.

사람들은 오늘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해 8월 안변군 오계농장과 월랑농장의 태풍피해현장을 찾으시여 복구사업과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시던 불멸의 화폭을 잊지 못하고있다.

하지만 바로 그때 피해지역 논들을 돌아보시면서 피해를 극복하기 위한 농업기술적대책들을 세우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밀농사문제와 관련하여서도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데 대하여서는 알지 못할것이다.

그날 농업부문에서 새로운 농법과 기술을 받아들이면서 지난 시기의 농사방법과 체계를 무시하면 안된다고 일깨워주시며 바람이 세게 부는 강령, 옹진지역에 밀을 많이 심는 문제를 토의해보라고, 강냉이 정보당수확고가 낮은 지역들에도 우량품종의 밀을 주작으로 심는것이 좋을것같다고 가르쳐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올해 밀농사에서 성과를 거두어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이 신심도 있어하고 생산의욕도 높아진것만큼 이제는 밀농사를 힘있게 내밀 때가 되였습니다.》

밀농사를 힘있게 내밀 때가 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한 중대결단을 내리시고 온갖 조치를 다 취해주시며 걸음걸음 이끌어주시고도 그 모든 성과를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며 더 큰 보폭을 내짚도록 힘을 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2024년의 밀, 보리농사는 바로 이렇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기대와 관심속에, 은정어린 축복속에 시작되였다.

씨앗이 땅에 묻히기도 전부터 풍요한 밀, 보리바다가 펼쳐질 때까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바쳐오신 로고는 그 얼마이던가.

도, 시, 군당과 농업부문 당조직들에서 력량과 수단을 집중하여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내도록 조치를 취해주신 2023년 9월의 이야기이며 농업위원회와 농업과학원에서 밀재배면적이 대대적으로 늘어나는데 맞게 우량품종의 종자육종과 증식, 적지선정, 봄밀과 가을밀의 합리적인 배치 등 과학적인 밀농사체계와 방법을 가까운 년간에 연구완성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과업을 제시해주신 11월의 이야기, 도, 시, 군농업지도기관들과 농장들에서 생육이 약한 가을밀, 보리포전들에 곡짚을 덮어주는것을 비롯하여 겨울나이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우도록 하시고 밀가공기지건설과 관련하여 세심한 지도를 주시던 12월이며 다른 나라의 우수한 밀농사방법과 수확고가 높고 생육기일이 짧은 밀종자들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하도록 가르쳐주시던 올해 1월의 이야기…

초연짙은 화선에서 강동지구에 새로 일떠선 세계굴지의 남새생산기지로, 또다시 화선으로 혁명령도의 자욱을 끊임없이 아로새기시던 3월의 나날에도,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던 4월의 그날에도 밀농사문제를 의논해주시며 어떻게 하나 밀, 보리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여 인민들의 식생활구조를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고 절절히 말씀하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녕 그렇게 펼쳐진 밀, 보리바다였다.그렇듯 크나큰 심혈과 세심한 지도속에 조국땅 방방곡곡에서 꽃펴난 다수확자랑, 풍년분배자랑이였다.

우리 또다시 밀풍작과 더불어 새 생활, 새 문화가 꽃펴나는 온 나라 곳곳에 마음을 세워본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개건현대화된 해주밀가공공장, 남포밀가공공장을 비롯한 능력이 큰 밀가공공장들에서는 이 땅에서 거두어들인 밀로 밀가루가 꽝꽝 생산되고 밀가루를 봏고 밀국수를 누르느라 농장들의 밀가공설비들 역시 만가동, 만부하의 동음 드높다.쉴참이면 모여앉아 밀음식가지수도 꼽아보고 음식만드는 방법도 서로 배워가는 숙천군의 농업근로자들이며 군에서 진행되는 밀, 보리음식품평회에 한가지라도 특색있는것을 내놓기 위해 땀흘리며 뛰여다니던 신천군 농업근로자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랑만적이였던가.자기 군에서 생산한 밀된장맛이 제일이라며 자랑을 아끼지 않는 김화군의 인민들이며 이제는 콩된장보다 밀된장맛에 더 정이 든다는 각지 인민들의 목소리는 또 얼마나 흐뭇한것인가.

불과 몇년 안되는 사이에 당정책이 벌써 이렇게 은이 나고있는 현실도 기쁘고 자랑스럽다.

우리에게 보다 귀중한것은 인민의 꿈과 리상을 꽃피우려는 조선로동당의 결심과 의지가 얼마나 확고부동한것인가를 실체험으로 절감하고있는것이며 그 위대한 손길아래 자기 힘, 자기의 손으로 농촌진흥의 새시대를 앞당길 신심과 락관이 더욱 백배해지는것이다.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모든 일이 잘되고 꼭 잘살 날이 온다는 절대적인 믿음, 당정책을 무조건 끝까지 관철하려는 끝없는 열정과 헌신으로 충만된 전야에 세세년년 펼쳐질 풍요한 가을을 우리는 가슴벅차게 그려본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의 손길아래 펼쳐진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

주체113(2024)년 8월 30일 로동신문

 

당의 손길아래 펼쳐진 사회주의농촌의 새 풍경

 

 

[Korea Info]

 

사회주의생활의 향기

주체113(2024)년 8월 3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서로 돕고 이끄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미풍이 차넘치게 하여 우리 사회를 화목하고 단합된 일심단결의 대가정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화목한 가정에는 아름다운 이야기가 꽃펴나기마련이다.

누구나 서로 돕고 이끌며 사는 나라, 고상한 인생관, 도덕관을 지닌 사람들이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사회에서는 날마다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꽃펴나고있다.

 

년로자들이 받은 초청장

 

지난 7월 어느날 라선시 선봉구역 백학동 38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최동운로인과 선봉동 40인민반의 김원근로인은 뜻밖에도 선봉구역건설려단에서 보내온 초청장을 받았다.

초청장에는 전승절을 맞으며 그들을 려단에 특별히 초대한다는 내용이 적혀있었다.

비록 년로보장을 받았지만 어느 한순간도 잊어본적이 없는 정다운 일터, 꿈속에서도 만나군 하던 동지들의 다정한 모습이 그 초청장에서 안겨오는듯싶었다.

함께 일하다 년로보장을 받은 자기들을 잊지 않고있는 려단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더없이 고마와 로인들은 초청장을 쓸어보고 또 쓸어보았다.

며칠후 건설려단을 찾은 두 로인은 종업원들의 환대에 감개무량함을 금할수 없었다.

그날 종업원들과의 상봉모임에도 참가하고 푸짐히 차린 음식상에도 마주앉았던 그들은 수십년간 일터에서 보람있게 살아온 자기들이 인생의 말년에도 긍지높은 삶을 누리도록 하려는 일군들의 웅심깊은 마음이 헤아려져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이날 로인들은 혁명선배들에 대한 숭고한 도덕의리심을 지니고 년로자들을 존경하고 위하는것이 하나의 기풍으로 되고있는 우리 사회의 참모습을 가슴후덥게 안아보면서 이처럼 고마운 제도를 위해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헌신의 길을 이어갈 결의들을 다지고 또 다지였다.

 

화목한 이웃들

 

며칠전 중구역 교구동 13인민반 3층 10호로 인민반장 김옥순녀성을 비롯한 여러명의 주민이 찾아왔다.

집주인인 차영희녀성이 병으로 앓고있다는 소식을 듣고 갖가지 별식을 마련하여가지고 찾아온것이였다.

바쁜 속에서도 시간을 내여 찾아와 힘을 주는 고마운 이웃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차영희녀성은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이웃들사이에 오고가는 따뜻한 사랑과 정을 전하여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이뿐이 아니다.

인민군대에 입대하는 자식이 있는 가정들에 뜻깊은 기념품들과 색다른 음식들을 가지고 찾아가 축하해준 이야기며 뜻밖의 불상사를 당했을 때에는 모두가 함께 슬퍼하고 도와나선 사실, 갓 해산을 한 이웃집며느리를 위해 보약재를 마련해주기도 하고 병원에 입원한 인민반원을 위해 온 인민반이 떨쳐나섰던 일…

서로서로 정을 나누고 화목을 두터이 하니 인민반에는 기쁜 일도 많고 자랑도 늘어났다.3중충성의 7월11일붉은기인민반의 영예도 인민반원들모두가 친형제로 살며 서로 돕고 이끄는 과정에 지닌것이다.

이곳 인민반원들의 평범한 생활속에도 덕과 정으로 화목한 우리 사회의 참모습이 그대로 비껴있다.

 

합숙생들을 위하는 마음

 

며칠전이였다.증산군산림경영소 모체양묘작업반의 합숙에서는 오래도록 밝은 불빛이 흘러나왔다.

지배인 리효일동무를 비롯한 산림경영소의 일군들이 합숙생들을 찾아왔던것이다.

합숙에 찾아와 제기되는 문제를 풀어주는것은 이곳 일군들의 어길수 없는 일과였다.

하기에 이곳 일군들은 합숙생들의 가슴속에 친부모와도 같은 혈육으로 자리잡고있었다.

그날도 합숙생들에게 생활필수품들을 안겨주며 생활에서 불편한 점은 없는가, 앓는데는 없는가를 세심히 알아보는 일군들의 목소리에는 친혈육의 정이 어려있었다.

언제인가는 심한 병으로 앓고있는 합숙생을 위해 자기 병치료에 쓰려고 마련했던 귀한 약재까지 안겨주었으며 청년들의 식탁에 한가지 반찬이라도 더 놓아주기 위해 마음을 기울인 일군들이였다.

사랑과 정으로 아름다운 우리 생활을 전하는듯 그날 합숙에서는 밤깊도록 불빛이 꺼질줄 몰랐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빛내여갈 애국청년들의 충천한 기세 -각지에서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

주체113(2024)년 8월 29일 로동신문

 

 

위대한 우리 국가의 새로운 발전국면을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려정에서 조선청년의 영웅성과 용감성을 힘있게 과시해갈 청년전위들의 불같은 열의가 청년절과 더불어 온 나라에 더욱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는 당의 크나큰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애국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떨쳐가는 열혈청춘들이 청년절을 뜻깊게 경축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뜻깊은 청년절을 맞으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청년중시의 위대한 력사가 집대성되여있는 청년운동사적관으로 참관자들의 대오가 이어졌다.

참관자들은 청년운동발전에 쌓아올리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보여주는 사적자료들과 사적물들을 깊은 감명속에 돌아보면서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어 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당의 척후대, 익측부대, 별동대로서의 기개를 힘있게 과시해갈 결의를 가다듬었다.

중앙과 지방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이 공장, 기업소, 농장, 대학, 건설장 등에 나가 청년들을 축하해주었다.

그들은 당 제8차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전세대들이 창조한 혁명정신과 투쟁기풍으로 생산과 건설에서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청년들을 만나 투쟁성과를 고무해주었다.

황해남도, 황해북도, 자강도, 함경북도를 비롯한 각지에서 청년미풍선구자, 로력혁신자, 청년탄원자들과의 상봉모임들이 진행되였다.

모임들에서 토론자들은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라는 고귀한 부름을 인생의 가장 큰 재부로 간직하고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의 밝은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오늘의 보람찬 진군길에서 조국과 인민이 자랑하는 영웅청년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각 도, 시, 군소재지, 공장, 기업소들에서 다채로운 공연들이 진행되여 청년절분위기를 고조시키였다.

해주시, 함흥시, 청진시, 강계시 등지의 청년야외극장, 예술극장에서 진행된 경축공연무대에는 남성중창 《조선청년행진곡》, 혼성중창 《금방석》, 녀성중창 《친근한 우리 원수님》을 비롯한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숭고한 력사를 펼치시며 우리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과 위인적풍모를 격조높이 구가하였다.

청년절을 경축하는 청년학생들의 무도회가 각지에서 진행되였다.

무도회장들에서 경쾌하고 박력있는 노래선률에 맞추어 춤바다를 펼쳐가는 청년학생들의 랑만에 넘친 모습은 당의 품속에서 훌륭히 자라난 수백만 청년대군이 있어 우리 조국의 앞날은 끝없이 밝고 창창하리라는 확신을 안겨주었다.

이날 김일성종합대학, 함흥의학대학, 강계의학대학, 김책제철련합기업소, 사리원학생교복공장, 원산구두공장 등의 청년들도 다채로운 체육 및 유희오락경기로 명절분위기를 한껏 돋구었다.

청춘의 희열과 랑만에 넘쳐 명절을 경축한 청년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위대한 우리 국가의 전면적부흥, 전면적발전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위에서 애국청년의 위용과 기개를 더 높이 떨쳐갈 굳은 맹세를 다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청년건설자들이 받아안은 축복

주체113(2024)년 8월 29일 로동신문

 

큰물이 휩쓸었던 조국땅 서북변이 끓어번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바래움을 받으며 피해복구전구로 용약 달려나간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또 하나의 영웅신화를 창조하고 청춘의 자서전에 떳떳하게 새겨넣을 열의에 넘쳐 기세를 올리고있다.

과연 그 무엇이 우리의 청년들로 하여금 고생과 시련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게 하는것인가.

이에 대하여 생각할 때면 지난 5월 문명부강한 우리 국가의 미래상이 응축된 청춘대기념비로 솟아오른 전위거리 준공식장에 펼쳐졌던 감동깊은 화폭이 뜨겁게 어리여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거창하고 보람찬 투쟁속에서 청년들은 혁명적으로 교양되고 정신육체적으로 단련되였으며 당의 두리에 천겹만겹의 성새를 이룬 천하무적의 청년대군으로 자라났습니다.》

잊지 못할 그날 전위거리 준공테프를 몸소 끊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떨친 혁신자들을 만나주시였다.

청년동맹중앙위원회의 책임일군으로부터 그들이 전위거리건설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운 모범적인 청년혁신자들이라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얼마나 대견해하시였던가.

석박산기슭의 전승용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그들이 피와 목숨으로 지켜낸 땅우에 락원의 새 거리를 일떠세운 청년건설자들이였다.위대한 당이 안겨준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피끓는 가슴에 새겨안았기에 우리 청년들은 애국의 지극한 정성을 묻고 계승자의 신념과 의지, 미래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지켜 자신들의 인생관을 한층한층의 층계와 함께 훌륭한 높이에 올려세울수 있었다.

그것이 너무도 기특하고 대견하시여 사랑어린 시선으로 청년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가운데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원들이 많은것을 아시고는 더욱 기쁨을 금치 못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며 성장한 청년들이 확실히 다르다고 하시며 그들 한사람한사람에게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처녀의 몸으로 건설 전 기간 육중한 대형화물자동차를 운전하여 매일 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한 황해북도려단의 처녀운전사에게는 정말 대견하다고 하시며 치하해주시였고 함께 일하면서 사랑을 약속하고 충성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친 평양시려단의 부부돌격대원을 보시고서는 앞으로도 영원히 부부혁신자라는 영예로운 부름속에 행복하기 바란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에 한명밖에 없는 녀성대대장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남자들보다 손탁이 더 세다고 하는데 수고가 많았겠다고 평가해주시였다.그리고 평안남도려단의 소문난 이악쟁이혁신자와 라선시려단의 처녀기중기운전공을 비롯한 녀성돌격대원들이 드리는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애국의 길을 변함없이 걸어가는 조선로동당의 훌륭한 딸이 되겠다는 결의도 만족속에 들어주시고 혁신자들인 함경남도려단의 대대장과 함경북도려단의 용접공도 치하해주시였다.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번에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성장한 속도전청년돌격대도 전위거리건설에서 자기의 전투력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고 하시면서 10여명의 돌격대원들을 고급미장공으로 키워낸 속도전청년돌격대 소대장에게 젊은 동무가 정말 괜찮다는 치하를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그이의 과분한 평가의 말씀을 받아안은 청년건설자들은 물론이고 그 자리에 섰던 일군들도 모두가 가슴뜨거움을 금치 못하였다.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과 은정이 없었다면 어떻게 1년밖에 안되는 짧은 기간에 그토록 웅장한 현대적인 새 거리를 일떠세울수 있었으랴.

옹근 하나의 새 거리를 일떠세울데 대한 과업을 청년들에게 맡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착공식때에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격동적인 연설로 청년전위들을 고무해주시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기발을 몸소 수여해주시였으며 착공의 뢰성을 우렁차게 울려주시였다.

금주고도 사지 못할 청춘시절의 자서전에 나의 수도, 나의 평양이라고 당당히 자부할수 있는 위훈의 사연을 새겨넣을수 있게 《나의 청춘시절》이라는 글발이 씌여진 일기장을 보내주시고 건설경험과 기능이 부족한 돌격대원들이 난관앞에 주저할세라, 힘겨워할세라 갖가지 식료품, 과일들도 안겨주시며 용감히 전진하도록 무한한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다심한 사랑이야말로 전위거리건설전역을 기적과 위훈창조의 용암으로 끓게 한 열원이고 원동력이였다.

그런데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위거리건설에서 이룩된 모든 위훈과 성과를 청년들에게 고스란히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미더운 청년건설자들을 뜨겁게 바라보시며 이 동무들뿐 아니라 전위거리를 일떠세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와 속도전청년돌격대의 청년돌격대원들모두가 혁신자들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값높은 평가의 말씀을 받아안은 청년들의 가슴이 어찌 격정으로 높뛰지 않을수 있었겠는가.

하건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청년들에 대한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를 담아 다시금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믿음직한 교대자, 후비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큰 자랑으로 된다고,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열혈의 청년대군이 있어 사회주의강국건설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이라고.

진정 이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친근한 어버이로 모시고 혁명하는 우리 청년들만이 받아안을수 있는 무상의 영광이고 다함없는 축복인것이다.

세상에는 력사의 변두리에 밀려나 사회의 우환거리로 버림받는 청년들이 적지 않다.

당의 아낌없는 사랑과 믿음속에 나라와 민족의 양양한 앞날을 열어나가는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위력떨치며 력사의 기념비를 남기는것은 조선의 청년들만이 지닌 남다른 특전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거듭 안겨주시는 크나큰 믿음과 따뜻한 축복을 삶의 전부로 간직하고 청춘의 자서전을 기적과 위훈창조로 수놓아가는 청년대부대가 있어 조국의 전진은 더욱 줄기차고 활력에 넘쳐있는것 아니랴.(전문 보기)

 

[Korea Info]

 

일군들 본연의 의무

주체113(2024)년 8월 29일 로동신문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우리 당은 철두철미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혁명하는 인민의 당이다.

그런것만큼 모든 일군들은 항상 인민이라는 성스러운 존재를 놓고 당에 대한 충실성은 물론 자기의 존재가치에 대하여 걸음걸음 자각하며 혁명앞에 지닌 신성한 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얼마전 평안북도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시여 온 세상을 감동시키는 위민헌신의 숭고한 화폭을 아로새기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수해복구와 관련한 당과 국가의 립장을 천명하시고 수재민들을 따뜻이 위로하시는 자리에서 인민은 당과 국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이라고 하시면서 일군들 본연의 의무에 대하여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들에 대한 존대와 헌신적인 봉사는 우리 일군들 본연의 의무이고 인민들이 힘들어할 때에는 더우기 자기 본도에 충실해야 합니다.》

인민들에 대한 존대와 헌신적인 봉사는 우리 일군들 본연의 의무이며 본도이다.

혁명은 곧 인민들을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존엄을 지닌 존재로, 제일 행복하고 힘있는 존재로 되게 하기 위한 투쟁이라고도 말할수 있다.그를 위하여 우리 선렬들이 붉은기를 높이 들고 만고의 항쟁사를 창조하였고 창당의 위업도 완수하였으며 이 땅우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도 수립하였다.

당을 강화하고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을 비롯하여 혁명의 전진도상에서 제기되는 투쟁과업들은 헤아릴수 없이 방대하지만 그 모든 사업의 근본목적은 인민의 권익을 더 높이 떠받들고 인민을 위해 더 잘 복무하자는데 있다.

당과 혁명에 충실한다고 하면서 인민을 홀시하거나 인민의 리익과 편의를 침해하는것은 사실상 일군으로서의 본도에서 탈선하고 본연의 의무를 저버린것과 같다.이것은 당과 대중의 혈연적련계를 약화시키는 위험한 인자로 된다.일군들은 자기의 당성, 혁명성도 인민성을 통하여 엄격히 검열, 확증된다는것을 명심해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의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할데 대하여 간곡히 강조하시면서 이 문제를 현시기 당과 국가전반사업에서 나서는 초미의 과제로, 혁명의 전도와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내세우시는 의도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숭고한 창당리념을 실현하기 위해 투쟁해야 할 일군들이 당의 핵심다운 자세와 풍모에 배치되게 기계적이며 도식적인 사업태도, 형식주의, 겉치레식일본새, 주관과 독단, 세도와 관료주의에 빠져들면 몇개 부문과 단위의 사업을 말아먹는것으로 그치는것이 아니라 우리 혁명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에 파공을 내게 된다.

일군들은 인민에 대한 하늘같은 존대에 우리 당의 높은 권위가 있고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야말로 영원히 변할수 없는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본연의 의무를 다해나가야 한다.

무슨 사업을 하나 설계하고 작전하여도 그것이 인민들의 리익을 침해하고 불편을 주는것으로 되지 않겠는가를 먼저 따져보아야 하며 철저히 대중자신이 절실한 리해관계를 가지고 주동이 되여 나설수 있게 그들의 사상정신력을 적극 발동하여야 한다.

당과 혁명이 부여한 책임적인 직무는 결코 대중을 내려다보면서 호령하는 위치가 아니며 자기의 두어깨로, 지극한 성심으로 인민들을 떠받들어야 할 심부름군의 자리임을 항상 자각하고 풍모와 일본새를 가다듬어야 한다.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를 자기의 깨끗한 량심으로, 더없는 영예로 간직한 일군만이 본연의 의무에 끝까지 충실할수 있다.

진정은 대중의 마음의 문을 여는 유일한 통행증이며 아무리 난관이 많아도 사람들이 힘과 신심을 얻게 하는 중요한 원천이다.

당과 대중사이에서 눈치놀음을 하고 겉치레식으로 마지못해 현상유지나 하려는 일군에게서 그런 진정이 생겨날수 없으며 단위발전이나 인민들의 실질적인 복리증진을 기대할수 없다.

당이 바라고 인민들이 기다리며 반기는것이라면 열가지, 백가지 일감을 스스로 찾아쥐고 반드시 알찬 결실로 되게 하는것을 더없는 재미로 여기는 일군, 자기의 피땀이 스민 창조물에서 인민들의 밝은 웃음이 피여오를 때 눈물겨운 보람을 느끼는 일군이 우리 당이 요구하는 참된 혁명가이다.

모든 일군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인민에 대한 숭고한 사랑과 절대적인 책임감, 희생적인 헌신의 세계를 따라배워 인민을 존대하고 인민을 위하여 결사복무하는 자기 본연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화국의 최고훈장을 수여받은 로동자박사 -경제적효과성이 큰 벼가공기술을 연구도입하여 당에 기쁨을 드린 리기철동무에 대한 이야기-

주체113(2024)년 8월 29일 로동신문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름난 과학자도, 나라의 한개 부문이나 중요단위를 책임진 일군도 아니다.

다만 자그마한 정미소에서 일하는 로동자일뿐이다.

그러나 그가 오래동안 고심어린 노력으로 연구하여 도입한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술의 국가적인 의의와 이 기술을 리용하여 꾸린 벼가공공정의 경제적효과성에 대하여 알게 된 사람들은 누구나 감탄을 금치 못하며 그앞에 머리를 숙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맡은 일을 성실하게 하는 유명무명의 애국자들에 의하여 나라가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이 일떠서게 되는것입니다.》

지난 2월 조선인민군 김국창소속부대의 정미소책임자인 리기철동무에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기계공학박사학위가 수여되였다.

그때로부터 얼마후인 3월에는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인 김일성훈장이 수여되였다.

함께 일하는 로동자들과 부대의 일군들은 물론이고 그를 알고있는 전국각지의 수많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되는 뜨거운 축하를 리기철동무에게 보내여왔다.

그는 어떤 사람인가.

어찌하여 우리 당과 국가는 과학자도 일군도 아닌 평범한 로동자를 이렇듯 크나큰 영광의 단상에 값높이 내세워주는것인가.

 

빛나는 위훈의 억센 뿌리

 

김일성훈장 수훈자!

박사!

불과 50일도 안되는 사이에 거듭 올라선 영예의 절정에서 리기철동무는 꼭 꿈을 꾸는것만 같았다.

(벼를 찧는 로동자에 불과한 내가…)

굴지의 대공업기지나 중요공장도 아닌 정미소의 로동자가, 그것도 년로보장나이를 넘긴 예순세살에 어떻게 되여 가장 높은 급의 학위에 이어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까지 수여받게 되였는가고, 정말 사실인가고 지금도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얼마전 조선인민군 김국창소속부대가 있는 지역의 한끝 야산중턱에 아담하게 자리잡고있는 정미소에서 리기철동무와 만난 우리의 심정도 마찬가지였다.

사람들의 발길도 별로 미치지 않고 종업원도 얼마 안되는 크지 않은 일터에서 영예의 김일성훈장 수훈자이며 박사인 우리의 주인공이 일하고있었다.

《그저 맡은 일을 잘하려고 노력하였을뿐인데…》

주름잡힌 얼굴에 수더분한 인상을 주는 그는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특별한데라고는 도무지 찾아보기 힘들고 말수더구도 적은 너무도 수수하고 소박한 그 모습이 우리의 마음을 끌었다.

가장 단순하고 평범하고 소박하고 솔직한 여기에 인간이 지니고있는 매력의 핵이 있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의 참뜻을 다시금 새기며 우리는 그와 마주앉았다.

리기철동무가 부대의 정미소책임자로 일하게 된것은 지금으로부터 10년전 9월이였다.

수십년전 군사복무를 마치고 이 부대에서 로동생활의 첫걸음을 뗀 그는 상급의 조치에 따라 량식창고로, 군인상점으로 여러번 일터를 옮기였다.그때마다 《알았습니다!》라는 대답밖에 몰랐고 어느 일터에서든 혼심을 바쳐 일하였다.

하지만 모든것이 눈에 설고 손에 선 정미소로 또다시 일터를 옮기게 되였을 때에는 전같지 않게 마음이 착잡하였다.옷은 새옷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는 말도 있듯이 이제는 로동생활의 황혼기나 같은 적지도 않은 나이에 새 일터에 가서 새 사람들과 일해야 하기때문은 결코 아니였다.

당시 정미소의 실태에 대하여 그는 너무나도 잘 알고있었다.나온지 6년이 되여오는 정미소에 그가 여섯번째 책임자로 임명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였다.평균 한해에 한명씩 책임자가 교체된 기본리유의 하나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여기서 찧어보낸 쌀에 뉘가 많아 부대군인들의 식생활에 적지 않은 불편을 주고있는것이였다.

지난 시기 오랜 기간 부대의 량식창고를 맡아 관리하면서 높은 책임성과 깐진 일솜씨로 하여 일 잘하기로 소문을 내던 리기철동무도 이 정미소가 나온 후로는 그때문에 곁불로 비판을 받은적이 여러번이나 되였다.그때부터 그는 비록 자기의 소관은 아니였지만 어떻게 하면 쌀에서 뉘를 없앨것인가를 놓고 제딴으로 연구도 하고 여러가지로 실험도 해보면서 남모르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하지만 이런 정미소일을 이제는 자기가 직접 맡아해야 한다고 생각하니 리기철동무는 어쩐지 두렵고 당황하기까지 하였던것이다.더우기 정미소일이 워낙 육체적으로 힘든데다가 차례지는것은 비판과 신소뿐이다보니 스무명도 채 안되는 로동자들의 대부분이 일터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있는 형편이였다.

(내가 과연 이런데서 꽤 맡은 일을 잘해낼수 있을가?)

하지만 그는 자기에 대한 당조직과 일군들의 믿음을 생각하며 인차 자신을 다잡았다.

급선무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쌀에서 뉘를 분리해내는것이였다.

매일과 같이 계획된 량의 백미를 생산하면서도 그는 짬만 있으면 뉘분리에 골몰하였다.잠을 자면서도 정미소에 오기 전부터 생각하여온 쌀에서 뉘만 골라먹는 《로보트병아리》를 멋지게 만들어내는 꿈을 꾸었고 누구나 무심히 여기던 비날론바줄을 보면서도 그것을 풀어서 쌀을 훑어보면 어떨가 하는 기발한 착상까지 하였다.실지 터실터실한 비날론줄에 뉘들이 점점이 묻어나올 때의 기쁨은 얼마나 컸던가.

하지만 정미소일은 좀처럼 생각대로 되지 않았다.더우기 몇해전부터 정미소에 새로 들어오기 시작하여 여러명의 선임자들의 애를 말리워온 어느한 품종의 벼는 당시의 뉘분리기로써는 아무리 품을 들이고 애를 써도 이전의 다른 품종들만큼도 뉘가 분리되지 않아 그 모든 노력마저 수포로 만들어버렸다.

어떤 사람들은 저런 정미소는 차라리 없애버리는 편이 낫다고 내놓고 말하였다.아마 다음해 이맘때쯤이면 새 책임자도 선임자들처럼 스스로 자리를 내놓게 될것이라고 수군거리는 소리가 밤낮으로 애쓰는 리기철동무의 귀전에 아프게 들려왔다.

그때를 돌이켜보며 그의 안해는 말하였다.

《정미소에서 걸어서 20분정도면 올수 있는 집에 며칠만에야 지친 기색으로 들어서는 남편에게 저는 막무가내로 애원했습니다.로동자가 그 나이에 무슨 큰일을 치겠다고 뒤소리까지 들으면서 아득바득하는가고, 제발 정미소일만은 그만두라고 말입니다.》

리기철동무의 가슴속에도 한순간 동요의 파도가 일었다.그러는 그의 귀전에 불현듯 들려오는 목소리가 있었다.

《당조직에선 동무가 정미소일도 꼭 잘해내리라고 믿소.》

그것은 정미소책임자로 임명되던 날 부대의 일군이 한 말이였다.얼마 해보지도 않고 차마 그 믿음을 저버릴수가 없었다.일단 정미소일을 직분으로 맡은 이상 마지막까지 끝을 보고싶었다.

그는 마음을 더 굳게 먹었다.그리고는 지나간 과정을 곰곰히 돌이켜보았다.

오랜 과정에 얻은 경험과 교훈을 하나하나 종합하고 분석해볼수록 뉘분리문제는 지금과 같은 수동적인 방법으로가 아니라 반드시 기계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굳어졌다.

그 관건은 뉘분리기의 성능을 결정적으로 높이는데 있었다.

하지만 정미소일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그에게 있어서 이것은 어림도 없는 일이였다.량정부문의 여러 단위를 찾아가보았지만 대부분이 전통적인 방식으로 뉘를 분리하게 되여있는 설비들이여서 참고할만한것이 별로 없었다.수입설비를 가지고있는 단위들에서도 뉘분리방식은 다르지만 현미기에 반복적으로 통과시키는 방법으로 벼를 가공하다보니 적지 않은 쌀이 깨여지고 쌀가루가 날려나가는 현상을 피하지 못하고있었다.더우기 값비싼 수입설비와 같은 방식의 설비를 자체로 만든다는것은 당시의 형편에서 도저히 불가능한것이였다.

오직 자체로 부단히 해보며 방도를 찾는수밖에 다른 길이 없었다.

그때부터 리기철동무는 아예 낮과 밤을 잊고 살았다.낮에는 로동자들과 함께 백미생산을 보장하고 밤이면 기술서적을 들여다보며 개조방안을 찾아나갔다.그리고는 밤새 뉘분리기를 몇번씩 뜯었다 맞추었다 하면서 여러가지 방식으로 시험도 해보았다.

하지만 몇십번째 실패만 거듭하자 뒤에서는 전문기술자들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학력도 별로 없는 로동자가 하겠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갔다.지어는 그가 책임자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생색을 낸다는 험한 말까지 나돌았다.더는 그와 함께 일하지 못하겠다고 떠나가는 사람들도 생겨났다.

리기철동무의 심리적고충은 말할수 없이 컸다.

그러던 어느해 이른봄 야적장지붕을 수리하던 그는 그만 높은 곳에서 떨어져 발목에 심한 부상을 입게 되였다.로동자들을 이끌고 백미생산도 하고 뉘분리기시험도 하면서 힘들게 한치한치 나가던 그에게 있어서 엎친데 덮친 격이 아닐수 없었다.

절대안정이라는 진단을 받고 발목에 석고부목을 댄채 침상에 매인 몸이 되여 누워있느라니 상처의 아픔보다도 꾸역꾸역 치미는 오만가지 생각이 그를 더 괴롭혔다.

(내가 정말 되지도 않을 일을 우격다짐으로 내미는것이 아닌가?

밤낮으로 고생하며 뛰여다녀도 알아주는 사람이 별로 없고 혼심을 바치며 일을 해도 오해만 받는 이런데서 내가 괜한 고생을 사서 하는것은 아닌가?

나야 로동자에 불과한데 이제라도 그만두고 몸에 맞는 일을 하겠다고 한다고 뭐라고 하겠는가?)

끝없는 물음을 자신에게 던지며 며칠째 잠을 이루지 못하고있던 어느날 부대의 한 일군이 그의 집을 찾아왔다.

병상태도 알아보고 지금껏 잘 도와주지 못했다고 이야기하는 일군에게 그는 오열을 참으며 말하였다.

《정미소일이 이렇게까지 힘들줄은 몰랐습니다.》

한동안 아무 말없이 그를 바라보던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물론 힘들거요.그러면서도 남들의 눈에 잘 뜨이는 일도 아니지.

하지만 비록 크고 요란한 곳은 아니라도 먹어야 힘난다네라는 노래처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사랑하시는 우리 군인들의 식생활을 위해서는 꼭 있어야 하고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아니요.

동무는 해낼수 있소.부대에서도 힘껏 돕겠으니 절대로 맥을 놓으면 안돼.》

(꼭 있어야 하는 일터, 반드시 해야 할 일!)

리기철동무는 별안간 어깨가 뻐근해옴을 느꼈다.지금껏 평범하게만 여겨온 벼를 찧고 쌀을 깎는 정미소로동자라는 자기의 직분이 막중하게 느껴지고 천근만근의 무게로 안겨왔다.

다음날 이른새벽 그는 자리를 털고일어났다.

《그 다리로 어딜 간다고 그래요?》

안해가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물었다.

《일을 나가야지!》

리기철동무는 지팽이에 의지하여 집을 나섰다.떠오르는 아침해살을 받으며 한걸음한걸음을 이어가느라니 출근길의 낯익은 나무 한그루, 풀 한포기도 모든것이 새삼스럽게 안겨왔다.뜻밖에 불편한 다리를 끌며 정미소로 들어서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그들에게 리기철동무는 말하였다.

《지금처럼 쪼물짝하게 뉘를 줄일 목표가 아니라 대담하게 전부 없앨 목표를 내걸자는거요.뉘분리기를 부분적으로 개조하는것이 아니라 완전히 우리 식으로 새롭게 만들어내자구! 그새 생각해보니 얼마든지 가능할것같소.》

그리고는 여기저기 모색한 흔적이 력력한 큼직한 종이를 펼쳐들었다.새로운 희열에 넘친 로동자들이 그 주위로 욱 모여들었다.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를 연구제작하는 일은 이렇게 다시 시작되였다.

그날부터 그는 정미소에서 살다싶이 하였다.어떻게 하나 뉘를 없애자고 불편한 몸으로 아글타글하는 책임자의 모습에 감동되여 정미소의 로동자들이 그와 한마음한뜻이 되여주었다.

뉘분리효과를 높일수 있는 설비의 구조와 작용원리를 밝혀내고 매 부분품의 크기, 진동수, 진폭 등 해당한 성능지표들을 얻어내는 과정은 그야말로 간단치 않았다.

더우기 곡물가공이나 기계부문에 대한 전문교육을 받은적도 없는 그들에게 있어서 순수 자기들의 경험을 합치고 모르는것은 배우면서 한치한치 열어나가야 하는 그길은 그 어떤 지식이나 기술기능에 앞서 완강한 의지와 인내성이 없이는 끝까지 걸을수 없는 길이였다.

리기철동무를 비롯한 정미소로동자들의 피타는 사색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하여 마침내 새로운 구조와 동작원리를 가진 뉘분리기가 자기의 모습을 드러내게 되였다.

리기철동무는 이렇게 만든 새 뉘분리기에 각이한 조건을 주어 동작시키면서 성능지표들을 하나하나 얻어냈다.

뉘분리기를 한번 해체하였다가 조립하는데 대여섯명의 인원으로도 일정한 시간이 걸리는 시험을 200번도 나마 진행하였으니 거기에 바쳐진 로동자들의 수고를 어떻게 한두마디로 다 말할수 있겠는가.

리기철동무의 고생은 더 말할수 없이 컸다.하루에도 몇시간씩 전지를 켜들고 벼겨먼지가 자욱한 속에서 좁은 짬으로 쌀알과 뉘의 분리상태를 직접 관찰해야 하였다.그러다나니 눈을 상하기가 일쑤였고 진동하는 뉘분리기에 머리를 다친적도 한두번이 아니였다.

너무도 뉘분리기에만 옴한 나머지 언제인가는 안해가 쌀을 펴놓은 밥상을 흔들어 온 집안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고 또 언제인가는 오래간만에 만난 동무들이 집사람들이 다 잘 있는가고 하는 물음에 뉘분리가 잘 안된다는 생뚱같은 대답을 하여 《벼알할아버지》라는 별명까지 붙은 그였다.

오늘 량정부문의 일군들과 전문가들, 근로자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도입단위들에서 커다란 호평을 받는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의 구조와 성능지표들은 이렇게 얻어졌다.

드디여 성공의 날이 왔다.어떤 품종의 벼이든 단 한번의 통과로 뉘를 전부 깨끗이 분리해내는 성능높은 뉘분리기를 보며 로동자들은 너무 기뻐 저마다 환성을 터쳤다.정미소에서 뉘없는 쌀이 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부대의 일군들도 우리 책임자가 끝내 해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리기철동무의 눈가에도 뜨거운것이 맺혔다.

이렇게 연구제작된 새로운 뉘분리기의 의의는 비단 뉘를 단번에 완전무결하게 분리한다는데만 있지 않았다.

이 뉘분리기의 도입으로 출미률이 종전보다 높아져 많은 백미를 더 얻을수 있는 확고한 가능성이 마련되였던것이다.

날이 갈수록 뚜렷이 나타나는 그 경제적효과성으로 하여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는 부대는 물론 전군적인 량식부문의 범위를 벗어나 점차 국가적의의를 가지는 중요개발성과로 많은 일군들과 전문가들의 커다란 주목을 모으게 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6(2017)년 10월 리기철동무의 이 성과를 귀중히 여기시여 그에게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으며 우리 식의 고성능뉘분리기를 널리 도입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2019년 3월 그는 석사학위를 수여받았다.

한 인민군부대의 자그마한 정미소에서 태여난 국가적의의가 큰 우리 식의 고성능뉘분리기는 말해주고있다.

위훈은 결코 특별하고 특출한데서만 창조되는것이 아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조국이 맡겨준 자기의 직분에 충실할 때 례사로운 날 사람들의 눈에 뜨이지 않는 작은 일터에서도 나라를 위한 큰 위훈을 세울수 있다.

 

참된 애국의 길에는 종착점이 없다

 

우리는 지금 룡강군량정사업소에 일떠선 에네르기절약형, 로력절약형, 부지절약형벼가공공정앞에 서있다.비록 요란하고 번쩍거리지는 않아도 100% 우리의 기술에 의거하여 자체로 일떠세운 이 공정에 대하여 사업소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남다른 긍지와 애착을 가지고있다.

《제가 고성능뉘분리기의 경제적효과성에 대하여 소개한 당보의 기사를 남다른 흥분속에 받아본것은 2019년 11월이였습니다.금방 지배인으로 임명되여 사업소를 추켜세울 방도를 찾고있던 저에게 그것은 등불과 같았습니다.

즉시에 리기철동지와 련계를 가지게 되였고 그의 사심없는 기술적방조속에 이렇게 새 백미생산공정을 일떠세웠습니다.실리가 정말 대단합니다.로동자들은 또 얼마나 좋아하는지 모릅니다.》

김창선지배인이 하는 말이였다.이곳에서 만난 백미작업반 반장도 성수가 나서 말하였다.

지난 시기 뉘를 분리하기 위해 현미기에 현미를 여러번 재순환시키던 공정이 줄어들었다, 쌀깨짐률이 현저히 낮아지고 뉘분리효률은 거의 100%, 벼가공능력은 2배이상으로 높아졌다, 전동기, 송풍기 등 설비들의 대수가 푹 줄어들고 전력소비도 그만큼 낮아졌다, 설비설치면적도 로력도 대폭 줄어든데다 먼지도 소음도 크게 나지 않고 설비제작에 드는 원가 또한 적게 들뿐 아니라 생산공정이 복잡하지 않고 구조작용원리도 간단하다.…

끝이 있을상싶지 않은 작업반장의 말을 이으며 지배인은 말하였다.

《뭐니뭐니해도 량정부문에서야 출미률을 높이는것이 우선이지요.

새 공정이 일떠선 후로 출미률이 종전보다 2%이상 올라 이제는 국가기준에 도달하게 된것이 제일 큰 성과입니다.리기철동지가 정말 큰걸 연구했습니다.진짜박사이고 애국자입니다.》

출미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실리가 큰 벼가공공정, 여기에도 한계를 모르는 리기철동무의 불같은 애국의 열정이 진하게 깃들어있다.

고성능뉘분리기를 도입하여 모두가 기뻐하면서 이제는 계획대로 백미생산만 잘하면 된다고 한숨을 돌리고있던 어느날이였다.

밤깊도록 량정부문과 관련하여 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교시를 학습하던 리기철동무는 간곡한 뜻이 담겨진 부분들에서 좀처럼 눈길을 뗄수 없었다.

정미소들을 잘 정비하여 출미률을 1%만 높여도 쌀을 몇만t 얻어낼수 있다.

우리가 농사를 아무리 잘하여도 정미소들에서 출미률을 높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정미소들에서 설비들을 제때에 정비하고 출미률을 높이기 위한 투쟁을 벌리면 몇만t의 알곡을 더 얻어낼수 있다.…

지난 항일무장투쟁시기에 유격대원들은 한줌의 낟알을 얻기 위하여 피도 흘렸고 때로는 생명도 바쳤다.그런데 지금 일부 사람들은 쌀이 많이 생산되니 귀한줄 모르고 쌀을 되는대로 다루며 랑비하고있다.…

리기철동무는 또다시 온밤 잠들지 못하였다.

다음날 출근하는 길로 정미소의 출미률을 하나하나 따져보던 그는 자책하지 않을수 없었다.뉘분리기의 성능은 높였지만 전반적인 벼가공공정에는 필연적으로 출미률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여기저기 존재하고있었다.얼핏 추산해보아도 결코 적은 량이 아니였다.

하지만 선뜻 결심이 서지 않았다.새 일판을 벌리는데 필요한 자재, 자금 같은것도 문제였지만 자기가 책임자로 임명되여온 후 뉘분리기때문에 고생해온 로동자들에게 어쩐지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끝내 결심을 내리지 못한채 집으로 돌아온 저녁 TV로 1116호농장을 현지지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혁명활동소식에 접하는 순간 그의 가슴속에는 커다란 죄책감이 갈마들었다.

(인민들의 먹는 문제, 식량문제때문에 얼마나 걱정이 많으시였으면 우리 원수님께서 이 농장만 해도 여러 차례나 찾고 또 찾으시겠는가.

그런데 눈앞에 있는 일감을 뻔히 보면서도 외면하고 편안하게 적당히 지낼 생각을 하다니!)

지금껏 뉘없는 쌀을 만들어내는데만 급급하면서 소기의 성과에 만세까지 부른 자신이 부끄러웠다.

다음날 그는 로동자들에게 말하였다.

우리 정미소에서도 출미률을 무조건 국가기준으로 보장해야 한다.티끌모아 큰 산이라고 뉘 한알은 비록 작아도 그것을 모으고모으면 나라의 큰 재산이 된다.출미률을 높이지 못해 잃어버리고있는 쌀이 비록 우리 하나만 보면 적지만 전국적으로 다 모으면 얼마나 많겠는가.우리같은 정미소가 일을 쓰게 못하면 농민들이 온 한해 아글타글하며 채워가고있는 나라의 쌀독이 그만큼 비게 된다.힘을 내여 뉘분리기도 더 완성하고 출미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도 찾아내자!

모두가 그의 결심을 지지해나섰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야!)

리기철동무는 별안간 뜨거운것을 삼키였다.

정미소에서 출미률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연구는 이렇게 시작되였다.

또다시 스스로 일판을 벌리기는 하였지만 뉘분리기를 만들 때보다 곱절이나 힘들었다.

출미률을 결정적으로 높이자면 새 뉘분리기의 도입으로 변화된 운영조건과 환경에 맞게 전반적인 벼가공공정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싸래기와 쌀가루가 벼겨속에 섞여나가는 현상을 막아야 했다.

그는 로동자들과 함께 고심하며 현미에는 뉘가 섞이지 않게 하고 골라낸 뉘에는 쌀알이 섞이지 않게 뉘분리기의 효률을 보다 높일수 있는 합리적인 방도를 찾아나갔다.그리고 전반적인 벼가공공정에서 불합리한 요소들을 찾아내여 개조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을 없애버리면서 매 부분공정마다에서 출미률을 조금이라도 높일수 있는 방안을 모조리 탐구동원하였다.

그 나날에는 결코 실패와 성공의 고뇌와 기쁨만 있지 않았다.

점차적으로 최량화, 최적화된 벼가공공정의 틀이 잡혀나가던 어느날 리기철동무는 거의 열흘만에 밤이 깊어 퇴근길에 올랐다.늘 문앞까지 나와 웃는 얼굴로 맞아주던 안해가 왜서인지 그날만은 보이지 않았다.깊은 병을 앓으면서도 언제한번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집안일을 도맡아하면서도 남편이 하는 일을 리해해주고 아낌없이 도와주며 두 아들의 뒤바라지를 묵묵히 하고있는 고마운 안해였다.

혹시 병이 도지지 않았는가 하는 불안한 생각에 급히 방안으로 들어서던 그는 그 자리에 굳어져버렸다.안해가 빈방에 홀로 앉아 울고있는것이 아닌가.아무리 영문을 물어도 남편을 마주볼념을 못하고 눈물만 흘리던 림영해녀성은 한참만에야 《사돈집에서 철림이네 결혼식을 당장 차려주자고 하는데…》 하고는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좋구만.맏이결혼식이야 하면 되지.난 무슨 큰일이 난줄 알았구만.》

웃음속에 흔연히 이렇게 넘기기는 하였지만 리기철동무도 더이상 말을 할수 없었다.건강이 좋지 못한 안해에게 집살림을 통채로 맡겨놓고 정미소일에만 붙박혀 이전에는 뉘분리기를 만든다고 하면서 이것저것 내가고 이번에는 정미소의 출미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자재를 급히 마련해야 한다면서 안해가 자식들을 장가보낼 때 쓰려고 푼푼이 장만해둔 자금까지 내다 써버렸던것이다.

《여보, 정말 미안하구만.》

진심으로 안해와 자식들앞에 죄스러웠다.그리고 자기 한가정의 일보다 직장일, 나라일을 먼저 생각한다는것이 결코 헐한 일이 아님을 다시금 뼈저리게 느끼였다.

하지만 너도나도 자기 하나의 고민과 걱정만을 먼저 생각한다면 인민들의 식량문제때문에 나라가 안고있는 고민과 걱정은 어떻게 풀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어깨우에 그만큼 더 실리게 될 중하는 누가 덜어드리겠는가.

리기철동무는 나약해지는 자신을 다잡으며 움쭉 일어섰다.그리고는 다시 정미소로 향하였다.

이런 그였기에 갓 제대되여온 둘째아들이 남들의 멋진 손전화기를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해 안해가 《정미소에서 새 뉘분리기를 도입해서 이번에도 많은 백미를 더 생산했다던데…》라고 할 때에도 《그게 우리 집 쌀이 아니라는걸 당신도 잘 알면서 그러누만.》라고 말하였다.그리고는 계획보다 더 생산한 많은 량의 백미를 한알도 남김없이 나라에 바치였다.

말 못할 괴로움도 아픔도 모두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 애오라지 한알의 뉘도 허실하지 않고 한g의 백미라도 더 생산하기 위해 스스로 고생을 걸머지고 일해나가는 그를 당조직과 배경재동무를 비롯한 부대의 일군들이 도와나섰다.

드디여 고생한 보람이 있어 그를 비롯한 정미소의 로동자들은 질량적으로 국가기준에 따르는 출미률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뉘분리기를 더욱 완성하고 전반적인 벼가공공정을 합리적으로 꾸리는데 성공하고야말았다.

당이 바라는대로 로력절약형, 에네르기절약형, 원가절약형, 부지절약형으로 자기의 모습을 완전히 일신한 정미소의 벼가공공정은 막대한 경제적실리로 하여 과학교육부문과 경제부문의 수많은 일군들과 전문가들, 근로자들의 커다란 관심을 모으게 되였다.

전군적으로는 물론 전국적으로 진행된 여러 차례의 보여주기, 전람회, 발표회, 과학기술축전들에서는 리기철동무가 연구한 뉘분리기술과 그것을 리용하여 출미률을 최대로 높일수 있게 꾸린 벼가공공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바로 이 기술이 룡강군량정사업소를 비롯한 각지의 수많은 단위들에 도입되여 출미률을 국가기준으로 보장할수 있게 함으로써 출미률을 높일데 대한 당정책을 관철하는데 이바지하고 해마다 나라에 막대한 리익을 줄수 있게 되였다.

이것은 리기철동무의 뛰여난 지혜와 재능이 낳은 창조물이기 전에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줄수만 있다면 그 어떤 고생도 희생도 기꺼이 떠맡아나서는 그의 불같은 애국의 열정이 안아온 고귀한 결정체였다.

그렇다.참된 애국의 길에는 종착점이 없는 법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1월과 3월 새로운 뉘분리기술을 창안도입하여 국가에 많은 리익을 준 리기철동무의 소행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높이 평가하시였으며 그에게 우리 나라의 최고훈장을 수여하도록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그리고 과학교육부문에서 그가 연구한 뉘분리기술을 리용하는 벼가공공정에 대한 설계를 완성하여 정미소를 가지고있는 전국각지의 단위들에 실정에 맞게 도입하도록 할데 대한 귀중한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한 평범한 로동자의 애국적소행을 이처럼 귀중히 여기시고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락랑구역량정사업소에 리기철동무가 연구완성한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술을 리용한 능률높은 벼가공공정이 짧은 기간에 훌륭히 일떠섰다.얼마전 이곳에서는 여러날에 걸쳐 전국의 량정부문적인 보여주기사업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24일과 25일 여러 지방공업공장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애써 거두어들인 낟알을 한알도 허실없이 보관관리를 잘하며 특히 인민들에게 질적으로 가공된 식량을 보장해줄수 있게 할데 대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이 담겨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을 리기철동무는 한생의 끝까지 걸어갈 애국의 려정에 한치의 드팀도, 한걸음의 양보도 없는 리정표로 세웠다.

당과 국가가 안겨준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명줄처럼 간직하고 그는 오늘도 우리 식의 새로운 뉘분리기술을 더 많은 단위들에 확대도입하기 위하여 온 나라 방방곡곡에로 애국의 길, 충성의 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국가의 강대함은 그 어떤 특별한 힘에 있는것이 아니다.우리들 매 공민의 심혼이 깃든 하나하나의 창조물과 사업성과에 의하여 안받침된다.

이 땅에 태를 묻은 누구나 공화국공민으로서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든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애착을 가지고 당이 맡겨준 초소에서 정력적으로 성실하게 일해나갈 때 우리 나라는 끝없이 부강해지고 사회주의락원으로 번영할것이니 사람들이여,

우리의 주인공 리기철동무처럼 자기 일터, 자기 초소를 사랑하고 자기 직분에 충실하자.

한생을 궂은일, 마른일을 가리지 않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진심을 바쳐 성실하게 일하며 외진 섬이나 심심산골, 방방곡곡의 크고작은 어느 일터에서도 누가 알아주건말건 자기 초소를 묵묵히 지켜나가는 유명무명의 참다운 애국자들이 이 땅에 무성한 숲을 이루고있기에 우리 공화국이 든든하고 위력한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무적필승의 위용떨치는 영웅해군은 내 조국의 자랑이다 -해군절을 맞으며-

주체113(2024)년 8월 28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혁명위업을 무장으로 옹위하여온 조선인민군이 앞으로도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을 금성철벽으로 보위하며 정의와 평화를 수호하는 억센 힘을 백배해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고있습니다.》

오늘은 해군절이다.

뜻깊은 이날을 맞으며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위훈깃든 군함기를 펄펄 휘날리며 조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키고있는 영웅적인 조선인민군 해군의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숭고한 경의를 보내고있다.

조선인민군 해군!

언제 들어도 그 무쌍한 영웅성과 용감성이 가슴에 마쳐오고 승리를 거두어도 세상을 놀래우는 전과만을 안아오는 천하무적의 해군이 우리 조국의 바다를 지키고있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이 든든해지게 하는 그 이름 불러보느라니 눈앞에 숭엄히 어려오는 불멸의 화폭이 있다.

지난해 8월 해군절을 맞으며 해군사령부를 방문하시고 전체 해군무력의 장병들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잊지 못할 그날에 하신 축하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해군의 명성은 굴할줄 모르는 우리 인민의 용감성과 신념의 상징으로, 우리 당과 혁명의 제일수호자의 영예로 찬연히 아로새겨져있다고, 무적필승은 우리 해군의 불변의 표대로 되여야 하며 조국의 영예는 앞으로도 해병들의 위훈과 나란히 놓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뜻깊은 그 말씀을 자자구구 새길수록 우리의 해군무력이 그 이름만 들어도 적들이 전률하는 무적필승의 군종으로 억세게 자라난 전투적행로가 감회깊이 돌이켜진다.

처음으로 상대한 적도, 항시적으로 맞서야 했던 적도 백수십년의 해전사를 자랑하는 강대한 세력이였지만 우리 해병들이 한치도 물러서지 않고 더 용감하게, 더 완강하게 싸워 승리와 기적을 떨쳐올수 있은 비결은 무엇이였던가.

전쟁은 기술과 장비의 대결이기 전에 사상과 리념, 도덕의 대결이다.

우리의 힘과 전쟁수행방식, 적의 군사행동양상이 아무리 달라져도 정치사상적, 정신도덕적우월성에 의거하는 우리의 싸움법과 승리전통은 변색될수 없다.

빈터우에서 불굴의 정신을 생명력으로 하여 태여난 우리 해군은 불사신의 용맹과 무한한 희생성으로 그 어떤 대적도 두려움없이 맞받아나가는 사상정신력의 제일강자들이다.

그것이 없었다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단 4척의 어뢰정으로 《바다의 섬》이라 떠들던 미제의 중순양함을 보기 좋게 격침시키고 1960년대에 우리 령해에 기여든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를 나포하여 오만하게 날뛰던 미제의 면상을 온 세상앞에서 후려갈긴 쾌승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할수 있겠는가.

세상에는 오랜 해군력사를 뽐내는 나라도 있고 무장장비에서 제노라 하는 해군들도 있다.그러나 우리 해군용사들처럼 그 어떤 표식물도 안내판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당이 그어준 침로만을 정확히 따르며 조국의 안녕을 위함이라면, 조국의 바다가 평온할수만 있다면 청춘도 생명도 후회없이, 아낌없이 기꺼이 바쳐 싸우는 영웅적인 바다용사들을 그 어느 시대, 그 어느 나라에서 찾아볼수 있으랴.

우리 해병들의 높은 사상정신, 바로 이것이 두려워 세계대양을 제멋대로 돌아치던 오만무례한 침략함선집단도 우리 바다에는 감히 범접하지 못했고 바로 이것을 철석같이 믿기에 우리 인민들은 번영에로 향한 생산과 건설의 동음을 줄기차게 울려올수 있었다.

우리 해병들과 인민들의 가슴마다에는 주체101(2012)년 2월 물보라를 날리며 기세차게 전진하는 어뢰정의 지휘소에서 해병들의 훈련을 지도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간직되여있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자기들의 배에 모시고 훈련지도를 받는 영광을 지니게 된 해병들은 출항명령이 내리자 사기충천하여 각 전투초소들을 번개같이 차지하고 침략의 무리들을 맞받아나가는 심정으로 출항의 고동소리를 높이 울리였다.

지휘소에서 맵짠 해풍을 맞으시며 해병들의 훈련모습을 주의깊게 보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속도를 더 높이라고, 대담하게 기동하라고 하시면서 그들을 고무격려해주시였다.그러시고는 민활하고 정확하게 침로를 변화시키며 능란한 항해술로 정을 지휘하는 정장의 등을 두드려주시면서 잘한다고 치하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진행된 이날의 뜻깊은 훈련에서 해병들은 적들이 우리 조국의 바다를 단 한치라도 감히 침범한다면 침략자들을 단매에 쓸어버릴 멸적의 투지로 충만된 조선인민군 해군의 단호한 결심과 무자비한 타격력을 힘있게 과시하였다.

2013년 3월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과 조선인민군 해군 련합부대의 상륙 및 반상륙훈련, 2014년 7월에 진행된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공군의 섬상륙전투훈련…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지도밑에 방대한 규모에서 진행된 그 한차례한차례의 훈련들은 그야말로 실전이라고 할수 있는 가장 극악한 조건과 환경에서의 강도높은 훈련들이였다.

그러나 한몸이 그대로 어뢰가 되고 폭뢰가 되여서라도 당중앙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고 침략자들을 모조리 수장해버리려는 불같은 충성심과 애국심을 안고 해병들은 평시에 다지고다져온 전투력을 유감없이 시위하였으니 잊지 못할 그 나날과 더불어 우리 해군의 위력은 비할바없이 강화되게 되였다.

우리의 영용한 해군장병들의 위훈은 결코 바다에서만 안아볼수 있는것이 아니다.사람들은 오늘도 련포지구에 희한한 온실바다가 펼쳐지던 나날에 불굴의 공격정신으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던 해군장병들의 투쟁에 대하여 뜨겁게 추억하고있다.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기백있고 웅심깊으며 그 저력을 다 가늠하기 어려운 바다의 용병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 영웅해군특유의 단결성과 대담성으로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정해준 기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훌륭히 관철하고야마는 우리 해군의 위력은 오늘 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전구에서도 남김없이 발휘되고있다.

주체의 해군무력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아래 오늘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맞이하였다.

눈앞에 선히 어려온다.지난해 공화국창건기념일을 앞두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한자리에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우리 식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의 진수식장면들이.

천리바다길에서 당과 혁명을 보위하는 용맹한 전초병들, 사나운 파도에도 추호의 변침을 모르는 신념의 조타를 억세게 틀어쥐고 충성의 항로만을 이어온 우리 해군이 오늘은 첨단공격능력과 방어능력을 다 갖춘 최정예의 강군으로 더욱 장성강화되였으니 이런 무적의 전투대오를 당할자 그 어디에 있겠는가.

하다면 년대와 년대를 이어 백승의 항로만을 이어온 우리 해병들의 영웅적위훈의 그 깊고도 억센 뿌리는 과연 무엇인가.

오늘도 우리 인민은 바다물에 춤추듯 흔들리는 전투함선의 갑판우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와 해병들이 한구분대의 전우들마냥 어울려 찍은 기념사진을 잊지 못해하고있다.그 기념사진이야말로 우리 군인들에게 체현된 무적의 힘이 어디에 시원을 두고있는가를 력사에 길이 전해주는 못잊을 화폭이였다.

몸소 함선에 오르시여 해병들과 함께 파도세찬 항해길을 헤치시며 우리 식의 해군전법도 밝혀주시고 해군부대들을 찾으실 때마다 군인들의 생활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무한한 사랑의 세계는 우리 해병들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울려주었던가.

전투임무수행중에 희생된 해군용사들을 두고 비분을 금치 못해하시며 몸소 그들의 묘주가 되여주시고 용사들을 붉은 당기폭에 감싸안아 영생의 언덕에 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비록 넓고넓은 바다에서 남모르게 생을 마친다 해도 조국앞에 세운 위훈이라면 끝까지 찾아 삶을 빛내여주는 위대한 그 사랑, 그 믿음을 받아안으며 해군장병들은 이렇게 마음속진정을 터쳤다.

우리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당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품은 우리 해병들이 떠나서는 순간도 살수 없는 영원한 삶의 품이다.

살아도 죽어도 그 품에 안겨있고 그 품속에서 전사의 생은 언제나 빛나리라는 철리를 간직한 용사들이 조국을 지키는 싸움길에서 두려울것이 무엇이며 주저할것이 그 무엇이랴.

위대한 령장의 사랑과 믿음을 삶과 투쟁의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하고 무적필승의 위용떨치는 영웅해군은 내 조국의 더없는 자랑이며 우리의 바다는 어제도 그러했지만 오늘도 래일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넘볼수 없는 금성철벽이다.

만약 적들이 신성한 우리 바다의 0.001mm라도 침범한다면 우리의 영용한 해병들은 전화의 김군옥, 채정보영웅을 비롯한 전세대들처럼 침략자들을 단매에 수장해버리고 영웅해군의 새로운 승전신화를 조국의 바다에 보란듯이 새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 경모의 정 표시

주체113(2024)년 8월 28일 로동신문

 

만수대언덕에 높이 모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을 찾아 27일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조국방문단이 경모의 정을 표시하였다.

방문단 성원들은 뜨거운 동포애로 민족교육의 대화원을 가꾸어주시고 총련의 대, 애국의 대가 꿋꿋이 이어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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