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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감행한 반공화국중대주권침해도발의 진상이 밝혀졌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발표-
발견당시의 추락된 적무인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여 감행된 한국군부깡패들의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이 결정적물증의 확보와 그에 대한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수사를 통해 명백히 확증되였다고 국방성 대변인이 10월 18일 발표하였다.
국방성 대변인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 13일 사회안전성 평양시안전국은 평양시 구역들에 대한 집중수색과정에 형제산구역 서포1동 76인민반지역에서 추락된 무인기잔해를 발견하였다.
국방성과 국가보위성 등 해당 전문기관의 수사련합그루빠가 조직되여 무인기를 기술감정 및 조사하였다.
조사결과 대한민국발 무인기라는것이 과학적으로 확정되였다.
전문가들은 기술감정과 분석을 통하여 평양시 서포지구에 추락된 무인기가 한국군부의 《드론작전사령부》에 장비되여있는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으로서 《국군의 날》기념행사때 차량에 탑재되여 공개되였던 무인기와 동일한 기종으로 판단하였다.
수거된 무인기의 축전지방전상태와 연유잔량으로 보아 최소 5~7일어간에 사용된것으로 추정되였다.
수거된 무인기가 기체외형이나 비행추정시기, 기체아래 삐라살포통이 그대로 부착되여있는 점 등으로 볼 때 평양시 중심부에 대한 삐라살포에 리용된 무인기일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추리판단하고있지만 그에 대한 결론은 아직 미정이다.
만약 이 무인기가 문제의 삐라살포사건에 리용된것이 아니라고 부정한다면 그것은 대한민국의 군사적수단이 또 한차례 우리 나라 령공을 무단침범한 별개사건의 증거물로 될것이며 적대국군사깡패들의 련속도발사례로서 보다 엄중시되게 될것이다.
한국군부의 철면피한 발뺌에도 불구하고 객관적증거와 과학적분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가 명백히 시행되였다는것을 증명해주고있다.
다시금 명백히 하지만 우리는 무인기도발의 주체, 그 행위자들이 누구이든 전혀 관심이 없으며 군부깡패이든 월경도주자쓰레기단체이든 다같이 적대국의 족속들이라는 사실만을 직시할뿐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수도와 국경선부근의 전반적부대들에 반항공감시초소들을 더 증강전개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였다.
총참모부는 국경선부근의 포병련합부대들과 중요화력임무를 맡은 부대들의 완전전투대기태세를 계속 유지할데 대하여 결정하였으며 이 결정은 승인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토, 령공, 령해에 대한 대한민국의 군사적수단의 침범행위가 또다시 발견, 확정될 때에는 공화국주권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로, 선전포고로 간주될것이며 즉시적인 보복공격이 가해질것이라고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적들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
적들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
적들이 공개한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
추락된 무인기사진
추락된 무인기사진
추락된 무인기사진
한국군부깡패들이 《드론작전사령부》에 장비하고있는
《원거리정찰용소형드론》사진자료
위대한 당의 품속에서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몸 서슴없이 내댈줄 아는 애국청년들이 성장하였다 -10월 17일현재 전국적으로 168만명을 훨씬 넘는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 사실을 두고-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향해 무모하고 위험천만한 도발행위를 한 괴뢰한국쓰레기들에 대한 증오와 분노로 가슴끓이고있는 이 시각 전국각지의 수많은 청년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해나서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0월 17일현재 괴뢰한국족속들을 쓸어버리는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설 일념 안고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탄원한 청년들의 수는 168만명을 훨씬 넘어섰다.원쑤격멸의 성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새세대들의 미더운 모습은 위대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어떤 훌륭한 청년들이 자라났는가를 산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자기의 교대자, 후비대를 믿음직하게 키우고 전도양양한 젊은 주력부대를 가지고있는것은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제일가는 밑천이며 가장 큰 자랑으로 됩니다.》
우리 조국땅에서 청춘이라는 부름은 영웅이라는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빛나고있다.
영웅청년!
애국청년!
세상에 없는 이 고귀한 부름들이 태여난것은 청년들을 내 나라, 내 조국의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어깨겯고 함께 나아갈 동지로 굳게 믿고 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대해같은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을 부어주시며 당과 조국을 먼저 아는 나라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키워 성스러운 혁명의 전위에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그이의 지난 10여년간의 성스러운 혁명령도사는 우리 청년들을 조국과 혁명앞에 무한히 충직한 전위들로 억세게 키워주신 뜻깊은 나날이다.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에 의해 강성할 래일은 더욱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하고도 책임적인 첫 시기부터 청년들에 대한 이와 같은 절대적인 믿음을 안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장엄한 투쟁에서 청년전위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다.
오늘도 우리 인민은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웅장하게 솟아오른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의 준공식이 진행되던 그날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군 한다.
자연과의 간고한 대격전속에서 억세게 성장한 청년들을 대견하게 바라보시며 이 세상에 우리 청년들처럼 번쩍거리는 도시의 번화가가 아니라 인적도 없는 심심산골에 솔선 달려와 당의 뜻을 꽃피우며 거기에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 그런 훌륭한 청년들은 없다는데 대하여, 이런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자랑떨치고있다는데 대하여 열정적인 연설을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청년들을 조국과 혁명을 먼저 생각하는 참다운 애국자들로 키우시려는 숭고한 뜻을 안으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도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있는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다고.
하루가 다르게 강산이 변하는 번영의 새시대에 도처에서 일어나는 거창한 성과들가운데서도 청년들이 해놓은 일은 제일로 귀중히 여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내대는 애국청년들을 보시면 그처럼 기뻐하시면서 온 세상이 보란듯이 내세워주신다.
훌륭한 미덕, 미풍을 발휘한 청년미풍선구자들을 만나실 때면 청년들의 사상정신적풍모와 미풍은 진주보석에도 비길수 없는 소중한것이라고 하시면서 당과 조국을 위하여 목숨까지도 서슴없이 바칠줄 알고 인간을 뜨겁게 사랑하는 청년들의 소행은 온 나라가 화목한 대가정을 이룬 우리 나라에서만 찾아볼수 있다고 그처럼 기뻐하시였으며 잘못 살아온 지난날과 결별하고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부문에 탄원진출하여 인생의 새 출발을 한 9명의 청년들을 만나시고는 탄원의 맹세를 지켜 인생길을 곧바로 걸어갈수 있도록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시며 자신께서는 인생의 새 출발을 한 동무들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동무들이 가는 길에 언제나 함께 있을것이라는 하늘같은 믿음도 안겨주시였다.
지난 8월 평안북도피해복구전구에 파견되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진출식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의 진취와 배짱은 우리 사회에 생기와 약동을 더하고 청년들의 땀과 위훈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재부를 늘이며 청년들의 힘과 용맹은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속할것이라고, 창조의 새 전구를 끓이는 왕성한 혈기와 불타는 열정, 난관앞에 주춤을 모르는 담대한 용기와 과감한 공세, 인민의 평가앞에 떳떳한 완벽한 책임성과 깨끗한 량심은 미구하여 영웅청년의 빛나는 영상으로 시대의 단상에 떠오를것이라고.
우리 청년들에게 하늘같은 믿음을 안겨주시고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가장 뜨거운 사랑을 부어주시는 위대한 스승의 슬하에서 오늘과 같이 조국과 혁명을 위함에 한몸 주저없이 내댈줄 아는 미더운 열혈청년들이 억세게 성장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손길아래 꿈과 행복보다 조국을 먼저 알고 혁명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칠줄 아는 애국청년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부강조국건설의 진격로가 열리고 온 세상에 청춘의 기상과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며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가 바로 위대한 우리 조국이다.
나날이 거세여지는 청년들의 힘과 용맹, 거세찬 참군열의는 지금 우리 혁명에 생기와 약동을 배가해주고있다.
원쑤격멸의 의지로 조국땅이 뜨겁게 달아있는 이 시각 우리 청년들의 가슴가슴은 이런 불같은 의지, 필승의 신심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위대한 어머니 우리당을 위하여, 사랑하는 내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다 바쳐 싸워가리라!(전문 보기)
귀중한 조국을 위해 청춘을 아낌없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금성정치대학 학생들
본사기자 리강혁 찍음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몰상식한 소리는 그만 줴치라
대한민국것들은 참으로 기괴망측한 족속들이라고 말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다.
17일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이란자가 정례보도발표모임에서 우리가 공화국 남부국경지역의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페쇄하는 조치를 취한데 대해 횡설수설하면서 왕청같이 《저작권》소리를 꺼낸것을 두고 하는 말이다.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 폭파사진 3장중 한장은 저들이 촬영한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한것으로서 우리가 저작권을 무시했다는것이다.
장사말하는데 혼사말한다고 우리가 단행한 폭파조치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눈섭에 얼마나 엄중한 안보위기가 매달렸는지 사태의 본질은 간데없고 《사진론난》을 불구는 행태가 진짜 멍청하기 그지없다.
이에 얼없이 맞장구를 치며 촬영각도요,연기모양이요 하면서 정밀분석에 열을 올리는 언론이나 전문가나부랭이들은 또 어떤가.
살면서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가.
세상이 웃는다.
멍청이들이 알아들을수 있게 말해준다면 미국 NBC방송,폭스뉴스,영국의 로이터통신과 같은 세계의 각 언론들이 보도한 동영상중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썼다.
우선 그러한 각도에서 우리가 찍을수가 없는것이고 또 구도상으로나 직관적으로 보기에도 좋고 우리의 의도에 썩 맞더라니 쓴것이다.
여기에 무슨 문제가 있는가.
한국은 이때까지 우리의 소식을 보도할 때 조선중앙통신이 공개한 사진들과 동영상들을 쓰지 않았는가.
그러면 한국언론이 그러한 자료들을 도용해서 보도할 때 무슨 국제법과 저작권침해에 저촉되지 않아서 썼는가.
저들이 할 때에는 아무 탈없고 우리가 할 때에는 국제법이요,저작권이요 하는 자대를 들이대는 후안무치하고 몰상식한 무리들이 당장에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게 해주겠다.
우리가 초보적으로 조사한데 의하면 이번에 《련합뉴스》와 《경향신문》을 비롯한 괴뢰언론들도 무리지어 우리가 촬영하여 공개한 두장의 폭파사진을 무단으로 도용하여 보도하였다.
국제법이 그토록 잘 적용되는 한국에서 언제 우리 승인을 받았는지 알아보아야 할 문제인듯 싶다.
바로 이것이 국제법과 국제적인 기준,원칙과 보편적가치를 저들에게 유리하게 마구 악용하면서 남을 해치는 세상에 유일,대한민국특유의 술법이다.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합동참모본부가 직분에도 맞지 않게 사진따위나 만지작거리면서 망신하지 말고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에 엄중한 위해를 끼친 중대주권침해도발사건에 대해서 제대로 조사규명하라.
언제까지 발뺌하고 모르쇠하는가를 지켜보자는것이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이 우리의 주권을 엄중히 침해했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고있다.
딴전을 부리며 주둥이를 벌려 몰상식한 소리나 줴쳐서 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일이다.
하여튼 특이한 족속들이다.
2024년 10월 18일
평 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회안전성 대변인발표
(평양 10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
10월 18일 오전 남부국경지역인 강원도 평강군 화암리와 문봉리,철원군 룡학리지역에서 한국쓰레기들이 대형비닐풍선으로 살포한 오물들이 또다시 발견되였다.
해당 지역 안전기관들에서는 적들이 들이민 오물들이 살포된 구역들을 봉쇄하고 집중수색을 진행하였으며 수거된 적지물들을 감정분석하고 소각처리하였다.
사회안전성은 적들의 오물살포행위에 대한 감정분석자료를 총참모부에 통보하였다.(전문 보기)
서해벌방에 넘쳐나는 풍년의 자랑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의 모든 작업반, 분조들에서 다수확 이룩, 최고수확년도 또다시 돌파-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행으로 들끓는 사회주의전야마다에 흐뭇한 결산분배소식이 련이어 전해지고있는 가운데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숙천군 열두삼천농장에 다수확의 자랑찬 승전고가 또다시 높이 울리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곳 농장에서 높이 쌓아올린 풍년로적가리는 당의 과학농사방침을 받들고 온 한해 전야마다에 성실한 땀과 노력을 아낌없이 바쳐온 이곳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의 애국의 뜨거운 마음이 떠올린 소중한 결실이다.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로 내세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알곡증산성과로 빛내여갈 일념 안고 농장일군들과 농장원들은 년초부터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농업생산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농장일군들은 품종별, 필지별에 따르는 지력개선과 논물관리의 과학화수준제고, 합리적인 비료시비를 비롯하여 선진영농방법들을 적극 활용하도록 작업반, 분조들에 대한 농사지도를 심화시켰다.
농작물들의 수확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적지적작, 적기적작의 원칙에서 품종배치를 바로하고 모든 포전들에 영양랭상모를 받아들였으며 농작물비배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함으로써 간석지논에서도 안전하고 높은 수확을 거둘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농업발전의 5대요소를 확고히 틀어쥐고 뒤떨어진 작업반, 분조들을 도와주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내밀어 모든 단위들이 지난해보다 정보당수확량을 훨씬 늘이였다.
일군들과 농장원대중의 정신력이 비상히 승화되여 작업반, 분조들의 일별계획수행률이 높아가는 속에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지난해보다 열흘이상 앞당겨 결속되였으며 국가알곡수매계획과 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
뜻깊은 올해에 최고수확년도를 또다시 돌파한 자부심을 안고 이곳 농장원들은 17일 결산분배모임을 가지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경철동지, 관계부문 일군들이 모임에 참가하여 농업근로자들을 축하격려해주었다.
모임에서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올해 농업생산에서 거둔 성과는 전적으로 위대한 당중앙의 정력적인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라고 하면서 오늘의 이 기쁨, 이 영광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열두삼천농장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농사를 지역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의 기본과업, 중심고리로 틀어쥐고 모든 포전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끌어올리기 위한 과학농사에 계속 큰 힘을 넣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혁명을 보위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전문 보기)
천만의 가슴속에 맥동치는 철석의 의지 나라의 존엄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리라
이 땅이 원쑤격멸의 기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침해하고도 감히 《정권종말》까지 운운해댄 괴뢰한국쓰레기들에 대한 우리 인민의 증오와 분노는 하늘에 닿았다.
지난 10월 16일 《로동신문》에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40여만명의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 입대, 복대를 탄원한 소식이 전해졌다.
어찌 청년학생들뿐이랴.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속에서 울려나오는 불덩이같은 웨침이 있다.
국가의 존엄은 생명보다 귀중하다.이 귀중한 존엄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리라!
바로 이런 신념과 의지, 배짱으로 수천만 인민이 무섭게 들고일어났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침해하는 그 어떤 도발과 전쟁책동에도 단호히 대응할것이며 징벌을 가할것입니다.》
어찌하여 우리 인민은 나라의 존엄을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는가.
존엄은 누구에게나 귀중하며 어떤 나라든지 존엄을 지켜야 번영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자명한 리치이다.그러나 우리에게는 그것을 훨씬 뛰여넘는 사무치는 체험과 영원히 잊혀지지 않는 력사가 있다.
돌이켜보면 망국노의 치욕과 설음이 어떤것인가를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였다.나라를 빼앗긴탓에 인간이하의 천대와 멸시를 받아야 했고 정든 고향을 떠나 설음많은 이역살이를 강요당해야 했으며 지어 국제경기에 나가 1등을 하고서도 가슴에 침략자의 기발을 달지 않으면 안되였다.
나라를 빼앗긴 인민은 상가집개만도 못하며 살아숨쉬여도 죽은 목숨이나 같다는것을 뼈저리게 체험한 우리 인민이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조국은 정녕 목숨과도 바꿀수 없이 귀중한것이였다.
우리 인민은 오늘도 리수복영웅의 시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를 사랑하며 즐겨읊는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나의 청춘을 바치는것처럼 그렇게 고귀한 생명, 아름다운 희망, 위대한 행복이 또 어디 있으랴!
이것은 전화의 나날 한 인민군용사가 남긴 시이기 전에 나라의 존엄을 절대적으로 수호해야 할 가장 신성한것으로 새겨안은 공화국의 첫 세대 인민의 신념의 웨침이였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유명무명의 용사들이 이렇게 웨치며 원쑤와의 판가리결전에서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 싸웠다.조국수호의 길에 피어린 노력과 값비싼 희생을 묻어 국가의 주권을 끝까지 지키였고 사랑하는 우리 조국의 위상을 온 세계에 떨쳐나갔다.
《유일초대국》이라 자처하던 미제에게 력사상 처음으로 쓰디쓴 참패를 안긴 영웅조선의 아들딸들은 남들이 걸어온 수백년을 꿰질러 자체의 힘으로 불과 10여년만에 사회주의공업화를 실현하고 천리마조선이라는 존엄높은 명함을 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겼다.
온 세상이 경탄속에 바라보는 공화국의 인민으로 사는것이 얼마나 긍지롭고 행복한것인지 절감하였기에 우리 인민은 나라의 존엄을 털끝만큼이라도 건드리려는자들이 있으면 추호도 용서치 않았다.
지금도 보통강반에는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결박되여있다.신성한 우리 공화국령해를 도적고양이처럼 들락날락하며 정탐행위를 감행하고도 우리가 정정당당하게 배를 나포한데 대하여 오히려 뻔뻔스럽게 《보복》을 떠들던 미제가 어떻게 항복서에 도장을 찍었던가.
《보복》에는 보복으로, 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
강철의 령장의 선언을 받들어 청년들은 정든 대학교정과 일터를 주저없이 떠나 군복을 입었고 늙은이들까지도 《나에게 총을 주시오!》라고 부르짖었다.조국의 존엄을 사수하기 위해서라면 청춘의 희망도, 행복도 지어 목숨도 기꺼이 바쳐갈 열의에 넘쳐있는 우리 인민앞에 오만하게 날뛰던 미제는 끝끝내 무릎을 꿇고야말았다.
나라의 존엄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죽음도 불사하고 나서는 우리 인민의 영웅성과 희생성은 비단 불과 불이 오가는 격전장에서만 발휘된것이 아니였다.
오늘도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는 사람들에게 이곳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들려주군 하는 이야기가 있다.
공장들이 하나둘 숨죽어가던 고난의 시기 원쑤들은 김철이 마지막숨을 몰아쉬고있다고, 조선의 금속공업이 아예 일어서지 못한다고 쾌재를 올리였다.하지만 김철로동계급과 그 가족들은 한결같이 떨쳐나서 나무가 떨어지면 집안에 있는 이불장, 양복장, 침대까지 들고나와 로에 불길을 지펴올렸으며 온몸에 물을 끼얹고 수백℃의 고열을 내뿜는 로안에도 서슴없이 뛰여들었다.
사생결단의 각오와 불굴의 의지로 기업소의 용광로, 소결로, 전로들을 지켜낸 김철의 영웅적인 로동계급,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가 있고 나라마다 인민이 있다.하지만 이들처럼 가장 어려운 난관속에서도 자신과 가정의 운명이 아니라 조국의 존엄을 위해 죽음을 각오하고 투쟁한 그렇듯 충성스럽고 애국적인 인민이 또 어디 있으랴.
우리를 반대하는 온갖 극악한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으로 하여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인민도 겪어보지 못한 그처럼 가혹한 난관의 고비들을 강행돌파하며 사랑하는 조국을 세계의 단상에 우뚝 올려세운 우리 인민의 불가항력적인 힘, 정녕 그것은 국가의 존엄을 지키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오늘도 가슴아픈 현실들이 세계도처에서 련일 펼쳐지고있다.자기들을 지켜줄 강력한 힘이 없는 나라에서 사는탓에 원쑤들의 악착한 폭격과 포격으로 순식간에 사랑하는 혈육들과 보금자리를 잃고 고통속에 몸부림치는 수난자들의 처참상과 기아와 병마, 가난에 시달리다 못해 정든 고향을 떠나 검푸른 대양을 건너 끝없이 이어지는 각이한 피난민행렬을 온 세계가 신문과 TV를 통해 매일같이 보고있다.
그 가슴아픈 정상들을 안아볼 때마다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 저도 모르게 뜨겁게 갈마드는 생각, 그것은 이 세상 제일 강하고 위대하신 희세의 령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살며 투쟁하는 우리처럼 영광스럽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 인민은 없다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따라 혁명해온 지난 10여년의 빛나는 날과 달들을 돌이켜볼수록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억세고 강하며 어떤 힘이 이 나라를 온 세계에 높이 떠받들어올렸는가를 되새기게 된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앞길을 막아서는 난관은 형언할수 없이 많아도 오직 한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끝까지 따르고 받드는 길에서 이 세상 누구도 누려볼수 없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행복을 누릴수 있음을 운명의 철리로 간직하였다.그이의 령도를 따라 헤쳐온 지난 10여년간의 줄기찬 려정속에서 조국의 존엄을 지키는 길에 가장 열렬하고 진실한 애국이 있음을 가슴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장구한 인류력사에 애국의 표현형태는 수없이 많이 기록되여왔다.허나 오늘 우리 인민은 가장 진실하고 열렬한 애국은 국가의 존엄과 명예를 지키고 빛내이는 길에 한목숨 서슴없이 바치는것이라고 누구나 한목소리로 말한다.
바로 그래서이리라.오늘 세계의 한복판에서 천하무적의 힘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고있는 강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감히 침해하려고 온갖 어리석고 유치한짓을 다하다 못해 이제는 무엄하게도 우리 인민이 그처럼 신성하게 여기는 수도 평양의 하늘까지 더럽히는 괴뢰한국쓰레기들을 가장 처절한 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박아넣을 멸적의 함성드높이 온 나라 천만인민이 산악같이 일떠선것은.
명령만 내리시라!
이는 우리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필승의 신심과 든든한 배심이며 우리에게 인간의 가장 값높은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는 고마운 어머니조국, 사회주의 내 나라를 위함이라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서라도 원쑤들을 무조건 철저히 소탕해버릴 우리 인민의 강렬한 지향이고 열망이다.
단 이틀동안에 140여만명의 청년학생들 인민군대 입대, 복대 탄원,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에 놀라고있지만 사실 이것은 우리 인민이 자기의 존엄을 얼마나 귀중히 여기는가를 여실히 보여줄수 있는 하많은 자료들중의 일부에 불과하다.
우리 얼마나 많이 보아왔던가.국가의 존엄과 위상을 목숨보다 귀중히 여기는 우리 인민은 원쑤들이 우리의 령공과 령해, 령토를 단 0.001㎜라도 침범하려고 덤벼들 때에는 남녀로소를 불문하고 모두가 손에 총을 잡을것을 열렬히 탄원하였다.
불과 1년전인 2023년 3월에도 감히 이 땅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미제를 괴수로 하는 침략자들에게 우리 인민은 하루동안에 80여만명, 이틀동안에 140만여명의 조선인민군 입대, 복대탄원으로 무서운 보복의 철추를 내리였다.말그대로 목숨바쳐 싸워서라도 그처럼 귀중한 존엄만은 절대로 잃을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와 의지를 안고 천만인민이 령장없는 군대가 되여 온 나라를 난공불락의 요새로 만들었다.
원쑤들은 바로 그것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그처럼 위력한 존엄사수의 절대적인 힘으로 온갖 도전을 산산이 짓부셔버리며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나라의 방위력강화에 모든것을 다 바친 국방과학자들의 불같은 신념의 토로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결사대 앞으로!》를 가슴에 새겨안고 원쑤격멸의 의지로 첨단돌파의 낮과 밤을 이어가는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과 한국괴뢰들의 머리우에 불벼락을 들씌울 총포탄을 만드는 심정으로 기대마다 만가동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나가는 각지 로동계급들, 땀흘려 가꾸어가는 황금벌을 또다시 불바다로 만들려는 철천지원쑤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와 분노, 적개심을 안고 가을걷이와 낟알털기에서 전례없는 실적을 기록하고있는 애국농민들,
그들의 모습을 뜨거운 격정속에 바라볼수록 최근년간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이 풍년든 농장벌에 자랑스럽게 새겨놓은 휘날리는 공화국기의 화폭이 우렷이 떠오른다.1년 365일 바람세찬 전야에서 성실한 근로의 땀방울을 깡그리 묻어 안아온 풍요한 가을에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왜서 펄럭이는 공화국기의 모습을 새기였는가.
그에 대해 안악군 오국농장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이렇게 풍년로적가리를 높이 쌓아올려 나라쌀독이 가득가득 넘쳐나면 그 어떤 원쑤도 우리를 넘보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니 일을 하고 또 해도 힘든줄 모르겠습니다.우리가 땀흘려 거두어들이는 낟알더미의 높이만큼 원쑤들을 쳐부실 우리의 국력이 강해지고 우리 조국의 존엄과 위상이 온 세계에 더욱 찬연히 빛나게 된다는 생각에 온몸에 막 새힘이 부쩍부쩍 용솟습니다.이 한몸 깡그리 바쳐서라도 기어코 해마다 풍년가을을 안아옴으로써 우리의 존엄이고 생명인 공화국기가 창공높이 더 세차게 휘날리게 하겠습니다.》
이것을 어찌 한 농장일군의 심정이라고만 할수 있으랴.공화국의 존엄을 지키고 빛내이는데 이바지할수 있다면 한목숨 서슴없이 바친대도 영광이고 행복이라는것은 이 땅에 생을 둔 수천만 인민모두의 한결같은 신념의 목소리이다.
그렇다.국가의 존엄을 지켜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 싸우는 길에 우리자신과 후대들의 행복과 미래가 있음을 절감한 우리 인민은 원쑤들의 무엄하고도 무모한 발악적책동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앞에 준엄한 시각이 닥쳐온 오늘 다시한번 온 세상에 대고 소리높이 웨친다.
우리가 온넋으로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더 강대하고 더 아름답고 문명할 래일을 위해 원쑤의 아성을 송두리채 날려버리리라.
성스러운 우리 국가의 존엄을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쳐 싸우자.
우리를 어째보려고 미쳐날뛰는 원쑤들의 야망은 날이 갈수록 더욱 로골화되고 우심해지고있다.승냥이가 양으로 변할수 없듯이 세상천지가 열백번 달라져도 절대로 달리는 될수 없는것이 적들의 본성이다.
이 지구상에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들이 남아있는한 나라의 존엄과 운명, 미래를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절대로 끝나지 않을것이다.
모두다 전승세대의 위대한 조국수호정신을 애국의 바통으로 넘겨받아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구에서 비약의 포성을 높이 울리며 무진막강한 우리의 힘을 더욱 불패의것으로 다져나가자.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존엄을 위해, 피와 땀을 다 바쳐 안아올린 귀중한 창조물들과 행복의 요람들을 위해, 우리 후대들의 밝은 웃음과 고운 꿈을 위해 우리의 주적 괴뢰들을 무자비하게 철저히 쓸어버리자.(전문 보기)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부국경 동, 서부지역에서 대한민국과 련결된 도로와 철길 완전페쇄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명령 제00122호에 따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10월 15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주권행사령역과 대한민국의 령토를 철저히 분리시키기 위한 단계별실행의 일환으로 남부국경의 동, 서부지역에서 한국과 련결된 우리측구간의 도로와 철길을 물리적으로 완전히 끊어버리는 조치를 취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15일 낮 강원도 고성군 감호리일대의 도로와 철길 60m구간과 개성시 판문구역 동내리일대의 도로와 철길 60m구간을 폭파의 방법으로 완전페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대한민국을 철저한 적대국가로 규제한 공화국헌법의 요구와 적대세력들의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예측불능의 전쟁접경에로 치닫고있는 심각한 안보환경으로부터 출발한 필연적이며 합법적인 조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토환경보호성 대변인은 폭파가 주변의 생태환경에 그 어떤 부정적영향도 주지 않았으며 이번 조치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대한민국의 련결통로가 철저히 분리되였음을 확인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은 페쇄된 남부국경을 영구적으로 요새화하기 위한 우리의 조치들은 계속 취해질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10월 16일
평양
성스러운 창당사의 첫 페지에 빛나는 《ㅌ.ㄷ》의 정신
창당의 정신과 리념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류의 리상인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는것을 투쟁강령으로 내세운 〈ㅌ.ㄷ〉의 결성은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새 출발을 알리는 력사적선언이였습니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 《ㅌ.ㄷ》의 기치가 높이 나붓기던 그날로부터 어느덧 98돌기의 년륜이 아로새겨졌다.
근 한세기를 헤아리는 기나긴 세월과 더불어 산천도 몰라보게 변했다.
하지만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10대의 나이에 새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을 결성하시여 주체혁명의 새 기원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당의 력사적뿌리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은 성스러운 창당사의 첫 페지에 금문자로 아로새겨져 빛을 뿌리고있으니 《ㅌ.ㄷ》의 고귀한 리념과 정신은 오늘도 천만인민의 가슴속에 살아높뛰고있다.
지금도 건당대업의 첫 기슭에로 마음달리느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형의 혁명적전위조직인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던 잊지 못할 그날이 눈앞에 어리여온다.
1926년 10월 17일 위대한 수령님께서 새세대 공산주의자들로 결성하신 타도제국주의동맹은 우리 나라에서 새형의 당, 주체형의 혁명적당창건을 위한 투쟁의 출발점으로 되였다.
타도제국주의동맹은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인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조선의 해방과 독립을 달성할것을 당면과업으로 내세웠으며 최종목적으로는 조선에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건설하며 나아가서 모든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세계에 공산주의를 건설할것을 제기하였다.
반제, 독립, 자주, 사회주의!
이렇듯 고귀한 리념을 내세운 타도제국주의동맹이 결성됨으로써 우리 당은 태여나기 전에 벌써 자기의 생명력을 영원토록 담보할 강위력한 정신적토대를 가질수 있게 되였다.
《ㅌ.ㄷ》는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수령의 참다운 혁명조직, 가장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전위조직이였다.
지난 세기 여러 나라에서 출현한 로동계급의 전위대들은 분산적으로 활동하는 공산주의소조들을 묶어세우거나 사회민주주의정당으로부터 혁명파가 분리되여나오는 방법으로 결성되는것이 례상사였다.
《ㅌ.ㄷ》는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유일중심,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하여 일심동체를 이룬 혁명조직이였다.
《ㅌ.ㄷ》의 성원들을 보면 20대의 열혈청년들로서 위대한 수령님보다 나이가 우였다.하지만 실지체험을 통하여 위대한 수령님이시야말로 조국의 운명을 구원하실 걸출한 위인이시며 그이를 받들 때 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신념을 깊이 간직한 그들이였기에 혁명이 언제 승리할지 기약할수 없었던 그때 우리의 지도자 한별동지를 옹호보위하는것은 조국과 혁명앞에 지닌 최대의 의무이라고 하면서 수령님을 끝없이 흠모하고 그이의 령도를 충성다해 받들었다.
위대한 수령님을 단결의 중심으로 내세우고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선혁명의 진로를 개척하는 과정에 충실성의 정신, 유일사상, 유일중심에 기초한 단결의 정신이 창조되였으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가 튼튼히 다져지고 일제를 쳐부시고 나라를 찾기 위한 항일무장투쟁은 힘있게 벌어지게 되였다.
《ㅌ.ㄷ》에서 시작된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단결의 전통이 무궁무진한 위력의 원천으로 되였기에 우리 당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일색화되고 수령을 중심으로 한 당의 통일과 단결을 실현하며 전당이 수령의 유일적령도밑에 한결같이 움직이는 세상에 유일무이한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었다.
자주는 《ㅌ.ㄷ》가 내세운 혁명의 근본원칙, 근본립장이며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빛나게 개척해나갈수 있게 한 불패의 기치이다.
당시로 말하면 민족주의운동의 상층부에 틀고앉은 사람들은 사대주의에 물젖어 남의 힘을 얻어 나라의 독립을 이룩해보려고 하였고 공산주의운동의 지도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국제당의 승인을 얻어 무엇을 실현해보려고 뛰여다니던 때였다.
바로 그러하던 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타도제국주의동맹을 결성하시여 온갖 착취계급, 지배계급의 반혁명적폭력을 짓부시고 혁명을 승리적으로 수행해나갈수 있는 과학적인 길, 반제자주의 길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우리는 반일투쟁의 력사적교훈에 비추어 상층의 몇몇 사람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중운동으로, 그 어떤 외부세력에 의존해서가 아니라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일본제국주의를 때려부시고 조선의 진정한 독립을 달성하여야 한다.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자주적으로!
《ㅌ.ㄷ》가 내세운 자주의 정신이 있었기에 우리 당은 창당의 첫걸음뿐 아니라 발전의 전 행로를 자주로 일관시키며 자주의 기치높이 승리떨치는 혁명적당으로서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쳐올수 있었다.
토지개혁방침과 농업협동화방침,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의 병진로선을 비롯하여 우리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들은 다 자주성에 기초한것이였다.3년간의 조국해방전쟁, 전후복구건설 그리고 빈터우에 자주, 자립, 자위의 강위력한 우리식 사회주의를 일떠세우기 위한 력사적위업도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억년암반마냥 새겨주신 자주의 고귀한 정신으로 이룩하였다.
정녕 혁명투쟁의 전 기간 《ㅌ.ㄷ》의 정신과 위업을 굳건히 계승해왔기에 우리 당은 남들이 대국들의 경험과 기성리론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일 때 모든 단계의 혁명과업을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수행하여올수 있었고 고난의 행군과 같은 준엄한 시련속에서도 시종일관 자주적대를 굽히지 않고 자기의 힘, 자기식으로 승리와 번영의 긍지높은 력사를 수놓아왔다.
당이 인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은 력사가 오래다고 하여, 집권당이라고 하여 저절로 해결할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것을 당건설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절대불변한 원칙으로 하는 우리 당만이 이룩할수 있는것이다.
인민대중은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며 혁명과 건설을 추동하는 힘도 인민대중에게 있다.이것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든 《ㅌ.ㄷ》의 확고한 지론이였다.
인민의 존엄과 운명을 수호하고 인민의 리상과 행복을 실현하는것을 자기의 강령으로 내세운 《ㅌ.ㄷ》를 뿌리로 하여 자라난 우리 당이기에 장장 수십성상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고 인민의 선두에서 인민을 위해 투쟁하는 복무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왔으며 사회주의집권당정치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위대한 경륜을 펼친것 아닌가.
력사와 업적이 루적될수록 성스러운 첫 페지를 귀중히 간직하고 꿋꿋이 이어나가는것은 곧 혁명적당의 불패성의 담보이며 집권법칙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지난 10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기관지 《로동신문》에 발표하신 담화의 구절이 다시금 되새겨진다.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배가된 자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위업은 개척의 뜻도 진리이고 그 승리도 진리이다.…
그날의 금언에서 천만인민은 《ㅌ.ㄷ》의 깊고도 억센 뿌리에서 자라난 우리 당의 위업을 필승불패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고 그와 더불어 주체조선의 존엄과 위상을 높이 떨쳐가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를 다시금 절감하고있다.
그렇다.《ㅌ.ㄷ》의 리념이 밝힌 길이야말로 우리가 영원히 승리하는 길이며 《ㅌ.ㄷ》의 정신은 백승의 가장 위력한 무기이라는것이 위대한 당을 따라 걸어온 지난 수십성상이 력사에 새긴 고귀한 진리이다.
성스러운 창당사의 첫 페지에 빛나는 《ㅌ.ㄷ》의 정신을 굳건히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전문 보기)
전국적으로 140여만명의 청년학생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과 안전을 침범한 한국쓰레기들을 징벌하려는 멸적의 의지가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우리 국가의 수도에 대한 중대주권침해도발행위로 자멸을 재촉하는 전쟁전야의 긴장상태를 조성하고도 적반하장의 철면피한 망언만을 쏟아내며 설쳐대고있는 한국족속들을 섬멸해버릴 거족적인 투쟁의 선두에 수백만 청년대군이 나섰다.
전쟁만 터지면 대한민국은 멸살된다.전쟁을 원하는데 기꺼이 끝내줄것이다.
혁명의 총대를 억세게 틀어쥐고 원쑤격멸의 성전에 용약 떨쳐나설 열혈청년들의 참군열의가 증산의 동음높은 일터들과 건설장들, 풍년든 전야와 배움의 교정들에 이르기까지 이 땅 모든 곳에서 용암마냥 끓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14일과 15일 이틀동안에만도 전국적으로 140여만명에 달하는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인민군대입대, 복대를 열렬히 탄원하였다.
청년들의 거세찬 참군열의는 전쟁발발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고 특대형범죄행위까지 저지르는 추물족속들의 만용을 징벌의 총대로 다스리고 끔찍한 악연을 여기서 끊어버리고야말 새세대들의 서리발치는 증오와 복수심의 거세찬 분출이다.
각지의 청년학생들은 극악한 대결광, 범죄자들을 마지막한놈까지 찾아내여 숨통을 끊어버릴 결의를 담아 군대입대, 복대 탄원서에 서명하였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지휘관들과 대원들, 김책제철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청년들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근로청년들은 우리의 생명인 사회주의제도, 우리의 존엄높은 삶과 행복을 침탈하려드는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단호히 쓸어버릴 서슬푸른 기상으로 조국보위초소로 탄원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북공업대학, 계응상사리원농업대학 등 전국의 대학들에서도 제대군관, 제대병사들을 비롯한 수많은 청년대학생들이 분별없이 날뛰는 미치광이들에게 진짜 전쟁맛, 불벼락맛을 보여줄 결의들을 피력하였다.
극악무도한 원쑤들을 종국적파멸의 구렁텅이에 처넣고야말 격노한 새세대 복수자들의 대오, 인민군대입대, 복대 탄원자대렬은 시간이 흐를수록 계속 늘어나고있다.(전문 보기)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화의 불길속에서 창조된 조국수호정신, 이것은 그 어떤 물리적힘에도 비할수 없는 최강의 힘이며 우리 새세대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인 로병들에게서 넘겨받아야 할 가장 귀중한 유산입니다.》
천만의 활화산같은 분노가 폭발하였다.수천만 조선인민이 격노하고있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신성한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한 한국괴뢰들의 극악무도한 망동에 가장 철저하고 무자비한 징벌로써 대답해야 한다는 이 나라 민심의 노호가 천지를 진감하고있다.
적을 왜 적이라고 하며 그것들을 어째서 쓰레기라고 하는가에 대한 인식이 다시금 분명해지는 이 시각 온 나라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가슴깊이 새겨안고 끝까지 들고나가야 할 하나의 혁명적구호가 있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바로 이 구호에 우리 조국과 혁명수호의 가장 값비싼 재원이 무엇인가, 우리가 어떤 사상과 정신으로 가증되는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단호히 쳐갈기고 전면적국가부흥의 고조국면을 활기차게 열어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가장 확실하고도 명확한 대답이 있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의 철저한 체현자, 구현자가 될데 대한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가 담겨져있다.
국가의 존엄과 권익은 명실공히 절대적인 힘에 의해서 담보되며 그 핵심은 전체 인민과 인민군군인들의 압도적인 사상정신적위력이다.적과의 싸움은 그 어떤 무장장비의 대결이기에 앞서 사상과 정신의 대결이며 사상과 정신의 강자가 곧 승자로 된다는것이 력사의 법칙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위대한 승리가 이것을 실증해주고있다.창건된지 불과 2년밖에 안되는 청소한 우리 공화국과 100여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전쟁은 사실상 보병총과 원자탄의 대결이라고도 할수 있는것이였다.그러나 적들의 수적, 군사기술적우세도, 잔인성과 포악성도 자기의 사상과 위업, 자기의 제도와 행복한 생활을 끝까지 지키려는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의 위대한 정신력을 당해낼수 없었다.수령의 명령이라면 불비속도 웃으며 헤치고 조국의 한치땅, 한그루 나무를 지켜 목숨도 서슴없이 바치며 무비의 희생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인민군용사들과 인민들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은 이 땅우에 영웅조선의 전승신화를 탄생시키고 우리모두에게 위대한 전승세대의 후손이라는 불후의 명함을 안겨주었다.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이야말로 억만금의 재부에도 비길수 없는 고귀한 정신적유산이며 백승의 기치이다.
지금까지 우리는 최대의 적대국가가 우리의 가장 가까이에 병존하고있는 특수한 환경속에서,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 몰아오는 군사적긴장격화로 지역정세의 불안정성이 날로 증대되는 속에서 혁명과 건설을 줄기차게 내밀어왔다.그런데 오늘날 우리의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고 우리의 생존 그 자체를 부정하려는 원쑤들의 망상이 치유불능의 상태에 이르고 극악한 책동이 그 도수를 넘어서고있는 현실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수령결사옹위정신, 애국주의정신, 영웅적희생정신을 핵으로 하는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으로 더욱 철저히 무장할것을 절실히 요구하고있다.지금이야말로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이 전승세대가 피로써 창조한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살고 투쟁하며 위대한 당중앙을 결사보위하고 국권수호, 자존수호, 국익수호를 위한 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선렬들의 붉은 피가 스민 혁명의 총대, 계급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쥐고 우리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해나가려는것은 전승세대의 영웅정신을 배우며 자란 우리 세대의 드팀없는 의지이다.세계는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만장약한 인민이 주체조선의 백승사를 어떻게 꿋꿋이 이어나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자!》, 이 구호에는 위대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으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더욱 활기차게 열어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은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을 위대한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애국성업에로 떠밀어주는 원동력이며 난관앞에서도 굴하지 않는 억센 신념과 의지를 안겨주는 힘찬 활력소이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3년간은 소박하고 평범했던 인간들이 고마운 자기 제도, 자기의 고향과 일터, 자기 부모형제들을 지켜 죽음도 불사하고 나설 때 어떤 놀라운 기적이 창조되는가를 똑똑히 보여준 값비싼 승리의 력사였다.그처럼 가렬했던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은 자기의것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원쑤격멸의 의지로 승화시키며 완강한 공격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 혁명적락관주의를 높이 발휘하였다.
즉시적인 반공격전과 포위섬멸전, 강력한 배후타격전을 비롯한 적극적인 공세로 세계전쟁사가 알지 못하는 군사적기적들을 련이어 창조한 사람들,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병기생산을 다그치고 폭탄과 포탄이 우박처럼 떨어지는 불바다속에서 식량증산과 전시수송을 보장한 사람들이 바로 전화의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이다.애국의 무진한 힘으로 난관을 딛고 일떠설수록 더욱 강해지지만 난관앞에 동요하고 주저앉으면 영영 다시 일어설수 없게 된다는것이 조국해방전쟁사가 새겨주는 진리이다.
오늘 우리는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전속에서도 추호의 동요나 흔들림없이 자립, 자력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의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부족한것도 많고 애로와 난관도 한두가지가 아니며 비록 총포소리는 들리지 않아도 우리의 투쟁은 불과 불이 오고가는 전쟁에 못지 않게 간고하다.하지만 우리에게는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하여, 후손들의 삶을 위하여 당대의 제일 엄청난 도전과 위험을 맞받아 불가항력의 강용한 힘을 분출시킨 위대한 전승세대의 영웅적인 투쟁정신과 투쟁기풍이 있으며 수십년동안 다지고다져온 자립적발전잠재력이 있다.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서는 기적과 문명의 눈부신 실체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되고있는 의미있고 소중한 성과들은 위대한 전승세대가 떠올린 승리의 전통이 우리 후세들의 투쟁과 생활속에 줄기차게, 더욱 맥맥히 이어지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전승의 축포성을 터쳐올린 위대한 전승세대가 마련해준 고귀한 정신적유산,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이 전체 인민의 가슴마다에 세차게 살아높뛸 때 더 큰 승리에로 향한 우리 조국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가속화되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존엄과 위용은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지게 될것이다.
력사와 전통이 위대하고 계승이 굳건한 국가는 필승불패하는 법이다.
가렬한 전화의 나날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용사들이 창조한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은 우리 후손들이 대를 이어 변함없이 굳건하게 이어가야 할 가장 귀중한 사상정신적유산이며 주체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상징, 불멸할 기치이다.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꿋꿋이 이어나가자!》라는 혁명적구호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우리 국가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총진군에서 자기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석탄증산으로 무자비한 징벌을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에서-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서도 구차한 변명과 철면피한 망언을 줴쳐대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신성한 우리의 주권을 침해한 괴뢰한국것들에게는 이 땅, 이 하늘아래 살아숨쉴 곳이 없다.
이런 보복의 일념 안고 산악같이 일떠선 순천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원쑤들에게 무서운 철추를 내리는 심정으로 증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해치려는 적들의 악랄한 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합니다.》
각 탄광 당조직들에서 탄부들의 치솟는 증오와 보복열기가 그대로 석탄증산성과로 이어지도록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드세게 들이대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끓어번지는 탄부들의 열의에 맞게 생산조직과 지휘를 보다 결패있게 진행하고있다.
해당 단위에 내려간 일군들은 현장들을 직접 밟아보면서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석탄증산에서 걸린 문제들에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그 어느 탄광의 막장에서나 신성한 우리 공화국의 주권을 란폭하게 침해하고 무모한 도전객기를 부리는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끓어오르는 증오심이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속에 석탄생산량이 늘어나고있다.
2.8직동청년탄광 11갱 채탄1중대와 7갱 채탄1중대의 탄부들이 외무성 중대성명이 발표된 때로부터 더욱 치렬한 증산투쟁을 벌려가고있다.이들은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이며 석탄을 가득 실은 탄차들을 갱밖으로 련속 끌어내여 매일 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이들만이 아닌 6갱, 10갱을 비롯한 탄광의 모든 갱 일군들과 탄부들이 불구대천의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해버릴 맹세를 안고 석탄생산에서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천성청년탄광의 굴진공들은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련속천공, 련속발파를 들이대며 굴진속도를 높여 석탄증산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령대청년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우리 공화국의 국권과 존엄을 감히 어째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댄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석탄생산에서 앙양을 일으켜나가고있다.
순천탄광기계공장과 은산탄광설비부속품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를 견지하며 석탄생산에 필요한 설비와 부속품생산을 다그치고있다.이들은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싸우는 전선에 총포탄을 생산하여 보장하는 마음으로 맡은 설비와 부속품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전문 보기)
치솟는 분노를 최대의 분발로 -흥남비료련합기업소에서-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의 승리적전진을 가로막으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의 책동은 더욱 악랄해지고있지만 그것은 멸망에로 줄달음치는자들의 마지막발악에 지나지 않습니다.》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른 괴뢰한국것들의 극악무도한 발광에 활화산같은 분노를 폭발시키며 흥남비료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비료생산을 매일 계획보다 넘쳐 수행하고있다.
우리의 신성한 령토, 수도 평양의 상공에 무인기를 침투시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였다는 소식에 접한 그날 흥남로동계급은 노호하였다.밤교대작업을 마치고 퇴근준비를 하던 원료직장, 발생로직장, 압축기직장을 비롯한 여러 직장 로동자들이 작업복을 다시 갈아입고 서리발이 번득이는 눈길로 생산현장에 들어섰다.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고 날뛰는 원쑤들에게 무자비한 천벌을 안기는 심정으로 한 교대라도 더 일을 해야 직성이 풀릴것같다고 하면서 스스로 일손을 잡았다.이날 련합기업소의 모든 직장, 작업반들에서는 당세포총회가 열리였다.사무실에서, 작업현장에서 격식없이 열린 당세포총회에서는 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감행한 원쑤들을 료정내자는 당원들의 불같은 목소리가 울려나왔고 공정마다 실수률을 더욱 높여 최후발악하는 놈들에게 된매를 안기자는 열변들이 터져나왔다.
치솟는 분노를 안고 떨쳐나선 흥남로동계급이 공정마다에서 최고실적을 기록하고있다.
발생로직장에서 시간당 가스생산량이 증가하였다.원료직장의 로동계급이 하나같이 떨쳐나서 질좋은 석탄을 보내준 결과 가스발생공정에서는 유효가스함량을 높이고있다.
합성직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생산효률을 끌어올리고있다.압축기의 가동상태를 정상적으로 살펴보고 불비한 개소가 있을세라 예방보수를 어김없이 진행하고있는 이들의 높은 책임성에 의해 설비들은 비료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고있다.
멸망에 직면한 괴뢰한국것들이 단말마적발악을 하면 할수록 흥남로동계급은 불굴의 투쟁으로 우리 당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전문 보기)
농사결속을 다그친다 -배천군에서 낟알털기 빠른 속도로 추진, 70%계선을 넘어섰다-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알의 낟알도 허실하지 말고 말끔히 거두어들여야 합니다.》
배천군의 전야가 원쑤격멸의 의지로 부글부글 끓고있다.
평양의 하늘을 더럽힌 원쑤들을 단매에 쓸어버릴 결사의 각오 안고 군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이 화선을 지켜선 심정으로 낟알털기속도를 높이고있다.
군에서는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분출시킬수 있도록 정치사업을 현실에 발을 붙이고 진공적으로 벌리고있다.
목숨보다 귀중한 우리의 국권과 존엄을 훼손하고 감히 짓밟으려는 원쑤들을 무자비하게 소탕할 의지를 안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 지원자들의 드높은 열의로 하여 지난 13일 하루동안에만도 탈곡량은 전날보다 1.3배이상 많아졌으며 군적인 낟알털기실적은 70%계선을 넘어섰다.
역구도농장, 방현농장의 농업근로자들이 분기해나섰다.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고 우리 혁명을 보위할 일념밑에 이들은 하루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일손을 놓지 않았다.
농장들에서는 뜨락또르운전수들사이의 경쟁을 조직하여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도록 하였다.운전수들은 끓어넘치는 분노와 복수의 열기로 벼단운반을 다그쳤다.그리하여 농장들이 군적으로 제일먼저 낟알털기를 결속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추정, 화일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전세대 애국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성실한 땀을 다 바쳐 낟알털기를 끝냈다.
우리 공화국의 위상을 가리워보려고 치졸하게 놀아댄 괴뢰한국것들에게 멸적의 불소나기를 퍼붓는 심정으로 탈곡기마다 벼단들을 련속 물리고있는 조옥희농장, 수복농장의 농업근로자들, 우리의 존엄을 건드린 괴뢰한국의 망나니무리를 한놈도 용서치 말고 명줄을 끊어버리자고 하면서 산악같이 일떠서서 매일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운교농장의 농업근로자들.
화산농장을 비롯한 다른 농장의 농업근로자들도 천추에 용납 못할 짓거리를 자행한 괴뢰한국의 인간쓰레기들을 쓸어버리는 심정으로 올해 농사결속을 위한 투쟁에서 계속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다.(전문 보기)
생산적앙양의 불길을 더 높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신성한 우리의 수도상공을 더럽히고도 모자라 무모하게 놀아대는 괴뢰한국것들에 대한 치솟는 분노를 안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세멘트생산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적들은 당의 두리에 전체 인민이 하나로 뭉친 우리의 일심단결을 제일 무서워하고있으며 그것을 허물어보려고 어느때보다도 교활하고 악랄하게 책동하고있습니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현장으로 달려나간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생산자대중이 악의 본거지를 통채로 매몰해버릴 각오를 백배하며 일터마다에서 기세를 올리도록 화선식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들이대는 한편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들을 적시적으로 해결하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그 어느때보다 긴장하게 해나가고있다.
련합기업소참모부에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생산에 필요한 각종 원료, 연료보장대책을 철저히 세우고 로력조직과 설비리용을 최대한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있다.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와 복수심을 만장약한 이곳 로동계급은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 전진속도를 높여나가고있다.
소성직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멸적의 의지를 안고 모든 공정들을 책임적으로 관리하고 순회점검과 예방보수를 실속있게 하면서 설비가동률을 끌어올리고있다.세멘트직장에서도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탐구도입하고 부가물배합을 과학기술적으로 하면서 생산성과를 확대하고있다.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은 최대로 긴장하여 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 감시하면서 생산공정들에 대한 조종을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다.
싸우는 고지에 탄약을 보장한다는 마음을 안고 상원석회석광산과 삼청광산, 화천탄광을 비롯한 원료, 연료보장단위의 로동계급도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며 일정계획을 드팀없이 수행하고있다.
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른 원쑤들을 모조리 소탕해버릴 의지를 더욱 가다듬으며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높이 울리고있다.(전문 보기)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
주체113(2024)년 10월 15일 로동신문
멸적의 의지를 만장약하고 당결정관철전에 더욱 박차를!
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무산광산련합기업소 로동계급
본사기자 김진명 찍음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우리는 한국군부깡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상공을 침범하는 적대적주권침해도발행위의 주범이라는 명백한 증거를 확보하였다.
도발자들은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2024년 10월 15일
평 양
애국의 호소 오늘도 천만의 혁명열을 백배해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애국을 떠난 혁명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
백전백승 조선로동당과 일심일체를 이루고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강국조선의 영웅전기를 써나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가슴을 무한한 혁명열로 끓게 하는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있다.
1945년 10월 14일 위대한 수령님과 조국인민들과의 감격적인 상봉을 앞둔 모란봉기슭의 평양공설운동장(당시)은 구름같이 모여온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이날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40만 군중의 환영의 열파속에 주석단에 나오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에서 이렇게 호소하시였다.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다.각계각층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애국적열성을 발휘하여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야 한다.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자!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힘있게 울려퍼진 그날로부터 세월은 멀리도 흘러 많은것이 몰라보게 달라졌다.
하지만 우리의 눈앞에는 지심깊이에서 끓어번지던 용암이 터져오른듯 금수강산을 진동시키며 민족의 위대한 영웅을 우러러 인민이 터치던 그날의 환호가 지금도 어려온다.해방의 기쁨, 새 생활의 희열로 높뛰는 가슴들마다에 새 조선건설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주시던 우리 수령님의 그날의 우렁우렁하신 음성도 귀전에 쟁쟁히 들려오는듯싶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로동자이건, 지식인이건, 자산가이건 모두가 나라와 민족의 부흥발전을 위한 새 조국건설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데 대한 절세위인의 열렬한 애국의 호소는 천만인민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단결은 애국의 정수이며 단결을 떠난 애국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애국은 그 어떤 개인을 위한 일이 아니라 인민대중의 삶의 터전, 조국을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며 따라서 그것은 매개 성원들이 하나로 단합되여 투쟁할 때에만 조국의 부강번영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 진정한 애국으로 될수 있다.
단결은 조국과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조국과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단결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이며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단결을 떠나서는 새 조국도 건설할수 없으며 피로써 찾은 조국을 지켜낼수도 없다는것이 우리 수령님의 신조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애국심으로 뭉친 인민의 단결은 무한대의 힘을 낳는 원천이라는것을 통찰하시고 혁명적단결의 새 력사를 펼치신분, 그러한 단결을 이룩하는것이 새 조선을 하루빨리 일떠세우는 길임을 명시하시고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떨쳐나서도록 하신 바로 여기에 위대한 정치가로서의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이 있다.
위대한 수령님의 그날의 애국의 호소는 근 80년세월 인민의 마음속에서 언제한번 떠난적 없었다.
류례없이 간고한 조선혁명이 무슨 힘으로 전진하며 우리 국가가 무엇으로 불패한가, 우리의 리상,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건설되는가.
이 모든것에 대한 가장 진실한 대답은 당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우리 인민이 걸어온 력사와 더불어 빛나는 애국의 갈피갈피에 새겨져있다.
풍파사나운 력사속에서 우리 혁명이 어떻게 지켜지고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이 어떻게 관철되였으며 우리의 공화국기가 어떻게 찬연히 나붓겨왔는가를 돌이켜볼수록 선렬들이 흘린 고귀한 애국의 피와 무수한 땀방울들이 소중히 안겨온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추켜드신 애국의 기치밑에 우리 인민은 산악같이 일떠서 애국의 피땀으로 터전을 닦고 주추를 쌓고 기둥을 세우며 인민의 새 나라를 일떠세웠다.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일떠선 우리 인민의 활화산같은 애국의지, 애국열의가 있었기에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떼를 지어 달려든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빛나는 승리를 이룩할수 있었고 재더미만 남았던 전후의 빈터우에서 전설속의 천리마가 날아오를수 있었으며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식 사회주의가 굳건히 수호되고 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될수 있었다.
강대한 조국을 굳건히 떠받드는 초석이 되고 밑뿌리가 되여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는 애국자들이 숲을 이루었기에 우리는 그 어떤 엄혹한 난국도 이겨내며 당이 가리킨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왔다.이 빛나는 려정에서 우리가 이룩한 모든 사변적인 성과들은 결코 그 누구의 선사품이나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 우연이 아니다.그것은 수령의 두리에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의 단결된 힘이 안아온 력사의 필연이다.
최악의 국난속에서도 최상의 성과만을 이룩해가는 우리 국가의 발전상은 시련속에서도 웃으며 자기의 피와 땀으로 행복을 창조해가는 애국적인민의 모습에 비껴있고 우리 인민이 올라선 모든 존엄의 절정에서는 영광스러운 우리의 국호가 빛나고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여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온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력사는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시여 굳건히 이어지고있다.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부닥치는 난관들을 과감히 이겨낼데 대하여 호소하시면서 《애국으로 단결하자!》라는 구호를 제시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정찰위성 《만리경-1》호발사성공을 경축하는 연회가 진행되던 지난해 11월의 그날에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사람들을 애국심으로 무장시켜야 하며 애국으로 단결시켜야 한다고, 자신께서는 《애국으로 단결하자!》, 이 구호를 일관하게 주장한다고 뜻깊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으로 단결된 힘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과 비약을 이룩할수 있게 하고 우리의 원대한 리상과 포부를 성취할수 있게 하는 최고의 힘, 최상의 방략이라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아래 우리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도발책동도, 자연의 대재앙과 건국이래의 대동란이라고도 할수 있는 사상초유의 보건위기도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이겨내고 그 불가항력으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 새로운 시대정신을 련이어 창조하면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활기차게 열어나가고있다.중중첩첩 막아나서는 혹독한 곤난도 우리 국가의 거세찬 진군을 멈춰세울수 없다.바로 여기에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의 무한함과 강대함이 있다.
애국으로 단결하자, 정녕 이는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력사적인 투쟁에서 위대한 우리 당이 더 높이 추켜든 전진의 기치, 단결의 표대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국으로 단결할데 대한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위한 애국성업에 자기의 힘과 지혜,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시고 단결의 중심이시다.
탁월한 사상과 령도, 불철주야의 애국헌신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로운 승리를 위한 혁명적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며 우리 인민특유의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총폭발시키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끝없는 충성이야말로 애국중의 최고의 애국이며 경애하는 그이의 두리에 더욱 단결하는 바로 여기에 혁명승리의 결정적담보가 있다.
이 땅에 태를 묻고 사는 사람이라면 애국충정의 훌륭한 교과서인 조국해방전쟁과 전후복구건설, 천리마대고조시기를 비롯한 우리 혁명의 혁혁한 전승기와 투쟁기들을 삶의 교본으로 삼고 누구나 전세대들처럼 당중앙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전력으로 받들어야 한다.
그렇다.
애국의 힘, 단결의 힘으로 전진하는 우리의 위업은 언제나 필승불패이다.
전체 인민이여,
모두다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하여, 위대한 우리 인민의 행복과 영광을 위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애국으로 굳게 단결하여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나아가자!(전문 보기)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우리는 평양무인기사건의 주범이 대한민국 군부쓰레기들이라는것을 명백히 알고있다.
핵보유국의 주권이 미국놈들이 길들인 잡종개들에 의하여 침해당하였다면 똥개들을 길러낸 주인이 책임져야 할 일이다.
2024년 10월 14일
평 양
김여정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담화 무모한 도전객기는 대한민국의 비참한 종말을 앞당길것이다
세계가 공인하는 주요군사적공격수단의 하나인 무인기까지 동원하여 위험천만한 정치군사적도발행위를 감행하고도 책임회피에 더 급급해하던 괴뢰국방부가 드디여 도발자, 주범으로서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세인의 눈초리와 여론의 담금질에 바빠난 괴뢰국방부가 하루도 채 안되여 모호성의 허울을 벗어던지고 13일에 발표한 립장문이라는데서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행사의지를 두고 《남남갈등을 조장해 국면을 전환해보려는 전형적인 꼼수》라느니, 우리가 《지금과 같은 상황을 초래한 장본인》이라느니 하는 파렴치한 적반하장의 궤변을 내뱉다못해 또다시 재수없고 푼수때기없이 《정권종말》을 운운하며 무엄하고도 자멸적인 선택을 정식 공표하였다.
이는 최대의 인내심을 가지고 최후의 통첩으로서 한번의 기회를 더 던져준 우리 국가와 인민에 대한 용서받을수 없는 극악한 도전이며 전쟁발발의 도화선에 기어코 불을 달려는 특대형범죄행위이다.
이렇게 어리석고 아둔하면서도 위험한 족속들을 세상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무모함에 있어서 세인의 상식과 상상을 뛰여넘는 괴이한 돌연변이들이다.
나라와 국민을 온갖 객기와 나불거리는 혀바닥으로 지키는 무리들이다.
뒈지는 순간까지 객기를 부리다 사라질것들이다.
쓰레기는 오물통에 들어가야 제 갈곳이다.
서울의 깡패들은 아직도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고 여직껏 해오던 그 무슨 설전을 주고받는것으로 오판하며 허세부리기의 련속편을 써나가고있는것같다.
한국군부깡패들은 경거망동을 삼가해야 한다.
그리고 속히 타국의 령공을 침범하는 도발행위의 재발방지를 담보해나서야 한다.
2024년 10월 13일
평양
자기 국민의 목숨을 건 도박은 처참한 괴멸로 이어질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담화-
대한민국이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중대주권침해도발을 저지르고서도 구차한 변명과 철면피한 망언을 계속 발설하고있다.
괴뢰대통령실의 국가안보실장이라는자는 13일 이번 사건을 심각히 반성하고 무력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할 대신 그 경고를 《무시하는것이 최고의 정답》이라는 망발을 줴쳐댔다.
재발시 가차없이 자국령토가 처참한 참변을 당하겠는데도 무시가 정답이라니, 누구의 소행인지도 모른다면서 재발방지담보는 가지고있는 모양이다.
명색이 대한민국의 안보를 책임졌다는자가 서슴없이 내뱉는 망솔한 발언을 세상은 정확히 들었을것이다.
물리적으로 교전상태에 있는 조선반도에서는 자그마한 불씨도 무력충돌로 이어질수 있다.
하물며 최근의 전장들에서 타격수단의 주역을 놀고있는 무인기가 교전국의 수도를 침범한 사건이 엄연한 전쟁도발이라는것은 더 말할 여지도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한국군부패당의 무모한 용맹으로 말미암아 당장 전쟁이 일어날수 있는 일촉즉발의 정세가 조성되였다.
우리의 판단과 결심여하에 따라 강력한 공격수단이 사용될수도 있는 목전에서, 하여 대한민국전체가 참담한 재더미로 될수 있는 상황에서 국가안보실장이라는자가 입부리를 놀려대며 허세나 떨고 자기 국민의 목숨을 놓고 도박을 하며 체면세우기에나 급급하고있는데 대해 어떤 평가가 뒤따를지 궁금해진다.
현 사태를 부인도 시인도 하지 않는 모호성에로 넘어간 한국국방부의 립장에 대해 다시한번 따져보자.
우리 공화국의 수도상공에 침입했던 무인기는 민간단체가 임의의 장소에서 띄울수 있는 무인기가 아니다.
특정한 발사대나 활주로가 있어야 리륙시킬수 있는 무인기로서 이것을 민간이 날려보냈다는 변명은 통할수가 없다.
설사 국방부의 말대로 방패막이가 된 민간단체가 감행했다고 가정해보자.
민간단체들이 발사장치나 또는 활주로까지 리용하여 국경너머로 무인기를 날려보내는것을 《고도의 경각성》을 유지하고있다는 군부와 경찰무리들이 모르고있었다는것이 말이 되겠는가.
우리는 이미 련속적으로 감행된 무인기침범사건에 한국군부세력이 가담한것으로 판단하고있으며 다시한번 무인기가 출현할 때에는 대한민국발무인기로 간주하는것과 함께 공화국에 대한 선전포고로 여기고 우리의 판단대로 행동할것임을 재삼 경고한다.
괴멸이라는 단어의 뜻풀이를 해보고 과연 우리가 괴멸을 공언했다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지 가늠해보는것이 좋을것이다.
2024년 10월 13일
평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