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조국소식/祖 国’ Category
언제나 평양을 그리는 온 나라 인민의 마음이 함께 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 열렬한 환영속에 여러 지역을 통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안고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수도 평양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달리고있다.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힘차게 전진하는 각 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는 당일군, 행정일군, 청년동맹일군들은 물론 평범한 로동자, 농장원, 지식인들도 있다.그들은 이르는 곳마다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뜨겁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는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을 대하면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그리는 전체 인민의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뜨겁게 안아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우리 당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성천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참관하고 떠난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도안의 여러 지역을 거쳐 증산군에 들어섰다.동창군, 창성군에 이어 벽동군을 통과한 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삭주군을 통과하고있다.
충성의 편지를 안고 평양으로 힘차게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고보내는 평안남도와 평안북도안의 인민들의 열의는 비상히 앙양되여있었다.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덕천시에 이어 북창군에 들어설 때 군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주민들, 청년학생들 그리고 지방공업공장건설에 동원된 군인건설자들도 달려나와 뜻깊게 맞이하였다.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동창군에 이어 창성군을 지날 때에는 산골군인민들을 위해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따라서는 수많은 군중의 환송을 받았다.
황해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환영, 환송하는 도내인민들의 열의도 고조되고있다.은률군, 과일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을 누를길 없어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그들을 고무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이 송화군, 삼천군, 장연군, 태탄군, 옹진군, 강령군에 이어 벽성군, 봉천군을 지나 배천군을 통과할 때에는 드넓은 포전에서 달려나와 열렬히 환영하며 따라서는 농장원들에게서 당의 크나큰 은덕에 의하여 마련된 풍년작황소식과 함께 알곡증산성과로 당을 받들어갈 자신들의 충성의 결의를 꼭 전해달라는 간절한 부탁을 받았다.
곡산군농업경영위원회 당일군을 비롯하여 지난 시기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하였던 부모들의 뒤를 이어 오늘의 영광의 대오에 들어선 성원들이 많은 황해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중화군을 거쳐 송림시에 들어섰다.황철의 로동계급이 남먼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이하며 철강재생산으로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불같은 결의를 피력하였으며 그뒤로 수많은 군중이 도처에서 달려나와 평양으로 달리는 자기들의 마음을 담아 열렬히 환영하며 따라섰다.
당의 은덕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할 일념 안고 떨쳐나선 인민들의 열렬한 환영과 바래움을 받으며 자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도안의 여러 시, 군을 거쳐 자성군에서 화평군으로 들어섰으며 강원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회양군을 거쳐 창도군을 통과하고있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비롯한 당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력사의 고장들을 통과한 함경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얼마전 영광군에 이어 함흥시를 거쳐 함주군에 도착하였다.
함경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도안의 여러 지역을 거쳐 유서깊은 회령시의 오산덕기슭을 통과할 때 환영나온 각계각층의 인민들의 열의는 절정에 이르렀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온성군과 경원군, 경흥군, 청진시, 어랑군에 이어 명간군, 명천군을 지나 지금 길주군을 통과하고있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이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지날 때에는 당이 바라는대로 하루 철강재생산계획을 기어이 수행하며 나라의 맏아들답게 증산투쟁의 맨 앞장에 설 충성의 결의를 안고 달려나온 김철로동계급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으며 어랑군을 지날 때에는 많은 주민들이 당의 은정속에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의 덕을 보게 된 기쁜 소식과 함께 그 은덕에 충성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을 당에 꼭 전해줄것을 간절히 부탁하며 따라섰다.
량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삼지연시에 이어 백암군, 대홍단군, 삼수군, 김정숙군을 거쳐 김형직군에 도착하였다.
군중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출발한 남포시, 라선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인민의 간절한 소원,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편지를 안고 달리는 남다른 영예드높이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다그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는 평양을 언제나 그리며 그이를 일편단심 따르고 받들려는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안고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은 혁명의 수도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달리고있다.(전문 보기)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당결정관철의 본보기를 창조해간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 당앞에 맹세한 생산목표를 드팀없이 수행하며 과감히 전진
영광의 대축전장을 향한 총진군대오의 기세 더욱 고조
당창건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우리 당이 국가의 전면적발전과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전개한 대건설전구들에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며 기적적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온 상원로동계급이 영광의 10월명절에로 향한 전인민적인 증산투쟁의 앞장에서 계속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우리 인민과 후대들에게 복락을 주는 귀중한 재보, 국가부흥의 든든한 밑천으로 될 건축물들을 훌륭히 일떠세우는데서 전초병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신념과 의지를 백배하며 지금 상원의 로동계급은 매일 계획보다 더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애로와 난관이 가로놓일수록 필승의 신념과 비상한 각오를 더 굳게 가지고 대담한 공격전, 전인민적인 결사전을 벌려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3차회의에서 하신 연설에서 경제적공간보다 사상적공간에서 예비와 가능성을 먼저 찾고 모든 령역에서 사상의 힘, 정치공세로 만사를 해결해나가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령도방식으로 하여 상원로동계급이 지펴올린 증산절약, 경쟁운동의 불길이 온 나라에 혁명열, 투쟁열을 더욱 승화시켰다는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들을 이렇듯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한없는 믿음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할 결의를 다지며 상원로동계급은 배가의 분발력과 실천력으로 떨쳐일어나 증산투쟁에 총매진하고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은 생산자대중의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화선식정치사업을 첨입식으로 들이대는 한편 설비들의 안전한 가동을 보장하는데 모를 박고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있다.특히 과학기술을 생산장성의 열쇠로 틀어쥐고 로동자, 기술자들의 창조적지혜와 적극성을 불러일으키는것과 함께 원료, 연료보장대책을 확고히 앞세워나가고있다.
원료와 연료보장단위들이 증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상원석회석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높은 증산목표를 내세우고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을 활발히 벌리면서 혁신의 지름길을 열어나가고있다.이들은 채굴계단을 합리적으로 구성하는 방법으로 파쇄효률을 최대로 높임으로써 일평균 석회석생산량을 늘이고있다.뿐만아니라 새로운 발파방법을 받아들임으로써 석회석생산원가를 낮추면서도 발파효률을 끌어올리고있다.
2024년 10대최우수기업의 영예를 지닌 삼청광산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이들은 창조적적극성을 발휘하면서 측면부림식유압식적재기를 만들어내여 많은 로력을 절약하면서도 광물생산에서 앙양을 일으키고있다.뿐만아니라 합리적인 천공방법과 발파방법, 과학적인 채굴방법을 실정에 맞게 활용하면서 생산성과를 부단히 확대하고있다.
화천탄광, 일출봉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천공 및 장약방법을 갱신하고 재생정머리의 질을 현저히 개선하면서 날마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고있다.
세멘트생산의 기본공정들에서도 집단적혁신이 일어나고있다.
소성직장에서는 교대간협동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설비관리, 기술관리에서 개선을 가져오는 한편 소성로의 운영과 기술관리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하면서 마치파쇄기의 성능을 개선하여 크링카의 분쇄효률을 높이고있다.이에 발을 맞추어 세멘트직장에서는 로라분쇄공정과 수송, 배출, 반출계통에서의 련대적혁신으로 매일 계획보다 수백t의 세멘트를 더 생산하고있다.
중앙조종실에서는 현장로동자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면서 고속회전설비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빠짐없이 장악하고 원료 및 부원료들의 분석지표에 기초하여 세멘트생산의 전 공정에 대한 조종을 보다 과학적으로 진행하고있다.
련합기업소기술자들과 3대혁명소조원들은 부가물의 량을 늘이면서 세멘트의 질을 보장할수 있는 기술공정지도서작성을 완료하고 그것이 실천에서 은이 나도록 기술지도를 심화시켜나가고있다.이와 함께 생산공정의 원활성보장을 위한 경보해석 및 경보처리지원프로그람을 개발하는것과 같은 기술혁신목표를 수행하여 세멘트증산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다.
당창건 80돐을 자랑찬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상원로동계급의 힘찬 투쟁에 의해 세멘트증산성과는 계속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원칙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해서는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지키고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높이 발양시켜야 합니다.》
사회주의원칙은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일관하게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이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다.그 과정에는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도 있고 시련과 난관에 부닥칠수도 있다.그러나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사회주의원칙은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원칙을 떠나서는 사회주의제도를 지킬수 없고 그 우월성을 발양시킬수 없으며 사회주의의 완전승리를 이룩할수 없다.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하여서는 혁명과 건설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일관성있게 견지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원칙의 본질적내용은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는것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인간에 의한 인간의 착취와 압박을 없애고 다같이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한 사회이며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과정은 곧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완전히 실현해나가는 과정이다.그러므로 로동계급의 당은 사회주의건설을 령도하는데서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견결히 옹호하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저히 인민대중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철저히 옹호하고 구현해나가기 위하여서는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며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며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하고 발전시켜나가야 한다.이와 함께 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여야 한다.
당조직들은 경제와 문화를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사회주의원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하는데 예리한 당적주목을 돌리며 사회주의원칙과 어긋나는 온갖 불건전한 현상들과 비타협적으로 투쟁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백두대지에 변혁과 창조의 활력을 더해주는 뜨거운 은정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량강도의 농촌건설에 필요한 굴착기들을 보내주시였다
위대한 당중앙이 제시한 새시대 지방발전정책과 농촌혁명강령의 빛나는 실행으로 조국의 북단 량강도가 변혁의 새 모습으로 끊임없이 전변되고있다.
혁명의 고향집이 자리잡은 량강도를 인민의 만복이 꽃펴나는 지상락원으로 꾸리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도안의 시, 군들의 농촌건설에 필요한 건설장비들을 보내주시는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시를 혁명의 성지답게 더욱 훌륭히 전변시키실 웅지를 지니시고 건설현장을 찾고 또 찾으시며 조선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 량강도에 천지개벽의 거창한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삼지연시를 세계적인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시키시려 바쳐오신 절세위인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 지방건설의 교본이 창조되고 새로운 안목과 창조세계, 불굴의 투쟁력을 지닌 강력한 건설력량이 자라나게 되였다.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부터 사회주의만세소리를 높이 울려주시고 량강도의 농촌건설을 적극 내밀도록 중앙과 지방에서 당원대대들까지 파견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은 도의 지방건설을 보다 박력있게 추진할수 있도록 시, 군들에 굴착기들을 또다시 보내주시였다.
여기에는 량강도인민들이 력사의 고장에서 사는 남다른 영예와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사람도 산천도 몰라보게 달라지는 지방진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는 성스럽고 보람찬 투쟁의 앞장에서 내달릴것을 바라는 위대한 당중앙의 각별한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다.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건설장비들을 받아안은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량강도의 농촌건설이 높은 수준에서 진행되도록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며 크나큰 사랑을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그들은 우리 인민이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도록 하시려 위민헌신의 길을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량강도인민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
나라의 천사만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언제나 혁명의 성지를 안고 사는 량강도인민들을 마음속깊이 새겨안으시고 이처럼 대해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살 위대한 어버이이시라고 그들은 격정을 토로하였다.
일군들은 당의 농촌건설, 지방발전정책을 높은 실무적자질과 완강한 전개력으로 받들어 주체혁명의 시원이 열린 백두대지의 모든 시, 군들을 농촌혁명수행의 지역적거점, 농업발전의 전략적보루로 더욱 튼튼히 꾸리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굴착기운전공들은 당의 사랑이 깃든 설비들을 애호관리하며 만가동의 동음을 높이 울려 백두대지에 농촌진흥, 지방중흥의 새 모습을 펼쳐갈 의지를 가다듬었다.
량강도안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은덕을 기적창조의 원동력으로 삼고 당창건 80돐과 당 제9차대회를 향한 총진군에서 맡겨진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갈 열의에 넘쳐있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당의 인전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근로단체조직들의 사업을 옳게 지도하여 동맹조직들이 당의 인전대, 외곽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당의 인전대는 당과 대중을 련결시키는 사회정치조직을 말한다.다시말하여 당의 가장 믿음직한 방조자로서 당의 로선과 정책을 대중에게 해설침투하고 당과 대중과의 유기적련계를 보장하며 광범한 대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 혁명과업수행에로 조직동원하는 대중정치조직이다.
당의 인전대를 튼튼히 꾸리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보장하는데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당의 인전대이며 외곽단체인 근로단체는 청년들과 로동계급, 농업근로자들과 녀성들을 비롯한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결속시키고 당의 위업, 주체혁명위업수행에로 불러일으키는 대중적정치조직이며 사상교양단체이다.
근로단체조직들은 동맹원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당의 대중적지반을 강화하고 그 전투력과 령도력을 백방으로 높일수 있게 하며 그들을 당의 위업에 끝없이 충직한 혁명가로 키워 당대렬을 끊임없이 보충하게 한다.
당의 령도는 근로단체건설과 활동의 근본요구이며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하는것은 근로단체의 첫째가는 의무이다.근로단체가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직으로 되여야 당의 인전대, 외곽단체로서의 본분을 다할수 있다.근로단체를 당의 령도에 끝없이 충실한 조직으로 만드는것은 근로단체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에서 기본과업으로 된다.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는것은 근로단체조직들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임무의 하나이다.근로단체조직들이 동맹원들에 대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하여야 혁명대오를 당의 두리에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묶어세울수 있으며 광범한 군중을 당정책관철, 사회주의건설투쟁에로 적극 조직동원할수 있다.(전문 보기)
《원산갈마료리축전-2025》 개막
《원산갈마료리축전-2025》가 조선료리협회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에서 개막되였다.
축전은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동해명승 명사십리에 황홀하게 솟아오른 인민의 문화휴양지에서 료리축전을 특색있게 조직하여 관광지구의 료리기술과 음식문화를 더욱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세계적인 관광명소에서 세계적인 료리를!》이라는 주제로 열린 축전에는 인민봉사지도국부문, 평양시와 각 도(직할시)급양봉사부문, 대외봉사부문, 성, 중앙기관부문,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부문의 100여개 단위가 참가하였다.
22일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관계부문 일군들, 급양봉사부문의 료리사, 접대원들이 참가하였다.
개막식에서 연설자는 모든 참가자들이 축전을 통하여 자신들의 료리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고 봉사수준을 보다 높임으로써 우리 인민들에게 동해명승의 진미를 안겨주려는 당의 의도를 관철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여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축전기간 명료리 및 지방특산료리전시회, 즉석음식봉사경연, 우수한 료리사, 접대원들의 시범출연,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 봉사부문 료리전시회가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되게 된다.(전문 보기)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떠올린 지방중흥의 변혁적실체들》 개막
인민이 리상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며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를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빛내여주는 위대한 당중앙의 웅지에 받들려 전국의 모든 지역이 행복의 별천지로 전변되고있는 경이적인 현실은 온 나라 인민에게 휘황한 미래에 대한 드팀없는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룩된 지방변혁의 새로운 진일보를 실증하는 력사의 화폭이 수도 평양에서 개막된 사진전람회장에 펼쳐졌다.
사진전람회 《위대한 김정은시대가 떠올린 지방중흥의 변혁적실체들》은 건국이래 류례없이 거창한 지방의 변혁시대, 중흥의 새로운 선경들을 집약적으로,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삼지연시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지방건설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영상사진문헌이 전람회장에 정중히 모셔져있다.
전람회장에는 지방특유의 고유한 건축미를 자랑하며 특색있게 일떠선 인민의 보금자리들, 문화휴양지들,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을 비롯하여 나날이 변모되는 지방의 모습을 다양하게 촬영한 630여점의 사진들이 전시되여있다.
삼지연시를 보여주는 사진들은 우리 혁명의 성지인 백두산아래 첫동네에서부터 로동당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울려퍼지게 하실 웅대한 구상을 안으시고 삼지연시를 세상에 내놓고 당당히 자랑할만한 행복의 락원으로, 우리 나라 북부산간도시의 전형으로 웅장하게 꾸려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할 헌신의 세계를 전하고있다.
사상초유의 산악협곡도시로 천지개벽된 검덕지구를 비롯하여 자연의 대재앙이 휩쓴 험지들에 솟아난 사회주의선경마을의 황홀한 전경을 건설이전의 모습들과 대비속에 보여주는 사진들은 로동당의 품속에서 나날이 꽃펴나는 인민의 행복상을 선명히 그려주고있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사회주의 새 생활, 새 문명이 꽃펴나는 농촌진흥의 자랑찬 현실을 각지의 현대적인 농촌문화주택들의 모습이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리적으로 멀고 가까운 곳은 있어도 자신의 마음속에는 멀고 가까운 인민이 따로 없다고 하시며 대규모온실농장건설을 발기하시고 몸소 건설주, 시공주가 되시여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끊임없는 로고를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의 희한한 장관을 수록한 사진들이 뜨겁게 전하고있다.
마식령스키장, 양덕온천문화휴양지, 원산갈마해안관광지구를 비롯하여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 인민의 문화휴양지들의 모습을 반영한 사진들도 전람회장을 이채롭게 장식하고있다.
지방진흥의 세기적위업실현을 앞당기며 조국땅도처에 련이어 일떠서는 륭성과 번영의 재부들이 우리 당의 령도의 위대성을 전하며 전람회장에 자기의 모습을 뚜렷이 새기고있다.
20개의 시, 군에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첫 실체들로 훌륭히 건설된 지방공업공장들과 동해기슭에 솟아난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의 천지개벽상은 지방경제의 자립적토대를 강화하고 지역주민들의 물질생활을 향상시킬데 대한 우리당 지방발전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사진전람회는 지방의 세기적인 변혁이야말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향해 줄기차게 전진하는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벅찬 숨결이며 새로운 문명개화를 상징하는 주체조선의 모습이라는것을 산 화폭으로 보여주고있다.
사진전람회 개막식이 21일 옥류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주창일동지, 당중앙위원회 부부장 박성철동지, 관계부문, 성, 중앙기관 일군들, 시안의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주창일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우리 국가의 륭성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서 건설혁명의 위력이 비할바없이 증대되고있는 시기에 지방중흥을 강력히 추동해나가는 위대한 당의 웅대한 구상과 드팀없는 실천력이 떠올린 거창한 전변의 실체들을 보여주는 사진전람회가 열리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사진전람회를 통하여 참가자들은 지방의 눈부신 전변을 안아오시기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에 대하여 뜨겁게 절감하게 될것이며 내 조국의 모습이 얼마나 몰라보게 천지개벽되였는가를 다시금 깊이 새기게 될것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전람회가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새로운 투쟁에로 고무하는 의의깊은 계기가 되리라고 확신하면서 사진전람회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람회장을 돌아보았다.(전문 보기)
박태성 내각총리 여러 부문 사업 현지료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박태성동지가 여러 부문 사업을 현지에서 료해하였다.
삼지연시를 찾은 총리동지는 백두산지구를 우리 인민과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이 즐겨찾는 문화관광지로 훌륭히 일떠세우려는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는 백두산천지지구, 북포태산지구와 삼지연비행장, 봇나무호텔, 이깔호텔을 비롯한 중요건설대상들을 돌아보면서 공사진행정형을 청취하였다.
건설지휘부가 당의 주체적건축사상과 건설정책의 요구대로 작전과 지휘를 능숙하게 하며 시공, 감독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 건설물의 질을 철저히 보장하고 계절조건에 맞게 공사를 일정대로 내밀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보천군, 갑산군의 농장들을 돌아보면서 총리동지는 해발고가 높은 지역적특성에 맞는 과학농법을 적극 받아들이며 산골군의 유리한 조건을 리용하여 축산을 장려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총리동지는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제남탄광과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실태를 현지에서 료해하면서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투쟁기풍으로 석탄과 전력생산을 늘이며 기계화비중을 높이고 원단위소비기준을 낮추며 여러가지 경제적공간을 합리적으로 리용하여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더욱 증대시킬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현지에서 진행된 협의회들에서는 삼지연관광지구건설용자재들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운영준비를 잘할데 대한 문제, 전력과 석탄생산정상화에 필요한 설비, 물자들을 제때에 보장할데 대한 문제, 건설자들과 종업원들의 생활개선에 깊은 관심을 돌릴데 대한 문제 등이 토의대책되였다.(전문 보기)
온 세계를 진감시킨 철의 선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
성스러운 우리 당력사의 갈피에서
오늘 우리 인민은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조국의 륭성과 번영을 위한 일심매진의 보무를 힘차게 내짚으며 찬란한 미래에로의 려정을 줄기차게 이어나가고있다.
세상사람들은 물론 우리들자신도 믿기 어려운 거창한 기적과 변혁을 날에날마다 체감하면서 인민은 우리 당의 위업이 정당하고 우리가 가는 사회주의의 길이 천만번 옳다는것을 사무치게 절감하고있다.
그럴수록 혁명의 준엄했던 년대에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억척의 신념을 안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식 사회주의는 과학이며 우리식 사회주의의 승리도 과학입니다.》
1990년대, 파란많던 20세기의 그 마지막년대는 우리 혁명과 세계사회주의운동사에 커다란 난관이 닥쳐왔던 준엄한 년대였다.
사회주의기치를 들고나가던 여러 나라에서 선행리론을 교조적으로 받아들인 결과 기회주의의 구렁텅이에 빠져들어 곡절을 겪던 끝에 자본주의가 복귀되는 엄중한 사태가 련이어 발생하였다.
제국주의자들은 이것을 기화로 사회주의에 대한 공격과 비방에 그 어느때보다도 열을 올리면서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어댔으며 사회주의리념자체를 완전히 말살해버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바로 이러한 시기인 1994년 11월 1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시여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불패성을 철의 론리로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사회주의는 자주성을 위하여 투쟁하는 인민대중의 리념이며 혁명적기치라는데 대하여서와 주체사상을 구현한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필승불패성을 뚜렷이 명시하시였다.
로작은 세상이 열백번 변한다 해도 어버이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추켜들고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드놀지 않는 신념의 힘있는 선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철석의 의지가 힘있게 맥박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발표되자마자 온 행성을 커다란 충격으로 들끓게 하였다.
《그이의 론문은 사회주의의 승리를 위한 투쟁의 길에 나선 세계 진보적인류의 사상리론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한 력사적문헌으로서 사회주의재생을 위한 투쟁의 기치로 될뿐 아니라 그 과학성과 진리성은 우리모두에게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는 참된 교과서이다.》, 《시대와 혁명이 제기하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가장 과학적인 해명을 준 김정일동지의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는 혁명의 수령으로서의 현명성과 사상리론적탁월성을 과시한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다.》, 《가장 걸출한 정치지도자이시며 사회주의를 성과적으로 건설하고있는 나라의 국가령도자이신 김정일동지께서 사회주의에 대한 론문을 발표하신것은 국제적으로 큰 의의를 가지며 사람들에게 사회주의에 대한 굳은 신념과 확신을 안겨준다.》…
진정 불후의 고전적로작에서 사회주의재생의 찬란한 빛발을 받아안은 진보적인류의 격찬과 경탄은 끝이 없었다.
로작을 발표하신 얼마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론문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발표하여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라는것을 밝혔다고, 이것은 자신의 사상이 붉다는것을 선포한것이나 같다고, 진정한 혁명가들은 죽을지언정 자기의 신념을 버리지 않고 견결히 지켜나가며 그것을 가장 큰 영광으로, 삶의 보람으로 여긴다고 교시하시였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사회주의는 온갖 지배와 예속에서 벗어나 자주적인 삶을 누리려는 인민대중의 근본요구와 지향을 실현하는 리념이기때문에 가장 정당하고 선진적이며 반드시 승리하게 되는것이다.사회력사발전에서 우여곡절이 있을수 있지만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는 력사의 기본흐름이며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
바로 이것이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부동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밝혀주신 사회주의승리에 대한 가장 과학적이고 정당한 혁명학설이 있어 우리 인민은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그 간고했던 시련의 나날에도 우리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해올수 있었다.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안으시고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업적을 우리 어찌 순간인들 잊을수 있겠는가.
정녕 위대한 장군님은 탁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강철의 신념, 희생적인 헌신으로 조국과 사회주의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가슴속에 사회주의에 대한 신념을 더욱 굳건히 새겨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사회주의위업을 더욱 힘있게 전진시켜나가고있다.사회주의위업의 승리에 대한 보다 굳건한 신념을 안고 위대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빛내여나가기 위한 진군의 발걸음을 더 힘차게 내짚고있다.
지금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7돐에 즈음하여 하신 뜻깊은 연설에서 우리가 선택한 사회주의, 그길이 유일무이한 정로였다고, 바로 사회주의가 안고있는 정의와 진리의 힘이 있었기에 자기 조국의 운명을 외부의 그 어떤 선택에도 내맡기지 않을 강력한 정치체제와 강건한 국력을 건설할수 있었고 오늘과 같은 영광을 맞이할수 있었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말씀을 잊을수 없다.
그이의 이 고귀한 가르치심에서 우리 인민은 사회주의위업을 굳건히 수호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다시금 뜨겁게 새겨안고있으며 우리 당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아래 앞당겨질 사회주의승리의 래일을 확신성있게 내다보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계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은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펼쳐지게 될것이라는것이 오늘 사회주의의 승리를 향해 질풍노도쳐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굳건히 자리잡고있는 신념이다.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끝없는 승승장구를 위하여, 영원히 평화롭고 번영할 찬란한 미래를 위하여 굴함없이, 용기백배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아갈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정치적자유와 권리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정치에 참가하여 정치활동을 벌릴수 있는 공민의 자유와 권리를 말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하여주는 진정한 민주주의사회입니다.》
사람은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가져야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사회를 관리운영하는 사업에 참가할수 있으며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누릴수 있다.정치적자유와 권리를 잃은 사람은 남에게 얽매여 살게 되고 비록 목숨은 붙어있어도 죽은 몸이나 다름없으며 보람있는 삶을 누릴수 없다.
국가권력이 착취계급의 손에 장악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주권에 참가할 권리가 없는것은 물론 자기의 정치적의사를 발표할수 있는 가장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마저 가지고있지 못하며 오직 착취계급에게 순종할 의무만을 지니고있다.
근로인민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여있고 모든것이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회주의사회에서만 보장될수 있다.
우리 나라의 모든 근로자들은 국가관리에 적극 참가하고있고 선거할 권리와 선거받을 권리를 가지고있으며 온갖 사회정치활동의 자유와 권리를 충분히 행사하고있다.참다운 정치적자유와 권리를 보장받고있기에 우리 인민은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가고있는것이다.
인민대중의 정치적자유와 권리는 주권행사와 국가관리에 참가하고 정당, 사회단체들에 망라되여 정치적리념과 견해를 표명하며 자기의 정치적리익을 옹호하는 등 정치분야에서의 활동을 국가적보호밑에 그 어떤 제한과 구속도 받지 않고 진행할수 있는것을 내용으로 한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평양을 향하여 계속 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충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안고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수도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다.
각 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기를 대오앞에 휘날리며 해당 지역들을 통과하고있다.
이르는 곳마다에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은 위대한 당중앙의 령도밑에 나날이 변모되는 조국의 눈부신 발전상을 체감하였으며 윤택하고 문명해지는 새 생활의 향유자가 되여 복된 삶을 누려가는 인민의 모습을 깊이 새겨안았다.
평안남도, 황해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은 당의 웅대한 지방발전정책에 떠받들려 희한하게 일떠선 지방공업공장들을 참관하면서 갖가지 질좋은 제품들이 쏟아져나오는 광경에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구성시의 살림집건설장에서 경제선동무대를 펼친 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은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의 기상으로 건설을 힘있게 내밀고있는 건설자들의 혁명열, 애국열을 북돋아주었다.
황해북도, 자강도, 강원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도 증산의 불길높이 생산적앙양을 일으키고있는 정방산종합식료공장, 동신군안의 지방공업공장들, 천내리세멘트공장 등을 돌아보았다.
지역의 시, 군들을 누비며 기세차게 달리고있는 함경남도, 함경북도, 량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웅자를 배경으로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로 전변된 삼지연시의 여러곳과 왕재산혁명사적지 등을 돌아보았으며 우리 당의 령도밑에 선진적인 바다가양식업의 새로운 표본기지, 동해의 선경으로 훌륭히 일떠선 신포시바다가양식사업소와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를 참관하였다.
군중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출발한 남포시, 라선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참가자들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심과 인민의 간절한 소원, 충성의 맹세가 담겨진 편지를 안고 달리는 남다른 영예드높이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다그치고있다.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사회안전군 장병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여러 부대와 지역을 통과하며 자기의 로정을 따라 평양을 향해 기운차게 내달리고있다.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장병들은 해당 부대들의 사상교양거점들을 참관하면서 조국의 방선을 철벽으로 지켜가는 인민군장병들에게 무적의 용맹을 안겨주시고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을 깊이 되새기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한 혁명업적을 길이 전하는 철령혁명사적지에서 그들은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투쟁에서 조국의 수호자,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고귀한 명함을 빛내여나갈 억척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사회안전군 장병들은 백두전구들에서 절세위인들께서 개척하시고 빛내여오신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승리의 보검이라는 철리를 체득하였다.
평양에로의 발걸음을 힘차게 이어가는 청년전위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도 열혈청춘들의 혁명적기백이 충천하고있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중평온실농장, 련포온실농장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면서 청년학생들은 이 땅우에 지방중흥의 새시대, 전면적국가발전의 눈부신 전성기를 펼치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무한한 헌신의 세계를 뜨겁게 새겨안았다.
그들은 당중앙전원회의들의 결정관철을 위해 들끓고있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돌아보았으며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서 감화력이 큰 선전선동활동으로 증산투쟁, 창조투쟁을 과감히 벌려나가는 로동계급의 기세를 배가해주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일편단심 믿고 따르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이 담긴 편지를 소중히 간직한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은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 조선인민군 장병들과 사회안전군 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의 열렬한 환영과 바래움을 받으며 평양을 향해 계속 달리고있다.(전문 보기)
기행 : 복받은 대지에 사랑의 생명수 흘러든다 우리당 관개건설정책의 덕으로 흐뭇한 벼작황이 펼쳐진 강령군과 옹진군의 농장들을 돌아보고
황해남도의 강령, 옹진지구의 드넓은 벌에 황금이삭 설레이고있다.담수화된 강령호의 생명수가 수천정보 포전으로 젖줄기마냥 흘러들어 가는 곳마다 흐뭇한 벼작황이 펼쳐지고 만풍년의 구성진 노래가락이 벌써부터 풍요한 전야에 울려퍼지고있다.
물걱정이라는 말에 영원히 종지부를 찍고 세세년년 만풍년을 안아올수 있는 튼튼한 담보를 마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그 사랑, 그 은덕을 전하고싶어 우리는 기행의 길에 올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수리화에서 이미 이룩한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새로운 관개시설들을 건설하고 여러가지 현대적관수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관개체계를 완성하여야 합니다.》
우리의 취재는 강령호에서부터 시작되였다.푸른 물 출렁이는 호수의 언제에서 만난 김영진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우리에게 강령호담수화에 깃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뜨겁게 되새겨주었다.
옛날부터 강령, 옹진지구는 물이 부족한 곳이였다.지난 시기 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되였지만 농사에 필요한 물을 충분히 보장하기에는 아직 거리가 멀었다.
바로 이러한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강령호담수화를 위한 혁명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국가적으로 방대한 사업들이 전개되고있는 속에서도 강령호담수화를 적극 추진할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으며 일군들이 깊이 새겨안은것은 바로 물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흉풍을 모르는 농업생산토대를 마련하시려는 그이의 철석의 의지였다.
전국의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모두가 그러하였지만 그중에서도 황해남도 특히 물고생이 남달랐던 강령, 옹진지구 일군들과 농장원들의 감격은 이름할수없이 컸다.
강령호담수화공사는 그야말로 방대한 공사였다.
수백m의 기본제방보강공사, 수십km의 기본물길과 10여개의 양수장건설, 관개면적 6 000여정보…
여러해는 실히 걸려야 할 이 엄청난 공사를 어떻게 그렇게 짧은 기간에 끝낼수 있었던가.
우리의 심정을 읽은듯 동행한 황은철 강령군농업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런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공사를 시작하였지만 워낙 많은 품을 들여야 하는데다가 공사량이 엄청나고 로력과 설비 등이 부족한것으로 하여 이 사업에서는 큰 전진이 없었다.
이런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관개공사와 강령호담수화, 해안방조제공사를 대대적으로, 본격적으로 전개하는데 맞게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공사에 투입하실 결단을 내리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크나큰 믿음이 있었기에 인민군군인들은 방대한 공사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도 기본물길과 지선물길을 새로 건설하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었다.결과 이 지역들의 농사에서는 놀라운 변혁이 일어났다.
강령호의 단물이 여러개의 기본물길을 따라 강령, 옹진지구의 수천정보 포전을 적심으로써 많은 면적의 천수답이 수리안전답으로 전환되여 이전에는 이 지대의 모내기를 끝내야 도가 모내기를 결속한다던 말이 옛말로 되게 되였다.뿐만아니라 지난 시기 염피해때문에 비가 내려야만 모내기를 해야 했던 간석지포전들에서도 이제는 모내기를 마음먹은대로 내밀수 있게 되였다.
모내기작전안도 달라졌다.
각 농장들에서 지난 시기보다 훨씬 앞당겨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결속하기 위한 대담한 목표들이 세워졌으며 이에 따라 영농공정별계획들이 새롭게 작성되고 실천에 옮겨졌다.
우리의 취재차는 강령군 향죽리의 포전을 지나 신이 나게 달리였다.
그 어떤 불리한 기후의 영향도 얼마든지 극복하고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할수 있다는 농장원들의 확고한 신심의 목소리가 황금이삭 설레이는 포전마다에서 그대로 들려오는듯싶었다.
우리는 강령군에서 물고생을 많이 하였다는 룡못농장도 찾았다.
포전에서 만난 농장일군인 김용하동무는 우리에게 지난 시기 물때문에 마음쓰던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농장은 군의 북쪽지구에 위치하고있는 저수지의 물을 받아쓰고있었는데 그 량이 충분하지 못해 늘 걱정이였다.또 비물에 의거해서 농사를 짓는 천수답도 수십정보나 되였다.그러다나니 정보당 알곡수확고에서는 군적으로 늘 뒤자리를 차지하군 하였다.그런데 이제는 완전히 달라졌다.모내기도 지난 시기보다 훨씬 앞당겨지고 농장원들에게는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다는 신심을 안겨주었다.
《가물골》이 《물풍년골》로 된 이야기는 우리를 한없이 격동시켰다.
포전에서 우리와 만난 읍농장의 한 일군은 뜨락또르를 비롯한 수송기재를 동원하여 물을 날라다 농사를 짓지 않으면 안되였던 수십정보의 밭에도 관개공사가 벌어져 단비가 내리고 종전에 비해 정보당 밀, 보리수확고는 1.2배이상은 올랐다고 웃으며 말하는것이였다.
우리는 이런 말을 강령군의 다른 농장에서도 들을수 있었다.
이 고장에 태를 묻고 대대로 농사를 지어오면서 물때문에 고생해온 우리 농민들이 물걱정없이 마음껏 농사짓는 이런 현실을 상상이나 해보았던가.
문득 여기로 오기 전에 만났던 광천농장 일군이 하던 이야기가 생각났다.
지난 시기 모내기철이 되면 물몰이를 하기 위해 떠나가는것이 하나의 관례로 되였던 이야기며 물이 없어 심어놓은 모가 말라죽으면 다시 모내기를 하고 그래도 안되면 할수없이 논을 밭으로 전환시키지 않으면 안되였다는 이야기…
그러던 이곳 농장원들의 간절한 소원이 풀리였으니 온 농장벌이 어찌 감격과 기쁨, 보답의 열의로 끓어번지지 않으랴.
강령군에 사랑의 생명수가 흘러들며 새로 생겨난 가지가지의 가슴뜨거운 이야기를 새겨안고 이곳을 떠난 취재차는 옹진군으로 향하였다.드넓은 벌을 바라보며 달리고 또 달리는 우리의 기행길은 갈수록 새라새로운 감흥을 불러일으키였다.군소재지를 지나 만석농장의 어느한 포전에 이르렀을 때였다.
우리와 만난 농장일군은 황금이삭 설레이는 포전을 가리키며 물고생을 하던 이 고장이 이제는 걱정을 모르고 농사를 짓게 되여 쌀이 많은 만석이 되였다고, 지난 시기 항상 군적으로 뒤자리만 차지하던 농장이 올해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덕으로 당당히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고 긍지에 넘쳐 말하는것이였다.그러는 그의 눈굽은 축축히 젖어있었다.
후더워진 마음을 안고 우리는 군안의 여러 농장을 거쳐 어느덧 장송농장에 들어섰다.적지 않은 면적의 간석지벌을 가지고있는 이 농장에서는 이전에 자그마한 하천을 막아 간석지농사를 지었다고 한다.그 물마저 말라버렸을 때에는 시들어가는 벼모를 보며 안타까이 하늘을 원망하던 이곳 농장원들이였다.
《우리도 이제는 물걱정을 모르고 농사를 짓게 되였습니다.그래서 이렇게 간석지벌에도 오늘과 같은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게 되였답니다.》
당에 대한 고마움의 격정을 한껏 터치며 우리에게 하는 농장원들의 말이였다.그러면서 당에서 생명수를 보내주어 올해 밀, 보리농사에서 농장은 군적으로 1등을 하고 지금은 농장의 모든 작업반이 당당히 다수확단위대렬에 들어설것같다고 신심에 넘쳐 말하는것이였다.
듣고들어도 끝이 없는 이야기에 끌려 우리는 간석지벌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둔덕에 올라섰다.
장쾌한 전경이였다.드넓은 간석지벌과 끝간데없이 아아하게 뻗어나간 물길, 그뒤로 푸른 물 출렁이는 강령호…
참으로 한폭의 그림에는 다 담을수 없는 아름답고 희한한 현실이였다.
우리와 기행길을 함께 한 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지구에서만도 수천t의 알곡이 더 생산될것이라고, 쌀로써 당의 크나큰 은덕에 기어이 보답하겠다고 자기의 절절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이것은 그 한사람만이 아닌 강령호의 단물로 농사를 마음껏 짓고있는 모든 농장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그렇다.강령호의 생명수는 산천뿐만 아니라 사람도 몰라보게 전변시키였다.아니 위대한 사랑과 믿음, 하늘같은 은덕이 농업근로자모두를 로동당시대의 애국농민, 농민영웅으로 떠밀어주고있었다.
진정 강령호의 단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그 업적을 세세년년 노래하며 끝없이 흐르고흐를것이다.(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은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하나의 사상, 하나의 중심에 기초하여 굳게 뭉친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중앙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전당의 정치사상적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데 중심을 두고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은 모든 승리의 확고한 담보이다.
사회가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나누어져있고 그들의 리해관계와 요구가 서로 상반되여있는 착취계급사회에서는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은 위대한 수령을 모신 사회주의사회에서만 이룩될수 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여 이 세상 그 어느 나라에서도 흉내낼수도 이룩할수도 없는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이 확고히 실현되였으며 그 위력은 백방으로 강화되고있다.우리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은 오직 하나의 사상,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에 기초한 일심단결이며 간고하고 준엄한 혁명실천속에서 이루어지고 억세여진 불패의 통일단결이다.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켜나가야 한다.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이 이룩되였다고 하여 그것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강화하기 위하여서는 당의 통일단결을 반석같이 다져야 한다.당의 통일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여야 광범한 인민대중을 수령의 두리에 묶어세울수 있으며 온 사회의 정치사상적통일을 더욱 확고히 실현할수 있다.
이와 함께 광범한 인민대중속에서 정치사상교양사업을 힘있게 벌리며 통일단결을 파괴하는 온갖 이색적인 사상요소, 낡은 사상잔재를 철저히 없애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전문 보기)
피젖은 공화국기는 무엇을 새겨주는가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는 은률광산의 애국자들이 만든 사연깊은 국기가 전시되여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되여있는 근 200개의 공화국기가운데는 저고리동정깃과 치마폭, 소년단넥타이를 비롯한 붉은색, 푸른색, 흰색의 천들을 한쪼박한쪼박 이어 만든 류다른 국기가 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은률광산의 로동자들과 마을사람들이 최후의 시각을 앞두고 만든 쪽무이국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미제침략자들이 은률광산에 기여든것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인 1950년 10월 어느날이였다.
당시 미제살인귀들은 강점지역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그러했던것처럼 광산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무고한 인민들을 창고에 잡아가두고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공화국에 대한 신념을 허물어버리기 위해 매일과 같이 악착한 고문을 들이댔다.
그러던 어느날 사람잡이에 피눈이 되여 돌아치던 놈들은 광산설비들을 숨기고 뒤늦게야 후퇴의 길에 올랐던 정치록동지를 비롯한 광산의 모범로동자들을 체포하였다.
놈들의 야수적인 고문으로 하여 삽시에 그들의 얼굴과 온몸은 피투성이가 된채로 퉁퉁 부어올라 누가 누구인지 분간조차 할수 없었다.
하지만 그들은 굴복하지 않았다.함께 갇혀있던 광부들과 녀인들, 로인들도 마찬가지였다.
해방전 나라가 없었던탓에 망국노의 피눈물을 뿌리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들은 위대한 수령님의 은덕으로 해방된 조국에서 난생처음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나날 공화국정권만이 자기의 운명을 지켜주고 행복을 안겨줄수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절감했기에 공화국공민이라는 부름을 지켜 원쑤들과 맞서 굴함없이 싸웠다.정치록동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동무들, 원쑤놈들이 아무리 발악해도 위대한 김일성장군님께서 이끄시는 공화국은 반드시 승리할것입니다.》
그는 이런 철석같은 신념을 담아 공화국기발을 만들자는것을 제기했다.그의 제기를 모두가 찬성했다.
하여 언제 죽음이 닥칠지 모르는 속에서 공화국기발이 만들어지기 시작하였다.어른들은 자기의 옷고름과 동정에서 붉은 천과 흰천을 뜯어냈고 치마폭에서 푸른 천을 찢어냈다.소년단원들도 가슴에 소중히 품고있던 넥타이를 내놓았다.
며칠후 오각별 빛나는 공화국기발이 완성되였다.
자기들의 손으로 정성껏 만든 공화국기발, 아마도 그들은 그 기폭을 우러르며 위대한 수령님의 품속에 안겨 보람찬 삶을 누려온 해방후 5년간의 잊지 못할 나날들을 돌이켜보았으리라.
그들에게 있어서 성스러운 공화국기는 정녕 잃고서는 단 한시도 살수 없는 한없이 귀중한 조국이였고 그 상징이였다.
하기에 그들은 사연깊은 공화국기발을 마음속에 간직하고 원쑤놈들과 더욱 용감히 싸웠다.
며칠후 원쑤놈들은 창고에 갇혀있던 사람들을 수직갱으로 끌고갔다.최후를 앞둔 시각 그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를 소리높이 웨쳐 원쑤들을 전률케 하였다.당황망조한 놈들은 그들을 수직갱속에 산채로 처넣고는 그우에 쇠돌을 마구 던져넣어 무참히 학살하였다.
1950년 11월 13일부 《로동신문》은 당시 은률광산에서 빚어진 참상에 대해 이렇게 전하였다.
《지난 10월 23일 은률광산에 기여든 미제살인귀들은 사람의 가죽을 쓰고는 도저히 할수 없는 귀축같은 만행을 자행하였다.흉악한 원쑤들은 2천명의 로동자들과 그 가족들을 10여명씩 쇠줄로 배를 꿰여 갱에 한겹 집어넣고는 광석을 다지고 또 그우에 사람을 한겹 던지고는 광석을 다져 학살하였다.》
인민군대의 재진격이 시작되자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마을사람들은 수직갱에 묻힌 애국자들의 시체를 꺼내기 시작했다.이때 광산마을을 지나가던 인민군군인들이 사연을 알게 되였다.바로 그 군인들속에 정치록동지의 맏아들인 정학범동무도 있었다.놈들의 잔혹한 고문에 사람들의 얼굴이 너무 찢기여 형체를 알아볼수 없었지만 다행히도 저고리섶에 이름이 새겨진 도장이 간수되여있은것으로 하여 그는 아버지를 알아볼수 있었다.그리고 아버지의 품속에 소중히 간직된 사연깊은 공화국기도 발견하였다.
그 피젖은 공화국기앞에서 인민군군인들과 마을사람들은 미제침략자들을 천백배로 복수할 불같은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은률광산의 애국자들이 목숨을 바쳐 지켜낸 쪽무이국기는 이렇게 후세에 전해지게 되였다.
진격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언제나 그 기발을 높이 휘날리며 원쑤들과 용감히 싸우던 정학범동무는 그후 심한 부상을 입고 야전병원에 입원하게 되였다.
병원침상에서 그는 해안포병으로 싸우고있던 동생에게 사연깊은 공화국기와 함께 편지를 보냈다.
《…사랑하는 내 동생 학인아, 미국양키놈들이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너의 형수와 두 조카를 형체도 알아볼수 없게 학살했다.내가 보내는 이 기발에는 놈들의 손에 무참히 학살된 아버지와 어머니를 비롯한 광산사람들의 피의 절규가 담겨져있다.나를 대신하여 네가 이 기발을 휘날리며 승냥이원쑤놈들을 무자비하게 족치거라.…》
1951년 10월 어느날 형의 편지를 받은 정학인동무는 원쑤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분노를 금할수 없었다.그 공화국기는 병사들의 가슴마다에 조국의 귀중함과 원쑤들을 천백배로 복수하고야말 각오를 더욱 깊이 새겨주었고 전승의 날까지 싸우는 고지마다에서 승리의 기치로 펄펄 휘날렸다.
전후 정학범동무와 그의 가정은 공화국기를 소중히 보관해왔다.
그는 자식들에게 공화국기발을 자주 꺼내보이며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공화국기를 목숨바쳐 지켜낸 전세대들의 투쟁과 미제원쑤들이 저지른 야수적만행에 대하여 이야기해주군 하였다.
그후 그들은 사연깊은 공화국기발을 은률군계급교양관에 보내였다.자기 한가정만이 아닌 이 땅에 태를 묻은 모든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우리의 생명이며 생활인 사회주의조국의 귀중함을 더 깊이 새겨주기 위해서였다.
후날 피젖은 쪽무이국기는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되였다.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은 사연깊은 한폭의 공화국기앞에서 오래도록 걸음을 멈추군 한다.그리고 70여년전의 당부를 온넋으로 듣는다.
목숨보다 귀중한 조국을 굳건히 지키고 빛내여가라!
이 땅에 서린 피맺힌 원한을 영원히 잊지 말고 원쑤들을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복수하라!(전문 보기)
정치용어해설 : 사회주의농촌건설
사회주의농촌건설은 사회주의제도가 선 다음 농촌을 빨리 발전시켜 농촌의 온갖 락후성을 없애고 도시와 농촌, 로동계급과 농민의 차이를 없애기 위한 사업이다.
사회주의농촌건설은 현시기 우리 시대의 새로운 사회주의농촌문명, 지방이 변하는 새세상을 펼쳐놓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며 사회의 진보와 부흥을 위한 사업, 우리 국가의 전면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이다.
우리 당의 사회주의농촌건설목표는 온 나라 농촌을 주체사상화하고 물질적으로 부유하게 만드는것이다.다시말하여 전체 농업근로자들을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한 공산주의적인간으로 만들고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농업생산과 농촌건설에서 근본적인 개조변혁을 이룩하여 농촌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는것이다.
당면한 농촌발전전략의 중심과업은 모든 농업근로자들을 로동당시대에 어울리는 혁명적인 농업근로자로 개조하고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며 농촌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변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농촌을 지속적인 발전궤도우에 확고히 올려세우는것이다.
농촌에서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다그치는것은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이다.농촌에서 3대혁명을 힘있게 벌려야 농업근로자들을 정치사상적면에서나 기술지식과 문화생활면에서 근본적으로 개명시킬수 있다.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은 또한 나라의 농업생산을 지속적으로 장성시키며 농촌의 면모와 환경을 결정적으로 개변시키는것이다.
이와 함께 사회주의농촌건설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는것이 중요하다.도, 시, 군당위원회들과 농촌리당조직들이 당의 농촌건설정책에 철저히 준하여 농촌발전을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작전과 설계를 바로하며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그 집행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경기소식 우리 나라의 원명경선수 영예의 금메달 쟁취
우리 선수들이 흐르바쯔까에서 진행되고있는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에서 련일 금메달을 획득하고있다.
녀자레스링 50㎏급경기에 출전한 우리 나라의 원명경선수는 예선에서 중립자격선수(로씨야)와 까자흐스딴선수를, 준준결승에서 카나다선수를, 준결승에서 일본선수를 물리치고 결승단계에 진출하였다.
17일(현지시간)에 진행된 결승경기에서 그는 자기의 특기를 잘 살리면서 적극적인 공격을 들이대여 중국선수를 누르고 우승의 영예를 지니였다.
한편 손일심선수는 녀자레스링 57㎏급경기에서 2위를 하였다.(전문 보기)
애국에로 부르는 힘찬 호소가 전체 인민을 고무해주고있다 각지 당조직들에서 애국주의주제의 구호, 표어, 선전화들을 수많이 게시
각지 당조직들에서 사상성과 호소성이 강한 다양한 형식의 애국주의주제의 직관선전물들을 집중게시하여 당이 제시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애국열의를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 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평양시당위원회에서 대중의 애국심을 최대로 분출시키기 위한 직관선전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시당위원회는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된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목표밑에 구역, 군, 공장, 농장의 당책임일군들이 이 사업을 직접 틀어쥐고 강하게 밀고나가도록 하고있다.
각급 당조직들의 주도세밀한 작전에 따라 시안의 곳곳에 구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으로 받들어 우리 국가의 전면적륭성기를 펼쳐나가자!》, 《공산주의로 가자!》, 표어 《충성과 애국의 힘》, 선전화 《증산의 불길로 영광의 대회를 안아오자!》를 비롯한 호소성과 설득력이 강한 직관선전물들이 수많이 게시되여 수도의 거리와 일터들이 그대로 구호집이 되고 교양마당이 되고있다.
평안남도당위원회에서도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에 대한 지도를 심화시켜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뜨거운 애국의 마음을 안고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와 방조밑에 평성시와 순천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의 당조직들에서는 당정책관철의 주요전구들과 사람들의 래왕이 많은 지역들에 힘있는 구호와 표어 등 여러가지 직관선전물을 게시하여 광범한 군중이 애국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해나가도록 하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당조직에서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애국심을 분출시키는 직관선전, 직관선동사업에 각별한 힘을 넣고있다.당조직에서는 련합기업소구내와 일터에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애국으로 단결하자!》를 비롯한 300여점의 구호와 500여점의 표어, 대형직관판 등을 게시하여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려나가는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발걸음에 박차를 더해주고있다.
평안북도당위원회에서도 직관선전, 직관선동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쳐나가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방법론있게 진행하고있다.
얼마전 운전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사업을 실속있게 하고있는 군인민위원회와 군식료공장의 직관선전물들에 대한 보여주기를 조직하였다.그리하여 며칠사이에 군적으로 1 500여점의 직관선전물들이 더 게시되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 운전군당위원회의 경험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기동성있게 조직한 결과 도안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직관경쟁열의가 더욱 높아가고있다.
도안의 건설장들과 공장, 농장의 일터마다에 게시된 《애국으로 단결하여 당 제8차대회가 내세운 투쟁목표달성을 향해 더욱 힘차게 싸워나가자!》, 《모두다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처럼 살며 투쟁하자!》, 《사회주의애국운동》을 비롯한 수많은 구호와 표어, 선전화들은 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애국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함경북도에서도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열, 투쟁열, 애국열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직관선전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길주군당위원회에서는 군소재지에 화강석구조물로 된 직관선전물을 많이 게시할데 대한 문제를 군당전원회의결정서에 반영하고 이 사업을 강하게 내밀어 짧은 기간에 수십점의 구호와 표어를 화강석구조물로 게시하였다.
얼마전 도당위원회에서는 지방공업공장건설이 진행되는 부령군에서 여러 시, 군이 참가하는 직관선전선동경연을 조직하였다.경연장소에 게시된 표어 《애국의 힘, 단결의 힘》을 비롯한 수많은 직관선전물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지방중흥의 새 력사를 창조하기 위한 투쟁에서 공민적본분을 다해나갈 결심과 의지를 깊이 새겨주었다.
황해남도와 강원도, 함경남도, 량강도를 비롯한 각 도, 시, 군의 당조직들에서도 대중의 애국열의를 고조시키는 수많은 직관선전물을 게시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도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애국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하고있다.
당조직들의 깊은 관심속에 전국각지에 애국주의주제의 직관선전물들이 계속 늘어나고있으며 그로 하여 당의 령도따라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로 빛내일 한결같은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천만인민의 충성과 애국의 열의는 백배해지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나라의 오경령선수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영예의 1위 쟁취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경기소식
2025년 세계레스링선수권대회 녀자레스링 55㎏급경기에서 우리 나라의 오경령선수가 영예의 1위를 하였다.
예선에서 몰도바선수를 12:0, 준준결승에서 뛰르끼예선수를 14:7, 준결승에서 일본선수를 어깨닿기로 누르고 신심드높이 결승단계에 진출한 오경령선수는 다양한 기술수법들을 능숙하게 활용함으로써 중립자격선수(로씨야)를 10:0으로 이기고 금메달을 쟁취하였다.(전문 보기)
온 나라 인민의 충정의 마음이 평양으로 달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열렬한 환영속에 각지를 통과
당창건 80돐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삼가 올리는 충성의 편지를 안고 떠난 각 도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이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계속 힘차게 달려오고있다.
영광스러운 승리만을 아로새겨온 붉은 당기를 앞세우고 달리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더욱 빛내여나갈 불같은 결의가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에 대한 당의 믿음과 사랑,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에 기초한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 바로 여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공고성과 위력의 원천이 있으며 모든 승리의 기본담보가 있다.》
각지 인민들과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거리에 나와 꽃다발을 흔들면서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들을 뜨겁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고있다.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사에 특기할 지방공업혁명의 장엄한 포성이 힘차게 울린 뜻깊은 성천군에서 출발한 평안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맞고보내는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가 대단하였다.회창군, 양덕군, 신양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기들을 세상에서 가장 존엄높은 인민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충성의 마음을 누를길 없어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면서 그들을 고무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맹산군에 이어 덕천시에 들어설 때 시급기관과 공장, 기업소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 시안의 주민들이 달려나와 뜻깊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속에 훌륭히 일떠선 사회주의문화농촌마을들과 방대한 규모로 건설되는 온실종합농장이 바라보이는 신의주시에서 출발한 평안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뜻깊게 맞이하고 열렬히 환송하는 피현군, 룡천군안의 인민들의 열의도 격앙되여있었다.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염주군 내중농장을 거쳐 군지방공업공장건설장에서 힘있는 경제선동을 벌려 군인건설자들과 군안의 인민들을 적극 고무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충성의 마음을 안고 떨쳐나선 철산군, 동림군, 천마군, 선천군, 곽산군의 수많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뜨거운 바래움을 받으며 달려온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당의 은정속에 나날이 변모되는 정주시에 도착하였다.
그처럼 어려운 시기에 당중앙의 육친의 정을 련이어 받아안았던 력사의 고장, 도가 생겨 처음 보는 농기계바다가 펼쳐졌던 해주시에서 출발한 황해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따라서는 인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신원군을 지나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재령군과 신천군, 안악군, 은천군을 거쳐 은률군을 통과하고있다.
사리원시를 출발한 황해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불멸의 령도의 발자취가 력력히 새겨져있는 은파군을 거쳐 봉산군, 린산군, 서흥군, 평산군, 금천군, 토산군을 비롯한 도안의 시, 군들을 누비며 힘차게 달리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속에 로동당시대를 대표하는 표준건축물로, 인민들의 생명을 보호증진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는 공장으로 전변된 묘향산의료기구공장에서 출발한 자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당의 은덕으로 날로 변모되는 희천시, 동신군을 거쳐 송원군, 룡림군, 전천군, 성간군에 이어 지금 두메산골인 고풍군으로 향하고있다.이르는 곳곳마다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은 당의 은정속에 산골군인민들도 잘살게 되였다며 그 은덕에 실천적인 사업성과로 보답하겠다는 자기들의 심정을 어머니당에 전달해달라는 근로자들, 주민들의 간절한 부탁을 받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형상한 모자이크영상작품을 정중히 모신 김화군 초서리의 교양마당에서 첫걸음을 뗀 강원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 평강군민발전소를 거쳐 철원군, 이천군, 판교군, 법동군에 이어 천내군에 들어섰다.평강군인민들은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군소재지로부터 10여리 떨어진 고개길에서부터 열렬히 환영하였으며 당에서 마련해준 지방공업공장의 덕을 실지로 보고있는 이천군인민들의 환영열기도 대단하였다.
련포온실농장에서 출발한 함경남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이 함흥시의 구역들을 통과할 때에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할 마음을 안고 함흥시내의 수많은 일군들과 로동자들, 주민들이 달려나와 꽃다발을 흔들며 열렬히 환영하였다.당의 크나큰 은덕에 의해 얼마전 군바다가양식사업소의 준공을 맞이한 락원군의 수많은 인민들도 도처에서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열렬히 환영하였다.홍원군을 거쳐 신포시를 달릴 때에는 많은 주민들이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함께 달리며 그들을 고무하였으며 리원군을 지나 단천시에 들어설 때에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을 환영하는 대중의 열의가 더욱 고조되였다.
경성군인민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며 중평온실농장을 출발한 함경북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도 당의 은덕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경성군의 지방공업공장들을 거쳐 부령군, 연사군, 무산군을 지나 얼마전에는 회령시에 도착하였다.유서깊은 회령시의 오산덕기슭을 통과할 때 환영나온 각계각층의 인민들의 열의는 절정에 이르렀다.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절세위인들의 뜨거운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온성군을 지나 경원군을 통과하고있다.
혜산시에서 출발한 량강도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위대한 수령님의 영광찬란한 혁명력사와 불멸의 혁명업적이 깃들어있는 도안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들을 거쳐 살기 좋은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된 삼지연시에 도착하였다.편지이어달리기대렬은 도안의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성의 마음과 불같은 결의를 담은 편지를 안고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다.
혁명의 수도 평양을 향하여 힘차게 달리고있는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성원들과 그들을 바래우는 근로자들, 군인들, 청소년학생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고 혁명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었으며 당중앙의 령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다 바쳐갈 굳은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전문 보기)
-평안남도에서-
-함경북도에서-
-황해남도에서-
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되여야 무한대한 힘으로 될수 있다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를 펼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걷고걸으시며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한생이 집대성되여있는 회상실기집 《주체시대를 빛내이시며》,
감동깊은 사실들로 엮어진 회상실기집의 모든 이야기들이 다 그러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우리 인민을 백절불굴의 정신력을 지닌 강의한 인민으로, 참된 애국자들로 키워주신 내용을 담고있는 회상실기들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2009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제염소를 찾으시였다.
이날 끝간데없이 펼쳐진 무연한 소금밭과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오는 아담한 마을전경을 보고 또 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무슨 일에서나 정신력이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소금밭을 건설한 건설자들의 정신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하시였다.
그이의 치하를 받아안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소금밭을 건설하던 때의 일들이 떠올랐다.
소금밭건설의 첫삽을 박은 그때는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강행군시기였다.
앞을 막아나서는 애로와 난관은 한두가지가 아니였지만 돌격대원들은 조국의 걱정을 하나라도 덜어드리겠다는 불같은 마음으로 그 옛날 갈대가 무성하고 파도소리만 처량하게 들리던 이곳에 소금밭을 펼쳐놓았다.
소금밭건설의 나날에 발휘된 돌격대원들의 영웅적위훈을 눈앞에 그려보시는듯 한동안 아무 말씀 없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동자들의 로동조건에 대하여서도 세심히 헤아려주시였다.
친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에 일군들모두가 격정을 누르지 못하는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높은 정신력을 발휘하여 맨손으로 번듯하게 건설하여놓은 이런 제염소는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것이라고, 모든것이 흠잡을데없이 훌륭하게 건설된 제염소라고 만족해하시였다.그러시고는 애국심이 있어야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성실하고 근면하게 일할수 있다고, 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되여야 무한대의 창조적힘으로 발휘될수 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정신력은 애국심과 결합되여야 무한대의 창조적힘으로 발휘될수 있다!
참으로 깊은 뜻이 어린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애국을 떠난 혁명, 애국을 떠난 충성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자기 조국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는 열렬하고 순결한 애국의 마음을 지니지 못한 사람은 결코 당과 혁명앞에 충실할수 없다.조국과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사람은 자기 공장과 마을, 자기 일터와 직업을 사랑하고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한다.그런 애국자들이 발휘하는 힘은 참으로 거대한 위력을 가지고있다.
이는 지나온 나날의 투쟁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우리 혁명의 첫 시기 항일혁명투사들은 일제에게 빼앗긴 조국을 기어이 되찾겠다는 열화같은 애국심으로 맨주먹으로 연길폭탄을 만들어내고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며 기어이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이룩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인민과 인민군병사들이 적의 화점을 가슴으로 막고 적기의 맹폭격속에서도 포전을 가꾸고 맨손으로 피대를 돌리며 이 땅우에 전승의 기적을 안아온것도 불같은 애국심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정녕 우리 조국의 모든 승리는 다름아닌 전체 인민의 정신력, 애국심에 의하여 이룩되였다.그 무한대한 힘에 떠받들리여 우리 조국은 그 어떤 난관속에서도 오늘까지 계속혁신의 한길로 줄달음쳐왔다.
대중의 정신력은 사람들의 깨끗하고 열렬한 애국의 마음들과 결합되여야 바로 기적을 낳고 국가를 떠받드는 가장 위력한 힘이 될수 있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은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애국열, 혁명열을 백배해주고있다.
오늘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애로와 난관은 의연하다.하지만 우리 인민은 애국의 한마음으로 그 모든것을 강인하게 이겨내고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올 철석의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
천만이 애국으로 뭉친 위대한 힘으로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열어나가시려는것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확고한 결심이다.
온 나라 전체 인민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비상한 애국적열정으로 이 땅우에 세계가 우러러보는 천하제일강국을 기어이 일떠세울것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