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60돐에 즈음하여 천성청년탄광 탄부들과 종업원,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전달모임 진행

2025년 5월 28일《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가 창립 60돐에 즈음하여 천성청년탄광 탄부들과 종업원, 일군들에게 보내는 축하문을 전달하는 모임이 27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덕훈동지와 관계부문, 탄광일군들, 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천성청년탄광 탄부들과 종업원,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축하문을 김덕훈동지가 전달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축하문에서 전면적부흥의 활기찬 국면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인민경제의 중요기업소들로부터 나날이 현대적으로 변모되는 수도 평양과 주체화의 동음 드높은 북방의 대규모야금기지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에 넘치는 비약과 번영의 새 기상에는 당정책관철과 애국탄증산으로 약동하는 천성의 숨결도 맥맥히 잇닿아있다고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장장 60년을 새긴 탄광의 연혁사에는 줄기찬 창조투쟁과 높은 석탄생산실적으로 당의 령도를 충실히 받들고 국가의 발전번영을 힘있게 떠밀며 영웅적로동계급의 대부대로 성장하여온 탄부들의 공적이 력력히 기록되여있다고 지적하였다.

석탄매장량이 무진장한 평남의 탄전들가운데서도 천성지구에 깊은 관심을 돌린 당의 구상에 따라 삿갓봉기슭에서 개발에 착수하여 1965년 5월 22일 탄광의 설립을 선포한 때로부터 오늘까지 탐사와 굴진, 채탄과 운탄을 비롯한 전반공정에서 기계화, 현대화, 과학화가 힘있게 추진되여 대규모석탄생산기지의 튼튼한 토대가 축성되였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당에서 파견한 제대군인들이 탄광로동계급의 핵심골간을 이루고 최근 10년간에도 많은 청년들이 영예높은 돌격대들에 탄원하여 청춘을 빛내이며 애국탄부의 바통을 이어가는 장한 모습들은 우리 당에 천군만마를 얻은것과 같은 큰 힘을 주었다고 지적하였다.

당이 제시한 석탄공업정책과 정비보강전략을 단위발전의 지침으로 틀어쥐고 자체의 창조력을 증대시켜 착실하게 집행해나가는 보람찬 투쟁속에서 탄광에서는 확보탄량을 지속적으로 늘이고 운반계통의 벨트콘베아화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여 석탄증산의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축하문은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채굴공정설계를 과학화하고 선진적인 막장과학기술보급체계와 효률적인 통기관리체계, 통합전력관리체계를 구축한것을 비롯하여 석탄생산과 기업관리의 정보화에서 자부할만한 성과를 거둔것도 과학중시, 인재중시에서 혁신과 비약의 확고한 열쇠를 찾아쥔 옳바른 일본새의 발현으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당의 사상과 정책을 관철하고 국가의 발전에 적극 이바지하는데서 뜻과 정을 함께 하고 힘을 합치며 끊임없이 높은 목표를 제기하고 자강력을 키워 전진과 도약의 알찬 결실들을 마련해나가는 천성로동계급의 훌륭한 혁명기풍은 탄광이 쟁취한 3대혁명붉은기단위를 비롯한 영예의 칭호들과 청년탄전에서 배출된 사회주의애국공로자들의 군상으로 빛나고있다고 축하문은 강조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는 열렬한 충성심과 애국적량심으로 한마음한뜻이 되여 지난 60년간 석탄공업의 주체적발전과 당의 경제정책집행에 크게 기여한 천성청년탄광의 탄부들과 종업원들,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였다.

모임에서는 탄광지배인 조철호동지, 갱장 리일남동지가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크나큰 믿음과 사랑이 어린 당중앙위원회 축하문을 받아안은 영광과 긍지를 깊이 간직하고 증산과 절약의 높은 실적과 현대화의 성과들로써 청년탄광의 전통과 명예를 빛내여나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기술자, 기능공대렬을 늘이고 수준을 높이며 선진기술들을 개발도입하는데 주력하여 전반적생산공정의 과학화, 정보화를 다그치고 더 좋은 생산전망을 열어나갈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토론자들은 탄광의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이룩하며 석탄공업발전과 강국건설위업의 승리적전진을 가속화하는데 적극 이바지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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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경축 중앙대회 도꾜에서 진행

2025년 5월 28일《로동신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경축 중앙대회가 25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 남승우부의장, 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 조일연부의장, 송근학부의장 겸 교육국장, 서충언부의장 겸 국제국장, 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 리명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 박충우 재일본조선상공련합회 회장, 한동성 조선대학교 학장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또한 총련중앙 고문, 국장들과 시학, 재일조선인력사연구소 소장, 간또지방 총련본부위원장들, 주요중앙단체, 사업체 책임일군들과 각계각층 동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주악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신 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박구호제1부의장 겸 조직국장이 정중히 전달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조선로동당창건 80돐과 조선로동당 제9차대회를 향한 전인민적인 진군을 진두지휘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총련결성 70돐을 맞으며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시고 총련결성일을 최상으로 빛내여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하해같은 사랑과 배려에 북받쳐오르는 감격과 격정을 금치 못해하면서 우렁찬 박수를 터쳐올리였다.

대회에서는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세기와 세대를 이어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의 영예를 떨쳐온 한없는 감격과 긍지를 안고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을 뜻깊게 경축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결성 70돐을 경축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한결같은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며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빛나는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감사를 드리였다.

그는 총련의 결성과 그 강화발전을 위해 고귀한 한생을 바친 한덕수의장과 리진규, 서만술, 리계백, 리심철, 윤덕곤, 김은순, 박정현, 로재호동지를 비롯한 첫 세대 총련일군들과 유명무명의 활동가들, 애국적인 상공인들과 재일동포들을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경의를 표하였다.

총련의 영광넘친 년대기를 돌이켜볼수록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거룩한 혁명생애가 가슴뜨겁게 안겨와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그는 자주시대 해외교포운동의 개척자, 총련의 창건자이시며 재일동포들의 삶의 은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높이 칭송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재일조선인운동은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명확한 강령과 투쟁목표를 가지고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하게 되였다고 말하였다.

가장 숭고한 충정과 도덕의리를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필생의 뜻과 념원이 머나먼 이역땅에서도 찬란한 현실로 꽃펴나도록 총련과 재일조선인운동을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총련이 걸어온 애국애족의 로정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주체조선의 해외교포조직으로서의 영예를 빛내여온 자랑찬 력사이며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옹호하고 조국의 부강발전에 공헌하여온 영광스러운 력사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총련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주신 서한은 총련의 결성세대가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나갈 승리의 기치이며 휘황한 설계도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총련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높이 받들고 앞으로 결성 80돐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내세우고 총련을 동포들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

그는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재일조선인운동사상이 있고 강대한 조국과 애국적인 동포들이 있는한 총련결성세대가 그려보았던 총련의 미래는 반드시 빛나는 현실로 꽃필것이라고 확언하였다.

보고자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필승의 보검으로 높이 추켜들고 70년의 영광찬란한 로정우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 총련의 새로운 업적을 쌓아올려 애국애족의 선각자,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의 영예를 더 힘있게 떨쳐나아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가 삼가 드리는 편지를 남승우부의장이 랑독하였다.

편지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친어버이은정과 세심한 보살피심속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가 변함없이 흐르고있는데 대해 언급하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도록 투쟁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총련이 애국사업전반에서 약동하며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기상, 새 모습을 창조해나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신다고 격찬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총련결성 70돐을 력사적인 분기점으로 하여 재일조선인운동사에 특기할 새로운 전진과 도약의 년대, 위대한 부흥의 새시대를 줄기차게 열어나갈 의지를 편지는 밝혔다.

대회가 끝난 후 참가자들은 조국의 각 단체들에서 축하인사를 보내온 록화편집물과 총련결성 70돐 기념편집물 《불굴의 70년, 결성의 리념과 정신을 지켜》를 시청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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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2025년 5월 28일《로동신문》

 

죽음의 고역장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과거 일본제국주의자들은 근 반세기동안 조선을 강점하고 야만적인 식민지통치를 실시하였으며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을 들씌웠습니다.》

지난날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는 수많은 조선의 청장년들을 탄광, 광산, 군수공장, 군사기지건설장들에 끌고가 강제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무참히 살해하는 만행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일제가 숱한 조선사람들을 끌어다가 마소처럼 부려먹으면서 악착하게 고혈을 짜낸 하리마조선소도 그중의 하나이다.

하리마조선소주식회사(당시)는 1912년 일본 효고현에 있었다.

구일본정부와 군부는 1944년 1월 침략전쟁이 확대됨에 따라 날로 늘어나는 군함에 대한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민수선박생산에 종사하던 이 회사를 제1차 군수회사로 지정하고 침략전쟁수행에 필요한 군함 및 수송선제조에로 내몰았다.

일제는 또한 일본국내의 부족되는 로동력을 충당하기 위하여 조선에서 수많은 청장년들을 집단적으로 끌어다가 가혹한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는데 하리마조선소에도 조선에서 끌려간 많은 청장년들이 있었다.

일제의 강제징발범죄는 우리 나라 그 어디에서나 감행되였다.피해자들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본인은 물론 그 가족들에게도 위협과 강제가 동반되였다.

하리마조선소에 끌려간 사람들의 경우도 결코 례외가 아니였다.

이에 대하여 한 피해자는 《1944년 5월경 어느날 면서기의 지시를 받은 구장이 집에 들이닥쳐 징용에 나가라고 하였다.구장은 나에게 〈네가 징용에 가지 않으면 가족을 모조리 멸살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당시 결혼한 몸이였지만 집에 화가 미치는것이 두려워 끌려가지 않으면 안되였다.》라고 증언하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을 화물자동차에 물건짝처럼 걷어싣고 역까지 끌고가 그곳에서 기차에 태웠다.호송인들은 일본사민들이나 순사들이였으며 그들은 저들의 말에 고분고분하지 않으면 사정을 보지 않고 마구 때리였다.조선사람들은 이렇게 무시무시한 폭행과 감시속에 배를 타고 일본으로 끌려갔다.

일제는 조선청장년들을 하리마조선소에 끌고가 합숙에 들이밀었는데 조선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던지 《조선인합숙》으로도 불리웠다.

왜놈들은 조선사람들을 한방에 40~50명씩 들이밀고 노예제도를 방불케 하는 강압적인 규률을 적용하였다.

사감은 이전 일본군 중위였는데 강제징발되여온 조선사람들로 편성한 대대의 대대장도 겸하고있었다.중대장들은 일제침략군에서 복무한 전적을 가지고있는 일본인들이였다.

이자들은 조선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비위에 거슬리게 행동하면 뺨후려갈기기, 야구방망이로 치기, 각목을 끼우고 꿇어앉히기, 바께쯔를 든채로 오래동안 서있기 등 벌칙을 적용하면서 관리통제하였다.

조선사람들의 식사조건 역시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것이였다.

아침과 저녁은 합숙에서 먹고 점심은 작업현장에서 먹었는데 주는것은 2~3번 숟가락질을 하면 바닥이 나는 콩찌끼였다.이에 대해 항의하면 일본놈들은 《먹고싶지 않으면 먹지 말라!》라고 줴쳤다.

하리마조선소에서 일한 한 일본인이 지은 시에는 황토색얼굴의 조선사람이 작업복바지에서 다시마인지 미역인지를 꺼내여 련속 입안에 넣자 수염쟁이감독이 기름걸레를 그의 입안에 밀어넣고 곤봉으로 그의 잔등을 두들겨팼다는 구절이 있다.

왜놈들이 얼마 되지도 않는 점심밥도 현장에서 먹게 한것은 어떻게 하나 시간을 짜내여 더 많은 일을 시키기 위해서였다.

일제는 조선사람들에게 야만적인 노예로동을 강요하였다.

조선사람들이 도착하자마자 보름동안 군사훈련을 주고 그후 보름동안은 작업실습을 주어 현장에 내몰았다.

아무런 로동보호시설도 갖추어놓지 않아 매일과 같이 사상자가 났다.

그런데도 왜놈감독들은 눈에 쌍심지를 켜고 싸다니며 조금이라도 쉬는 기미만 보이면 달려가 채찍으로 마구 때리였다.감독놈들에게 매맞아죽거나 그 어혈로 병들어죽은 청장년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그때 하리마조선소에서 일하던 일본인들도 《도크건설을 위하여 해안부를 메우는 공사를 하면서 여기에 쓸 흙과 모래때문에 발파를 하여 산을 허물었는데 이때 조선사람들이 생매장당하여 함께 온 동료들이 통곡하였다.》, 《제동조작을 잘못하여 즉시 밀차가 전복되군 하였는데 도크건설공사때에 정말 많은 조선사람들이 죽었다.》라고 증언하였다.

조선사람들을 강제징발하여 하리마조선소를 비롯한 죽음의 고역장들에 끌고가 노예로동을 강요하고 무참히 살해한 일제의 죄행은 아무리 세월이 흐른다고 해도 절대로 묵인될수 없는 반인륜적범죄행위이다.

지난날 일제가 강요한 온갖 불행과 고통은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천추의 한으로 응어리져있으며 그 피맺힌 원한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새세대들의 복수심은 날이 갈수록 더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본사기자 백광명

 

반경화앞에서

 

중앙계급교양관 반일교양편에는 참관자들이 쉬이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는 반경화가 있다.간또대지진당시 일제에 의한 조선인집단대학살만행을 보여주는 반경화이다.

원쑤들의 치떨리는 만행을 고발하는 강사의 목소리를 들으며 참관자들은 치솟는 격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간또대지진당시 일제가 감행한 조선인집단대학살만행은 그 잔인성과 야만성에 있어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피비린 참극이였습니다.》

강사는 놈들의 살륙만행이 얼마나 극악무도한것이였는가를 력사적사실을 통하여 폭로단죄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02년전인 1923년 9월 1일 일본의 간또지방에서 리히터척도로 7.9의 강한 지진이 일어나 순식간에 모든것이 파괴되고 수많은 사상자와 행방불명자가 산생되였다.하지만 일제는 엄혹한 사태앞에서 아무런 구호대책도 세우지 않고 오히려 파산에 직면한 자본가들을 살려주는데만 급급하였다.그에 대한 일본국민들의 불만이 극도로 야기되자 급해맞은 놈들은 자국민들의 불만을 다른데로 돌리기 위해 조선사람들이 고의적으로 불을 지르고 우물에 독약을 치고있으며 폭동을 일으키려 한다는 터무니없는 헛소문을 지어내고 그것을 극구 여론화하였다.

《조선인폭동설》이 전혀 무근거한 날조임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의 살인지령에 따라 군대와 경찰, 《자경단》을 비롯한 살인귀들은 각종 무기들과 흉기들을 동원하여 짐승도 낯을 붉힐 잔인한 수법으로 조선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무참히 학살하기 시작하였다.

당시의 참상을 방불하게 보여주는 반경화앞에서 참관자들은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치 못하였다.사람들의 등과 가슴에 박힌 대검과 날창, 참대창들, 전주대에 매달린 사람의 발에 박혀있는 대못이며 바닥을 질벅하게 적시는 피, 참혹한 주검의 바다우에서 광기어린 야성을 터뜨리는 인간백정들의 몰골…

들으면 들을수록, 보면 볼수록 증오와 분노만으로는 정녕 가셔낼수 없는 사무친 원한이여서 참관자들 누구나 이윽토록 자리를 뜰줄 몰랐다.

그들모두가 불끈 틀어쥔 주먹, 거기에 비낀것은 천년숙적 일본군국주의자들과는 대를 이어서라도 끝까지 결산하고야말 철석의 의지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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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의 압박속에서도 경제장성을 이룩하는 로씨야

2025년 5월 28일《로동신문》

 

로씨야가 서방나라들의 제재압박책동에 맞서 경제의 자립화와 현대화, 대외무역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얼마전 뿌찐대통령은 전로씨야사회단체인 《실업로씨야》성원들과의 상봉에서 유럽나라들의 반로씨야제재는 그들자체의 경제상황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외부압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제장성을 이룩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서방의 대로씨야제재와 경제봉쇄조치건수는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급격히 늘어났으며 그 범위와 강도에 있어서도 전례가 없는것이였다.로씨야에 진출하였던 서방기업들도 태반이 철수하였다.

지난 3월 로씨야산업가 및 경영자동맹대회에서 로씨야대통령은 서방의 대로씨야제재가 2만 8 595건에 달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세계의 모든 나라들을 대상으로 한 제재보다 더 많은것이라고 밝히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미국은 250여개의 로씨야대상에 제재를 부과하고 영국은 로씨야의 에네르기 및 금융부문 등에 대한 새로운 대규모제재조치를 발표하였다.유럽동맹은 광범위한 대로씨야제재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한데 이어 며칠전에 17번째 대로씨야제재일괄안을 승인하였다.

그러나 서방나라들의 계속되는 가혹한 제재는 로씨야경제를 흔들지 못하고있으며 오히려 제발등을 찍는 무모한것으로 되고있다.

로씨야의 값눅은 에네르기자원에 의존하던 서방의 많은 기업들이 파산위기에 처하였다.그 부정적영향이 련쇄적으로 파급되면서 실업률이 상승하고 채무위기가 격화되는 등 경제침체현상이 만연되고있다.유럽의 여러 나라에서 국민들의 불만이 쌓여 정권이 련이어 교체되는 정치적혼란까지 초래되고있다.

로씨야외무성 국장은 서방의 반로씨야제재정책이 실패하였을뿐 아니라 그것이 유럽나라들의 경제에도 큰 손실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유럽동맹에 있어서는 이러한 사실을 인정하기가 힘에 부칠것이라고 조소하였다.

반면에 로씨야는 서방의 경제적압력을 단호히 박차고 경제의 자립성을 더욱 강화하면서 확고한 경제장성을 이룩해나가고있다.

국영경제부문이 보강확대되여 국내총생산액에서 차지하는 몫이 무려 3분의 2정도로 늘어나고 국가의 경제안정 및 조절능력이 결정적으로 강화되였다.에네르기산업, 농업, 제약업 등의 국산화수준이 높아지고 특히 농업부문은 국내소비량의 2배이상인 1억 5 000만t수준의 알곡수확량을 몇해째 련속 기록하여 로씨야를 세계적인 알곡수출대국으로 올려세웠다.

지난해의 련방정부사업총화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로씨야의 국내총생산액장성률은 서방나라들의 평균장성률을 2배나 릉가하였다.구매력평가기준에 따르는 국내총생산액에 있어서도 로씨야는 유럽최대의 경제대국, 세계 제5위의 경제대국으로 되였다.지난해의 련방예산수입액은 전해에 비해 26% 늘어났다.

얼마전 로씨야대통령은 국내총생산액장성률이 2년전에 4.1%였다면 지난해에는 4.3%에 도달하였으며 로씨야경제는 공고성을 시위하면서 계속 발전하고있다고 언명하였다.

그는 로씨야상표들이 수백, 수천개나 새로 생겨나고 그 품질은 더 훌륭하다, 서방회사들이 로씨야로 돌아오자면 단순히 사죄만 하여서는 안된다,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회사들만 우리 시장에 들여놓을것이며 나머지는 차단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는 대외경제관계를 다각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브릭스, 유라시아경제동맹, 상해협조기구성원국들외에도 여러 대륙의 많은 나라들과 경제협력관계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로씨야련방세관국은 지난해 유럽에 대한 수출은 대폭 줄어들고 아시아와 아프리카에로의 수출이 많이 늘어났다고 하면서 총수출액이 전해에 비해 2% 증가하고 무역흑자는 7.8% 증액되였다고 밝혔다.올해 가스생산량이 지난해에 비해 1.7% 늘어나 6 954억㎥에 달할것으로 전망되며 액화천연가스수출량은 540만t 더 늘어날것으로 예견된다고 이 나라 경제발전성이 밝혔다.

이달에 들어와서만도 로씨야는 아프가니스탄과 무역, 운수, 가스탐사분야에서 협조할데 대한 5건의 각서를 체결한데 이어 유라시아경제동맹과 이란사이의 자유무역협정을 발효시켰다.까잔에서 진행된 제16차 국제경제연단 《로씨야-이슬람교세계》에는 100여개 나라의 대표들이 참가하였다.

로씨야는 서방의 제재와 봉쇄책동에 맞서 확고한 경제장성을 이룩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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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망의 교훈을 망각하고 동방의 파쑈국가로 또다시 등장하려는 전범국

2025년 5월 28일《로동신문》

 

재침야망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이 패망의 교훈을 망각하고 《평화헌법》을 뜯어고치려는 기도를 더욱 로골화하고있다.

지난해 10월 일본수상으로 당선된 이시바가 선임자들이 해내지 못한 헌법의 첫 개정을 강행할 야심적인 계획을 표명하였다.

패망후 제정된 이 헌법이 낡았다, 결정적으로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 궤변을 늘어놓던 그는 헌법개정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제는 《자위대》의 역할을 명백히 규명하고 주요긴급사태발생시 내각에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비상조항들을 추가하는것이라고 력설하였다.

헌법의 평화적성격을 규제한 핵심조항인 9조를 반드시 바꾸어야 한다는 소리이다.

수상의 발언에 응수하여 자민당 등 우익정객들이 《전쟁을 하지 않을것을 주장하는 헌법을 개정해야 한다.》, 《9조의 개정은 더는 미룰수 없다.》는 망발들을 거리낌없이 쏟아내였다.

집권여당인 자민당은 올해 3월 당대회를 열고 헌법개정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2025년《운동방침》이라는것을 이미 조작한 상태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전범국 일본의 존립을 법적으로 담보한 《평화헌법》은 9조 1항에 《전쟁포기》를, 2항에는 《전투력불보유》를 명기함으로써 일본이 더는 전쟁국가가 되여서는 안된다는것을 영구적으로 고착시켰다.

그러나 일본은 패망한 순간부터 복수주의적인 재침야망을 품고 《평화헌법》의 구속에서 벗어나 군사대국화실현에 질주하여왔다.

해외침략전쟁들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개죽음을 당한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야스구니진쟈를 일본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내세우고 해마다 참배소동을 벌리면서 자라나는 새세대들에게 군국주의를 주입시키고 침략의 돌격대로 나서도록 선동하였다.

교전권, 참전권은 물론 정규군도 가질수 없게 된 법률적제약을 야금야금 허물며 군사대국화에 박차를 가해온 일본이 이제는 공격형무기개발을 더욱 로골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렬악한 안전보장환경》을 떠들며 《적기지공격능력보유》를 유일한 선택안으로 집어들고 사거리가 3 000㎞에 달하는 신형탄도미싸일연구를 추진하는 등 장거리미싸일들을 보유하려고 날뛰고있다.

미국과 나토의 《전쟁기계》를 끌어들여 렬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이 좁다하게 화약내나는 전쟁연습을 강행하고있으며 이 모든 군사관련움직임이 우리 나라와 중국, 로씨야를 과녁으로 하고있다는것을 조금도 숨기지 않고있다.

완전한 침략공격능력을 보유한 조건에서 이제는 《평화헌법》을 제거할 때가 되였다는것이 바로 일본정객들의 흉심이다.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은 지역나라들의 날카로운 눈초리를 모으고있다.

로씨야는 일본이 미국과 일부 나토성원국들,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국동맹국들과 함께 동부국경부근에서 군사활동을 적극화하고있는것을 특별히 주시하고있다고 하면서 그러한 움직임이 계속되는 경우 군사적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대응조치를 취할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고있다.

중국국방부 대변인은 일본군국주의는 일본과 아시아 나아가서 세계인민들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을 가져다주었다고 하면서 일본이 력사의 교훈을 잊지 말고 처신을 신중하게 할것을 요구하였다.

아직도 아시아의 많은 나라들에 과거 일본군국주의가 저지른 침략적죄행의 흔적이 력력히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아무런 반성도 없이 침략력사를 미화하고 재침의 주로에 서슴없이 나서고있는 사무라이후예들의 망동은 수많은 사람들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지역나라들은 전범국, 패전국의 교훈을 망각하고 전쟁열에 들떠 《평화헌법》을 말살하며 현대판파쑈국가로 등장하려는 일본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일본당국은 그 누구를 과녁으로 삼기 전에 스스로가 지역나라들의 공동의 과녁이 되여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깨달아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공산주의로 가자!》

2025년 5월 27일《로동신문》

우리 당의 혁명적구호는 행동의 지침, 투쟁과 전진의 기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가장 고귀하고 성스러운 리념과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주의, 공산주의건설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배가된 자신심과 충천한 기세로 하여 더욱 활기차게, 확신성있게 전진하고있습니다.》

공산주의는 우리의 리상이다.하지만 그것은 투쟁목표로 내세웠다고 하여 저절로 실현되는것이 아니다.공산주의를 지향한다면 그 실현을 위해 막아서는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며 전진 또 전진하여야 한다.투쟁으로 당겨지는것이 공산주의의 찬란한 래일이다.

《공산주의로 가자!》, 이 구호에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혁명적인 사상과 정신, 높은 창조력과 문화수준을 지닌 공산주의적인간으로 튼튼히 준비하여야 한다는 깊은 뜻이 새겨져있다.

지금 우리 나라에는 적대세력들을 전률케 하는 최강의 절대병기개발에 심혼을 쏟아붓는 국방과학자들,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시대의 전렬에 내세우기 위해 수준과 능력, 잠재력의 한계를 초월하여 분투하는 참된 애국공민들,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제일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용약 탄원진출하는 청년들을 비롯하여 조국의 부강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수없이 많다.당중앙의 혁명사상을 확고한 신념으로 삼고 당중앙의 령도에 절대충실한 열혈충신들, 지식과 기술로써 일하고 사회적진보와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들, 높은 문화지식을 지니고 조선식문명을 창조해나가는 고상하고 아름다운 인간들, 이것이 자기의 력사적사명을 항상 자각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승리의 필연성을 과감한 투쟁으로 립증해나가는 우리 인민의 참모습이다.이 땅우에 해마다 솟아나는 전면적국가부흥의 급진적실체들, 시대를 대표하는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조선혁명가들의 리상과 인격, 인생관이 공산주의미래를 어떻게 앞당겨오고있는가를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지금 사회주의완전승리에로 가는 도상에 있으며 우리에게는 원대한 리상실현을 위해 순간도 주춤할 권리가 없다.사회주의완전승리를 이룩하고 나아가서 공산주의사회에로 확신성있게 나아가자면 무엇보다도 주체적력량이 튼튼히 준비되여야 한다.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 지식형근로자, 새 문명, 새 생활의 창조자로 억세게 자라날 때 공산주의에로 향한 진군속도는 가속화되고 신념으로 바라보던 우리의 리상은 눈앞의 현실로 당겨지게 될것이다.

《공산주의로 가자!》, 이 구호에는 전체 인민이 로동을 더없이 신성한 의무로 여기고 모두가 부럼없이 잘사는 리상향을 일떠세우기 위하여 다같이 땀흘려 일해야 한다는 깊은 뜻이 새겨져있다.

오늘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따라 우리의 손으로, 우리의 힘으로 부유하고 문명한 강국의 래일을 안아오려는 전체 인민의 의지에 떠받들려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의 생활상격차, 지역간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 강력히 추진되고있다.일터와 초소마다에서,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근로의 성실한 땀과 견인불발의 노력으로써 소중한 사회주의 우리 집을 세상이 보란듯이, 세계가 부러워하게 꾸려나가는 우리 인민의 풍모는 참으로 훌륭하다.전체 인민의 애국의 열망과 근면성, 강인성에 의하여 이 땅우에서는 나라의 모든 지역을 인민의 웃음꽃이 넘쳐나는 락원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사업이 더욱 활기차게 벌어지고 인민생활향상에서 변혁과 개변을 다계단으로, 립체적으로, 공세적으로 이루어내기 위한 투쟁이 과감히 전개되고있다.

아무리 국력이 강하다 하더라도 사람들이 자기자신만을 위해 하루하루 애를 쓰며 제각기 능력껏 뛰여다니는 사회는 공산주의사회라고 말할수 없다.전체 인민이 로동을 가장 신성하고 영예로운 혁명사업으로 여기고 사회와 집단을 위하여 다같이 땀흘려 일할 때 마주오는것이 우리의 원대한 리상이다.누구나 공산주의사회를 앞당기기 위하여 진함없는 열정과 완강한 투신력을 남김없이 발휘해야 도농격차가 근원적으로, 종국적으로 청산될수 있으며 모두가 무병무탈하여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는 인민의 지상락원이 하루빨리 일떠서게 될것이다.

《공산주의로 가자!》, 이 구호에는 전체 인민이 온 사회를 순수한 인간미와 도덕륜리가 지배하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나가야 한다는 깊은 뜻이 어리여있다.

온 사회가 덕과 정으로 단합된것은 사회주의조선의 참모습이다.오늘 우리 사회에서는 령도자와 인민사이의 믿음과 존중, 헌신과 의리의 관계가 날이 갈수록 승화되고있으며 서로 위해주고 이끌어주면서 다같이 전진하고 발전하는것이 하나의 사회적풍조, 국풍으로 되고있다.아파하는 사람은 뜨겁게 위해주고 불편해하는 사람은 부축해주며 힘들어하는 사람은 사심없이 도와주는 우리 인민의 뜨거운 인정미와 인간미는 세인을 감동시키고있으며 이것은 우리 사회의 공고성과 불패성을 담보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다.

혁명투쟁에서 애로와 난관이 많고 보다 방대한 과제가 나설수록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공산주의적인 기풍이 더 높이 발휘되여야 하며 덕과 정으로 우리식 사회주의를 완성해나가야 한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리상이다.전체 인민이 당의 리상에 자신의 포부를 따라세우며 고상한 도덕품성과 도덕생활기풍을 더 높이 발휘해나갈 때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집단주의적사회관계가 전면적으로 확립되고 누구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며 화목하고 단란하게 살아가는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인민의 리상사회는 하루빨리 일떠서게 될것이다.

공산주의건설은 계승해야 할 고귀한 정신적재부가 있을 때 힘있게 추진된다.수령에 대한 충실성과 혁명위업에 대한 헌신성, 인민에 대한 복무정신과 높은 계급의식, 사회주의적애국주의와 고상한 도덕품성은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의 중요한 사상정신적특질이며 이를 가장 높은 경지에서 체현한 사람들이 바로 항일혁명투사들이였다.전체 인민들은 혁명선렬들이 지녔던 공산주의리상과 필승의 신념, 고결한 인격에 대한 무한한 공경과 사랑으로 자기의 정신세계를 정화해나가야 한다.일군들이 창당리념, 창당정신을 간부혁명화의 기치로 틀어쥐고 당성, 혁명성, 인민성을 끊임없이 제고해나갈 때 골간들의 핵심적역할에 의해 혁명의 주체적력량은 백방으로 강화되게 될것이며 공산주의에로 향한 우리의 도도한 진군은 난관속에서도 더 힘차고 더 기세차게 될것이다.

《공산주의로 가자!》, 이 구호는 우리 인민의 삶의 표대이고 불같은 열망이며 투쟁과 위훈의 기치이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공산주의로 가자!》, 이 구호를 높이 들고 투신력과 분발력을 배가하며 인민의 리상사회에로 향한 진군속도를 가속화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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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조선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2025년 5월 27일《로동신문》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조선로동당창건 80돐이 되는 력사적인 해의 거창한 총진군을 정력적으로 령도하시는 그토록 분망하신 속에서도 친히 강령적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총련결성 70돐을 최상으로 빛내여주신 하해같은 사랑과 배려에 접하여 형언할수 없는 커다란 감격에 휩싸여있습니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뜻깊은 총련결성일에 즈음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라는 존엄높은 실체를 떠올린 첫 세대 총련일군들과 유명무명의 재일조선인활동가들에게 경의를 표시해주시고 허종만의장과 박구호제1부의장을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모든 기층조직 일군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주시였으며 교육일군들과 전체 재일동포들에게도 감사를 주시였을뿐 아니라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재일조선학생소년들까지 축복해주신 친어버이의 사랑과 배려에 북받쳐오르는 격정을 금할수 없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언제나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총련결성 70돐을 맞으며 강령적서한을 보내주시여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삼가 열렬한 감사와 최상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강령적서한으로 총련의 결성세대가 간직하였던 리상과 정신, 이룩한 공적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고 최악의 극난속에서 마련된 결성세대의 전통이 후대들이 걸어갈 애국애족의 대로우에 값비싼 포석으로 깔려있기에 총련의 자랑찬 력사는 영원불멸할것이라고 천명해주시였으니 우리들은 세기와 세대를 넘어 누리는 수령복에 격정을 금할수 없으며 백배의 용기와 투지로 영광넘친 애국사를 백년, 천년으로 이어나갈 맹세로 가슴부풀어오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서한은 총련결성세대가 창조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펼쳐나갈 총적방향과 주력사업, 그 수행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혀주신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강령적지침이며 필승의 기치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가슴마다에는 총련의 합법적권리를 지켜주시고 재일동포들의 보다 큰 존엄과 영광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강령적서한에서 제시된 과업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할 철석의 신념이 용암처럼 끓어번지고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전통의 계승은 정신의 계주이며 보다 훌륭한 력사의 창조라고 하시면서 결성세대의 유산은 계승의 사명을 지닌 후손들이 가꾸어가는 동포사회의 모습에 비끼게 된다고 하신 말씀을 지상의 명령으로 받아안고 총련결성 70돐을 분기점으로 하여 앞으로 80돐까지의 10년간을 전통계승에서 확실한 진전을 이룩하는 새로운 투쟁기로 내세워 과감한 전투를 벌리겠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재일동포들의 권익옹호, 애국애족의 대를 이어나갈 새세대의 육성, 동포사회의 민족성고수를 새로운 투쟁기의 3대주력사업으로 일관성있게 틀어쥐고나가겠습니다.

총련중앙상임위원회는 총련의 권익옹호투쟁과 민족교육사업을 비롯한 애국운동에서 나타나고있는 결함과 난국을 극복하지 못하고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그 원인과 교훈을 엄정하게 찾아 전진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교육권과 기업권, 조국에로의 자유래왕권을 비롯한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익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과감한 투쟁을 벌림으로써 동포들과 후대들의 삶과 미래를 굳건히 지키며 그들을 조직의 두리에 한사람이라도 더 많이 묶어세우겠습니다.

우리들은 총련의 다음세대를 이끌어나가는 참된 애국의 계승자를 키우시려 온갖 심혈을 기울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사상과 후대관을 깊이 새겨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새세대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르게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겠습니다.

특히 모든 조선학교들을 동포자녀들의 리상적인 배움터, 인간육성의 훌륭한 교정으로 더 잘 꾸리고 학생교양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려 민족교육을 통하여 애국적이며 우수하고 책임감있는 인재를 공들여 키워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민족성고수의 바통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전 동포적인 민족문화운동으로 동포사회 어디서나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도록 하며 군중문화체육사업으로 민족성고수투쟁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동포들사이의 화목과 단합, 뉴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애국애족에로 떠밀어나가겠습니다.

모든 총련일군들은 재일동포들을 성심다해 섬기고 받들며 그들의 복리를 위해 아글타글 애쓰며 뛰고 또 뛰는 진정한 복무자, 친혈육이 되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당부를 한시도 잊지 않고 결성세대가 지녔던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동포들을 위한 헌신분투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겠습니다.

총련은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을 애국주의정신과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지닌 참된 조선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며 특히 신진세대를 동포사회의 권익과 총련조직의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인공으로 알차게 키워나가겠습니다.

우리들은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는 새로운 투쟁기에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보다 철저히 세우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강령적서한관철에서 뚜렷한 실적을 이룩함으로써 원수님께 충성의 보고, 기쁨의 보고를 올릴것을 굳게 맹세합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희망의 기둥이시며 재일조선인운동의 운명이시고 승리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안녕은 저희들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열화같은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한마음을 담아 주체혁명위업과 총련애국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옥체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2025년 5월 25일 일본 도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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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용어해설 : 자주적인 사상의식

2025년 5월 27일《로동신문》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한마디로 말하여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이며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나가려는 의지를 말한다.

사람이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존재로 되자면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져야 한다.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질 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하기 위한 혁명투쟁에 떨쳐나서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옹호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목적의식적으로 투쟁하게 된다.사람은 또한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를 가질 때 온갖 난관과 시련을 이겨내고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진행해나가게 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의 내용을 이루는 두 측면은 밀접히 통일되여있다.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가져야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를 가질수 있으며 자기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의지를 가져야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갈수 있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위한 혁명운동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혁명운동에 참가하는 사람들의 행동의 계급적성격도, 혁명운동에서 발휘되는 사람들의 의지와 투쟁력도 자주적인 사상의식에 의하여 규제된다.

자주적인 사상의식은 타고나는것이 아니라 자연과 사회를 지배하고 개조하기 위한 실천활동에 기초하여 그리고 교육교양을 통하여 형성되고 발전하게 된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자주적인 사상의식이 사람의 운명개척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을 밝혔다.그러므로 자주적인 사상의식을 가지기 위해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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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구적인 전략적불안정과 힘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미싸일방위분야에서의 《미국우선주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 비망록-

2025년 5월 27일《로동신문》

 

최근 미국이 과욕적으로 추진하고있는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구상은 《방위》라는 명칭과는 무관하게 그것이 배태하고있는 패권지향적이고 공격적인 본성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독선과 오만, 강권과 전횡의 극치를 이루는 《미국우선주의》의 전형적인 산물로서 전략적적수국들의 탄도미싸일과 순항미싸일, 극초음속미싸일공격으로부터 북아메리카대륙을 물샐틈없이 방어한다는 목표를 내건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구상은 그 누구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방비책》이 아니라 미국의 일극지배전략을 우주기반군사하부구조의 선제적구축으로써 뒤받침하는 우주핵전쟁각본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미국연구소는 미국의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이 사실상 미국이 적대시하는 핵보유국들의 전략적안전을 위협하고 미군의 공격적인 군사력사용을 보다 용이하게 하는데 목적을 둔 매우 위험천만한 《위협발기》로 된다는것을 국제사회에 알리기 위하여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1.주권국가들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공격용무기체계

 

일찌기 우주를 미래의 전장으로 정의한 미국은 우주를 지배하는자가 미래전쟁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내놓고 떠들면서 우주군사화책동에 광분하여왔다.

1980년대 이전 쏘련의 핵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밑에 레간행정부가 고안해낸 《전략방위구상》으로부터 부쉬1세행정부가 제창한 《한정적공격에 대한 전지구적방위구상》, 클린톤행정부시기 추진된 《국가미싸일방위체계》(NMD)구축기도, 부쉬2세행정부가 강행한 《지상배비형중간단계미싸일방위체계》(GMD)수립책동 등 지금껏 변신과 갱신을 거듭하며 추진되여온 미국의 이른바 《계획》, 《구상》들의 진목적은 우주를 군사적으로 선제지배하는것이였다.

오늘날 현 미행정부가 제창하는 《골든 돔》구상 역시 지난 시기의 우주지배전략들에서 온상된 또 하나의 우주군사화기도의 발상이며 전세계를 핵전쟁발발의 악몽속에 몰아넣은 미국의 범죄적인 과거행적을 진상하는 축도이다.

미국은 력대적으로 본토를 향해 날아오는 적수국들의 핵미싸일들의 완벽한 요격은 우주기반요격체계의 도입으로써만 실현될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저들의 우주군사화책동을 정당화해왔으며 본토방위의 구실밑에 우리 나라를 비롯한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목표로 한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광분하였다.

이러한 책동의 경주결과 2004년 얼래쓰커주와 캘리포니아주에 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들이 배비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44기의 요격미싸일들로 구성된 지상배비형중간단계미싸일방위체계가 운용되고있다.

미국은 현재 2028년을 기점으로 다음세대 요격수단이 배비될 때까지 기존지상배비형요격미싸일의 수명연장, 성능개량 등을 진행하고있다.

문제는 이러한 미싸일《방어》체계가 어느때든 공격용미싸일을 발사할수 있는 《공격》체계로 쉽게 전환될수 있다는것이다.

미국이 유럽에 대한 이란의 미싸일《위협》을 구실로 동유럽지역에 미싸일방위체계를 배비하려고 끈질기게 시도한 진목적이 이중용도전환이 가능한 《MK-41》형미싸일발사대들을 로씨야국경가까이에 근접전개하기 위한데 있었다는것은 이미 공개된 비밀이다.

이미 미국은 지난 세기 《별세계전쟁》계획을 작성하면서 우주에 전개된 적국위성들과의 《교전》을 기정사실화하고 요격위성을 비롯한 우주전수단들을 개발하는데 힘을 넣었으며 우주궤도를 따라 돌다가 적국의 상공에 임의의 시각에 내리꽂혀 핵타격을 가할수 있는 위성형핵궤도폭탄의 개발도 기도하였다.

이러한 전례들은 《미싸일방위》의 구실밑에 자행된 미국의 범죄적인 우주전장화, 군사화시도를 보여주는 극히 부분적인 사례들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케케묵은 적반하장의 궤변을 오늘날까지도 계속 람발하면서 주권국가들로부터의 그 무슨 《위협》을 저들의 미싸일방위체계현대화를 위한 명분으로 고착시키려고 획책하는 리유는 다른데 있지 않다.

저들의 패권지향적인 우주군비증강책동을 정당화하고 《본토방위》의 간판뒤에서 우주군사화를 가속적으로 완성함으로써 전방위적령역에서 군사적우위를 선제적으로 점유하고 그에 의거하여 적수국들에 대한 군사적공격을 마음먹은대로 개시하자는것이 바로 미국이 추구하는 군사전략적목표이며 현 미행정부가 최우선시하고있는 《골든 돔》계획의 기본목적이다.

 

2.세계적판도에서 전략적군비경쟁을 가열시키고 우주전쟁의
잠재적위험성을 가속화하는 악성인자

 

미국의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수립구상은 핵보유국들의 안전상우려를 자극하여 전지구적인 핵 및 우주군비경쟁을 유발시킬뿐 아니라 우주를 잠재적인 핵전쟁마당으로 전변시키는 화근이다.

주지하는바와 같이 미국의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의 강행으로 전지구적판도에서 전략적안정성이 흔들리고 군비경쟁이 가속화될것이라는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는 미국의 무분별한 우주군사화책동으로 인해 새로운 전쟁마당으로 각일각 변화되고있다.

최근 미국의 어느한 우주회사는 미우주군이 《우주항공모함》이라고 일컫는 일종의 궤도운반기설계를 계획하고있으며 여기에 6, 000만US$를 투자하게 된다는데 대하여 발표하였다.

국제적으로 《우주항공모함》의 출현이 우주에서의 군사적대결을 격화시키는 촉매제로 될것이라는 우려가 증폭되고있는 현실은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이 초래하게 될 재앙적후과를 립증해주는 하나의 대표적실례로 된다.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의 또 다른 사례는 미우주군이 추진하고있는 《X-37B》무인우주비행선개발이다.

미국의 무인우주비행선 《X-37B》는 음속의 25배인 8, 500m/s에 달하는 비행속도와 연료보충이 없이도 우주궤도에 2년이상 머무를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있는바 최근에 진행된 7번째 우주비행에서 908일이라는 최장의 궤도비행시간을 기록하였다.

이는 《X-37B》가 2시간도 못되는 사이에 지구상 임의의 곳에 대한 폭격과 전략정찰을 할수 있을뿐만아니라 우주에 장기적으로 머물러있으면서 적수국들의 우주비행체들을 무력화시키는 주력수단으로 쓰이게 될수 있다는것을 의미한다.

《X-37B》의 출현은 인류에게 지금까지 상상으로만 여겨졌던 우주전쟁의 현실적가능성을 련상해볼수 있게 해주는 불쾌한 인자로서 많은 우주전문가들이 《X-37B》가 세계에 제기하는 위협이 핵무기보다 못하지 않다고 평가하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미국이 추구하는 우주군사화책동은 국제사회의 우려와 비난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공격적색채가 농후한 미국의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구축계획이 우주공간의 전장화와 군비경쟁위험을 격화시키고 국제안전 및 군축체계를 뒤흔들것이라고 하면서 심중한 우려를 표시하였으며 국제문제전문가들은 《골든 돔》구상에 따르는 우주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배비가 《판도라의 함》을 여는것과 같은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제반 사실은 우주패권을 장악하려는 미국의 우주군사화책동이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을 지향하는 국제사회의 념원에 배치되는 극히 위험천만한 행위이며 군사적대립과 충돌을 초래하는 촉매제로 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3.추종국들의 안전을 판돈으로 내건 군사적도박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저들이 주도하는 통합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외교, 안보, 기술적토대마련에 숱한 품을 들여왔다.

미국은 2016년부터 일본, 한국과 함께 이지스구축함들과 최신형무인기들을 동원하여 미싸일경보훈련, 련합탄도미싸일방위훈련, 해상미싸일방위훈련을 비롯한 각종 명목의 미싸일요격훈련을 감행하여왔다.

2022년 12월 한국에 우주군부대를 내온 미국은 2024년 12월에는 일본의 요꼬다 미공군기지에서 일본주둔 미우주군을 발족시켰으며 2023년 12월 우리의 미싸일발사를 표적으로 하는 미일한사이의 실시간 3자미싸일정보공유체계를 정식 가동시키였다.

이는 미국이 그 누구의 《위협》을 구실로 미일한 3각군사공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통합미싸일방위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토대마련에 급급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실례이다.

이러한 기도는 현 미행정부집권이후에도 계속되고있는바 미국의 어느한 군사전문가는 현 미행정부가 전진배치된 미군과 동맹국들의 미싸일방위체계강화를 지시한것은 통합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계속 추구할것이라는것을 시사한다고 평하였다.

미국정책연구기관들도 미한량국이 다음세대 미싸일방위체계를 공동개발하기 위해 《골든 돔》미싸일방위협의체를 구성하여야 한다고 하면서 한국형미싸일방위체계를 강화하고 이를 미국의 《골든 돔》구상과 일치시킬것을 주장하였다.

미국이 일본, 한국과의 통합미싸일방위체계구축을 지속적으로 기도하고있는 목적은 명백하다.

지난 시기 미국은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인 《싸드》를 한국에 배치하면 조선반도전체는 물론 지역의 전략적적수국들의 종심지역을 손금보듯 장악할수 있다는데 대해 숨기지 않았다.

뿐만아니라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의 통합이 지역에서 점증하는 미싸일위협에 대응할수 있는 최적의 방법이며 동맹국들이 단거리로부터 장거리에 이르는 모든 종류의 미싸일위협에 다층적으로 대응할수 있는 능력을 구비해주게 될것이라고 여론화하면서 지역내 추종국가들이 미군의 미싸일방위체계에 편입되도록 강박해왔다.

그 리면에는 추종국가들과의 통합미싸일방위체계의 구축을 통하여 미국에 대한 그들의 군사적예속을 더욱 심화시키며 지역나라들을 반대하는 공격행동이 개시되는 경우 추종국가무력을 미군의 군사작전에 용이하게 써먹으려는 기도가 깔려있다.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의 공격성을 감안할 때 통합미싸일방위체계가 구축되는 경우 상기 체계에 인입된 나라들의 령토가 미국과 적대적으로 대치되여있는 나라들을 타격하기 위한 군사적발진기지로 되여 대응타격을 유발할수 있다는것은 불보듯 명백한 사실이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의 통합미싸일방위체계구축책동이 추종국가들의 안전을 판돈으로 내걸어서라도 저들의 리익실현을 위한 대포밥, 총알받이로 써먹으려는 종주국의 무지막지하고 리기적인 심보에서 출발한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박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다.

 

4.미군수독점체들의 항시적호경기를 담보하는 리윤제공수단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수십년동안 미국은 미싸일방위체계현대화계획에 무려 4, 000억US$를 탕진하였다.

지난 세기 80년대에 시작된 《별세계전쟁》계획실현을 위한 연구개발비가 랭전종식이후에도 계속 지출되여 약 320억US$의 자금이 투하되였다는 사실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책동이 랭전과는 무관하게 세계제패전략의 종국적인 실현에 지향되여 강행추진되여왔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오늘날 우주분야에 지출되는 미국의 군비는 민수용우주개발비의 3배에 달하며 이것은 세계 모든 나라들의 우주관련 지출총액의 95%에 해당된다.

력대적으로 국민의 혈세로 충당되는 막대한 군비가 고스란히 미군부와 결탁된 군수독점체들의 주머니로 흘러들어갔다는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어느한 미국언론이 밝힌데 의하면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는 무려 2조 5, 000억US$에 달하는 천문학적액수의 비용이 들것으로 추산되며 특정국가를 목표로 한 우주차단체계구성에만도 650개의 인공지구위성과 약 3, 000억US$가 소요될것이라고 한다.

현 미행정부가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수립에 1, 750억US$의 자금밖에 들지 않을것이라고 주장하고있지만 얼마전 미국회예산국이 우주기반요격미싸일체계를 구축하는데 드는 비용이 최대 5, 420억US$에 달하게 될것이라고 발표한 사실은 《골든 돔》구상이 력사상 최대의 군비증강계획으로 된다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이러한 막대한 비용이 지출되는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구축으로 가장 큰 금전적수익을 얻게 될 당사자는 다름아닌 미국의 대규모군수업체들과 우주기업들이라는것은 두말할 여지도 없다.

력대적으로 미국정계와 심층적으로 얽혀있는 보잉, 록키드 마틴, 레이디온, 노스로프 그라만, RTX를 비롯한 미국의 거대군수독점체들은 막대한 재정적기부를 통해 미국의 정책작성에 커다란 영향력을 행사하고있으며 이것은 다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회귀하여 대독점체들의 금전적리윤을 계통적으로 올려주고있다.

최근 미우주군이 《골든 돔》계획을 추진할 경우 위성발사시장을 독점하다싶이 하고있는 사영우주회사 스페이스엑스가 가장 큰 수혜기업으로 될것이라는 평가가 나오는것이 우연하지 않다.

이것은 워싱톤정가의 《정경유착》을 보여주는 보편적사례로서 미국이 추구하는 《골든 돔》미싸일방위체계가 미국에 《황금지붕》을 씌우기 위한것이 아니라 군수독점체들에 《황금소나기》를 부어주기 위한것임을 실증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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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주공간에까지 뻗치고있는 《미국우선주의》는 공정한 국제질서의 근간을 뒤흔들면서 전세계를 군비경쟁의 심연속에 더욱 깊숙이 빠져들게 하고있다.

미국의 로골화되고있는 우주군사화책동으로 말미암아 각일각 불확실해지고있는 전지구적안전환경은 현재는 물론 미래의 도전까지도 확고히 제압할수 있는 독보적인 힘의 대칭으로써만 국가와 지역의 안전을 신뢰성있게 담보할수 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우리는 인류공동의 재부인 우주공간을 패권적목적에 써먹으려는 미국의 범죄적기도를 견결히 반대하며 모든 령역에서 가증되는 외부로부터의 온갖 적대적위협에 대처하여 국가의 전략적안전리익을 수호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자기의 주권적권리를 계속 행사해나갈것이다.

 

2025년 5월 26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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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米国研究所が全地球的な戦略的不安定と力の不均衡を招くミサイル防衛分野における「米国第一主義」について暴いた備忘録を発表

2025年 5月 27日 朝鮮中央通信

 

【平壌5月27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外務省の米国研究所は26日、米国の新たな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の構築が米国が敵視する核保有国の戦略的安全を脅かし、米軍の攻撃的な軍事力使用をより容易にすることに目的を置いた危険極まりない「威嚇の発起」になるということを国際社会に知らせる備忘録を発表した。

備忘録によると、独善と傲慢、強権と専横の極致を成す「米国第一主義」の典型的な所産として戦略的敵国の弾道ミサイルと巡航ミサイル、極超音速ミサイルの攻撃から北米大陸を抜かりなく防御するという目標を掲げた「ゴールデン・ドーム」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の構想は、誰それの「威嚇」に備えるための「防備策」ではなく、米国の一極支配戦略を宇宙基盤軍事インフラの先制的構築によって裏付ける宇宙核戦争シナリオである。

備忘録は、主権国家に対する先制打撃を狙った米国の攻撃用兵器システムについて暴露した。

すでに宇宙を未来の戦場と定義した米国は、宇宙を支配する者が未来の戦争で勝利することができると公然と唱えながら宇宙軍事化策動に狂奔してきた。

こんにち、現米政府が唱えている「ゴールデン・ドーム」構想もやはり従来の宇宙支配戦略を温床とする今一つの宇宙軍事化企図の発想であり、全世界を核戦争勃発(ぼっぱつ)の悪夢の中に追い込んだ米国の犯罪的な過去の行跡の真相を見せる縮図である。

米国は歴代、本土に向かって飛来する敵国の核ミサイルの完璧な迎撃は、宇宙基盤迎撃システムの導入によってのみ実現されると主張し、自国の宇宙軍事化策動を正当化してきたし、本土防衛の口実の下、わが国をはじめとする自主的な主権国家を標的にした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の構築に狂奔した。

米国が古びた盗人猛々しい詭弁をこんにちまでも濫発し続けて主権国家からのいわゆる「脅威」を自分らの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を現代化するための名分として固着させようと画策する理由は他にあるのではない。

自分らの覇権志向的な宇宙軍備増強策動を正当化し、「本土防衛」の看板の裏で宇宙軍事化を加速的に完成することで全方位的領域で軍事的優位を先制的に占有し、それに基づいて敵国に対する軍事的攻撃を意のままに開始しようとするのがまさに米国が追求する軍事戦略的目標であり、現米政府が最優先視している「ゴールデン・ドーム」計画の基本目的である。

備忘録は、世界的範囲で戦略的軍備競争を加熱させ、宇宙戦争の潜在的危険性を加速化する悪性因子について明らかにした。

米国の新たな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樹立構想は、核保有国の安全上の憂慮を刺激して全地球的な核および宇宙軍備競争を誘発させるだけでなく、宇宙を潜在的な核戦争の場に変化させる禍根である。

最近、米国のある宇宙会社は米宇宙軍が「宇宙空母」と称する一種の軌道運搬機の設計を計画しており、これに6000万ドルを投資することになると発表した。

国際的に「宇宙空母」の出現が宇宙での軍事的対決を激化させる触媒剤になりかねないという憂慮が増幅されている現実は、米国の宇宙軍事化策動が招くことになる災難的結果を立証する一つの代表的実例となる。

米国の宇宙軍事化策動のもう一つの事例は、米宇宙軍が進めているX37B無人宇宙飛行船の開発である。

X37Bの出現は人類にとってこれまで想像とされてきた宇宙戦争の現実的可能性を連想させる不快な因子として、多くの宇宙専門家がX37Bが世界にもたらす脅威が核兵器に劣らないと評価するのは理由なきことではない。

備忘録は、追随国の安全を賭けた米国の軍事的賭博について暴露した。

米国は2016年から日本、韓国と共にイージス駆逐艦と最新型無人機を動員してミサイル警報訓練、連合弾道ミサイル防衛訓練、海上ミサイル防衛訓練をはじめ各種名目のミサイル迎撃訓練を強行してきた。

2022年12月に韓国に宇宙軍部隊を設けた米国は、2024年12月は日本の横田米空軍基地で日本駐屯米宇宙軍を発足させ、2023年12月にわれわれのミサイル発射を標的とする米日韓のリアルタイム3者ミサイル情報共有システムを正式に稼働させた。

米国が日本、韓国との統合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の構築を持続的に企図している目的は明白である。

その裏には、追随諸国との統合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の構築を通じて米国に対する追随諸国の軍事的隷属を一層深化させ、地域諸国に反対する攻撃行動が開始される場合、追随諸国武力を米軍の軍事作戦に容易に利用しようとする企図が潜んでいる。

このような事実は、米国の統合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構築策動が追随諸国の安全を賭けてでも自分らの利益を実現するためのいけにえ、弾除けに利用しようとする宗主国の横暴非道で利己的な根性から出発した危険極まりない軍事的賭博であることを物語っている。

備忘録は、米軍需独占体の恒常的好景気を裏付ける利潤提供の手段について指摘した。

こんにち、宇宙分野に支出される米国の軍費は、民需用の宇宙開発費の3倍に及び、これは世界各国の宇宙関連支出総額の95%に相当する。

現米政府は「ゴールデン・ドーム」ミサイル防衛システムの樹立に1750億ドルの資金しか掛からないと主張しているが、先日、米議会予算局が宇宙基盤迎撃ミサイルシステムの構築にかかる費用が最大で5420億ドルに達する見通しだと発表した事実は、「ゴールデン・ドーム」構想が史上最大の軍備増強計画になるということを示唆している。

備忘録は、米国の露骨になっている宇宙軍事化策動によって刻一刻不確実になっている全地球的安全環境は現在はもちろん、未来の挑戦までも確固と制圧することのできる独歩的な力の対称によってのみ国家と地域の安全を信頼性あるものに保証することができるということを実証していると強調した。(記事全文)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2025년 5월 26일《로동신문》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존엄높은 사회주의강국의 무진한 저력과 필승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첫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인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결성 일흔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자본주의이역땅에서 사회주의조국과 숨결도 걸음도 운명도 함께 하며 주체의 길, 애국애족의 길을 변심없이 꿋꿋이 걸어가고있는 총련의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내는 온 나라 인민의 진정어린 격려와 따뜻한 축복이 넘쳐흐르는 속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25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강윤석동지, 내각부총리 전승국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선권동지, 평양시인민위원회 위원장 최희태동지, 근로단체, 성, 중앙기관, 관계부문 일군들, 총련연고자들, 시안의 근로자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총련 혹가이도본부 위원장 정성한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성원들, 체류중 해외동포들이 참가하였다.

강윤석동지가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선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위임에 따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재일조선인운동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애국애족의 장로우에 값높은 생의 자욱을 새긴 첫 세대 총련일군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애국선대들의 넋을 이어 이역의 온갖 도전과 시련속에서도 대를 이어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려가고있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그는 류다른 애착을 안겨주는 총련이란 부름과 더불어 5월 25일은 우리 국가의 모든 기념일들과 마찬가지로 조선사람된 긍지와 자부심을 더해주는 의의깊은 날로 조국청사에 기록되여있다고 하면서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자본주의일본땅 한복판에서 전체 재일동포들의 념원과 총의에 따라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가 결성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재일동포들의 운명개척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온 일대 사변이고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시원을 열어놓은 위대한 첫 출발인 총련결성이 온 세상에 선포됨으로써 재일동포들은 자주적존엄과 권익을 진정으로 지켜주고 빛내여주는 참된 어머니조직을 가지게 되였으며 그때부터 주체의 항로따라 전진하는 민족적애국운동의 장엄한 새 력사가 펼쳐지게 되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복잡다단한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 주체와 애국의 산아로 첫 출범의 닻을 올린 총련은 지난 70년간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전위에서 선구자적인 분투와 활약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숭고한 력사적의무에 언제나 충실하여왔다고 강조하였다.

순탄치 않았던 년대기들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과 동포사회의 평온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였으며 적대세력의 끈질긴 탄압과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일편단심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였다고 하면서 그는 이역땅에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창조하고 후대들에게 훌륭한 정신적유산으로 물려준 총련결성세대의 공적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수령이 계시고 강대한 조국이 있어야 해외동포들의 참된 삶과 존엄도 있다는것을 재일조선인운동사에 말로써가 아니라 피와 땀으로 새겨놓은 애국애족의 선구자, 참다운 조선사람들인 결성세대가 있었기에 총련은 자기 산하에 각급 조직들과 계층별군중단체들, 사업체들을 튼튼히 꾸리고 정연한 민족교육체계를 세워놓을수 있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이역의 광란적인 차별과 류혈적인 탄압속에서도 일본각지에 우리 학교들을 일떠세우고 목숨다해 공화국기를 지켜내며 번영하는 조국의 억세고 줄기찬 전진을 위해 애국지성을 아낌없이 바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공헌을 조국과 후대들은 영원히 기억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누구보다 아끼고 사랑하시며 력사의 모든 풍파를 다 막아 총련을 애국충정의 모범, 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로 키워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면서 그는 총련과 재일동포들과 같이 애국적이고 헌신적인 해외동포조직, 해외동포들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과 조선인민의 자랑이며 긍지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에 재일조선인운동은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공화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전면적발전의 새 전기와 더불어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존엄과 지위는 영광의 단상에서 더 높이 떨쳐지고있다고 언급하였다.

재일동포들을 이역에 사는 위대한 우리 인민으로 뜨겁게 품어안아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혁명령도의 첫 시기부터 총련중시, 해외동포중시를 공화국의 영원한 국책으로 내세우시고 재일조선인운동을 승리와 영광에로 이끌어주신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해마다 총련에 새해축전과 서한들, 축하문들을 보내주시여 총련부흥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고무적힘을 안겨주시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채택하도록 하시였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의 강화발전에 헌신한 첫 세대 총련일군들의 삶을 영생의 언덕에서 빛내여주시였다고 강조하였다.

민족교육의 생명수인 교육원조비와 장학금의 력사가 변함없이 이어지도록 하시고 조국에 경사가 있을 때마다 총련의 대표단들을 남먼저 불러주시며 조국을 방문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 새세대들을 한품에 안아 세상이 부럽도록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사랑속에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가 흐르고있는데 대하여 그는 언급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총련결성 일흔돐을 맞이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력사적서한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를 보내주시여 총련의 자랑찬 애국사를 만대로 이어나갈수 있는 필승의 방략을 또다시 안겨주시였다고 말하였다.

총련의 머나먼 미래를 내다보시며 그려주신 총련강화의 설계도에는 사회주의강국의 륭성번영과 함께 총련의 번영도 안아오시려는 위대한 수령, 친근하신 어버이의 원대한 웅지가 그대로 응축되여있다고 하면서 그는 운명과 미래도 억척으로 지켜주고 보살펴주시는 이 세상 제일 강하시고 자애로우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여기에 재일동포모두의 가장 빛나는 존엄과 영예, 무궁한 행복이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앞으로도 강대한 국력으로써 귀중한 총련을 백방으로 보호하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다 큰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할 공화국정부의 립장을 천명하였다.

보고자는 위대한 강국의 해외동포조직으로서 자랑스러운 70년사를 아로새겨온 총련의 성스러운 전진은 보다 백배해진 용기와 강인담대한 분투를 요구하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이번 력사적서한에서 가르쳐주신대로 총련은 결성 여든돐을 향한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내세우고 총련을 동포들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실제적인 변화와 확실한 진전을 가져옴으로써 결성세대가 그려보던 리상을 현실로 꽃피우고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계속 써나가야 한다.

총련은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수령이시며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받드는 길에 전체 조선인민의 영원한 존엄과 평안, 행복이 있으며 총련과 동포사회의 번영도 있다는 철석의 신념이 동포들모두의 삶의 본령으로 되도록 하여야 한다.

총련조직의 첫째가는 생명선인 주체의 사상체계, 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을 애국주의와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강화하여 그들모두를 애국애족의 힘있는 담당자, 총련사업의 진짜배기주인들로 준비시켜야 한다.

총련은 동포제일주의조직답게 동포들의 민족적권익과 복리를 위하여 적극적이고도 꾸준한 투쟁을 벌려야 하며 민족성을 공통분모로 각계각층 동포군중을 하나로 묶어세우고 새세대육성에 주력하여 총련조직을 동포들 누구나 스스로 따르는 참된 어머니품으로 만들어야 한다.

총련은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개척세대, 총련결성세대가 지녔던 숭고한 리상과 애국정신을 이어 주체적해외교포운동의 선두에서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계속 써나감으로써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거룩한 존함으로 빛나는 새시대에도 애국애족의 자취를 더욱 뚜렷이 새겨야 한다.

강대한 어머니조국과 더불어 성스러운 전통에 떠받들려 전진하는 총련애국위업의 앞길은 휘황찬란하다.

진함을 모르는 어머니조국의 따사로운 사랑속에 창창한 미래에로 가는 재일조선인운동의 충성스러운 력사는 계속될것이며 그 무엇으로써도 애국으로 단결된 총련의 줄기찬 전진을 멈춰세우지 못할것이다.

보고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랑하는 조국을 위하여, 더 강해지고 번영할 총련의 미래를 위하여, 화목하고 유족하고 힘있는 동포사회의 평안과 행복을 위하여 굴할줄 모르는 조선사람의 기개를 떨치며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하였다.

이어 총련결성 70돐 재일본조선인감사단 단장 정성한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성의 마음을 담아 재일조선인운동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독창적인 사상리론과 정력적인 령도, 자애로운 어버이사랑으로 총련애국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뜨거운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드리였다.언제나 총련애국위업을 성심다해 적극 지지성원해주고 총련결성 일흔돐을 뜨거운 동포애의 정을 안고 따뜻이 축복해주고있는 조국인민들에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충심으로 되는 인사를 전한다고 하면서 그는 세계에는 나라도 많고 해외교포조직들도 많지만 70성상의 장구한 기간 애국의 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추켜들고 단결과 투쟁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온 교포조직은 오직 총련뿐이라고 말하였다.

그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충성과 애국의 년륜을 새겨온 총련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와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애국애족의 진군을 더욱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전면적국가부흥의 거창한 새시대를 열어나가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잊지 않으시고 힘이 진하면 힘을 주시고 지혜가 모자라면 지혜를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이 있어 이역의 환경속에서도 총련의 자랑스러운 본태를 굳건히 지켜올수 있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총련결성 일흔돐을 맞으며 총련중시의 뜻과 정이 진하게 슴배여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을 받아안은것은 남다른 특전이고 최고의 영예이라고 하면서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애국의 천만리를 억세게 걸어나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위대한 수령, 어머니조국을 받들고 따르는 길에 참다운 애국이 있으며 그길만이 영광의 길, 승리의 길이라는것은 총련 70년사의 빛나는 총화인 동시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심장속에 간직된 억척불변의 신념이라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에 운명의 피줄을 잇고 사는 조선사람답게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총련애국위업을 만대로 이어가며 김정은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새 력사를 자랑차게 써나감으로써 총련의 긍지로운 70년사를 백년, 천년의 애국사로 이어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그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끝없는 충성과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조국의 무궁번영을 위하여, 총련의 강화발전과 재일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위대한 조국이시며 모든 승리와 영광, 존엄의 대표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을 삼가 축원하였다.

보고회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상과 불멸의 업적을 만대에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갈 참가자들의 혁명적열의가 차넘치는 가운데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구축함사고복구작업 활발히 진행

2025년 5월 26일《로동신문》

 

구축함진수사고현장에서는 전문가집단의 기술적지도밑에 함의 균형성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한 작업이 계획된 일정에 따라 활발히 진행되고있다.

구축함진수사고조사그루빠는 25일 당중앙군사위원회에 당일 사업정형을 보고하였다.

사고조사그루빠의 조사자료에 근거하여 법기관에서는 중대사고발생에 커다란 책임이 있는 리형선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부부장을 소환하여 구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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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가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 축전을 보내였다

2025년 5월 26일《로동신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앞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주체와 애국의 산아로 첫 출범의 닻을 올린 때로부터 총련은 지난 70년간 이역의 복잡다단한 정세속에서도 일편단심 어머니조국만을 믿고 따르며 조국과 력사앞에 불멸할 공적을 쌓아올렸습니다.

지나온 년대기들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절세위인들의 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적대세력의 끈질긴 탄압과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승리적전진과 동포사회의 평온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여 후세에 길이 남을 본보기적력사와 전통을 창조하였습니다.

총련의 발전행로는 위대한 수령의 령도를 받는 애국애족의 길에 정의와 진리가 있고 해외교포들의 참된 삶이 있음을 힘있게 확증한 긍지높은 려정이였습니다.

절세위인들의 영원한 축복속에 위대한 강국의 해외동포조직이라는 고귀한 명함을 빛내이며 창창한 미래에로 나아가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개척세대, 총련의 결성세대가 지녔던 충성과 애국의 정신을 이어 총련애국위업의 자랑스러운 력사와 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리라는것을 굳게 확신합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2025년 5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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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뻐젓이 감행되고있는 엄중한 테로행위

2025년 5월 26일《로동신문》

 

5월 21일 이스라엘군이 요르단강서안지역의 제닌시를 시찰하고있던 외교단에 경고사격을 가하는 망나니짓을 저질렀다.《허가되지 않은 지역에 들어섰기때문》이라는것이다.사격을 받은 외교단성원들속에는 중국과 유럽동맹, 카나다, 인디아 등의 외교관들이 있었다고 한다.국제법도 안중에 없이 테로행위를 서슴지 않는것이 유태복고주의자들이다.이제는 외교단성원들에게까지 총질하는 판이다.

이 사건으로 심각한 외교적물의가 일어나고있다.

하지만 별로 놀라운것이라고 할수 없다.이스라엘의 력사자체가 침략과 전쟁, 테로로 얼룩져있기때문이다.

우선 가자사태가 보여주다싶이 이스라엘이 1년반나마 야만적인 군사적공격을 가하여 수만명의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살해하고 가자지대를 거대한 집단무덤, 황량한 페허로 만든것은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 국가테로행위이다.

1월 2일 무인기공격으로 하마스내부안전담당 책임자를 살해, 3월 4일 레바논남부에 대한 공습으로 히즈볼라흐의 한 고위지휘관을 살해, 3월 18~26일 하마스대변인과 가자지대의 하마스정부 책임자를 비롯한 여러 고위급관리와 중간급지휘관들을 암살, 4월 17일 레바논남부에 무인기공격을 가하여 히즈볼라흐의 한 고위지휘관을 살해, 5월 2일 가자지대 주민들을 위한 원조물자들을 싣고가던 배에 대한 무인기공격을 감행…

이것은 올해에 들어와 이스라엘이 《테로분자소탕》을 떠들며 저지른 테로행위들중의 일부이다.얼마전에도 이스라엘군은 레바논남부지역에 타격을 가하여 히즈볼라흐의 한 사령관을 살해하였다.히즈볼라흐와의 정화가 실행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만행을 감행하였다.

무고한 팔레스티나인들을 인간방패로 내몰고있는것도 명백히 테로행위이다.

이스라엘군은 저들이 구금한 팔레스티나민간인들의 몸에 카메라를 부착시키고 하마스전투원들이나 위장폭탄이 있다고 의심되는 건물과 땅굴들에 총알받이로 내몰았다.심지어 어느한 주택에 뛰여들어 가족을 학살한 뒤 살아남은 미성년에게 수갑을 채우고 지뢰가 있을수 있는 곳으로 끌고다녔다.이것은 흉악테로범들을 릉가하는 악행으로서 이스라엘군의 인간증오사상, 살인마적인 악습의 집중적발로이다.민간인을 군사활동에 리용하거나 군사작전에 강제로 참가시키는것을 금지한 국제법이 이 살인마들에게는 안중에도 없다.

팔레스티나의 가자지대에는 북부지역과 남부지역을 련결하는 네짜림통로라는것이 있다.지리적요충지인것으로 하여 이전에 수많은 사람들이 다니던 이 통로가 지금은 인간도살장으로 되였다.이스라엘군은 이 통로를 살해구역으로 선포하고 여기에 들어서는 사람들을 무작정 쏴죽이고있다.살인마들은 지어 은페된 방법으로 민간인들을 살해하고는 테로분자소멸수자로 집계하고있다.지금 이스라엘군내에서는 누가 더 많은 사람을 죽였는가 하는것을 놓고 경쟁이 벌어지고있는데 그가 누구이든 죽이고 《테로분자》로 몰아치우는것이 일상다반사로 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이스라엘의 만행으로 가자지대에서만 1년반 남짓한 사이에 230여명의 기자들이 살해되였다.

이스라엘은 바로 이런 악의 본산, 테로왕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멸되여가는 렬도의 앞날을 예고하는 살인풍경

2025년 5월 26일《로동신문》

 

인간세계의 륜리도덕이 깡그리 말살된 일본사회에서 사람으로서는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살인범죄가 하나의 사회적풍조로 되고있다.

지난 11일 지바시내에서 고령의 녀성을 칼로 찔러 죽인 중학교 3학년생이 체포되였다.

앞서 도꾜의 한 지하철도역에서 승객들에게 칼부림하여 부상을 입힌 43살 난 남성, 사이다마시에서 고등학교학생에게 칼을 휘둘러 살해한 25살 난 남성이 적발되였다.

문제는 살인범죄의 동기가 하나같이 자기의 불우한 처지에 대한 비관과 사회에 대한 불만이였다는것이다.

범죄자들은 《나는 사회의 최하층에 있다.》, 《부모의 학대로 인해 고통을 겪었다.》, 《복잡한 가정환경에서 벗어나고싶었다.누구든 죽이려고 생각하였다.》고 실토하였다.

일본의 한 언론은 자기의 처지에 대한 불만을 사회에 터뜨리는것과 같은 무차별적인 살상사건이 련이어 일어나고있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자기의 인생길이 순조롭지 못한데 대한 울분을 아무 관계도 없는 사람들을 습격하는것으로써 풀어버리려 하고있는것이다고 개탄하였다.

더우기 끔찍한것은 혈육끼리도 서슴없이 죽일내기를 하는 패륜적인 범죄행위들이 례상사로 되고있는것이다.

5월에 들어와서만도 아이찌현에서 사는 10대의 소년이 자기 조부모를 칼로 찔러 무참히 살해하였으며 지바현에서는 40대의 한 남성이 어머니와 녀동생을 목졸라 죽이는 소름끼치는 살인사건들이 련이어 발생하였다.

도꾜도에서는 아들이 함께 살던 늙은 어머니의 목을 졸라죽이였다.

자기를 낳아 키운 부모에게, 피를 나눈 형제에게까지 서슴없이 달려들어 죽일내기를 하는 비극적참상은 다름아닌 부패한 일본사회의 특유한 살인풍경이다.

인간의 정신적타락이 한계를 벗어나고있는 일본에서 하나의 류행병으로 되고있는 살인범죄는 썩고 병든 사회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일단에 지나지 않으며 그것은 사멸되여가는 렬도의 앞날을 예고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은  결성세대의 애국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결성 70돐에 즈음하여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보낸 서한  2025년 5월 25일

2025년 5월 25일《로동신문》

 

친애하는 총련일군동지들!

사랑하는 재일동포 여러분!

세계해외교포조직의 본보기라는 긍지로운 명함과 영광의 행적으로 애국애족의 년륜을 새겨온 총련이 결성 70돐을 맞이하였습니다.

자본주의 한복판에서 공화국기를 높이 날리며 굴할줄 모르는 조선의 정신과 기상을 과시하여온 총련은 결성으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년대들에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청사에 깊은 자욱을 남기였습니다.

복잡다단한 력사의 소용돌이속에서도 사랑하는 자기 조국에 운명을 얹고 세기와 세대를 이어 민족적애국운동의 한길을 꿋꿋이 걸어온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공적은 주체적해외교포운동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습니다.

뜻깊은 총련결성일에 즈음하여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따라 주체적재일조선인운동의 험난한 초행길을 앞장서 헤치며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라는 존엄높은 실체를 떠올린 한덕수동지와 리진규, 서만술, 리계백, 리심철, 윤덕곤, 김은순, 박정현, 로재호동지들을 비롯한 첫 세대 총련일군들과 유명무명의 재일조선인활동가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드립니다.

또한 총련의 력사적성장을 증견하며 애국애족의 전위에서 선구적공헌을 하여온 허종만의장동지와 박구호제1부의장동지를 비롯한 총련일군들과 전세대들의 넋을 이어 동포들의 가장 가까이에서 혈연의 지성을 바쳐가고있는 총련의 모든 기층조직 일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 자그마한 사심도 없이, 그 어떤 대가도 바람없이 민족교육사업에 진심을 고여가고있는 총련의 교육일군들과 전체 재일동포들에게도 충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바입니다.

아울러 총련의 영예와 력사를 자랑차게 이어갈 사명과 열망을 안고 학업에 정진하고있는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귀여운 우리의 재일조선학생소년들에게 따뜻한 축복을 보냅니다.

이 기회에 총련의 정의로운 활동을 적극 지지성원하며 성심을 다해 도와주고있는 일본의 량심인들과 후원자들에게도 깊은 사의를 표합니다.

총련의 연혁이 빛나게 조명되는 기념의 날에 나는 공화국정부와 조국인민들의 이름으로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고 총련이 걸어온 자랑스러운 로정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게 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민족적차별과 불평등이 란무하는 남의 나라 땅에서 재일동포들이 력사의 풍운을 이겨내며 사랑하는 모국과 70년의 일로를 같이하여왔다는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기적이 아닐수 없습니다.

세상이 놀라고 믿기조차 어려운 일이 가능할수 있었던것은 바로 재일동포들에게 총련과 같은 애국조직이 있었기때문입니다.

해외동포라는 말이 생겨난 때로부터 지구상에는 각양각색의 교포조직들이 존재하여왔지만 총련과 같이 위대한 사상과 전통, 강력한 조직구조와 애국적인 동포군중, 정연한 민족교육체계를 가진 조직체는 찾아볼수 없습니다.

재일동포들의 생활에서 중대한 변화를 가져온 총련의 결성은 어제날 식민지약소국의 비참한 수난자들이 진정한 어머니조국의 품에 영원히 운명의 닻을 내리게 한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총련의 결성으로 재일동포들은 이역땅에서 조국을 대신하여 자기들의 존엄과 권익을 지키고 보호하는 강력한 조직체를 가지게 되였으며 공화국의 첫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의 일원이라는 고귀한 영예도 지닐수 있게 되였습니다.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의 탄생과 더불어 그 력사의 첫 기슭에서 결성세대들이 간직하였던 리상과 정신이 오늘도 한치의 흔들림없이 후손들에게로 면면히 이어지고있다는것이 무엇보다 귀중합니다.

지금 총련에는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재일조선인운동의 숫눈길에 첫 자욱을 남기였던 1세들도 없고 위대한 장군님을 받들어 총련사수의 험로를 헤쳐온 2세들도 몇분 남지 않았습니다.

총련의 전성기에 태여나 지난 세기 90년대에 고난을 이겨낸 조국과 더불어 이역땅에서 열정적인 애국활동으로 청춘을 빛내였던 3세들도 어느덧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였습니다.

세월의 흐름속에 많은것이 변하여도 절대로 흔들리거나 소실되지 말아야 할것은 총련결성의 출발점에서 높이 들었던 리상과 정신의 드팀없는 계승입니다.

떠나온 곳에서 멀어질수록 결성초기의 리념과 선대들의 공적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하며 그들의 애국정신과 기풍을 줄기차게 이어가야 합니다.

총련의 결성세대가 이룩한 공적중의 가장 큰 공적은 이역땅에서 충실성의 전통,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창조한것입니다.

돌이켜보면 재일동포들만큼 인간의 존엄과 강국에 대한 갈망이 간절했던 해외동포들은 아마 없었을것입니다.

지금의 새세대들이 화면과 글줄에서나 찾아볼 민족수난기의 참혹상, 조국이 없었던탓에 이국땅에 끌려가 노예살이를 강요당하고 생죽음을 당하면서도 어쩔수 없는 숙명으로 간주해야만 했던 불쌍한 조선사람들이 다름아닌 재일동포 1세, 2세들이였습니다.

하기에 이들은 일제와의 결사항전을 선포하시고 20성상의 간고한 투쟁으로 조국해방을 안아오신 위대한 수령님을 절세의 애국자로, 민족의 은인으로 절대적으로 믿고 따랐습니다.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절대의 믿음이 있었기에 총련의 첫 세대는 공화국창건을 경축하기 위해 쪽배를 타고 풍랑사나운 동해창파를 헤가를수 있었고 신성한 우리 국기를 자랑높이 휘날리기 위함이라면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수 있었으며 재일조선인운동이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놓였을 때에는 주저없이 평양행을 택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총련의 결성세대는 단결의 전통, 애국애족의 전통을 창조하여 화목하고 힘있는 동포사회의 자양을 마련하고 총련의 빛나는 전성기를 안아왔습니다.

오늘도 조국인민들이 기억하는 총련의 모습은 손에손에 공화국기를 들고 은혜로운 어머니조국의 품에 안겨 감격에 울던 재일동포들과 애국적상공인들의 이름으로 불리워진 창조물들, 충성의 붉은 편지를 안고 달려오던 조청원들의 흐름입니다.

결성세대가 후손들에게 이렇듯 고귀한 전통을 정신적유산으로 물려주었기에 총련은 오랜 세월 모진 풍파속에서도 굳건히 자기의 본색과 본태를 순결하게 고수할수 있었습니다.

총련결성세대는 타민족에 대한 증오와 편견으로 가득찬 민족배타주의가 지배하는 속에서도 조선사람의 존엄과 권익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과감히 벌리였습니다.

존엄과 권익은 한치도 양보할수 없는 민족의 자존심이기에 선대동포들은 권익옹호투쟁을 절대로 멈추지 않았으며 이 나날 피의 교훈과 고귀한 전통을 유산으로 넘겨주었습니다.

재일조선인운동사에 애국적장거로 기록된 4.24교육투쟁과 센다이국기게양사건, 거폭의 공화국기를 휘날리며 해외교포운동사상 처음으로 대집단체조는 물론 가극까지 창조하여 세인을 놀래웠던 선대들의 장거에 의하여 굴함과 한계를 모르는 조선사람들의 기개가 온 세상에 더 잘 알려지게 되였습니다.

중앙으로부터 말단기층조직, 계층별 군중단체들과 산하 단체, 사업체와 민족교육거점들을 포함하여 누구나 부러워하는 총련의 강건한 모습은 조선사람들이 얼마나 강의한 사람들인가를 보여주는 훌륭한 증례로 됩니다.

지금도 동화와 귀화를 허용하지 않고 자손들의 넋속에 조선민족의 얼을 부어주기 위한 재일동포들의 투쟁은 계속되고있습니다.

총련결성세대가 이룩한 공적중에서 특출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은 민족교육의 본보기적인 력사와 전통을 마련한것입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는 민족교육의 력사이며 결성세대가 민족교육에 바쳐온 무한한 헌신성을 떠나 총련애국위업의 굳건한 계승을 생각할수 없습니다.

모진 세월속에서도 버리지 않았던 자녀교육의 꿈을 이루고저 재일동포들은 해방후 조직건설에 앞서 학교건설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일본땅 방방곡곡에서 울려퍼진 우리 학교의 종소리는 그대로 동포들의 가슴속에 조선사람의 넋과 정신을 새로이 심어주고 민족적자각을 흔들어 깨워준 애국의 울림이였습니다.

총련의 민족교육은 후대들을 사랑하고 미래에 정성을 고이는 사람들이 어떤 기적을 만들어내는가를 조선학교의 실체로써, 이역땅에서도 어엿한 조선사람으로 밝게 자라는 학생들의 모습을 통해 력사앞에 생생히 증언하고있습니다.

나는 자본주의일본땅에서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막아도 위축되지 않고 조직적토대를 더욱 반석같이 다지면서 애국사업을 배심있게 밀고나가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모습을 대할 때마다 총련에 대한 자부와 함께 그 어느 나라 해외교포들도 못가본 미증유의 길을 굴함없이 헤쳐온 총련결성세대에 대한 존경심에 가슴이 절로 뜨거워집니다.

평온한 환경과 유족한 조건에서가 아니라 최악의 극난속에서 마련된 결성세대의 전통이 후대들이 걸어갈 애국애족의 대로우에 값비싼 포석으로 깔려있기에 총련의 자랑찬 력사는 영원불멸할것입니다.

전통의 계승은 정신의 계주이며 보다 훌륭한 력사의 창조입니다.

결성세대가 유산으로 남겨놓은 애국전통들은 비단 력사책의 기록이 아니라 계승의 사명을 지닌 후손들의 정신에 깃들고 그들이 가꾸어가는 동포사회의 모습에 비끼게 됩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력사와 전통에 대한 교양을 부단히 강화해야 하는것도, 새세대육성을 중시하며 계속 꾸준히 품을 들여야 하는것도 총련의 사상정신적계승을 확고히 담보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당과 국가는 지나온 년대들과 마찬가지로 총련을 중시하고 보호하며 그 지위를 공고화해나가는것을 변함없는 전략적과업으로 제기하고 시종일관 견지해오고있습니다.

당 제8차대회를 계기로 수백만 당원들의 의사를 모아 해외동포들의 민족적권익옹호를 조선로동당규약에 명기하고 공화국제헌사상 처음으로 해외동포권익옹호법을 발포한것은 재일조선인들을 비롯한 해외동포들의 영원한 보호자로서의 사명에 충실할 우리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의지의 발현으로 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해외교포조직인 총련의 합법적권리를 지켜주고 재일조선인들에게 보다 큰 존엄과 영광을 안겨주기 위함에 모든것을 다해나갈것입니다.

공화국의 권위있는 해외동포조직으로 자랑스러운 70년사를 아로새겨온 총련은 지금까지의 수고와 노력을 자축하며 정체할것이 아니라 백배해진 용기와 투지로 영광넘친 애국사를 백년, 천년으로 이어나가야 합니다.

총련결성 80돐까지의 10년간을 새로운 투쟁기로 내세우고 총련을 동포대중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동포제일주의조직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확실한 진전을 이끌어내야 합니다.

총련은 새로운 투쟁기에 한해한해의 발전계단을 착실히 밟으면서 동포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새세대들을 훌륭히 키워내며 동포사회의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해나가야 합니다.

권익옹호, 새세대육성, 민족성고수는 총련이 일관성있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3대주력사업입니다.

재일동포들의 민족적권익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조직의 최우선과제로 정하고 과감한 투쟁을 벌려 반드시 성공적결실을 안아와야 합니다.

재일동포들이 해방후부터 오늘까지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리익을 옹호고수하기 위한 투쟁을 중단없이 벌려왔지만 교육권, 기업권, 모국자유래왕권을 비롯한 핵심리익은 여전히 침해당하고있습니다.

우리 동포들이 조국에 자유롭게 오갈수 없는 가슴아픈 상황이 지속되고있으며 일본국민들과 꼭같이 세금납부의무를 리행함에도 불구하고 그 자녀들은 《고교무상화》나 《유보무상화》와 같은 교육제도적용에서 배제되는 비극적현실이 근절되지 않고있습니다.

언제까지나 우리 재일동포들이 차별의 악순환속에서 삶과 미래를 위협당하게 할수는 없습니다.

총련에서는 전체대회들을 기점으로 권익옹호투쟁을 단계별로 확산시켜 동포들에게 보다 안정되고 향상된 생존권과 발전권이 실제적으로 제공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이 옹호고수하고 확대해야 할 첫째가는 권익은 다름아닌 민족교육의 권리입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동포자녀들에게 안정된 교육환경을 보장하자고 해도 민족교육의 권리문제는 절대로 양보할수 없는 총련의 최고권익입니다.

총련에서는 모든 동포가정들의 공동의 리해관계가 응집되여있는 민족교육옹호투쟁을 계속 확대발전시켜나가며 학부모들의 교육비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도 강구하여 동포자녀들의 어린 마음속에 절대로 그늘이 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교육의 권리와 함께 빼앗기고 침해당한 모든 권리들을 되찾아야 하며 동포들의 존엄과 생존이 달린 문제라면 경중을 가리지 말고 전 동포적투쟁을 벌려 반드시 성사시켜야 합니다.

동포상공인들의 경영활동에 가해지는 부당한 간섭과 규제, 민족적차별 등 기업권침해행위들에 대하여 추호도 양보함이 없이 견결히 대항하며 동포기업의 리익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밀고나가야 합니다.

총련에서는 굴함없는 투쟁으로 조국에로의 배길을 열고 그것을 완강히 지켜온 선대들처럼 전 동포적인 공동행동, 공동투쟁을 과감히 조직전개하여 조국래왕의 배고동소리가 동해의 창공에 다시 기운차게 울려퍼지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은 합법적이며 정의로운 민족권리옹호사업을 통하여 재일동포들을 한사람이라도 더 조직의 두리에 묶어세우고 일본사람들과의 친교와 화목을 두터이 함으로써 자기 활동에 유리한 환경을 주동적으로 마련하여야 합니다.

총련애국위업의 바통을 이어나갈 새세대들을 활기있고 명랑하고 대바르게 키워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확고히 담보하여야 합니다.

력사와 전통이 아무리 훌륭해도 그를 넘겨받을 세대가 준비되여있지 못하면 계승은 고사하고 조직자체의 조락을 피할수 없습니다.

조국에서 어머니대회, 소년단대회를 당대회 못지 않게 중시하는것은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참되게 키워 조국의 창창한 미래를 굳건히 하기 위함입니다.

내가 정초에 설맞이공연에 참가하였던 재일조선학생소년예술단 성원들을 만나본것도 그들이 총련의 다음세대를 이끌어나가는 참된 애국의 계승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였고 총련의 력사에서 중요한 분기점으로 될 올해에 새세대육성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강조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총련에서는 민족교육을 통하여 애국적이며 우수하고 책임감있는 총련의 다음세대를 공들여 건강하게 키워내야 합니다.

민족교육에서 기본은 조선학교를 통한 정규교육망에 더 많은 동포자녀들이 망라되여 우리 말과 글, 민족문화를 배우고 애국심을 배양하며 동포사회의 관심속에서 건전하게 성장하도록 하는것입니다.

최근 들어 일본사회에 만연되고있는 출생률저하와 같은 소자화현상의 영향과 자금부족 등의 리유로 적지 않은 조선학교들이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총련에서는 우리 학교들의 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장악하고 동포들의 의중도 귀담아들으면서 적실한 대책들을 시급히 따라세워야 합니다.

모든 조선학교들을 동포자녀들의 리상적인 배움터, 인간육성의 훌륭한 교정으로 만드는것은 민족교육이 달성하여야 할 중요한 목표입니다.

여기서도 기본은 조선대학교의 교육토대강화입니다.

명년에 조선대학교는 창립 70돐을 맞이하게 됩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현실적요구와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에 맞게 학제를 합리적으로 정비개편하는 한편 학생위주의 교육조건, 학습조건, 생활조건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에서도 눈에 띄는 개변을 가져옴으로써 조선대학교를 동포학생들 누구나 지망하는 권위있는 명문대학으로 강화발전시켜야 합니다.

각급 조선학교들이 교육사업뿐 아니라 학생교양사업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옳바른 성장을 위한 학생교양은 지식전수보다 중요한것만큼 학교생활, 소년단활동, 조청활동이 학생들의 애국애족의 마음을 싹틔우고 자래우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공간으로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조직들과 동포들은 새세대육성을 자기 본업으로, 소관으로 떠안고 정성과 지성을 다하여야 합니다.

조국의 모든 학생소년들에게 해마다 새 교복을 입혀주고 새 책가방을 메워줄 때도 그렇고 전국의 학교들을 현대적으로 개건할 때도 언제나 떠나지 않는것은 재일조선학생소년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얼굴들입니다.

총련의 전 조직과 동포사회가 스승이 되고 학부형이 되고 후원자가 되여 애국위업의 미래인 학생소년들을 위해 정성을 다함으로써 우리 동포자녀들이 항상 가슴펴고 씩씩하게 자라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조직과 동포사회의 미래는 어머니들의 마음에 떠받들려 훌륭히 가꾸어지게 됩니다.

나는 재일동포어머니들이 강인하고 결곡한 조선의 어머니답게 많은 어려움속에서도 민족교육사업의 중흥을 위해 적극 노력함으로써 자녀들의 소중한 꿈과 미래를 활짝 꽃피워주기 바랍니다.

우리는 앞으로 열리게 될 어머니대회와 소년단대회에 재일동포어머니들과 재일조선학생들을 참가시켜 조국의 어머니들, 학생소년들과 소중한 경험도 나누고 앞으로의 사업도 의논하면서 총련의 밝은 미래를 자기 손으로 넓혀나가게 하려고 합니다.

민족성은 오늘날 동포들사이 화목과 단합, 뉴대를 공고히 하고 애국애족에로 떠미는 동포사회의 공통분모입니다.

총련에서는 민족성고수의 훌륭한 바통을 이어 전 동포적인 민족문화운동으로 동포사회 어디서나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도록 하여야 합니다.

민족문화운동은 마땅히 새세대들이 조선민족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 고상한 미풍량속에 대하여 더 잘 알고 빛내여나가도록 하는데 집중되여야 할것입니다.

총련에서는 민족적우수성을 귀중히 여기는 동포들로 민족문화보급협회와 같은 비상설적인 조직체들을 만들어 민족전통에 대한 보급과 선전활동의 령역을 다방면에 걸쳐 확대함으로써 민족성고수에 저해로 되는 동화와 개량을 막고 동포사회의 뿌리를 더 튼튼히 하여야 합니다.

문예단체들이 힘있는 창작활동, 예술활동으로 재일동포사회의 민족성고수를 선도하여야 합니다.

금강산가극단과 지방가무단들에서는 전세대 동포예술인들의 뜻을 이어 동포들의 민족적감정을 독려하고 애국운동에로 불러일으키는 예술창조활동으로 동포들이 사는 곳마다에서 민족적흥취가 넘쳐나도록 하여야 합니다.

예술단체들과 함께 각종 문예소조들의 활동과 다양한 형식의 문화예술축전도 장려하여 총련의 문화, 총련의 예술이 새로운 개화기를 맞이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동포단합에서 큰 몫을 하는 군중문화체육사업으로 민족성고수투쟁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야 합니다.

민족체육경기를 포함한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으로 동포들사이 단합을 굳건히 하고 우수한 재일조선체육인들을 공화국의 국가대표선수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도 잘하여 그들이 국제경기들에서 민족의 기상을 떨치고 우리의 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의 새로운 투쟁기는 그에 상응한 백방의 용기와 분발을 요구하고있습니다.

결성세대의 리상과 정신을 이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위대한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 주인은 동포대중입니다.

총련사업의 기치와도 같은 동포제일주의라는 말에는 일군들이 동포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라는 뜻과 함께 동포들이 총련사업의 주인이 되여야 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재일동포들은 총련조직의 기반이며 애국의 무궁한 힘입니다.

모든 동포들은 총련사업의 주인은 총련일군만이 아니라 자기자신들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재일조선인운동을 떠밀어나가는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

총련강화를 위한 새로운 투쟁기의 성패는 총련일군들의 역할에 전적으로 달려있습니다.

악전고투라는 말이 저절로 떠오를만큼 동포사회에서 누구보다 고생을 많이 하는것은 총련일군들입니다.

한발자국만 뒤로 물러서면 자기만을 위한 생을 살수도 있지만 조국과 조직앞에 다진 맹약을 지켜 때로는 가까운 사람들에게서조차 몰리해를 받으면서도 묵묵히 동포들을 위하여 자신을 바치는 애국자중의 애국자들이 우리의 총련일군들입니다.

총련일군들은 조국과 조직의 기대와 믿음을 소중히 새겨안고 애국애족의 길에서 신념과 지조를 굽힘없이 용감히 싸운 전세대 일군들의 모습에 자신들을 비추며 동포대중을 위한 헌신분투의 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결성세대는 동포들앞에 한없이 성근하고 동포들을 위한 고생을 천직으로, 보람으로 여기였으며 동포들의 권익과 안녕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친 성실한 심부름군, 헌신적인 복무자였습니다.

총련일군들은 결성세대가 지녔던 주체적해외교포조직의 일군다운 고상한 도덕품성과 뜨거운 인정미, 다심한 어머니의 사랑으로 천차만별의 동포들모두를 보듬어안고 진정을 바쳐야 합니다.

총련일군들은 동포들과의 사업에서 사소한 꾸밈이나 형식주의적요소도 철저히 경계하며 참신하고 세련된 일본새와 작풍, 다방면적인 실무능력과 활동성을 겸비한 유능한 일군이 되여야 합니다.

모든 총련일군동지들에게 재삼 부탁합니다.

총련일군이라는 고귀한 칭호를 생의 가장 값높은 명예로 간주하고 재일동포들을 성심다해 섬기고 받들며 그들의 복리를 위해 아글타글 애쓰며 뛰고 또 뛰는 진정한 복무자, 친혈육이 되여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언제나 고마운 우리 총련일군가족들에게도 꼭 하고싶은 당부가 있습니다.

한가정의 울타리를 벗어나 동포사회의 단합과 리익을 위하여 한몸바쳐 열심히 일하는 우리 총련일군들에게 있어서 큰 힘이 되는것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따뜻한 지지성원입니다.

나의 마음까지 합쳐 총련일군들의 건강을 잘 돌보아주고 뜻과 정을 같이해나감으로써 동포사회의 《가화만사성》이 총련일군들의 가정에서부터 울려나오게 되기를 진심으로 부탁합니다.

총련조직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을 애국주의정신과 우리 민족제일주의정신을 지닌 참된 조선사람이 되도록 꾸준히 교양하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급진적으로 향상되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이 떨쳐지고있는데 맞게 애국주의교양을 우리 민족제일주의교양과 결부하여 보다 실속있게 적극적으로 전개해나가야 합니다.

새세대들을 비롯한 동포들이 천만번 듣는것보다 조국의 발전상을 직접 체감할수 있게 여러 기회에 조국방문을 실현해주어 그것이 곧 애국자로 완성해나가는 수양과 성장의 필수공정으로 되게 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건설하고 지키고자 하는 나라는 조국인민들과 함께 재일동포들을 비롯한 전체 해외동포들이 누구도 건드릴수 없는 존위를 지니고 무탈하여 편안하고 화목하게 살아가는 강국입니다.

언제나 해외동포들의 평안을 최중시해온 우리 공화국정부는 국권사수의 확실한 담보와 절대적인 강대성으로 전체 조선사람들을 지키고 보호할것이며 그 길에서 끝까지 자기의 책임을 다할것입니다.

우리는 조선사람의 근본을 잊지 않고 조국과 동포사회를 조금이라도 걱정하고 마음기울여주는 동포이라면 그가 누구이든 국적에 관계없이 위대한 우리 인민의 일원으로 품어안아 지켜주고 보살피며 강국의 존위와 영리를 함께 누려나갈것입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자기들의 뒤에는 언제나 강대한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있다는것을 항상 의식하면서 가슴을 쭉 펴고 떳떳하게, 당당하게 생활과 미래를 개척해나가야 하며 순결무구한 마음으로 어머니조국과 총련조직을 받들어야 합니다.

총련에서는 모든 일군들과 동포들, 자라나는 새세대들이 자신들의 삶의 터전인 동포사회와 총련조직, 우리 학교를 사랑하고 끝까지 지켜가도록 하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특히 신진세대에 대한 교양을 강화하여 그들을 뜨거운 애착심을 가지고 동포사회의 권익과 총련조직의 강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활약하는 새시대 재일조선인운동의 주인공으로 알차게 키워야 합니다.

올해 결성정주년을 맞이하는 재일본조선청년동맹과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에서는 동포청년들이 애국의 전위답게, 젊은 주력군답게 용솟는 힘과 슬기를 떨치며 애국애족의 새로운 본보기를 창조해나가도록 하여야 합니다.

총련의 앞으로의 로정에는 불피코 헐치 않은 도전들과 어려움이 막아나서겠지만 위대한 재일조선인운동사상이 있고 강대한 조국과 애국적인 동포군중이 있는한 총련결성세대가 그려보았던 총련의 미래는 현실로 될것입니다.

어머니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창창한 미래에로 가는 총련의 힘찬 보무는 그 무엇으로도 막을수 없을것이며 그 성스러운 려정은 우리 공화국의 높은 존위와 더불어 찬연히 빛나게 될것입니다.

조국은 언제나 총련을 잊지 않고 총련은 언제나 조국을 생각하면서 강대한 총련을 건설하기 위하여 분투해나아갑시다.

사랑하는 전체 재일동포들에게 행복과 번영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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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구축함진수사고조사그루빠가 당중앙군사위원회에 사업정형을 보고

2025년 5월 25일《로동신문》

 

청진조선소에서 발생한 구축함진수사고와 관련한 조사사업이 계속 심화되고있다.

사고조사그루빠는 24일 당중앙군사위원회에 현재까지의 사업정형을 보고하였다.

추가로 확인된 함의 피해상황은 없으며 현지복구추진조는 복구계획을 일정대로 추진시키고있다.

법기관에서는 사고조사그루빠가 확증한 조사자료에 따라 법적조사를 위하여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청진조선소 기사장 강정철, 선체총조립직장 직장장 한경학, 행정부지배인 김용학을 구속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본토의 안전담보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략적기도를 철저히 포기하는데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정책실장 담화-

2025년 5월 25일《로동신문》

 

최근 미군부가 력대 최대규모의 군비증강을 기도하고있는 속에 자국본토에 대한 우리의 《위협설》을 고취하는데 열을 올리고있다.

미국방성 방위정보국은 5월 13일 우리 나라를 비롯한 주요핵보유국들의 《미싸일위협》을 거론하는 보고서를 발표한데 이어 20일 공개한 《2025년 세계위협평가》보고서라는데서도 적수국들의 미국본토타격능력향상과 군사협력가능성에 대하여 운운하였다.

합동참모본부 의장, 북부군사령관, 인디아태평양사령관을 비롯한 미군부관계자들도 여러 계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위적인 핵무력강화조치를 걸고들면서 우리 국가와의 전쟁발발가능성까지 시사하는 도발적언사를 서슴지 않고있다.

미행정부가 1조US$가 넘는 천문학적액수의 군사예산을 청구하고 새로운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공식 발표한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는 미군부의 우려스러운 언동은 다른 나라들의 이른바 《위협》을 구실로 타당성과 합리성이 결여된 사상최대의 무력증강에 필요한 환경과 조건을 마련하려는 극히 패권지향적이고 모험주의적인 군사적기도의 발현이다.

전지구적인 전략적안정성의 불균형을 초래할수 있는 새로운 본토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선포한 미행정부는 앞으로 10년간 3대핵전략타격수단들을 전면적으로 갱신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신형중력핵폭탄 《B61-13》의 첫 생산품을 내놓고 해상발사핵탑재순항미싸일과 《B61》핵폭탄계렬의 새로운 변종인 《B61-12》의 개발 및 배비를 급속추진하는 등 핵무기고를 전면적으로 확대갱신하기 위한 움직임을 배가하고있다.

지난 4월 한국주둔 미군사령관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의 핵전쟁계획존재에 대해 공개한것을 비롯하여 자주적인 주권국가들을 핵에 의한 군사적우세로써 제압견제하려는 미국의 전횡이 더욱 로골화되는 현실을 감안할 때 현대화된 미국의 핵무력이 누구를 기본목표로 삼겠는가 하는것은 론의할 여지조차 없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공군 지구권타격사령부가 올해에 들어와 두번째로 되는 《미니트맨-3》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발사를 감행하면서 이를 21세기의 《위협》을 억제하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한 정기적이며 주기적인 활동의 일환이라는 적반하장식주장을 들고나온것이다.

이것은 행위 그 자체가 문제인것이 아니라 행위자가 누구인가가 문제라는 식의 강도적론리로서 저들의 과시성군사행동은 《방어용》, 《억제용》이며 우리의 정당방위적인 자위력강화는 위협으로, 도발로 된다는 비론리적인 사유방식의 집중적표현이다.

적수국들의 《위협》에 대처한다는 미명밑에 대규모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미국의 군사력강화책동은 조선반도를 포괄한 아시아태평양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보장측면에서 볼 때 또 하나의 위험신호로 되며 보다 불안정해질 안전환경을 예고해주고있다.

미국본토에 대한 《외부적위협》을 산생하고 지속적으로 자래우고있는것은 다름아닌 미국의 부당한 군사적협박과 공갈, 군사력강화책동 그 자체이다.

미국본토의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확실한 방도는 무분별한 군사력확대에 있는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들에 대한 군사적위협과 침략적기도를 철저히 포기하는데 있다.

우리는 지역 및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에 엄중한 위협으로 되고있는 미국의 핵군비증강을 엄정히 주시하고있으며 그로부터 초래되는 그 어떤 안보불안정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전쟁억제력을 갖추기 위한 실천적노력을 지속적으로 강구해나가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은 앞으로도 적수국가들로부터 가해지는 온갖 군사적위협을 철저히 억제관리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헌법적의무를 충실히 리행할것이다.

 

2025년 5월 24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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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가 나왔다

2025년 5월 25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은 곧 신념이며 신념이 없으면 혁명가가 될수 없습니다.》

최근 4.15문학창작단에서는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 한정연, 김흥익 작)를 창작하여 내놓았다.

우리 당과 국가의 저명한 정치군사활동가 현철해동지의 한생을 반영한 전기소설은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전체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이 간직해야 할 혁명적신념이 어떤것인가를 감명깊게 밝힌것으로 하여 커다란 감화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는 1934년부터 1992년까지를 시대적배경으로 하고있다.

현철해동지는 혁명가의 아들로 출생하여 일제식민지통치시기 갖은 고생을 다 겪다가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긴 혁명가유자녀이다.항일의 혈전만리에서 사랑하는 전사들과 함께 그들의 부모처자들을 언제나 심중에 안고계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가 해방된 후 이국땅에서 방황하던 혁명가유자녀들을 모두 찾아 조국으로 데려오도록 하신다.현철해동지는 만경대혁명학원에 입학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을 받아안게 되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어머니로 모시고 따르게 된다.그 나날 김정숙동지께서는 원아들에게 너희들은 백가지 성을 가졌더라도 오직 장군님의 아들딸들이니 열심히 배우고 참되게 자라서 장군님만 믿고 따라야 한다고 가르치시며 그들이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가도록 하신다.

혁명의 피줄기를 이어받은 현철해동지가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중앙경위련대 친위중대 대원으로서 조선혁명의 최고사령부를 결사호위하는 길에서 어떻게 성장하였는가를 작품은 인상깊은 세부와 생활을 통하여 잘 보여주고있다.

1960년대는 현철해동지가 인민군대에 복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니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과 투철한 혁명적원칙성을 직접 체험하고 당의 뜻대로 사고하고 실천하면서 혁명가로서의 원숙한 사상정신적풍모를 갖추어나간 나날이였다.

인민군대의 문화예술부문 사업을 맡게 된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철저히 관철하는 길에 전사의 가장 큰 영예와 긍지가 있다는것을 위대한 장군님의 지도를 받으며 온넋으로 절감한다.하기에 그는 인민군대의 문화예술부문 사업을 당의 의도에 맞게 발전시키는데 적극 이바지할수 있었다.

그후 인민군대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기 위한 투쟁의 나날에 현철해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간다.위대한 수령님께서 창건하시고 이끄시는 조선인민군의 혁명적성격을 고수하기 위한 투쟁과정에 현철해동지는 혁명가의 가장 고귀한 첫째가는 징표는 언제 어디서나 깨끗한 량심과 의리, 철석의 신념으로 다져진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이며 조선인민군은 수령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나갈 때 승리와 영광만을 떨치는 강철의 대오로 승승장구한다는 혁명의 철리, 혁명무력건설의 근본원칙을 깊이 새기게 된다.

하기에 현철해동지는 조국의 서남전선을 지켜선 부대일군으로 사업하면서 관병들을 당중앙을 충성다해 받드는 신념의 강자들로 준비시키기 위해 온갖 정력을 다 바친다.그후 그는 군사교육부문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일하면서 당에서 하라고 하는 일은 열가지면 열가지, 백가지면 백가지 다 지상의 명령으로 접수하고 지휘관들을 불러일으켜 철저히 관철하며 영광넘친 충성의 한길을 정보로 걸어갔다.

장편전기소설 《현철해원수》(상)는 위대한 수령님의 하늘같은 믿음과 사랑,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애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충성의 자욱을 새겨가는 현철해동지의 고결한 삶을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해외교포조직

2025년 5월 25일《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와 애국으로 자랑높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열렬한 조국애, 민족애의 력사는 승리와 영광으로 가득찬 우리 공화국의 어제와 오늘, 광명한 래일과 더불어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조선로동당창건 80돐, 조국해방 80돐을 맞는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특기할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시기에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총련)결성 70돐을 맞이한다.

뜻깊은 이날에 즈음하여 온 나라 인민은 모진 고난속에서도 신념을 변치 않고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걷고있는 이역의 미더운 한식솔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열렬한 축하와 동포애적인사를 보낸다.

본사기자 허영민

 

애국애족의 선각자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재일조선인운동사는 뚜렷한 자리를 차지한다.창조와 번영의 영웅서사시를 아로새겨온 우리 조국의 빛나는 로정에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미더운 모습도 어리여있다.

1955년 5월 25일, 총련이 결성된 이날은 재일동포들이 어머니조국과 운명의 피줄기를 맺은 날이다.식민지노예의 설음속에 산설고 물설은 바다건너 이역땅에 끌려가 민족적존엄과 삶의 권리마저 빼앗겼던 력사의 비참한 수난자들이 바로 이날이 있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당당한 해외공민으로 영예떨치게 되였고 풍파많았던 재일조선인운동은 마침내 승리와 영광의 항로에 들어서게 되였다.

재일조선인운동이 주체사상을 지도리념으로 하는 명확한 강령과 과학적인 지도방법을 가지고 자기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참답게 복무하는 민족적애국운동으로 발전하고 힘차게 전진해올수 있은것은 절세위인들의 령도를 받았기때문이다.걸음걸음 이끌어주신 사랑의 손길은 재일조선인운동을 끊임없는 앙양에로 떠밀어주는 강력한 힘으로 되였고 총련은 뜨거운 애국충성으로 보답의 년대기를 수놓아왔다.

총련은 조직을 수령의 사상과 로선에 충실하고 수령의 령도를 드팀없이 받들어나가며 사회주의조국과 운명을 같이하는 공화국의 참다운 해외공민단체로 강화발전시켜왔다.

총련은 절세위인들의 탁월한 해외교포운동사상과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직을 그 어떤 천지풍파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전일체로 철석같이 다지였다.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에 이르기까지 각급 조직들과 계층별단체, 사업체들을 꾸려놓고 각계각층 군중을 굳게 묶어세웠으며 동포들의 권리와 리익의 철저한 대변자, 견결한 옹호자, 친절한 봉사자로서 그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리와 복리증진을 위하여 적극 투쟁하여왔다.

민족교육체계를 정연하게 세워놓고 애국위업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수많은 인재들을 훌륭히 키워냈으며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자랑스럽게 꽃피워왔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주체의 기치를 높이 들고 전인미답의 사회주의길을 개척하며 위대한 강국의 위업을 실현해나가는 조국인민들과 고락을 함께 나누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순결한 애국지성을 바치였다.조국땅우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과 사회주의건설의 자랑찬 성과속에는 그들의 뜨거운 애국심도 깃들어있다.

총련이 걸어온 길은 결코 순탄하지 않았다.

일본반동들은 총련조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면서 결성된 첫날부터 어떻게 하나 말살하고 재일동포들을 우리 공화국의 품에서 떼여내려고 책동하였다.하지만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불굴의 신념을 안고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내외반동들의 악랄하고 끈질긴 총련압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조직을 굳건히 사수하였으며 더욱 강화하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조직사상적으로 굳게 단결되고 광범한 동포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았으며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여기에 총련의 자랑스러운 참모습이 있다.

준엄한 시기에나 평화로운 나날에나 언제나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하며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에 이바지한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애국충성은 조국청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품속에서 태여나고 성장한 총련은 오늘 경애하는 원수님의 손길아래 주체조선의 존엄높은 해외공민단체로서의 본태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이끄시는 사회주의조국에 영원히 운명을 의탁하고 애국애족의 불변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려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신념과 의지는 추호도 흔들림 없다.

총련과 같이 애국충성으로 순결하고 일심단결로 강위력하며 애국의 계주봉을 변함없이 이어나가는 전도양양한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국가와 인민의 크나큰 긍지이다.

 

충성의 대를 변함없이 이어

 

재일동포 새세대들은 총련과 동포사회의 미래를 책임진 주인공들이며 재일본조선청년동맹(조청), 재일본조선청년상공회(청상회), 재일본조선류학생동맹(류학동)을 비롯한 청년단체들은 애국애족운동을 앞장에서 개척해나가는 미더운 선봉대이다.

지난 70년간 총련이 거둔 중요한 성과중의 하나는 이역땅에서 애국의 대가 굳건히 이어지게 한것이다.

총련은 청년들을 애국위업의 믿음직한 계승자, 교대자들로 키워나가기 위한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돌려왔다.그들을 대담하게 믿고 앞장에 내세워주었다.

성스러운 사명감을 자각한 동포청년들은 《새세대들이 주인이 되여 총련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번영하는 조국과 동포들의 행복을 위하여!》, 《흥하는 동포사회, 찬란한 미래를 우리 손, 우리 힘으로!》, 《애국애족의 대를 이어나가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애국운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우기 위한 사업에 열정을 바쳐가고있다.

체계적으로 육성된 새세대 동포군중핵심들이 애국충성의 대를 굳건히 이어나가고있는것이야말로 총련의 긍지이고 힘의 원동력이다.

 

영원한 생명선-민족교육

 

총련이 일본반동들의 끈질긴 정치적박해와 탄압을 짓부시며 조직을 굳건히 고수해나가고있는것은 민족교육을 받은 애국인재들이 애국위업의 강화발전의 제일선에 서있기때문이다.

민족교육은 재일조선인운동의 뿌리이고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변함없을 총련애국위업의 생명선이며 천하지대본이다.악랄한 민족동화책동을 짓부시는 위력한 무기이다.새세대들을 조국과 민족의 참된 아들딸들로 키워주는 사랑의 토양이다.

지난 70년간 총련이 이룩한 성과들은 그 어느것이나 민족교육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총련의 새세대들은 해빛밝은 교정에서 우리 말과 글만을 익히는것이 아니다.절세위인들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이역땅에 애국의 화원을 활짝 펼쳐갈 포부를 자래우고있다.광풍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애국의 기둥감들로 억세게 자라나고있다.

오늘 총련은 민주주의적민족교육을 재일조선인운동의 미래를 책임질수 있는 교육, 동포들이 자녀들을 마음놓고 맡길수 있는 교육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총련의 자랑중의 자랑은 민족교육이며 총련의 위력도 민족교육에서 나온다.

 

동포제일주의를 틀어쥐고

 

총련은 모든 활동을 동포제일주의로 지향시키고 일관시켜나가고있다.

동포제일주의는 위대한 주체사상,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재일조선인운동실천에 구현한 사상이다.

총련의 각급 조직들과 단체, 사업체들은 재일동포들의 민주주의적민족권익의 옹호자, 대변자로서 동포제일주의를 언제나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피땀으로 총련조직을 일떠세우고 자식들의 배움터를 사수한 결성세대의 념원을 잊지 않고 교육권, 기업권, 생활권옹호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뜨거운 혈연의 정을 안고 재일동포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봉사복지활동에 전심전력하고있다.어려운 때일수록 동포들속에 더 자주, 더 깊이 들어가 동포사회에 덕과 정으로 서로 돕고 위해주는 상부상조의 미풍이 차넘치게 하고있다.

모든 사업에서 군중로선을 틀어쥐고 동포들의 생활상편의와 리익을 옹호보장하는것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기풍이 차넘치는 속에 동포들의 고충을 알아내고 신속히, 성의껏 풀어주는 체계가 확립되고있다.동포들의 애로와 고민을 민감하게 찾아내는 포착력과 동포봉사력량을 발동하는 조직적수완, 동포들의 생활을 끝까지 돌보아주는 높은 책임성을 지닌 일군들의 대렬이 날로 늘어나고있다.결과 총련조직에 대한 신뢰도는 더욱 높아지고 대중적지반도 확대되고있다.

 

드놀지 않는 성돌들이 떠받든다

 

 

동포들이 사는 모든 곳에 분회와 같은 말단조직까지 속속들이 꾸려놓은 해외교포조직은 이 세상에 오직 총련뿐이다.

성돌이 굳건하면 성벽도 든든하며 그 어떤 광풍도 무서울것 없다!

이것은 이역의 복잡다단한 환경속에서 굴함없이 애국활동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총련일군들의 가슴속에 뿌리내린 배짱이고 의지이다.

오늘 총련이 맡고있는 중차대한 임무와 동포사회를 배회하는 끈질긴 도전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동포들의 기본생활단위이며 애국과업의 직접적집행단위인 지부와 분회의 기능과 역할을 백방으로 높일것을 요구하고있다.

총련은 모든 기층조직들을 애국애족의 광채를 눈부시게 뿌리는 생기발랄한 산 조직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있다.

모든 기층조직들을 동포들사이에 따뜻한 정이 오가고 민족성을 지키며 이어나가는 단위로, 새세대들이 주역이 되여 애국선대들이 이룩한 전통을 계승해나가는 조직으로 꾸리는것이 오늘 총련이 내세우고있는 기본목표이다.

그 실현을 위해 총련은 지부경쟁운동과 모범분회창조운동, 민족교육고수강화를 위한 투쟁과 동포제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나가고있다.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는 속에 많은 기층조직들이 활성화되고있다.

총련의 기층조직일군들과 애국적동포들은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변심없이 재일동포사회의 진흥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전면적부흥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다.

재일조선인운동이 세대와 세기가 바뀌여도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해외교포운동의 선구자적모범으로 자랑떨치고있는데는 총련조직과 동포사회를 받드는 뿌리가 되여온 그들의 남모르는 수고와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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