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 군인문화를 따라배워 온 사회에 혁명적열정과 기백이 차넘치게 하자
주체96(2007)년 12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인민군 제31차 군무자예술축전에 참가한 중대군인들의 공연이 사람들속에서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우리 군대의 고상한 정신세계와 보람찬 군무생활이 그대로 반영되고 위대한 선군시대의 정서와 랑만이 흘러넘치는 공연은 관람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의 공연을 보시고 중대군인들이 사상예술적으로 완벽한 훌륭한 공연을 진행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으며 혁명적인 군인문화를 온 사회에 광범히 보급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벌려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인민군대의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 랑만과 정서가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하고 전체 인민을 선군시대 사회주의문화의 참다운 창조자, 향유자로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뜻이고 의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인민군대에서 창조한 군인문화에는 시대의 정신이 맥박치고 전투적랑만과 풍만한 정서가 넘쳐나고있으며 그것은 새시대 사회주의생활문화의 전형으로,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참다운 모범, 본보기로 되고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이끄시는 영광스러운 선군시대에 살고있다. 선군시대는 정치와 군사, 경제분야뿐아니라 문화건설분야에서도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창조와 변혁이 이룩되는 시대이다. 인민군대가 선군문화의 선도자가 되고 혁명적인 군인문화가 온 사회의 본보기문화로 되고있는 여기에 선군시대 사회주의문화건설의 근본특징이 있다.
우리 인민군대가 창조한 혁명적군인문화는 21세기 사회주의문화건설을 대표하는 전형이며 본보기이다. 군인문화에는 오늘의 시대정신이 맥박치고 혁명승리에 대한 드팀없는 신념과 락관이 담겨져있으며 전투적열정과 희열, 풍만한 정서가 차넘치고있다. 혁명적이며 인민적인 성격과 담고있는 내용의 풍부성에 있어서나 천만의 심장을 격동시키는 비상한 견인력에 있어서 인민군대가 창조한 문화를 따를 문화는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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