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1st, 2007

온 세계를 세차게 끓어번지게 한 선군열풍

                                                                                    2007년 12월 31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나간 년대들마다에 다 그러했듯이 이해에도 인류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야말로 정의와 평화를 지키는 불패의 보검, 승리의 기치이라는것을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수수천년세월 사람들은 정의로운 사회, 정의로운 세계를 열망해왔다.

인민대중의 이러한 세기적열망은 사회주의만이 실현시켜줄수 있었다.

지난 세기 말엽에 이르러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랭전이 종식된 후 제국주의자들의 오만무례한 힘의 정책, 강권행사에 국력이 약한 나라들이 만신창이 되고 세계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였다.

올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간섭책동으로 세계곳곳에서 분쟁과 혼란, 류혈참극이 빚어졌다. 제국주의세력은 세계에 대고 강권을 마구 휘둘러댔다.

하지만 인구도 많지 않고 령토도 크지 않은 조선에서만은 그것이 통할수 없었다.

사회주의조선은 위대한 천출명장을 모신 선군강국이다.

위대한 선군령장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올해벽두부터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시면서 반제군사전선을 튼튼히 다지시여 우리 조국과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시고 세계자주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장정에 대하여 중국, 로씨야, 수리아, 에짚트, 이란, 인디아 등 세계 여러 나라의 신문, 통신, 방송들이 광범히 보도하였다.

외국의 수많은 벗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선군장정을 걸음걸음 마음속깊이 따르면서 세계의 각광을 받는 선군조선의 위용에 경탄해마지 않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가 우리를 쳐다보게 해야 한다

                                                                                     2007년 12월 25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주체89(2000)년 6월 력사적인 북남수뇌상봉을 위하여 남측 특사일행이 평양을 방문하였을 때 있은 일이다.

확고한 통일의지와 숭고한 민족애를 지니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측 특사일행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내가 이제 대통령을 만나서 꼭 하고싶은 말이 있다고 하시며 우리는 북과 남이 서로 마음이 통해서 이 땅에서 민족적자존심을 가지고 살아나가야 한다, 자존심이 곧 힘이다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앞으로… 조선문제는 어디까지나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하시였다.

이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남측당국자를 만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가 하는것과 그를 만나서 하게 될 담화의 기본종자를 명시하여주시는것이기도 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여 온 겨레가 기쁨에 휩싸이고 세계가 경탄을 금치 못하고있을 때 평양방문일정을 마치고 출발을 앞둔 남측당국자일행을 위해 계획에 없던 오찬을 베푸시였다.

오찬회에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번에 김대통령과 남측정치인들이 평양에 와서 대단한 일을 하였다고, 우리는 이번에 북과 남이 합의한 공동선언을 귀중히 여기고 그 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함으로써 온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어야 한다고 하시며 남측정치인들이 북남공동선언실현을 위한 사업에서 민족적책임을 다하리라고 믿는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남측당국이 다른 나라들과 공조하는것을 무턱대고 반대하는것이 아니라고 하시면서 문제는 우리 민족끼리 화해하고 단합하는 조건에서 다른 나라들과도 공조를 해야 한다, 자기 민족을 반대하는 국제공조란 있을수 없다, 우리는 우리 민족을 위한 공조를 하여야 한다고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남측정치인들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위대한 애국애족의 정신에 깊이 감복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해 설 ▒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와의 관계(3)

                                                                                     2007년 12월 30일 《우리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가 주체사상에 기초한 정치방식으로 되는것은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방법을 견지하며 사상의식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주체사상의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기때문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의 선군정치는 주체사상을 구현하고있는 가장 위력하고 존엄높은 자주의 정치입니다.》

주체사상의 지도적원칙은 자주적립장과 창조적립장을 견지하며 사상의식의 역할을 높여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근본원칙이다.

선군정치는 우선 혁명과 건설에서 자주적립장을 견지할데 대한 주체사상의 요구를 가장 철저히 구현하고있다.

자주적립장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근본원칙이다. 자주적립장을 튼튼히 지킨다는것은 사상에서 주체, 정치에서 자주, 경제에서 자립, 국방에서 자위의 원칙을 고수한다는것이다.

선군정치는 사상분야에서 주체를 철저히 세워 혁명과 건설을 우리 식대로 해나갈데 대한 자주적립장의 요구를 구현하고있다.

사상에서 주체를 세우는것은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혁명투쟁에서 나서는 선차적인 요구이다.

혁명과 건설은 사람들의 의식적인 활동인것만큼 사상에서 주체를 세워야 정치, 경제, 국방 등 모든 분야에서 주체를 세울수 있다.

주체를 세운다는것은 인민대중이 혁명과 건설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가지며 모든것을 자기의 지혜와 힘으로 풀어나가는 관점과 태도를 가지도록 하는것이다.

선군정치는 주체의 이 요구를 구현하여 우리 식으로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수 있는 부강조국건설의 길을 명시함으로써 선군시대를 빛내이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떨치도록 우리 군대와 인민을 현명하게 이끌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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