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9th, 2008
론평 ▒ 북침《동맹》강화를 노린 위험한 모의
주체97(2008)년 4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며칠전 남조선《국방연구원》과 미륙군 분석개념연구소의 공동주최로 제14차 남조선미국《국방분석토론회》라는것이 진행되였다. 여기에서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사령관은 남조선미국《동맹》의 근간은 남조선미국《호상방위조약》이라고 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을 위한 《새로운 합동군사연습프로그람이 수립되고있다.》느니, 《전시작전통제권》반환이후 《미군의 화력이 남조선군의 능력을 보완》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었다. 그는 미국이 앞으로 미제7공군을 남조선에 주둔시키고 추가적인 항공무력을 지원할것이라는데 대해서도 공언하였다. 한편 괴뢰군부우두머리들과 보수패당은 우리를 걸고 남조선미국《동맹》이 지난 50년간 《얼마나 중요한지 립증되였다.》는 수작질을 하며 상전의 나발에 맞장구를 쳤다.
이른바 《국방분석토론회》는 친미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의 출현으로 남조선미국《동맹》강화를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시기에 벌어진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을 위한 모의로서 결코 스쳐지날수 없다. 그것은 미국의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와 남조선영구강점을 재확인하고 북침책동을 공모한 극히 불순하고 위험한 전쟁모의이다.(전문 보기)
이른바 《실용정부》의 범죄적정체(3) ▒ 민족과 담을 쌓고 대결을 꾀하는 반통일광신자들
주체97(2008)년 4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통일은 우리 겨레모두의 간절한 념원이다. 통일에 민족의 전도와 운명이 달려있다. 하기에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힘차게 투쟁하고있다.
그러나 새로 집권한 남조선의 리명박《정권》은 겨레의 간절한 통일념원은 안중에 없이 6. 15통일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면서 반통일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반역집단이다. 이들이 집권한지는 얼마 되지 않지만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체는 이미 명백히 드러났다.
《실용정부》의 우두머리인 리명박역도부터가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이 아니라 분렬과 대결만을 고취하고있는 극악한 반통일분자이다.
리명박은 《대통령》감투를 쓰기전부터 미국상전을 찾아가 자기가 집권하면 미국과의 관계를 《최우선시》하면서 《대북정책》을 《전면수정》하겠다고 공공연히 떠벌이였다. 역도는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로 되자바람으로 《북의 핵페기》가 없이는 《대화도 협력도 있을수 없다.》고 6. 15통일시대에 역행하는 망언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는가 하면 감히 북남수뇌상봉을 걸고 《정상회담이 대선에 영향을 주어서는 안된다.》는 무엄한 수작까지 줴쳤다. 북남사이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는 반통일광신자가 아니고서는 이런 악랄한 반통일망발을 결코 내뱉을수 없다.(전문 보기)
기사 ▒ 통일은 우리 민족이 마음먹기탓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주체89(2000)년 8월 12일 평양의 목란관에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모시고 장군님의 초청에 의하여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 주요방송 및 신문사 사장들을 위한 성대한 연회가 있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시작된 연회는 시간이 감에 따라 더욱 고조되였고 경애하는 장군님과 남조선언론사 사장들과의 대화도 보다 깊이있고 진지하게 이어졌다.
지난 반세기이상이나 《통일》이라는 두글자의 진정한 의미를 애써 부정해왔던 남조선 언론거두들이 180°로 방향을 바꾸어 열기띤 《통일론의》마당으로 적극적으로 뛰여들고있었다.
문득 어느 한 방송사 사장이 자리에서 일어나 정중한 자세로 위대한 장군님께 질문을 올렸다.
《국방위원장님, 통일은 언제쯤 됩니까?》
환희와 기쁨으로 설레이던 목란관연회장은 순간 고요한 정적속에 빠져들었다.
그가 올린 질문은 간단하고 단순하였지만 지난 반세기이상이나 7천만겨레 누구나 마음속에 깊이 안고 살아온 거대한 의미가 담긴 질문이였다.
연회에 참가한 모든 사장단성원들이 숨을 죽이고 위대한 장군님의 영상을 우러렀다.(전문 보기)
민족자주는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9(2000)년 6월 30일에 발표하신 담화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실현하여야 한다》에서 북남공동선언에서는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한 조항이 기본이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바와 같이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이룩해나가야 한다.
민족자주는 민족문제해결의 핵이며 조국통일운동의 생명선이다.
자주성은 민족의 생명이며 자주성을 지키는것은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근본담보이다.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여야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수호할수 있고 민족의 운명을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있다. 민족자주를 실현하지 않고서는 조국통일은 말할것도 없고 민족의 생존과 발전도 보장할수 없다.
조국통일위업은 마땅히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이룩해야 할 자주위업이다.
민족의 생사존망과 직결된 조국통일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여 해결하려 한다면 우리 민족의 권리와 리익을 지킬수 없고 민족의 운명이 외세에 롱락당하게 된다.
조선을 분렬시킨 외세가 결코 우리 민족에게 조국통일을 선사해줄수 없다.
자주적운명개척의 힘은 민족의 단결된 힘에 있다. 오직 민족자주의 원칙에 기초하여 전민족대단결을 이룩할 때에만 우리 민족이 자기 운명의 참다운 주인으로 될수 있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의 위대한 추동력으로, 결정적력량으로 될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