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18th, 2008
국제적배척을 당하는 강권정책
주체97(2008)년 10월 1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미국은 독단과 전횡을 부리면서 강권몽둥이를 마구 휘둘러대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적비난과 조소의 대상이 되고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되고있는 유엔총회 제63차회의에서 여러 나라들이 미국을 신랄하게 비난한것은 그에 대한 단적증거로 된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9월 16일 유엔총회 제63차회의가 유엔본부에서 개막되였다.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190여개 나라와 지역의 대표단과 대표들이 참가한 이번 유엔총회에는 세계적인 식량위기와 유엔개혁, 기후변화 등 광범위한 문제들이 상정되였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유엔총회에 참가한 이란을 비롯한 여러 나라 국가수반들이 미국에 비난의 집중포화를 들이댐으로써 유엔무대에서 반미력량의 존재감을 과시하고있는것이 여론의 주목을 끌고있다.
이란대통령 마흐무드 아흐마디네자드와 볼리비아대통령 에보 모랄레스는 회의에서 연설하면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있는 미국을 단죄하였다.
아흐마디네자드대통령은 《지금 미제는 림종의 시기를 맞이하고있다.》고 조소하였다.(전문 보기)
선군기사 ▒ 령장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지난 9월 5일 당보《로동신문》과 정부기관지《민조조선》에 주신 담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에서 우리 공화국이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제국주의와의 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여온데 대하여 긍지높게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당은 조성된 정세에 대처하여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불패의 정치군사적위력으로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 반사회주의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면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우리의 사회주의를 영예롭게 수호하였다는것, 크지 않은 우리 나라가 단독으로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반동들과 싸워 나라와 민족, 사회주의를 수호한것은 세계사적의의를 가지는 위대한 승리라는것,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강권과 전횡을 부리는 미제국주의의 침략책동을 제압분쇄하고 미제와의 총포성이 없는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련전련승하여온 우리의 선군혁명업적은 말그대로 기적의 기적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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