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9th, 2008
론 평 ▒ 도적이 매를 든다
주체97(2008)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통일부》장관이라는자는 북남대결에 환장한 나머지 북이 《10. 4선언의 리행을 요구》하여 《남북관계가 어려워졌다.》는 얼토당토않은 망발을 내뱉아 겨레의 분격을 자아냈다. 그보다 앞서 《통일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국제학술회의 기조연설이라는데서는 북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을 요구하는것은 《무리한 주장》이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이 사리를 따질 여지조차 없는 파렴치한 횡설수설이라는것은 명백하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의 발표로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의 관계로 발전하고 겨레의 통일열망이 높아졌으며 자주통일의 앞길에 밝은 전망이 펼쳐졌다는것은 누구나 인정하는 사실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발표되였을 때 우리 인민과 해외동포들은 물론 남조선인민들속에서도 폭풍같은 반향이 일어났던 사실은 역도패당도 잘 알고있을것이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성과적으로 리행해야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겨레의 지향이며 념원인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우리 공화국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통일부》장관이라는자는 엄연한 사실을 외곡하면서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모독하고 우리를 헐뜯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주체97(2008)년 10월 2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남조선에서 《친북좌파세력척결》이라는 모략적인 간판밑에 감행되는 통일운동단체들과 그 핵심성원들에 대한 괴뢰공안당국의 파쑈적폭거는 무고한 민주로총에도 가해지고있다.
로동자들의 권리와 리익, 나라의 통일을 위한 민주로총의 의로운 활동이 죄 아닌 《죄》로 되고 그 성원들이 족쇄에 묶이워 끌려가고있는가 하면 공무원로조 성원들의 평양방문이 저지당하는 등 극히 비정상적인 사태가 빚어지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에서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 나라의 통일을 위한 모든 활동을 거세말살하려는 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망동이며 새 정치, 새 생활을 지향하는 각계층 인민들에 대한 용납 못할 도전이다.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는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고 남조선에 파쑈독재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리명박패당을 우리 공화국북반부의 전체 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로동자들이 생명을 위협하는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반대하고 안정된 일자리를 요구하여 나선것은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권리행사이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국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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