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파탄의 책임을 모면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12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얼마전 우리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는 리명박일당의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대처하여 12월 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륙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는 중대조치를 취한다는것을 남조선당국에 정식으로 통고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반역패당은 지금 갖은 횡설수설을 다하며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에게 도발을 걸고있다. 괴뢰당국자들은 《심각한 유감》이니, 《합의사항에 배치》된다느니 뭐니 하며 우리의 정당한 조치에 대해 시비질을 하고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들도 이에 곡조를 맞추어 《상투적협박》이니, 《버티기전략》이니 하며 헐뜯고있다. 이것은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넣은 저들의 범죄적책임을 모면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궤변이고 악담이며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도발이다.

우리로 하여금 이번과 같은 중대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안되게 한 장본인은 다름아닌 리명박패당자신이다.

우리는 리명박일당이 외세와 작당하여 감행하는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엄중시하면서 그러한 행위를 걷어치울데 대해 거듭 요구하였다. 우리는 그때마다 리명박일당이 우리의 존엄을 훼손하며 무분별한 대결의 길로 계속 나간다면 부득불 북남관계전면차단을 포함한 중대결단을 내리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는데 대해 엄중히 경고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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