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17th, 2008

자력갱생의 붉은 노을 세차게 타번진다 – 현대적인 전기로를 일떠세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투쟁 –

주체97(2008)년 12월 1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야 합니다.》

창조와 혁신으로 이어온 뜻깊은 한해가 저물어가고있다.

공화국창건 6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우리는 어떤 추억을 안고 한해를 보내는것인가.

걸어온 길 뒤돌아보는 우리의 눈앞에 노을이 불탄다.

이글거리는 불덩이마냥 이 밤도 잠들지 못하는 강선의 하늘가를 붉게붉게 물들이는 투쟁의 노을, 전진의 노을인 《강선의 노을》!

이 뜻깊은 부름과 더불어 우리의 금속공업은 또 한발자욱 자기의 억센 보폭을 내짚었다.

1950년대 로동계급의 그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강선의 하늘가에 영원히 지지 않는 보답의 노을, 창조의 노을을 지펴올리며 초고전력전기로를 기어이 자체의 힘으로 일떠세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일군들과 로동자, 기술자들은 남다른 자부와 긍지를 안고 흘러온 뜻깊은 한해를 긍지높이 돌이켜보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리명박역도가 광고하는 《사회선진화론》의 반동성을 까밝힌다

2008년 12월 16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사기와 협잡으로 민심을 우롱하고 더러운 정치적야욕을 추구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을 등진 반동통치배들의 생리이다.

극악한 민족반역정치, 반인민적인 폭정으로 하여 온 겨레의 항의와 규탄을 받고있는 남조선의 리명박역도는 날이 갈수록 갖은 권모술책에 매여달리며 통치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정치협잡배로서의 리명박의 정체는 역도가 새로운 정책인듯이 표방한 이른바 《사회선진화론》에서 집중적으로 드러나고있다.

권력을 차지한 현훈증에 사로잡혀 올해를 《사회선진화의 원년》으로 만들겠다고 흰소리를 친 역도는 저들이 추구하는 모든 정책들에 《선진화》의 모자를 씌워놓고 그 반동성을 합리화해보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여왔다.

까마귀 아무리 분칠을 해도 백로로 될수 없듯이 친미사대매국노의 체질에 파쑈배의 기질밖에 배운것이 없는 역도가 《선진화》를 이루어보겠다는것이야말로 허황하기 그지없는 망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반공화국대결책동은 파탄을 면할수 없다

주체97(2008)년 1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6. 15공동선언발표이후 《우리 민족끼리》리념을 따라 좋게 발전해온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올해에 들어와 커다란 난관에 처하였다. 이른바 《실용주의》를 표방하는 리명박《정권》이 등장하여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배치되는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내걸고 북남대결에로 질주하였기때문이다. 그로하여 북남관계가 파국적위기에 처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남조선의 현 당국자들은 그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더욱 도발적인 자세를 취하면서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에로 몰아가고있다.

리명박《정권》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은 본질에 있어서 북과 남의 화합과 통일을 반대하는 분렬정책이며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적대시하고 해치기 위한 극악한 대결정책이다. 그들이 지금과 같은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한다면 북남관계의 개선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으며 종당에는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것이다.

리명박일당이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을 끝까지 추구하면서 그 무엇을 얻으려 한다면 오산이다. 반역도당의 북남대결소동은 시대의 지향과 겨레의 요구에 완전히 배치되는 반통일망동으로서 그의 파탄은 불가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북남관계를 망쳐놓는자의 가소로운 궤변

주체97(2008)년 1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의 위기에로 몰아넣은 리명박패거리들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다. 이번에는 남조선의 《통일연구원》원장 서재진이라는자가 그 불순한 소동에 나섰다.

며칠전 이자는 우리가 리명박《정권》의 악랄한 대결소동에 대처하여 취한 정당한 조치에 대해 그 무슨 《상투적인 위기조성전술》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며 그때문에 북남관계가 악화된듯이 수작질하였다.

물론 대결미치광이인 서재진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이자가 그런 터무니없는 악담을 늘어놓은 목적이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데 있다는것도 뻔하다. 한마디로 서재진의 망발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범죄적책임을 회피하고 내외의 증오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기 위한 서푼짜리 궤변에 불과하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흑백을 파렴치하게 뒤집는 서재진의 망발이야말로 유치하기 짝이 없고 그 모략적인 내막도 빤드름하기에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까밝힐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문제는 북남관계를 파괴하기 위해 미쳐날뛴 서재진이 지금에 와서 뻔뻔스럽게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수작질하고있는 그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무엇을 노린 《보고서》인가

주체97(2008)년 1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미호전세력들이 전쟁열에 들떠 조미적대관계를 극단적인 대결국면에로 몰아가기 위해 발광적으로 책동하고있다. 그들의 이러한 책동은 얼마 안있어 미국에 새로운 정권이 서게 되는것을 계기로 더욱 악랄해지고있어 우리의 커다란 경계심을 자아내고있다. 얼마전 미국회가 제출한 《핵 및 생화학테로방지와 관련한 보고서》내용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회 하원무소속위원회는 그 무슨 《보고서》라는데서 다음기 오바마정부가 《북조선의 핵무기개발》을 저지시키기 위해 군사적조치를 포함하여 직접행동도 배제하지 않는 모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그 리유로 앞으로 5년동안에 핵 또는 생화학무기, 재래식무기를 리용한 《테로공격》발생가능성이 높은 반면에 미국과 동맹국들의 대응력이 낮아지고있다고 하면서 때문에 미국은 그에 대한 조치를 당장 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보고서》의 론리는 우리 나라에 의해 앞으로 새로운 《테로행위》가 일어날수 있기때문에 그에 대처한 사전조치를 취해나가는것을 다음기 미행정부가 최중요군사적과제로 내세워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은 두말할것 없이 대조선군사적강경정책을 보다 강화하려는 미호전세력들의 기도를 그대로 드러내놓은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의 경제《해일》의 화근은 무엇인가

주체97(2008)년 12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언제인가 서방의 한 력사학교수가 미국의 경제전망에 대해 예언한바 있다. 그는 영국이 과거에 너무나도 광대한 령토때문에 쇠퇴하였다면 미국은 방대한 재정적자때문에 고통을 받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바로 그것으로 하여 미국경제가 파국에로 내닫게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그때 서방의 일부 전문가들도 미국의 재정적자, 방대한 국가채무가 미국의 미래를 조이게 될 족쇄로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오늘 그것이 현실로 되여가고있다. 《부유한 나라》라고 자랑하는 미국이 재정문제로 하여 골머리를 앓고있다.

미국은 지난 9월 30일에 끝난 2008회계년도예산에서 4 380억US$의 적자를 내 최고기록을 세웠다. 올해 상반년에 미국의 무역적자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억US$ 더 늘어나 7 028억US$에 이르렀다.

미국은 방대한 예산적자와 무역적자를 메꾸기 위해 늘 쓰군 하는 방법으로 채권을 발행하는 놀음을 벌리고있으나 그것은 오히려 세계최대의 국가채무를 안고있는 미국의 빚더미를 더 크게 하고있다.

자료에 의하면 1913년부터 2000년까지 쌓인 미국의 빚은 약 6조US$였다. 그런데 《9. 11사건》이 발생한 2001년부터 올해 9월까지 미국은 4조US$에 달하는 빚을 졌다고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국제적단결은 반제자주위업승리의 근본담보

주체97(2008)년 12월 1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불패의 위력을 지닌 주체의 사회주의국가이다》에서 세계반제자주력량의 국제적단결을 강화할데 대한 사상과 요구를 제시하시였다. 이것은 현시기 국제정세와 세계력량관계에 대한 과학적인 통찰과 분석에 기초하여 제시하신 가장 정당한 사상과 요구로서 세계혁명력량을 강화하고 인류의 자주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는데서 커다란 리론실천적의의를 가진다.

지금 세계무대에서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 자주력량과 지배주의세력사이의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이 대결은 날이 갈수록 첨예해지고있으며 그것은 21세기 세계정치구도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있다. 새 세기에 지배주의세력을 누르고 온 세계를 자주화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반제자주력량이 어떻게 뭉쳐 싸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오늘의 국제정세는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 모든 반제자주력량이 굳게 단결하여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 지배주의책동을 반대하며 자주적이고 평화로운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KCNA]

정 론 ▒ 부 강 조 국 건 설 의 생 명 선

주체97(2008)년 12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석탄증산의 열풍이 일고있다.

부닥치는 난관을 과감히 짓부시며 줄기찬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탄부들의 결사의 투쟁으로 최근 석탄생산이 부쩍 뛰여올랐다.

장하다, 인민경제의 제일 중요하고도 어려운 초소를 억세게 지켜가는 탄부들이여,

그대들 어깨우에 짊어져있는 전초병이라는 책임적인 사명감이 어떻게 조국번영의 빛발로 뿌려지는것이며 과연 어떤 백절불굴의 투쟁으로 인민경제의 생명선이 굳건히 지켜지고있는가를 조국이 지켜보고있다.

애국의 피가 끓는 온 나라의 마음들이 석탄전선으로 달리고있다.

이 땅우에 빛과 열이 참으로 귀중한 때에 조국을 어떻게 받들어야 하는가를 탄전의 애국자들이 실천으로 보여주고있으며 신성한 공민적의무와 량심으로 가슴 불태우는 일군들, 청년들이 앞을 다투어 지하막장에 들어서고있다.

모든것을 석탄증산을 위하여!(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미국이 조선을 핵무기보유국으로 발표

2008년 12월 10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12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핵무기보유국으로 발표하였다.   

최근 발표된 미국방성년례보고서는 아시아대륙에 이미 5개의 핵무기보유국들이 있다고 하면서 중국, 인디아, 파키스탄, 조선, 로씨야를 차례로 밝혔다.   

미국이 정부보고서에서 조선을 핵무기보유국으로 공식인정하고 발표한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08年12月
« 11月   1月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