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남관계를 망쳐놓는자의 가소로운 궤변

주체97(2008)년 12월 15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의 위기에로 몰아넣은 리명박패거리들이 그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갖은 권모술수를 다 쓰고있다. 이번에는 남조선의 《통일연구원》원장 서재진이라는자가 그 불순한 소동에 나섰다.

며칠전 이자는 우리가 리명박《정권》의 악랄한 대결소동에 대처하여 취한 정당한 조치에 대해 그 무슨 《상투적인 위기조성전술》이니 뭐니 하고 악랄하게 헐뜯으며 그때문에 북남관계가 악화된듯이 수작질하였다.

물론 대결미치광이인 서재진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이자가 그런 터무니없는 악담을 늘어놓은 목적이 북남관계의 현 파국적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기 위한데 있다는것도 뻔하다. 한마디로 서재진의 망발은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범죄적책임을 회피하고 내외의 증오의 눈초리를 딴데로 돌리기 위한 서푼짜리 궤변에 불과하다.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흑백을 파렴치하게 뒤집는 서재진의 망발이야말로 유치하기 짝이 없고 그 모략적인 내막도 빤드름하기에 그에 대해 구체적으로 까밝힐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

문제는 북남관계를 파괴하기 위해 미쳐날뛴 서재진이 지금에 와서 뻔뻔스럽게 그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수작질하고있는 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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