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의 운명에 처한 이라크주둔 《련합군》

주체97(2008)년 1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시기 이라크주둔 《련합군》의 붕괴조짐이 더욱 뚜렷해지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이라크에 파견하였던 자기 무력을 련이어 철수시키고있다.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7일 아제르바이쟌이 이라크에 파견하였던 자국무력을 전부 철수시켰다. 이것은 지난 11월 아제르바이쟌국회가 이라크로부터 자국무력을 소환할데 대한 자기 나라 대통령의 발기를 지지한데 따른것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11월 26일 보스니아-헤르쩨고비나상무위원회는 12월 중순까지 이라크에서 자기의 무력을 철수시키기로 결정하였다.

이뿐만아니라 로므니아와 벌가리아, 마께도니아에서도 이라크에서 자국군대를 철수시키기 위한 움직임들이 나타나고있다.

마께도니아국방상은 《이라크의 현지당국이 이제는 자기를 보호할수 있는 능력을 갖춘것만큼 우리 분견대의 사명이 완료될 때가 되였다.》라고 말하면서 자기 나라가 올해안에 이라크에서 자국무력을 철수시킬것이라고 언명하였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뽈스까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들이 미군주도하의 이라크주둔 《련합군》에서 자기 무력을 철수시켰다. 그리하여 오늘날 이라크주둔 《련합군》의 존재가 위태로와지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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