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에 앙심을 품은자들의 《대화》타령
12月 23rd, 2008 | Author: arirang
주체97(2008)년 12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민족의 지향에 역행하는자들은 대가를 치르기마련이다. 반민족적인 정책으로 6. 15통일시대의 전진에 장애를 조성하고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간 남조선의 반역패당이 요즘 입만 벌리면 저들에게 문제해결의 의사가 있는듯이 냄새를 피우고있는것도 죄의식에서 출발한것이라고 말할수 있다.
리명박과 그 수급졸개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남간의 모든 문제를 《상생, 공영의 바탕우에서 대화를 통해 해결》하겠다느니, 《대화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하는 소리들을 련일 줴치고있는데 실로 뻔뻔스러운 언동이 아닐수 없다.
민족자주통일의 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음으로써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파국적위기에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언제 그랬던가싶게 낯짝을 쳐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는데 대해 우리 민족성원들은 침을 뱉고있다. 그들의 《대화》운운은 지금껏 감행해온 광란적인 반공화국대결소동과 너무도 어울리지 않는다. 그것은 본질에 있어서 또 하나의 불순한 대결소동이며 《대화》의 간판을 건 교활하기 그지없는 북남관계파괴책동이다. 《대화》를 떠벌이는 반역패당의 검은 속심을 굳이 까밝힌다면 그것은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범죄적책임을 모면하고 내외여론을 오도하며 기만적인 《대화》의 간판밑에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건설사의 기적으로 길이 빛날 위대한 인민사랑의 결정체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의 큰물피해지역이 사회주의리상촌으로 전변된데 대하여-
- 평안북도 피해지역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였다
-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조선로동당이 펼쳐준 새 문명, 새 삶의 터전 -자강도, 량강도의 수재민들 끝없는 감격과 기쁨을 안고 살림집입사식과 새집들이 진행-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주체화의 확고한 상승단계에 올라선 우리의 제철공업, 강력히 구축되는 자립적경제발전토대 -우리 식의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 건설,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 주체철생산체계 전면적으로 확립-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