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5th, 2009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불패성을 신념으로 새겨주는 강령적로작
주체97(2009)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인민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를 일으킬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새해전투의 시작부터 드세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우리 조국의 약동하는 기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우리 식 사회주의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에 대한 힘있는 과시로 된다.
이러한 벅찬 환경속에서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을 발표하신 17돐을 뜻깊게 맞이하게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81(1992)년 1월 3일에 발표하신 이 로작은 사회주의를 새로운 과학적토대우에 올려세운 력사적리정표이며 우리 시대 사회주의건설의 백승의 진로를 명시한 기념비적문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사회주의위업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정당한 위업이며 인류가 사회주의에로 나아가는것은 막을수 없는 력사발전의 법칙입니다.》
로작에는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게 된 근본원인과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이 심오하게 밝혀져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을 줄기차게 전진시키는데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원칙적문제들이 전면적으로 제시되여있다.(전문 보기)
반역자들에게는 전도가 없다
주체98(2009)년 1월 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집권후 줄곧 반역행위만을 일삼아온 리명박일당은 날이 갈수록 남조선인민들로부터 고립배격당하고있다.
반역도당이 입버릇처럼 외워대던 《실용주의》정책이 빚어낸것이란 경제와 인민생활의 파탄, 사회의 파쑈화, 북남관계의 파탄뿐이다.
지난해 실체험을 통하여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역도에게 기대할것이란 아무것도 없다는것을 절감하였다.
리명박일당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분노는 최근 반역패당이 《국회》날치기를 통해 반인민적인 악법들을 무더기로 강행처리하려고 날뛰고있는것을 계기로 더욱 격화되고있다.
리명박일당은 독재통치실현의 합법적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방송법개정안》, 《통신비밀보호법개정안》,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개정안》, 《집단소송제》 등 사상 류례없는 악법들을 《국회》에서 강압적으로 통과시키려고 획책하고있다.
이에 격분한 남조선각계는 지난해 12월말 서울에서 《반민생, 반민주 MB악법저지 48시간비상국민행동》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길로 힘차게 전진하자
주체98(2009)년 1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뜻깊은 주체98(2009)년을 맞이한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새로운 희망과 신심, 애국적열정이 차넘치고있다.
온 민족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키는 당보, 군보, 청년보의 새해공동사설은 우리 겨레가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오기 위하여 과감한 투쟁을 벌릴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공동사설의 호소는 우리 겨레로 하여금 자주통일위업의 승리를 확신케 하고있으며 새로운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밝혀준 길을 따라 억세게 투쟁해나갈 굳센 의지를 가다듬게 하고있다.
공동사설에서 지적된바와 같이 지난해 남조선에서 보수당국의 집권으로 6. 15통일시대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게 되였다. 《실용》의 간판을 내걸고 출현한 남조선보수당국은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도전하여 자주통일의 대강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파쑈독재시대를 되살리며 북남대결에 미쳐날뛰였다. 그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첨예해지고 북남관계는 엄중한 위기에 처하였다.
그러나 반통일세력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자주통일에로 나아가는 우리 겨레의 전진은 가로막지 못하였다. 지난해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통일세력의 도전을 물리치며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가리키는 길을 따라 우리 민족끼리의 힘으로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하여 적극 투쟁하였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사대매국과 파쑈독재, 반통일대결을 추구하는 반동통치배들을 단죄규탄하는 대중적인 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그들을 파멸의 궁지에 몰아넣었다.(전문 보기)
사 설 ▒ 절세의 애국자를 높이 모신 민족적긍지를 안고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가자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절절한 념원을 안고 새해 주체98(2009)년이 밝아왔다.
새해를 맞이한 온 겨레는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만방에 떨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열렬한 축원의 인사를 드리면서 장군님의 선군령도따라 통일애국위업수행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할 불같은 결의에 넘쳐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기 위한 우리 민족의 애국위업이 전례없이 엄중한 도전속에서 전진해온 한해였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의 채택발표에 무한히 고무된 우리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민족의 자주적발전과 통일을 추동하고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할 희망과 열의에 넘쳐 통일진군에 나섰다.
그러나 남조선에서 새로 등장한 친미보수《정권》의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책동에 의하여 북남관계는 최악의 국면으로 치닫고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共同社説] ▒ 総進軍のラッパの音高らかに、今年を新たな革命的大高揚の年として輝かそう(要旨)
朝鮮革命と強盛大国の建設において歴史の境界をなす希望に満ちた新年、チュチェ98(2009)年の新春を迎えた。
先軍の旗のもと百勝を飾ったわが祖国は、今や新たな飛躍のめざましい時代に入った。
2008年は、60年にわたるわが共和国の誇らしい年代記に輝かしい勝利のページを記した歴史的転換の年であった。
わが党は革命発展の要請と人民の志向を反映させて、偉大な金キム日イル成ソン同志の生誕100周年に当たる2012年に強盛大国の大門を開け放つという雄大な目標を示し、全党、全軍、全人民を新たな総攻撃戦に奮起させた。昨年、全国は革新の精気にあふれ、社会主義建設の各部門で祖国の歴史に刻される誇らしい成果が達成された。
偉大な金キム正ジョン日イル同志の老練かつ洗練された指導は、先軍朝鮮のすべての勝利と奇跡の原動力である。金正日同志は昨年も尽きることなき精力を傾けて、強盛大国の建設をめざすわが人民軍と人民のたたかいを陣頭に立って導いた。社会主義の勝利とわが共和国の隆盛、繁栄の道を明示した金正日同志の思想・理論は、人民軍と人民に底知れない精神力を発揮させた偉大な鼓舞的旗じるしであった。昨年、年初から年の暮れまで前線千里と全国各地への強行軍を続けてきた金正日同志の現地指導は、歴史に類を見ない愛国的献身の長征であった。激動する時代の潮流のなかでチュチェの社会主義偉業の不抜さがさらに明確に立証され、政治・思想戦線、反帝軍事戦線をはじめすべての戦線で輝かしい勝利を収めることができたのは、偉大な戦略家であり、希世の政治家である敬愛する金正日同志の卓出した指導力を誇示するものである。(要旨全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