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8th, 2009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진입한 로동계급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주체98(2009)년 1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시여 새해전투에 진입한 로동계급을 고무격려하시였다.
조선로동당 강원도위원회 책임비서 리철봉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 조선인민군 대장들인 현철해동지, 리명수동지가 동행하였다.
오매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장군님을 새해벽두에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는 무상의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발전소로동계급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강원도당위원회 비서 박정남동지, 강원도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로길종동지를 비롯한 도와 발전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발전소에 도착하시자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강성대국대문을 활짝 열어제끼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고 몸소 진두에서 현명하게 이끌어주고계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 온 나라 전체 인민의 한결같은 흠모의 마음을 담아 가장 뜨거운 새해의 인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전문 보기)
[명언해설] ▒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신념과 의리로 하는것이 혁명이며 그것으로 하여 빛나는것이 혁명가의 인생행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이 명언에는 사람이 신념과 의리가 있어야 혁명도 할수 있고 인생도 참답게 빛내일수 있다는 뜻이 담겨져있다.
신념과 의리는 사람들이 혁명의 길에서 끝까지 싸워나가며 한생을 참답게 빛내여나갈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원천이다.
사람은 신념이 있어야 혁명위업의 정당성을 굳게 믿고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자기의 지조를 지켜 혁명을 끝까지 해나갈수 있다.
또한 사람은 의리가 있어야 수령과 동지, 집단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준엄한 혁명의 폭풍우를 꿋꿋이 뚫고나갈수 있다.
혁명적신념과 의리가 없이는 도저히 할수 없는것이 바로 혁명이며 신념과 의리로 하여 혁명가의 한생은 그처럼 빛나는것이다.(전문 보기)
론 설 ▒ 민족을 등진 반역집단은 파멸을 면치 못한다
주체98(2009)년 1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은 온 겨레가 숭미사대주의와 동족에 대한 적대의식에 사로잡혀 자주통일의 시대적흐름에 역행해나서는 반통일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남조선의 《한나라당》은 리명박역도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의 돌격대가 되여 자주통일시대의 전진을 악랄하게 가로막는 주되는 반통일세력이다. 이 반역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짓부시는것은 우리 민족앞에 나선 중요한 투쟁과업의 하나이다.
《한나라당》은 력대 파쑈통치배들의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족적이며 반통일적인 정책의 바통을 이어 나라와 민족앞에 엄중한 죄악의 산을 쌓고있는것으로 하여 온갖 고통과 불행의 화근으로 되고있다.
집권하기 바쁘게 전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벌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정신에 맞게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전면차단의 위기에 몰아넣고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의 앞길을 가로막아나선 그 죄과만으로도 《한나라당》은 력사의 심판을 면할수 없다.
《한나라당》이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아 북남관계를 파국적위기에 처하게 한것은 반역당이 지난해에 저지른 죄악중의 가장 큰 죄악이다.(전문 보기)
론 설 ▒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이바지하려는 변함없는 의지
주체97(2009)년 1월 7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에는 세계자주화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정부의 일관한 립장이라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여기에는 세계자주화위업의 정당성과 승리를 확신하고 그 실현을 위해 투쟁하는것을 자기의 숭고한 사명과 국제적임무로 여기고있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이 반영되여있다.
세계자주화위업의 전진과 승리를 이룩하는것은 인류공동의 력사적임무이며 투쟁과업이다.
자주화된 세계는 나라와 민족들사이에 온갖 지배와 예속, 간섭과 압력이 없는 세계, 침략과 전쟁이 없는 세계이다. 다시말하여 인류의 본성적요구가 구현된 세계, 매개 나라와 민족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이 실현된 세계가 자주화된 세계이다. 침략과 전쟁, 지배와 예속이 없는 평화로운 세계에서 행복하게 살려는것은 인민대중의 공통된 지향이며 념원이다. 세계자주화위업이 수행되여야 모든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이 실현되고 자주성에 기초한 공정한 국제관계가 확립될수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 평화, 친선은 국제적련대성을 강화하고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에 이바지할수 있게 하는 우리 당의 대외정책리념이다.》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기 위해 투쟁하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시종일관한 립장이며 의지이다. 우리 인민은 조선혁명이 첫 닻을 올린 때로부터 세계자주화위업을 수행하는것을 력사적과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