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3th, 2009

정 론 ▒ 진격의 나팔소리 천만심장 울린다

주체98(2009)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조국땅우에 혁명적대고조의 폭풍이 일고있다.

웅대한 포부와 가슴벅찬 투쟁의 열망안고 강선의 본때로 내달리는 천만군민의 머리우에 진격의 뢰성이 울려퍼진다.

눈보라 휘몰아치는 백두밀림을 뒤흔들던 빨찌산 김대장의 조국진군의 나팔소리인가 승리의 려명이 밝아온 내 조국에 강성대국의 찬란한 아침을 부르는 혁명의 수뇌부의 나팔소리가 메아리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후 천리마대고조를 일으키던 그때처럼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당의 두리에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강성대국의대문을 열기 위한 진군의 나팔을 불며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합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해 2009년의 총공격전을 구상하시면서 한자한자 천만근의 무게를 담아주신 한편의 명구가 온 나라를 격정의 파도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진군의 나팔을 불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 김정일동지께서 새겨주신 이 글발에서 우리는 벌써 2012년의 장쾌한 승리의 함성을 듣고있으며 김일성민족의 용감한 새 력사를 창조한 주체혁명위업계승자들이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게 될 희망의 그날을 본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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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파쑈독재부활책동은 반력사적범죄행위

주체98(2009)년 1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인민들의 자주, 민주, 통일운동은 반세기이상의 력사를 가지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외세를 등에 업고 파쑈폭압을 일삼으며 조국통일운동을 악랄하게 방해해온 력대 괴뢰통치배들을 반대하는 줄기찬 투쟁을 벌려왔으며 이 과정에 적지 않은 성과들을 거두었다. 6. 15통일시대인 오늘날 자주와 통일, 사회적진보와 민주주의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열망은 더욱 높아가고있다.

그런데 지난해 2월 《실용》의 간판밑에 권력의 자리에 기여오른 리명박역도와 그 패당들은 온 한해동안 시대의 요구와 인민들의 지향에 역행하여 과거의 파쑈독재체제를 부활시키면서 력사의 흐름을 거꾸로 돌리려고 미친듯이 발악하였다. 리명박일당은 집권하자마자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하고 사회의 자주적, 민주적발전과 조국통일을 위한 인민들의 의로운 투쟁력사를 악랄하게 모독하였다. 이것은 독재권력을 유지하고 《집권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유린하고 남조선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만들 흉심의 발로였다.

리명박역도는 《친북단체들을 숙청하고 보수진영에 힘을 북돋아줄 필요가 있다.》느니, 《법치를 확립해야 한다.》느니 하고 떠들었는가 하면 《정보원》의 2차장이라는자는 《친북좌익세력의 척결없이 한걸음도 나갈수 없다.》고 뇌까리면서 파쑈의 피묻은 이발을 공공연히 드러내놓았다. 한마디로 남조선에서 정의와 애국의 력사를 되돌려세워 과거의 반민주적인 독재체제를 되살리겠다는 수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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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제국주의의 지배주의적책동을 저지파탄시켜야 한다

주체98(2009)년 1월 1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제국주의자들은 분렬와해통치수법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고있다. 세계 여러 나라, 지역들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분렬와해통치수법에 의해 평화와 안전이 심히 파괴되고있으며 민족간, 교파간, 정치세력들사이의 대결과 충돌이 그칠새없이 일어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의 분렬와해통치수법을 짓부시고 민족의 단합을 이룩하며 나라와 지역의 자주적발전과 번영,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오늘 진보적인류앞에 나서고있는 력사적과제이다.

분렬와해통치는 제국주의의 상투적인 지배주의수법이다. 제국주의자들은 력사적으로 다른 나라들을 지배하는데서 이 수법에 매달려왔다.

분렬와해통치수법은 현시기에도 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략탈정책실현의 주요수단으로 되고있다.

침략과 략탈은 제국주의의 본성이며 이것을 떠난 제국주의란 있을수 없다.

침략과 략탈을 일삼지 않는다면 그것은 벌써 제국주의가 아니다. 침략과 략탈을 생리로 하는 제국주의는 다른 나라와 민족을 지배하고 통치하는데서 분렬리간수법을 써왔다. 다른 나라, 민족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을 위해 분렬리간술책에 매여달리는것은 제국주의자들의 변함없는 정책이다.

《분렬하여 통치하라.》, 이것은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주의교리이다. 오늘 중동지역을 비롯한 세계 여러 지역에서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일어나고있는 테로와 보복의 악순환은 이러한 지배주의교리와 수법의 반동성과 침략성을 까밝혀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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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민족적화해와 단합강화는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

주체98(2009)년 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이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여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원칙적립장이다.

공동사설에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을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올해의 중요한 투쟁과제로 제시한것은 현정세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과제이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외세의 강요에 의하여 초래된 일시적인 현상이다. 침략적인 외세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흉심으로부터 북과 남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는것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각방으로 방해하여왔다. 이런 상태에서 동족끼리 대결하면서 긴장격화에로 나간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몰아올수 있으며 결국 외세에게만 어부지리를 주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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