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민족적화해와 단합강화는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

주체98(2009)년 1월 1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에 즈음하여 발표된 당보, 군보, 청년보의 공동사설에는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이 현시기 조국통일운동의 절박한 요구로 나서고있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여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으로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는것은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해온 원칙적립장이다.

공동사설에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을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해나가기 위한 올해의 중요한 투쟁과제로 제시한것은 현정세의 요구와 온 겨레의 지향을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켜야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실현해나갈수 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는것은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선결과제이다.

우리 민족의 분렬은 외세의 강요에 의하여 초래된 일시적인 현상이다. 침략적인 외세는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고 지배하려는 흉심으로부터 북과 남이 서로 화해하고 단합하는것을 한사코 반대하면서 각방으로 방해하여왔다. 이런 상태에서 동족끼리 대결하면서 긴장격화에로 나간다면 돌이킬수 없는 후과를 몰아올수 있으며 결국 외세에게만 어부지리를 주게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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