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정신력으로 안아온 비약의 폭풍

주체98(2009)년 1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혁명과 강성대국건설위업수행에서 력사의 분수령을 이루게 될 주체98(2009)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따라 총진군길에 용감무쌍히 떨쳐나선 영웅적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강의한 신념과 의지의 발현인양 사나운 눈보라가 세차게 몰아친다.

윙- 윙-

이 땅에 휘몰아치는 눈보라는 단순히 자연의 눈보라가 아니라 시련과 난관을 맞받아나가는 참된 혁명가들의 불굴의 정신력, 투쟁과 전진의 기상을 상징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신념이 강하고 의지가 굳세면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뚫고나갈수 있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장막을 밀어내며 위대한 전환의 서막이 열리던 주체88(1999)년 2월의 그날 백두의 눈보라길을 헤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거룩하신 모습이 숭엄히 안겨온다.

날아가던 새들도 얼어서 돌덩이처럼 떨어지고 산짐승들도 오도가도 못하고 슬피 운다는 백두대지의 눈보라를 헤치시던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의 눈길을 헤쳐보아야 조선혁명이 어떤 혈로를 헤쳐왔는가를 알수 있으며 우리 수령님께서 백두산에서 얼마나 고생하시면서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투쟁하시였는가를 알수 있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백두의 혹한과 싸우시며 찾아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고수하여야 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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