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과감한 투쟁에 조국통일운동의 전도가 있다

주체98(2009)년 1월 2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은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지금 신심과 락관에 넘쳐 올해에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서고있다. 공동사설에서는 지난해 정세흐름은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기 위한 과감한 투쟁으로써만 조국통일을 앞당겨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지적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조국통일운동의 발전과정은 순탄치 않다. 조국통일운동은 그것을 방해하는 력사의 반동들과의 치렬한 투쟁을 동반한다. 조선반도의 분렬을 통해 전략적목적을 실현하려는 미국과 북남대결에서 살길을 찾는 남조선의 반통일역적들은 조국통일운동의 전진을 달가와하지 않으며 그것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발악을 다하고있다. 내외분렬주의세력의 이러한 반통일책동을 짓부시는 거족적투쟁이 없이는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결코 성취할수 없다. 이것은 력사의 교훈이다.

우리 민족은 조국통일위업의 승리를 안아오기 위해서는 온 겨레가 조국통일에 대한 확고부동한 신념과 의지를 안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반통일도전을 맞받아 과감히 투쟁해야 한다는 력사의 교훈을 지난 한해를 통해 다시금 새겨안았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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