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사 ▒ 조선의 설명절풍습
1月 29th, 2009 | Author: arirang
(평양 1월 26일발 조선중앙통신)
설명절은 조선민족의 뜻깊은 명절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조선인민은 설명절을 즐겁게 지내는 풍습이 있는데 부여에서 정월에 제사지내고 노래와 춤으로 즐기였다는 력사기록도 있다.
설명절풍습은 삼국시기를 거쳐 고려, 리조시기로 이어지면서 보다 다양하고 풍부해졌다.
섣달그믐경에는 집안팎을 깨끗이 정리하고 설옷(설빔, 세장)과 설음식을 준비하였다.
설날 새벽에는 명절옷을 차려입고 돌아간 조상들에게 먼저 제사를 지내였으며 집안과 마을의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였다.
세배가 설명절의 가장 중요한 례식이였으므로 이날부터 보름남짓한 기간에는 먼곳에 있는 웃어른들에게도 찾아가 세배를 하였다.
설날에는 여러가지 민속음식들을 만들어 먹었는데 설음식을 《세찬》이라고 하였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찰떡, 설기떡과 같은 떡류와 지짐, 수정과, 식혜, 고기구이 등이였다.
아침에는 흔히 《세주불온》(설에는 술을 데우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하여 찬 술을 한잔씩 마시였는데 이것은 과음을 막고 술을 절제있게 마시도록 하기 위한데로부터 나온 관습이였다.
설음식을 온 가족과 친척들이 한자리에 모여앉아 함께 들었으며 설인사를 하려고 찾아온 사람들에게도 대접하였다.(전문 보기)
Posted in 조국소식/祖 国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핵동력전략유도탄잠수함건조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
- 정평군 지방공업공장, 종합봉사소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신형반항공미싸일시험발사 진행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성 대변인 담화발표
- 길주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당과 정부의 지도간부들 대경사를 맞이한 길주군인민들을 축하
- 삼지연관광지구에 새로 일떠선 호텔들이 준공하였다
- 련이은 대경사로 어디서나 들끓는다 각 도특파기자들이 새 지방공업공장들이 일떠선 복받은 고장 인민들의 격동된 심정을 계속 전해오고있다
- 김일성 8.개선 회고록《세기와 더불어》 (계승본) 8 제 24 장 거족적인 반일항전으로
- 로동당의 품, 사회주의 우리 조국에만 있는 현실 근로의 삶을 영광의 절정에 세워주는 나라
- 환희로운 준공계절이 꽃피운 가지가지의 이야기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4돐에 즈음하여 항일혁명투쟁연고자가족들의 영화감상회 및 업적토론회 중국에서 진행
- 신포시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인류에게 대재앙을 들씌우게 될 전범국 일본의 핵무장화기도는 철저히 저지되여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일본연구소 소장 담화
- 朝鮮外務省日本研究所所長が談話発表
- 당 제9차대회를 향하여 더 기세차게 앞으로!
- 어머니 우리당의 확고한 의지 중앙이 지방을, 도시가 농촌을 부러워하게!
- 일군과 도덕 : 고상한 풍모는 사업권위를 높여준다
- 장연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정치용어해설 : 정신도덕적풍모
- 서방이 떠드는 언론의 《공정성》, 《객관성》은 기만이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