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국 평 화 통 일 위 원 회 성 명

주체98(2009)년 1월 30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무분별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의하여 갈수록 긴장해지고있다.

리명박패당은 북남관계를 엄중한 위기에로 몰아넣은 반민족적범죄에 대해 심각히 자책할 대신 《북의 협박》이니, 그 무슨 《원칙고수》니 하고 떠들며 파렴치하게 도전해나서고있다.

그들은 매일같이 비상회의를 열고 《경계태세강화》를 떠들면서 전괴뢰군을 전쟁준비태세에 들어가도록 하고 서해해상을 비롯한 군사분계선일대에 괴뢰륙, 해, 공군무력을 대대적으로 집중시키고있다.

리명박역도가 내외의 한결같은 비난배격에도 불구하고 어리석기 그지없는 《비핵, 개방, 3 000》을 철회하기는커녕 그 대결각본을 고안해낸 악질분자를 《통일부》의 수장자리에까지 올려앉힌것은 우리와 끝까지 엇서나가겠다는것을 세계면전에 선언한것이다.

이제 북남관계는 더이상 수습할 방법도, 바로잡을 희망도 없게 되였다.

북남사이의 정치군사적대결은 극단에 이르러 불과 불, 철과 철이 맞부딪치게 될 전쟁접경으로까지 왔다.

우리는 지금까지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에 대한 립장을 바로가지도록 시간도 주었고 알아들을만큼 충고도 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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