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대결분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력사의 심판
3月 2n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2월 2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지금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을 해치려는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은 날로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하지만 원쑤들의 도전을 짓부시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민족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려는 겨레의 지향과 의지는 날이 갈수록 강렬해지고있다.
우리 겨레가 올해공동사설에 밝혀진대로 안팎의 분렬주의세력의 책동을 물리치며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활성화해나가자면 극악한 동족대결정책으로 북남관계를 적대관계로 돌려세우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리명박패당을 철저히 반대, 배격하여야 한다.
동족대결은 서로의 불신과 오해를 낳고 긴장을 조성하는 근원이며 시대의 흐름과 민족의 통일지향을 거스르는 역적행위이다.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기치밑에 마련된 북남관계의 사변적성과들이 부정, 말살되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이 고조되고있으며 남조선에서 통일민주세력이 《친북좌파세력》으로 몰려 가혹한 탄압을 당하고있는것은 리명박《정권》의 동족대결정책이 얼마나 악랄한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준다. 사태는 동족대결에 환장한 리명박역적패당을 단호히 청산해버리는것을 절박한 현실적과제로 제기하고있다.
리명박일당은 자주통일을 위한 우리 겨레의 투쟁을 방해하는 주되는 장애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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