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박도》의 멸망이야기

주체98(2009)년 3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의 한 인터네트신문에 리명박패거리들을 신랄히 야유, 조소하는 《전설의 섬 <명박도>를 아시나요?》라는 제목의 풍자글이 실려 각계의 이목을 끌고있다. 글은 리명박역도와 그의 반인민적악정을 신랄히 풍자하면서 그 파멸의 필연성을 해학적인 웃음속에 기지있게 그려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명박도》에 대한 려행안내

동해와 남해사이에 외롭게 떠있는 섬 《명박도》, 지리학자들도 알길 없는 이 섬에 가려면 배편을 리용해야 하는데 그러자면 배표인 《홍준표》(《한나라당》원내총무)를 산 다음 려객선인 《조윤선》(《한나라당》대변인)을 타야 한다. 이렇게 반나절 가면 《명박도》의 중심포구인 《허위사실류포》에 도착하게 된다.

-《명박도》의 자연과 지리

《명박도》에는 《줄파산》(줄줄이 파산)과 《줄도산》(줄줄이 도산)이라는 두개의 산이 있는데 여기서는 각각 《어청수》(전 《경찰청장》)와 《한승수》(《국무총리》)라는 물이 나온다. 《명박도》에는 《강만수》(전 《기획재정부》장관)라는 물도 흘러나오는데 그 물은 수질이 나빠 전혀 먹을수 없다고 한다. 그런데도 일부 사람들은 이 물을 마셔도 일없다고 하면서 거기에서 자라는 물고기로 《소망교회》(리명박이 장로로 있는 교회)라는 회를 만들어 먹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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