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악질대결분자의 파렴치한 넉두리
3月 11th,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3월 1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통일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은 현인택이 며칠전 푼수에 맞지 않는 소리를 한바탕 늘어놓았다. 이자는 그 무슨 《기념행사》라는데서 《상생, 공영의 남북관계발전》이니, 《대화》니 하고 너스레를 떨었는가 하면 저들이 《남북합의를 존중》하며 《민족의 생존》과 《평화》, 《공동번영》에 관심이 있는듯이 노죽을 부리였다. 북남관계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넣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극도로 격화시킨 장본인이 이제 와서 낯간지러운 수작들을 늘어놓은것은 뻔뻔스럽기 그지없다.
폭로된바와 같이 현인택은 《실용정부》의 극악한 반통일대결론인 《비핵, 개방, 3 000》을 맨 앞장에서 꾸며내고 그 실행을 집요하게 추구함으로써 민족앞에 엄청난 죄악을 저지른 매국역적이다. 이런자가 북남관계와 관련하여 할 소리가 있다면 그것은 무엇보다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악랄하게 반대해온 자기의 죄행에 대한 토설과 사죄이여야 마땅하다. 그런데 현인택이 그에 대해서는 시치미를 떼고 생뚱같은 수작만 늘어놓은것은 대결미치광이의 파렴치한 망동으로서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현인택역적이 이번에 《상생, 공영의 남북관계발전》이니 뭐니 하고 떠든것은 반통일대결기도의 뚜렷한 발로이다.
리명박패당이 들고나오는 《대북정책》인 《상생, 공영》이 《비핵, 개방, 3 000》을 골자로 하는 사상 류례없는 동족대결론이라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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