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사대매국노들의 역겨운 망동

주체98(2009)년 3월 14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역도가 오스트랄리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들에 대한 행각을 벌리였다. 그 기간 역도는 그 누구의 《미싸일발사움직임》이니, 《대화거부》니, 《긴장조성》이니 하고 떠들며 북남관계의 파탄과 조선반도 긴장격화의 책임을 감히 우리에게 넘겨씌우려고 꾀하였으며 가는 곳마다에서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지지》를 애걸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한편 역도의 더러운 앞잡이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리기택은 인천에서 열린 그 무슨 《강연회》라는데서 《비핵, 개방, 3 000》이 어쩌니저쩌니 하는 수작을 늘어놓던 끝에 통일은 주변국들의 《량해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어처구니없는 망발을 줴치였다. 그야말로 사대와 외세의존을 체질로 하는자들의 역겨운 매국적, 반통일적근성의 발로가 아닐수 없다.

지금 조선반도에 조성되고있는 엄중한 긴장상태는 그 누구의 《미싸일발사움직임》이나 《대화거부》가 아니라 다름아닌 리명박역적패당의 시대착오적인 반공화국대결책동의 산물이다. 리명박일당이 북과 남이 합의한 민족최고의 자주통일강령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무시하고 그에 배치되는 대결정책을 들고나와 대화를 부정하고 협력을 가로막음으로써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파국에로 치닫고 결국 군사적긴장마저 격화되였다. 역도패당은 내외가 인정하는 이 엄연한 사실앞에서 입이 열개라도 변명할 여지조차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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