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역적패당의 통할수 없는 기만술책

주체98(2009)년 3월 2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리명박역도와 그 패거리들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북남사이의 《대화》, 《협력》타령을 요란스럽게 늘어놓으면서 마치도 저들이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나 있는듯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리명박역도는 남조선《적십자사》 총재라는자를 《청와대》골방으로 불러 들여 북남적십자단체들사이의 그 무슨 《대화》문제를 꺼내들고 《적십자대화재개》에 대해 떠들었는가 하면 그로부터 며칠후에는 《라지오연설》이라는데서 《협력할 준비가 되여있다.》느니 뭐니 하는 따위의 감언리설을 늘어놓았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그의 졸개들도 덩달아 나서서 《대화》타령을 늘어놓고있다.

《통일부》 장관이라는자는 얼마전 《남북대화의 문이 열려져있다.》느니, 《대화에 나와야 한다.》느니 하는 파렴치한 나발을 불어댔다.

하다면 정말 리명박일당이 동족과의 《대화》와 《협력》을 바라고있으며 북남관계개선에 관심이 있는가 하는것이다.

결코 그렇지 않다. 개꼬리는 삼년 가도 황모가 될수 없고 까마귀는 아무리 흰칠을 하여도 백조가 되지 못하는 법이다.

리명박역도가 지금 《원칙고수》니, 《북의 태도변화》니 하는 따위의 반공화국대결망발들을 늘어놓으면서 북남관계를 더욱 악화시키고있다는것은 폭로된 사실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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