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위험천만한 전쟁줄타기놀음
4月 3rd, 2009 | Author: arirang
주체98(2009)년 4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문제를 놓고 대결소동에 열을 올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책동이 위험계선을 넘어서고있다. 지금 리명박일당은 우리의 인공위성발사준비에 대해 《미싸일발사》니, 《대량살상무기기술》이니 뭐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전면참가를 기도하고있다. 실로 무분별하기 짝이 없는 하나의 전쟁줄타기놀음이다.
문제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이라는것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당치 않은 구실밑에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정치군사적제재와 봉쇄를 가하며 침략과 간섭의 구실을 마련하기 위한 국제헌병대나 다름없는것이다. 그 무슨 《대량살상무기관련물자》의 《불법수송》을 운운하며 임의의 대상들을 무작정 차단, 검색한다는것인데 이 얼마나 도발적이며 날강도적인 행위인가. 주권국가의 자주적권리를 무시하고 배와 비행기 등을 마구 뒤지고 죄인취급을 하는 그런 무지막지한 망동이 상대방을 자극하여 나중에 어떤 파국적후과를 초래하겠는가 하는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더우기 문제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기본목표가 다름아닌 우리 공화국이라는데 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의 선행《정권》도 북남대결을 격화시키고 무력충돌까지도 빚어낼수 있는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의 위험성에 주목하고 그 전면참가에 대한 검토자체를 보류한것이다.(전문 보기)
Posted in 남조선/南朝鮮
Leave a Reply
検索
最近の記事
- 지방중흥의 새시대를 펼쳐가는 우리당 10년혁명의 고귀한 첫 실체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준공식에 참석하시여 중요연설을 하시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서 하신 연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평양체류의 뜻깊은 나날을 보낸 수재민들이 고마움의 편지를 삼가 올리였다
- 자립경제의 위력을 증대시키는 또 하나의 주체적야금로 탄생 -황해제철련합기업소 에네르기절약형산소열법용광로 준공식 진행-
- 강원도정신창조자들이 또다시 일떠세운 자력갱생의 창조물 -고성군민발전소 준공식 진행-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깊은 밤에 진행된 품평회
- 애국심을 불러일으키는 당사업을 하자 -평양출판인쇄대학 초급당위원회 사업에서-
- 우리는 자기에게 부여된 주권국가로서의 합법적권리를 수호하고 그를 행사하는데서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을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 《조국에서 받아안은 사랑, 보고 느낀 모든것이 애국의 자양분으로 되였습니다》 -총련 조선대학교 졸업학년학생들의 조국방문후기-
- 로씨야대통령 미국과 서방의 정세격화책동 비난, 국방력강화문제에 언급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 12월의 조국강산에 차넘치는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애국충성의 맹세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일군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과 청년학생들 꽃바구니 진정
- 사설 :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업적을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로 빛내여나가자
- 인민, 그 부름과 더불어 빛나는 위대한 한생
- 위대한 장군님, 조국은 또 한해 몰라보게 솟구쳤습니다!
- 위대한 장군님의 고결한 인생관은 후손만대의 영원한 삶과 투쟁의 지침이다
- 주체조선의 강대무비한 국력을 새로운 경지에 올려세운 탁월한 령도
- 전인민적인 사상의지로 승화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가장 큰 전략적자원이다
- 위대한 어버이의 숙원에 떠받들려 인민을 위한 거창한 건설대전은 줄기차게 이어진다
バックナンバー
最近の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