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대결광신자들의 무모한 소동
주체98(2009)년 4월 6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알려진바와 같이 우리 공화국은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 우주공간의 평화적리용에 관한 국제법적요구에 부합되게 자기 할바를 하였다.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하여서는 그 어떤 의문의 여지도 있을수 없다.
그런데 남조선보수당국은 이것을 놓고 끈질기게 시비질하면서 동족대결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과 관련하여 터무니없이 걸고드는 미국, 일본과 공모하면서 그 무슨 《유엔결의 위반》이니, 《제재》니 하면서 여기저기에서 분주탕을 피웠다.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기화로 동족압살야망을 실현하려고 꾀하는자들에게서 좋은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그러나 그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국제무대에서까지 동족을 해치기 위해 미쳐날뛰는데 대해 실로 격분을 금할수 없다.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외세와의 공조로 어떻게 하나 우리의 평화적인 우주개발사업을 《미싸일개발》로 오도하고 그에 기초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기도를 실현하기 위한 비렬한 술책외 다른것이 아니다.
우주에로의 진출은 현 국제적추세로 보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의 견지에서 보나 필수적이며 마땅한것이다. 우리 공화국의 우주개발사업은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기치따라 하루빨리 이 땅우에 우리 인민이 남부럽지 않게 유족하고 문명하게 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려는 공화국정부의 철석같은 의지의 발현이다. 나라의 과학기술을 한계단 더 높이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고야말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이 여기에 어려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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