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9th, 2009

조선중앙통신 인공위성 《광명성2호》 발사 관련사진을 배신

2009년 4월 9일 《조선신보》중에서

조선중앙통신은 8일 인공위성 《광명성2호》발사와 관련한 사진을 배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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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사 설 ▒ 공화국의 강화발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력사적전환을 안아오게 될 의의깊은 회의

주체98(2009)년 4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온 나라가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 환경속에서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가 성대히 열리게 된다.

우리 공화국은 주체혁명의 위대한 전취물이며 공화국정권은 혁명과 건설의 강력한 무기이다. 지금 우리의 전체 인민군 장병들과 인민들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모시고 백승만을 떨쳐가는 불패의 강국에서 살며 혁명하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에 넘쳐있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1차회의는 우리 조국과 혁명의 앞길에 끝없이 밝은 전도가 펼쳐지고 우리 군대와 인민의 혁명적열의와 정신력이 비상히 앙양되고있는 시기에 진행되게 된다.

선군의 기치밑에 나라의 정치군사적위력이 비할바없이 강화되고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이 반석같이 다져짐으로써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위용은 온 누리에 떨쳐지고있다. 전당, 전군, 전민이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높이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기 위한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리고있으며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로 선군조선의 국력과 우리의 우주과학기술의 비약적인 발전면모가 온 세상에 남김없이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열리는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사회주의조국의 휘황찬란한 미래에 대한 드높은 신심과 락관을 안겨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백두의 천출명장을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가자

2009년 4월 9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위대한 선군조국의 자주적존엄과 국력이 만천하에 과시되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7천만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1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우리 조국의 무궁한 번영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사변이였으며 커다란 민족적경사였다.

이날을 맞으며 우리 겨레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혁명실록을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시대와 력사앞에 쌓으신 그이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칭송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또한 비범한 군사전략가이며 무적필승의 명장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중책을 지니시고 우리 군대와 인민을 이끌어오신 지난 16년간은 위대한 선군정치로 조국과 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지켜주시고 강성번영의 새시대를 펼쳐오신 긍지높은 년대기로 빛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를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 진행

2009년 4월 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4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김일성광장에서는 8일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를 환영하는 평양시군중대회가 진행되였다.

당과 군대, 국가간부들과 10만여명의 각계층 수도시민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인 당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는 선군조선의 존엄과 불패의 국력을 과시한 민족사적대경사이며 강성대국건설에서 승리의 포성을 울린 력사적사변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의 인공지구위성의 발사를 계기로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수십년간 조선인민이 피와 땀으로 마련해놓은 주체공업의 위력과 나라의 과학기술수준이 힘있게 과시되고 우리의 강성대국건설의 승리는 확정적이라는것을 뚜렷이 실증하였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기 위하여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두드리는 첫 포성을 울린 바로 여기에 이번 인공지구위성발사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 도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보도

2009년 4월 9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의 성공을 두고 전체 조선인민은 물론 세계가 기뻐하며 환영하고있는 때에 일본반동들만이 위성발사시 위성운반체에서 분리되여 해상에 떨어진 부분품들을 찾는다 어쩐다 하면서 소란을 피우고있다.

이번에 우리의 미더운 과학자, 기술자들이 국가우주개발계획에 따라 운반로케트 《은하-2호》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우주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키는데 성공한것은 위대한 우리 당의 정치, 외교, 국방에서의 빛나는 승리이며 선군조선의 자주적존엄이 진리이고 진리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한 민족사적쾌거로 된다.

지금 세계 여러 나라들과 지어 유엔무대에서까지 우리의 위성발사에 대하여 그 누구도 간섭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라는 목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전부터 《요격》하겠다고 고아대면서 못되게 놀아대던 일본반동들이 현실을 무시하고 위성운반체의 부분품들을 찾겠다고 전투함선들을 기동시키는것은 우리에 대한 악랄한 정탐행위, 내정간섭이며 공화국의 자주권을 침해하는 참을수 없는 군사적도발행위이다.

피해망상증에 걸려 우리가 위성을 쏴올리기도전에 《위성을 발사》했다는 허위보도를 날려 세상사람들을 웃기고 망신을 당한 일본반동들이 이제는 주제넘게 우리의 위성운반체에서 분리된 부분품을 찾겠다는 그자체가 우주로 날아오르는 위성을 닭쫓던 개 울바자 쳐다보듯이 보고만있어야 했던 가긍한 처지의 발로이며 시궁창에 처박힌 제놈들의 체면을 조금이나마 세워보려는 가소롭고 어리석은짓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재침군악에 장단쳐주는 망동

주체98(2009)년 4월 9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리명박일당이 그 무슨 《군악대 및 의장대행사》라는것을 구실로 일본해상《자위대》군악대를 남조선땅에 끌어들이려 하였다. 이 놀음이 남조선인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배격으로 성사되지는 못했지만 결코 스쳐지날 일이 아니다.

지난 시기 공해상에서 남조선괴뢰군과 일본해상《자위대》와의 그 무슨 《합동수색구조훈련》이라는것이 뻔질나게 감행되고 일본함선이 남조선에 입항한적은 있었지만 일본《자위대》가 륙지에까지 기여오른적은 없었다. 재침의 나팔수들이 백여년전 일장기를 휘날리며 우리 나라에 피묻은 군화발을 들여놓던 일제침략군의 망령을 떠올리며 버젓이 남조선에서 시가행진까지 벌리는것은 일제의 과거침략범죄를 아는 사람이라면 상상조차 할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일제에 대한 피맺힌 원한을 안고사는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이다.

리명박패당이 우리 민족의 치솟는 반일감정을 무시하고 호시탐탐 재침의 기회를 엿보며 사무라이군도를 갈고있는 침략군의 《군악대》를 남조선에 끌어들이려 한것은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에 장단을 쳐주는 망동이 아닐수 없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도대체 일본이 어떤 나라이고 《자위대》는 또 얼마나 위험한 침략의 무리인가. 오랜 세월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고통과 불행, 재난을 들씌운 백년숙적의 나라, 피에 주린 야수의 족속들이 아닌가.(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백두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우리 조국의 미래는 휘황찬란하다

주체98(2009)년 4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백두령장을 높이 모시여 최강의 국력을 떨쳐나가는 선군의 나라이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와 더불어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국력, 필승의 기상이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 16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지금 온 나라에는 백전백승의 선군정치로 공화국의 국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이 땅우에 반만년민족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륭성과 번영의 희망찬 새시대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와 신뢰의 정이 뜨겁게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이 총대를 중시하고 선군정치를 하는 한 우리 나라는 끄떡없습니다.》

국방사업은 국가정치에서 중핵을 이루는 책임적인 사업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정치, 외교적승리

주체98(2009)년 4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세계보도계에 파문을 일으키고있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

[평양 4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선군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과시한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인 발사는 세계보도계에 일대 파문을 일으키고있다.

수많은 나라의 출판보도물은 《광명성2호》의 성과적인 발사를 특대소식으로 전하고있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조선의 위성발사성공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빛나는 정치적승리로 된다고 강조하면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위성발사로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벌써 정치적리득을 거두어들이기 시작하시였다.

이번 성공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나라에 펼치신 선군정치의 승리로 되며 조선인민에게 민족적자부심을 북돋아주어 그들을 자기의 제도를 더욱 강화하는데로 떠밀어주게 될것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제시하신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조선인민의 새로운 투쟁이 시작된것과 때를 같이한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은 조선이 2012년까지 건설할것을 목표로 하고있는 강성대국의 도래를 예고한것으로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멸망을 앞둔 파쑈광들의 발악

주체98(2009)년 4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남조선에서 리명박《정권》의 파쑈화소동이 날로 더욱 광기를 띠고있다.

얼마전 《통일부》는 《안전보장》 등의 당치 않은 구실을 붙여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정대연 등 남조선 진보련대성원 2명의 평양방문길을 가로막는 횡포를 저질렀다. 한편 파쑈당국은 민주로동당학생위원회 위원장과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에게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를 들씌워 출두요구서를 발부하였으며 지난해 권력의 앞잡이가 사장으로 임명된것을 반대하여 항의투쟁을 벌린 《련합TV뉴스》 로조위원장과 미국소고기의 위험성을 알린 《MBC》방송의 《PD수첩》제작자를 체포하였다. 이것은 민족의 단합과 통일, 민주주의와 생존권을 위한 각계 진보세력들의 의로운 진출을 가로막고 사회전반을 독재의 쇠사슬로 얽어매기 위한 악랄한 파쑈적망동이다.

북과 남의 통일운동단체성원들이 서로 만나 의견을 나누고 공동행동을 벌리는것은 조국통일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정당한 활동이다. 그것은 온 겨레의 통일열망과 의지를 반영한것이고 또 이미전부터 진행되여오던 사업으로서 여기에 문제로 될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도 남조선당국이 터무니없는 리유를 내대며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성원들의 평양방문을 차단한것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달가와하지 않으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방해하고 북남관계개선을 가로막으려는 반민주적이며 반통일적인 폭거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위험한 핵야망의 발로

주체98(2009)년 4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해외침략을 위한 핵무장화를 추구하는 일본의 범죄적기도가 사실로써 계속 드러나고있다.

얼마전 로씨야신문 《로씨스까야 가제따》는 전문가들의 평가에 의하면 일본이 마음만 먹으면 몇주일안에 핵무기를 자체로 만들수 있다고 하면서 1 000여개의 핵폭탄을 제조할수 있는 플루토니움을 40t이상이나 보유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그러면서 신문은 우리 공화국이 얼마 안되는 플루토니움을 가지고있으면서도 국제공동체의 압력을 받고있지만 40t이상의 플루토니움을 가지고있는 일본에 대해서는 누구도 문제시하지 않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말하자면 핵문제에서 이중성과 편견이 작용하고있다는 공정한 분석이다.

로씨야신문이 보도한바와 같이 일본은 국내에 수많은 량의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고있다. 어느 한 국제위원회는 일본 아오모리현의 록까쇼에 페핵연료를 재처리하여 해마다 1 000개의 핵무기를 제조하는데 필요한 플루토니움을 생산할수 있는 공장이 있다고 까밝혔다. 해외에도 많은 량의 핵물질을 저축하고있는 일본이 다른 나라에서 그것을 실어온것은 한두번이 아니다. 이 시각에도 일본은 프랑스에서 약 1. 8t에 달하는 핵물질수송작전을 벌리고있다. 세계여론은 일본이 지금처럼 한다면 1~2년사이에 막대한 플루토니움을 저축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그것이 미국이 보유하고있는 전체 핵무기에 들어있는 플루토니움보다 량적으로 더 많을것이라고 하고있다. 핵무장화를 노린 일본의 플루토니움저축책동은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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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세계기준화페문제를 둘러싸고

주체98(2009)년 4월 8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해 미국에서 보기 드문 금융위기가 터졌다. 파국적인 이 《금융폭풍》은 세계를 강타하고있으며 이로 하여 국제금융계가 대혼란에 빠지고 많은 나라들이 사회경제생활에서 큰 타격을 받고있다. 국제통화기금이 지난해에 발표한 《10월 세계경제전망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의 금융위기로 인한 국제적손실액이 1조 4 000억US$에 달하였다고 한다.

세계 많은 나라들과 경제계는 이에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면서 보다 안정되고 공정한 새로운 국제금융체계를 수립할것을 요구하고있다.

《국제금융체계를 미국주도의 체계로부터 다무적인 새로운 체계로 바꾸어야 한다.》, 《현존국제금융체계가 도전들에 대처할수 없다는것이 명백해진 이상 이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현 국제금융체계가 새로운 다국적화페에 기초해야 한다.》, 이것이 오늘 세계 여러 나라들의 일치한 주장이다.

이러한 국제적흐름을 타고 최근 중국이 세계금융위기극복을 위한 움직임의 일환으로 국제기축통화인 미국딸라대신 새로운 세계기준화페를 내올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다.

얼마전 중국중앙은행 행장은 은행웹싸이트에 발표한 글을 통해 자국이 거액의 미국딸라를 보유하고있는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였다. 그는 현 국제금융위기의 도래와 그 파국적후과는 현존국제금융체계의 불안정성과 위험성을 드러내보여주는것만큼 새 금융체계는 국제금융기구에 의하여 조정되여야 한다고 하면서 미국딸라를 대신할 새로운 세계기준화페를 내올것을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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