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설 ▒ 단결은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근본담보

주체98(2009)년 5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오늘 국제무대에서는 진보와 반동간의 치렬한 대결이 벌어지고있다.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세력들은 력사의 전진운동을 가로막고 인류의 자주위업을 말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은 서로 결탁하여 세계자주화위업에 악랄하게 도전하고있다. 그들은 《민주주의제공》, 《평화보장》, 《테로박멸》의 구실밑에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을 무력으로 짓뭉개버리며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 파괴하고있다. 이로 하여 세계자주화위업수행의 앞길에는 엄중한 난관이 조성되고있으며 나라들의 자주적발전이 억제되고있다.

제국주의자들이 서로 결탁하여 세계자주화위업에 횡포하게 도전해나서고있는 조건에서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이 굳게 단결하여 투쟁하는것은 현시기 매우 절실하고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자주성을 옹호하는 세계인민들은 단결하자!>, 이것이 우리 시대 모든 인민들이 공동으로 들고나가야 할 구호이다.》

온 세계의 자주화를 실현하는것은 인류공동의 위업이다. 자주화된 세계는 지구상에서 지배주의, 식민주의가 청산되고 모든 나라, 모든 민족들의 자주성이 완전히 실현된 세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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