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반드시 결산해야 할 죄악의 력사
주체98(2009)년 5월 1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일본은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나라를 침략하여 조선민족앞에 씻을수 없는 죄악을 저질렀다.
지금으로부터 91년전인 1918년 5월 1일 일제가 《림야조사령》을 조작공포하고 실시한것도 그러한 죄악중의 하나이다. 《림야 조사령》은 일제가 조선에 대한 식민지통치를 더욱 강화하고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을 모조리 략탈하기 위해 꾸며낸 날강도적인 악법이였다.
일제는 이에 따라 우리 나라 림야면적 1 600만정보중 그 대부분인 1 300만정보를 《국유림》의 명목으로 저들소유로 만들고 나머지는 일본지주들과 친일주구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 악법에 근거하여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에 대한 계획적이며 무차별적인 람벌에 나선 일제는 1931년부터 1942년까지 사이에만도 3 000만㎥의 목재를 략탈하고 특히 압록강과 두만강연안의 울창한 대원시림 200만여정보를 벌거숭이로 만들어버렸다. 일제는 우리 나라의 산림자원뿐아니라 지하자원과 수산자원 등을 닥치는대로 빼앗아가고 지어 문화재들까지 모조리 략탈하고 파괴하였다.
그때로부터 근 한세기라는 오랜 세월이 흘렀다. 지난날 일제가 조선에서 감행한 불법무도한 식민지략탈만행과 몸서리치는 반인륜적범죄행위를 우리 민족은 똑똑히 기억하고있으며 그 죄악의 대가를 천백배로 받아낼 의지를 벼리고있다.
일본은 마땅히 지난 시기 조선민족앞에 저지른 엄청난 죄악에 대해 무릎을 꿇고 사죄하고 배상하여야 할 법적, 도덕적의무가 있다. 일본은 그에 대해 회피할 아무런 구실도 없다.(전문 보기)
Leave a Reply
-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위민헌신의 열화같은 진정이 인민의 새로운 리상거리를 또다시 떠올렸다
- 인민을 위한 당중앙의 숙원을 완벽하게 실현해갈 충성과 애국의 열정 -우리 수도 평양을 세계적인 문명도시로 더욱 훌륭하게 전변시켜나갈 불같은 맹세의 목소리들-
-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 애국자로 불러주신 40여년전의 당일군
- 유엔주재 미국대표의 아시아지역행각은 국제무대에서 자기의 존재감을 상실한 미국의 현주소를 보여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김선경 국제기구담당 부상 담화-
- 金先敬国際機構担当次官が談話発表
- 정론 : 우리 원수님 또다시 펼쳐주신 인민의 리상거리
-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공연에서 피로된 《친근한 어버이》
- 부흥강국을 일떠세워가는 변혁의 시대, 광명한 래일에 대한 확신 -뜻깊은 4월의 《새집들이계절》에 펼쳐진 눈부신 현실을 체감하며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터치는 격정의 목소리-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수도건설의 대번영기를 줄기차게 펼쳐가는 기적의 화성속도, 화성신화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자들이 인민을 위한 우리 당의 숙원을 또 하나 빛나게 실현한데 대하여-
- 국제농업 및 식료근로자동맹 제5차대회 우리 인민의 투쟁에 련대성을 표시
- 총련소식
- 황혼기에 들어선 서방의 《문명》
- 부흥강국의 전면적발전기를 상징하는 인민의 리상거리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 준공식 성대히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준공테프를 끊으시고 새 살림집을 받은 근로자들을 축복해주시였다
-
주체조선의 태양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 혁명전사의 생명-당에 대한 절대충성
- 《부유국》의 허울을 쓴 세계최대의 빈곤국
- 인민의 충정으로 영원한 조선의 봄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4월 15일을 온 나라가 환희롭게 경축-
-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동상에 주체사상국제토론회 참가자들 꽃바구니 진정
- 어버이수령님의 자애로운 그 모습 인민은 못잊습니다
-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