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군승리의 축포가 오른다! ―민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 불멸의 선군장정을 더듬어―

주체98(2009)년 5월 2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던 위대한 승리의 날과 날이 이 땅에 장엄히 흐르고있다.

선군조선의 막강한 국력을 과시한 《광명성2호》의 단번궤도진입, 사회주의강성대국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펼쳐보인 선군승리축포의 불보라,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행군길을 따라 끊임없이 일어나는 흥할 징조들!

선군으로 주렁진 열매를 한창 수확하는 풍만한 시기를 맞이한 오늘 우리 조국의 희한한 현실은 천만의 심장을 벌써부터 강성대국에 사는 환희로 끓어번지게 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자가 된다는 백두산신념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선군에 정과 넋을 다 바치시는 천하제일명장 김정일장군께서만이 부를수 있는 위대한 승리의 통장훈이다.

고난과 시련으로 얼어붙은 대지를 불굴의 신념과 의지로 녹이고 소중히 싹틔운 선군의 씨앗들을 심으시여 드디여 알찬 열매계절을 펼치신 로련한 정치원로 김정일동지!

우주를 정복한 강한 인민의 자존심으로, 승리자의 만만한 배심으로 우리는 오늘의 백두산대국을 위해 천신만고를 헤쳐오신 불세출의 령장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승리사를 민족의 이름으로 소리높이 터치고저 사품치는 격정의 대하에 삼가 매혹의 붓을 찍는다.(전문 보기)

  • 승리의 축포에 비낀 선군혁명천만리
  • 선군으로 찬란한 우리의 앞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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